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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정책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오는 18일 공식 출범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관련 정책수립, 프로그램 지원, 시설유지·관리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청소년 분야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수련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를 통합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출범시킨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 조직은 본부(1사무처, 2본부, 2실 6부)와 3개 소속기관(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총 19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의 초대 이사장에는 김태석 전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2개 기관의 중복·유사기능을 통합, 핵심사업 위주로 기능을 재편했다"며 "지역사회 청소년활동과의 연계를 높이기 위한 전담기능을 신설하는 등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내 대학이 지역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생 유치에 공을 들이는 한편, 재학생의 유출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역의 우수한 고교 졸업생들이 수도권 대학 입학을 선호하는데다 재학생들마저 학기 중 서울권 대학으로 편입해 빠져나가고 있어 각종 장학금과 외국연수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16일 각 대학에 따르면 수시 1차에서 682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는 한림대는 농어촌 및 전문계 고교출신자를 대상으로 한 정원외 입학사정관전형 지원자는 정원 내 입학사정관전형에도 동시에 지원 것으로 간주해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교수들이 직접 해당 지역으로 가서 각종 혜택을 알리며 지원율 높이기에 나서고 있지만, 기왕이면 서울권을 선택하는 현상이 있어 인재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을 두기로 함에 따라 유치한 인재들이 지방대학 수시모집 합격을 포기하고 수도권 대학에 지원해 빠져나갈 수 있어 신입생 지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강원대도 지도력을 중시하는 '실사구시 전형'의 지원자격기준을 학생 임원활동자에서 학생자치·계발·봉사활동자로 넓혔으며, 도내 고교 교사들로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도내 고교졸업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50명을 선발하는 강원 인재육성전형을 도입했고, 관동대도 의대생 전용 입학사정관전형(슈바이처 전형) 모집인원 15명 중 4명을 강원지역 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상지대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장학금 혜택을 확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대학은 우수 학생들이 학기 중 서울권 대학으로 편입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선도그룹을 만들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지난 1학기 처음으로 신입생 7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영어몰입교육 수업에서 학력향상도가 높은 최우수학생 10명을 선발해 필리핀 외국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2학기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한림대는 2007년부터 '아너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 1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토익 900점 이상 등의 자격증 취득과 지도력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원 이용과 장학금 혜택 등을 받고 있다. 관동대는 영어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특별 반편성해 지도하는 '잉글리시 와이즈'를 운영하면서 장학금과 외국어학연수, 기숙사 지원뿐만 아니라 방학기간 영어 학습비의 50%도 지원한다. 강원대도 토익 900점 이상의 학생들을 별도로 지원하는 글로벌 인증자격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대학 관계자들은 "수시 1차에서는 지방대보다 수도권 대학을 지원하는 경향으로 지역 인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 과제로 가능성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또 우수한 재학생의 유출을 막으려고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농어촌지역 근무 교사에 적용되는 승진 가산 점수를 높이고 서부지역 일부 등에 해당하는 특수지역 학교 근무 가산점제 폐지를 검토하는 등 교원 승진가산점제를 일부 개정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강화군과 옹진군지역인 도서벽지 학교 근무 가산점제 가운데 강화 북부 접적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의 승진 가산점수를 높이고 강화군 지역 중 길상면과 강화읍 등에 적용되는 농어촌지역 가산 점수를 역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또 학교 교육에 기여한 교사에 적용되는 학교교육유공경력 교사의 가산 점수도 상향하는 한편 수혜 교원도 학교 전체 교사의 최대 20%에서 30%까지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구 일부 지역과 영종신도시에 해당하는 특수지역 가산점제는 이들 지역 개발로 교통과 주거 환경 등이 개선됨에 따라 오는 2015년 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인천시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가산점 부여 기준 개정안을 마련, 시의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2011년 3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임시회 첫 교육위원회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던 부위원장 선출이 연기됐다. 16일 오전 11시 25분께 열린 임시회에서 박세혁 위원장은 "좀 더 심도 있는 협의를 거친 후 부위원장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선임 시기에 대해서는 "교육의원들이 추천해 통보하기로 했다"면서 "공석으로 두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다수당인 민주당은 도의원이 교육위원장직을 맡은 것에 교육의원들이 반발하자 상임위 중 유일하게 교육위에만 부위원장직을 남기고 이 자리를 교육의원에게 주겠다는 제안을 한 바 있다. 그러나 교육의원들은 요구하지도 않은 부위원장직을 맡을 이유가 없다며 거절 의사를 표명해왔다. 이날 임시회도 애초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부위원장 선임 등을 두고 교육위원들 간 논의가 길어지면서 1시간 25분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조평호 교육의원은 "교육행정 정상화를 위해 아무 조건 없이 등원했지만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다"며 부위원장직이 공석으로 남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간사에는 박동우, 윤태길 의원이 뽑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 교육청 지원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학교용지매입비 관련 업무보고를 했다. 백성현 지원국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 "도청이 학교용지부담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도 교육청 재정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더는 학교를 짓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최창의 교육의원은 "학교 설립의 중요성은 모두가 공감하는 일인 만큼 이 문제는 도 의회 차원의 해결이 필요하다"며 학교용지매입비 관련 특위 구성을 제안했고, 다른 의원들도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박 위원장은 "교육위원, 양당 간사들이 논의해 가급적 특위가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도내 교원들의 성희롱 및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모든 교원이 성희롱 예방에 대한 인터넷 사이버 연수를 3~5시간씩 이수하게 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모든 자격연수에 성희롱 예방 관련 과목을 필수로 채택하기로 했다. 아울러 성 고충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학교에서 발생한 사안에 대해 즉각적인 신고와 보고를 통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성희롱 예방교육을 위해 관리직과 교사, 성교육 전문가, 관련 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TF를 구성했다. TF는 2개월간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성희롱의 정의, 성희롱 발생 때 신고방법, 성고충 상담 지원, 성희롱 때 처벌 등 교원 및 학부모와 관련한 성희롱 예방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사이버 연수 이수 여부를 확인하고, 점수를 부여해 실질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양성 평등을 실현하고 성문제 발생을 예방해야 하는 교원에 의해 성희롱 사안이 발생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뼈를 깎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성폭력 예방교육 매뉴얼과 피해·가해학생 교육 매뉴얼을 개발했으며 성교육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초중등 교원 210명을 전문가로 양성한 바 있다.
초3~6에서 중학까지 ‘기본’, 고교는 ‘중급’ ENLACE 평가 정책 수립 위한 ‘진단’ 시험, 학생 개별 성적 발송 안 해 ENLACE 사이트서 성적 확인 가능, 학교에는 결과 전달 멕시코에서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에 해당하는 시험은 ENLACE(Evaluación Nacional de Logro Académico en Centros Escolares)이다. 이 시험은 국가교육과정이 실행되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성과와 한계를 측정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전국의 국·공·사립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ENLACE는 다시 ‘기본교육 ENLACE'와 ‘중급교육 ENLACE’로 나뉘는데, 전자는 초등생·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후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ENLACE는 정책 수립을 위한 진단 성격의 시험이기 때문에 개인이나 기관의 순위를 매기기 위해서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위적으로 점수를 조작하는 등의 성취도 측정을 방해할 이유가 전혀 없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ENLACE는 개개의 학생·학교의 성취도를 증명하기 위한 측정법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가 학생들이나 학부모에게 성적을 별도로 발송하지 않는다. 또한 ENLACE의 평가 결과는 시험 당사자인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교장, 부모, 지역 인사, 언론 등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본교육 ENLACE = ‘기본교육 ENLACE'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4월경에 시행되는데 2010년의 경우에는 각 주별로 4월 19일~23일에 실시되었다. 이 시험은 2006~2008년 동안에는 기본교육(Educacin Bsica)과정(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해당하는 학생들 중에서 초등 3~6학년, 중학 3학년에 해당되는 학생들에게 적용되었는데, 작년(2009년)부터 중학 1, 2학년 학생들에게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시험 과목은 2006~2007년에는 스페인어(우리나라의 국어에 해당)와 수학 두 개만 있었으나 2008년부터는 과학, 도덕·윤리, 역사, 지리 중에서 1과목씩 교대로 추가해 실시하고 있다.표1 참조 - 평가의 특징 : 이 시험은 전국단위의 비교를 전제로 맞추어진 평가로 사전에 평가 방식, 방법론 등이 정확하게 계획돼 실시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예시 중 한 가지 답안만이 존재하는 4지선다형(選多型) 평가이다. 또한 OMR 카드를 이용한 측정이므로 검토의 자동화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시험의 성격상 교육수준, 교육방식, 학교·교사·연방행정기관의 역할수행 등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없으며,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가결과를 사용 할 수 없다. - 평가 시행 전략 : 평가시행 책임자는 초등, 중학교 등의 교육기구와 같은 각 지방 책임위원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는 주 평가위원회 소속이거나 혹은 해당 분야에서 직함을 가진 인사가 된다. 평가시행 책임자는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 인사(사업가, 지역 유지 등)들을 참관자(또는 감독관) 자격으로나 초빙해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각 학교에 의무적으로 외부 책임자를 선임하며 이는 학교장과 협의에 의해 이루어진다. - 평가 실시 방법 : 평가는 2일 동안 하루 4교시(각 45분 단위)씩 나뉘어 실시한다.각 수험생은 스페인어, 수학, 추가 과목에 해당되는 선다형(選多型) 문제가 있는 시험지를 받고 OMR 카드에 자신이 선택한 답을 표시한다.모든 답지에는 분리되는 부분(쿠폰)이 있는데 이는 각 수험생의 결과를 참조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증거서류와 같은 역할을 한다. 모든 평가는 원주민 출신의 학생을 구분하고 평가 내의 문항에 대한 이해와 스페인어 능력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을 포함한다.평가 실시 학교 중에서 표본학교로 지정된 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는 평가가 실시되는 3일째 되는 날 설문 조사지를 받으며, 이는 매년 실시되는 평가결과의 비교와 분석에 참고 자료로 이용된다. 교과서와 수업 메모를 한 공책을 참조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안내서 혹은 보조교재 등을 사서 볼 필요가 없다. 혹시 학교에서 여기에 언급된 내용들 중 일부를 배우지 않았거나 그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한다면 빈칸으로 놔두도록 한다. - 시험지의 구성 : 스페인어의 경우 학년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대개 50~6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체적 항목별 문항 구성을 예로 들어보면 표2와 같다. ■중급교육 ENLACE = 중급교육(Educacin Media Superior)과정의 마지막 학년에 해당하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급교육 ENLACE'는 언어 이해력과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데 언어와 수학에 대한 기초지식과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즉,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획득한 실질적 지식과 기본적 능력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진단을 내리기 위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이 시험은 2008년도에 처음 시작,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3~4월에 실시되는데 올해에는 3월 23~25일에 실시되었다. 실시 대상은 기본적으로 연방과 주 소속 중급교육단계(고등학교)에 있는 모든 국·공립학교와 교육부, 연방교육기관에 등록되어 공식인가를 받은 사립학교들이 본 평가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자치적 성격을 띤 교육기관과 그에 소속된 학교들도 참여한다. - 평가의 특징 : ‘중급교육 ENLACE’도 ‘기본교육 ENLACE’와 마찬가지로 4지선다형(選多型) 평가로, 문제지에 제시된 문항에서 정답을 골라 답지에 적어 넣는 표준화되고 객관적인 평가이다. 언어 이해력 영역에서 50문항, 그리고 수학 능력 영역에서 90문항이 출제되는데, 학생 개개인의 언어 이해력과 수학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진단적 성격의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중급교육시스템, 하위시스템,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연방교육기관의 역할에 대한 어떠한 판단이나 결론을 내리기 위한 목적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평가의 결과를 가지고 개개의 학교와 해당 학생에 대한 학문적, 교육적 판단을 도출할 수 없다. 또한 이 평가 결과를 대학 입학선발자료로 이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 평가 내용: 언어 이해력과 수학 능력으로 구체적 항목별 문항 구성을 살펴보면 표3과 같다. 평가결과는 두 가지 영역 모두 ‘부족-보통-좋음-매우 좋음’ 네 가지 기준에 따라 분류된다. 각 기준마다 세부 능력을 아주 구체적으로 서술, 규정해 놓고 있으므로, 이 분류에 따라 엄밀히 구분된 평가 결과는 학생들이 기존에 획득했던 능력의 단계와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의 차이를 보여준다. 따라서 제시된 기준을 근거로 향상된 부분과 더 증진되어야 할 부분을 알 수 있다. - 평가 실시 체제 : 평가는 시험출제를 위하여 수립된 국제기준을 근거로 만들어 진다. 언급된 과정에서 시험의 내용을 결정하는 기술위원회와 교수위원회의 권고가 포함되어 있다.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의 전문가들과 마드리드 꼼쁠루뗀세 대학교의 교육전문가들로 평가기술위원회는 구성되어있다. 이와 함께 시험지 및 답안지 작성과 평가는 중급교육과정과 고등교육과정(대학교)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은 교사들과 전문가(교수)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전국고등교육평가위원회(CENEVAL)와 다양한 사립·공립교육기관의 교사와 전문가들 역시 참여한다. 평가의 시행을 위해 전국의 각 주에 존재하는 주 관할평가분야(Areas Estatales de Evaluación)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각 주의 중급교육청 대리인들과 연방교육지원부(Oficinas de Servicios Federales de Apoyo a la Educación - OSFAE) 소속 전문가들이 평가 시행을 위한 준비·진행 과정의 감독에 참여한다. 멕시코 학업성취도 평가(ENLACE)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 기업인, 지역 유지 등 다양한 외부 인사들을 평가 시행 감독관으로 초빙한다는 점이다. 감독관 초빙은 학생 교육에 관심 있는 외부 인사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초빙이 이루어진다. 이들은 평가가 실시되는 과정을 참관하면서 규정에 따라 제대로 시험이 시행되는지 감독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평가 결과를 이용해 학생 개개인이나 학교, 지역 간 순위를 매기거나 비교·경쟁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고, 성취도 평가를 통해 학력의 영역별 균형 유지와 향상 도모를 위한 정책 수립이라는 본래의 목적에만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평가 결과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교육부 사이트와 ENLACE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자신의 성적을 알 수 있고, 각 학교에도 평가 결과가 전달이 된다. 그리고 언론에 보도 자료로 발표하는 것은 물론 언론에 세부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2학기 임용할 초·중·고 교장 공모 과정에서 심사 순위가 뒤바뀌는 등 특이사항이 있는지 사유서를 제출하라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내려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난 12일 공문을 보냈고 오늘까지 사유서를 내라고 했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아직 답신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서울지역 교장 최종 임용 후보자 75명을 발표했으며, 이 중 4개교에서 심사점수 1, 2위 후보자의 순위가 바뀌어 최종 임용 후보자가 선정됐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취임 이후 교과부 방침과 달리 교사 선호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심사점수와 선호도 평가의 차이가 너무 크게 나타나는 14명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심층 면접을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순전히 교사 선호도 평가에 의해서만 순위가 뒤바뀌었다면 문제가 있다"며 "사유서를 검토해보고 그런 경우에는 임용 제청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곽 교육감이 심층 면접을 실시한 점에 대해서는 "사유서를 검토한 뒤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교과부는 애초 교장공모제 과정에 들어있지 않은 교사 선호도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하면 응모자의 신뢰 이익 보호 원칙에 반하기 때문에 임용 제청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교사 선호도 평가는 교장공모제를 인기투표로 변질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해며 반대 입장의 논평을 냈었다.
서울 주요 대학이 16일 발표한 2011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전형안을 살펴보면 선발인원이 전체 정원의 6~∼80%에 달하는 곳이 많다. 입학사정관제는 더욱 확대돼 '차세대 해외동포' '리더십우수자' '미래 교사' 등 다양한 선발 방식이 도입됐다. 논술을 60% 이상 반영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졌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예상 점수를 파악해 지망대학의 논술 기출 유형을 빨리 익히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각 대학의 수시 모집 요강(가나다 순). ■ 건국대 = 수시 1차 모집에서 서울캠퍼스 1392명과 충주캠퍼스 704명 등 2096명을, 수시 2차 모집에서 서울캠퍼스 400명과 충주캠퍼스 511명 등 911명을 뽑는다. 500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 8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또 리더십(60명)·자기추천(60명)·차세대해외동포(20명)·전공적합(70명)·KU사랑(40명)·특수교육대상자(20명)·농어촌학생(120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0명) 등의 전형을 통해 510명을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대부분의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1단계 인원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KU전공적합전형'은 철학과·영문학과 등 문과대학 7개학과와 수의예과에서 모집단위별로 해당 전공에 자질이 있는 학생 총 70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수시 2차모집에서는 수능성적 우수자를 우선선발하고 잔여 인원을 학생부 성적 석차로 뽑는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을 실시한다. ■경희대 = 서울캠퍼스 1315명, 국제캠퍼스 1640명 등 총 295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1차 일반전형 794명,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50명, 창의재능인재 205명, 예비발굴인재 30명, 오토피아 70명, 특기자 16명을 선발하며 수시2차에서는 총 150명을 선발한다. 국제캠퍼스는 수시1차 일반전형에서 610명, 경인지역학생 170명,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50명, 창의재능인재 100명, 오토피아인재 60명, 지역인재 80명, 특기자 285명, 실기우수 17명을 모집하며 수시2차에서는 총 268명을 모집한다. 수시1차 일반전형은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논술전형이라 생각하면 된다.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모집인원은 논술과 내신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네오르네상스와 오토피아 전형이 있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리더십, 창의재능, 예비발굴인재로 구분되며 모두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오토피아 전형은 논술과 학생부 성적으로 1단계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와 1단계 점수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고려대 = 수시1차에는 지역우수인재(550명), 세계선도인재(250명), 과학영재(170명), 국제학부(45명) 전형으로 총 1015명을 모집하며, 2차에는 일반전형(1436명), 월드KU(50명), 사회공헌자(40명), 체육특기자(45명), 미래로KU(정원외 60명) 전형으로 모두 1631명을 모집한다. 수시1차의 지역우수인재 전형은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은 학생 가운데 학생부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70%)와 면접(30%)을 반영해 선발한다. 세계선도인재 전형은 외국어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인 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에서 서류만으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다시 1단계 성적(70%)과 면접(30%)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수시2차의 일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조건을 만족하는 지원자 중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논술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40%)와 논술(60%)을 반영해 선발한다. ■국민대 = 수시1차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579명), 논술우수자(130명), 북악리더십(82명), 국제화(84명), 입학사정관전형(50명), 특기자(72명), 실기우수자(13명), 국가기여자및사회적배려대상자(14명), 농어촌(84), 전문계(48), 기회균형(30명) 전형으로 모두 1186명을 모집한다. 수시2차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416명)와 특정과목우수자(32명) 전형으로 모두 448명을 뽑는다. 수시1차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인문계는 8배수, 자연계는 5배수를 선발하고 학생부(80%)와 면접(20%) 성적을 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2차의 교과성적우수자와 자연계열에 한해 선발하는 특정과목우수자 전형에서는 1단계 학생부 100%로 8배수를 선발하고 학생부(50%)와 면접(50%) 점수를 합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인문계는 2개 영역이상 백분위 85점, 자연계는 75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동국대 =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2011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9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접수한다. 총 모집인원은 1270명이며,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인 '두드림(Do Dream) 특성화 전형'을 비롯해 10여개의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많은 444명을 뽑는 일반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특히 모집인원의 30%는 논술성적만으로 우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서강대 = 수시 1,2차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약 65%인 1075명을 뽑는다. 수시 1차는 일반전형·학교생활우수자·알바트로스 국제화·글로벌 과학인재·특기자 등 5개 전형이 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중 전공예약제로 338명을 뽑는 일반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 50%, 구술면접 20%로 평가한다. 입학사정관제인 학교생활우수자 전형(114명)은 교과 50%, 서류 20%, 면접 30% 비율을 적용한다. 이공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설된 글로벌 과학인재는 교과 20% 서류 30% 심층면접 50%로 32명을 뽑는다. 수학과 과학 교과를 25단위 이상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 수시2차의 일반전형(413명)은 학생부 30%와 논술 70%로 뽑으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인문계는 언어와 수리(나) 외국어, 사회탐구 영역 중 3개 이상에서 2등급을 따야 하며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을 받아야 한다. ■서울대 = 총 선발인원 3096명 가운데 60.9%인 1884명을 수시 모집한다. 교과성적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2배수를 뽑으며 2단계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729명을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2단계에서 학생의 교과성적과 면접 및 구술고사 결과를 비율에 따라 단순 합산해 합격자를 가렸지만 올해부터는 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기자전형은 인문·자연계 모두 해당 분야의 올림피아드 입상자와 관련 교과목 우수자 등을 중심으로 1155명을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농어촌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정원외)의 규모는 지난해 140명에서 190명으로 늘었다. ■서울시립대 = 수시모집을 통해 9개 전형, 총 878명(입학정원의 50%)을 선발한다. 수시1차(9월), 2차(10월), 3차(11월)를 실시한다.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허용된다. 수시1차는 전국고교우수인재ㆍ베세토니안ㆍ포텐셜마니아 등을, 수시2차는 서울고교우수인재·코스모폴리탄리더·사이언스파이오니아 특별전형을 친다. 수시3차는 서울유니버시안과 차세대리더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282명을 모집하는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12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60%를 반영한다. 293명을 선발하는 서울고교우수인재 전형은 모집인원의 30%를 학생부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성균관대 =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 전체 모집인원의 65.2%인 2401명을 선발한다. 수능 이전에 전형을 실시하는 수시 1차(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와 수능 이후에 치러지는 수시 2차(논술형)로 나뉜다. 수시1차와 2차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수시1차 내에서도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또는 지역리더육성전형에 지원할 경우 같은 차수 전형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중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지역리더육성전형은 각각 372명, 148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70%, 사정관평가 30%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기타 입학사정관전형 185명은 각 전형의 특성에 맞는 실적이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특기자전형은 총 476명을 선발한다. 글로벌리더Ⅰ,Ⅱ전형은 국제화역량, 과학인재전형은 수학/과학 영재성을 평가하며, 그 외에도 영상/연기/체육특기자를 모집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 70%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상위 50%는 학생부 없이 논술 100%로 우선선발한다.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3개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이며,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수리(가), 과탐의 등급 합이 3이내여야 한다. 나머지 50%를 뽑는 일반선발의 최저학력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중 3개 영역이 등급 합 6이내다. 학생부는 인문/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교과를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학년, 3학년 1학기가 각각 20%, 40%, 40%이다. ■세종대 = 일반학생 전형·특기자특별전형 등을 통해 총 1269명을 모집한다. 1138명을 선발하는‘일반학생전형'에서는 올해부터 논술과 면접고사를 언어능력 40문항과 수리능력 30문항이 출제되는 적성검사로 대체했다. 일반학생전형 내에서도 학생부우수자전형·적성우수자전형 등 세부 전형에 따라 적성검사 반영 비율이 달라진다. 특기자특별전형에는 학교 인정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입상실적 60%, 학교생활기록부 20%, 면접평가 20%를 반영한다. 다만 체육특기자는 입상실적 40%,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고사가 포함된 면접평가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외에 국제화추진 특별전형·크리에이티브 리더십 특별전형·국가유공자 자녀 특별전형이 있으며 국제화추진 특별전형은 토플·토익성적 80%와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숙명여대 = 숙명여대는 올해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수시모집을 한다. 수시 1차는 11개 전형에서 1050명(정원 외 포함), 수시 2차에서는 1개 전형에서 510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65%에 달하는 수치다. 숙대는 또 2011학년도 수시 1차에서는 6개 전형에 걸쳐 680명의 학생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사례로는 자기주도학습우수자(250명), 글로벌여성인재(25명), 지역핵심인재(250명), 세계핵심인재(15명), 자기추천자(인문역량 90명, 수학과학역량 50명) 전형 등이 있다. ■연세대 = 수시 선발인원을 전체 정원의 약 80%(2826명·정원외 100명 포함)로 대거 늘렸다. 작년 수시 비율은 50%였다. 올해부터는 모집단위의 각 전형에 중복지원을 허용했다. 수시 1차는 일반우수자·조기졸업자·글로벌 리더 전형에서 논술을 친다. 가장 인원이 많은 일반우수자(1150명)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을 절반씩 반영해 뽑되 이중 수능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는 학생부(20%)와 논술(80%)로 우선 선발한다. 우선선발 수능자격기준은 인문계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리(가)와 과탐이 모두 1등급이어야 한다. 전체 정원의 70% 내외를 이 방식으로 뽑는다. 다만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우선선발 없이 100% 일반 모집으로 뽑는다. 입학사정관제인 수시2차에서는 선발 수가 많은 가장 '진리·자유' 전형이 작년 344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크게 늘었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만으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만으로 모집인원 50%를 뽑고 3단계에서 서류(90%)와 면접(10%)으로 나머지 절반을 뽑는다. 해당 합격자는 수능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에서 2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화여대 = 1, 2차 수시모집으로 1913명을 뽑는다. 이 중 지역우수인재(200명), 재능우수자(100명), 미래과학자(150명), 이화글로벌인재(250명), 스크랜튼 학부 전형Ⅰ(20명)은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한다. 600명을 뽑아 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전형은 절반인 300명을 생활기록부(20%)와 논술(8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0명은 생활기록부 40%와 논술 60%를 반영해 뽑는다. 400명을 선발하는 학업능력 우수자 전형은 생활기록부 교과 90%, 비교과 10%로 평가하며 지난해와 달리 학업계획서는 보지 않는다. 정원의 절반(200명)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정한 영역 중 2개 이상 1등급을 받은 학생을 우선적으로 뽑는다. 이화글로벌인재 전형(250명)은 생활기록부 30%, 서류 50%, 구술·면접 20% 비율을 반영한다. 특히 서류는 영어와 제2외국어 분야를 중시해 교내외 관련 활동 실적과 잠재성 등을 평가한다. ■중앙대 = 수시 선발인원 2790명(서울캠퍼스 1836명, 안성캠퍼스 954명) 중에서 425명을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새로 신설된 리더십우수자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 30명, 안성캠퍼스에서 20명을 선발하며 지역우수자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 50명, 안성캠퍼스에서 30명을 선발한다. 기존의 다빈치형인재전형은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30명 늘려 총 15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논술과 학생부를 반영하는 일반선발에서는 논술 반영 비율이 종전의 60%에서 70%로 높아진 반면 학생부 반영비율은 30%로 낮아졌다. 올해 신설된 특성화 모집단위는 일반 모집단위에 비해 높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예컨대 학생부우수자전형 우선선발로 글로벌금융학과에 지원하려면, 3개영역(언어·수리·외국어) 모두 1등급, 융합공학부는 4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이내여야 한다. ■한양대 = 수시 1, 2차 모집을 통해 총 1922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에서는 학업우수자(260명)·한양우수과학인(144명)·공학인재(145명)·국제학부(45명)·재능우수자(89명)·미래인재 전형(60명)으로 743명을 뽑는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고교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비교과 성적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논술고사 성적을 중심으로 1179명을 뽑는다. 965명을 뽑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논술 80%와 학생부 20%로 모집인원의 6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되는 인원은 지난해 254명에서 올해 671명으로 확대됐다. ■한국외국어대 =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706명(50.2%)를 선발한다. 수시1차 모집은 일반전형I(논술+학생부)과 특기자 전형으로 구성되며, 수시2차 모집은 일반전형II(논술 100%), 일반전형III(학생부 100%)로 구성됐다. 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40%와 논술 6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Ⅰ과, 논술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Ⅱ, 그리고 학생부100%로 선발하는 신설전형인 일반전형III로 이뤄진다. 입학사정관제로는 '글로벌 인재' 'U-PEACE 국제전문가' '리더십 및 사회통합' '자기추천자' '미래교사' '글로벌 이공계 인재' 등 6개 전형에서 658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응시자는 자기소개서나 외국어 학습활동 보고서, 고교활동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홍익대 = 수시 1,2차로 나눠 서울캠퍼스 1510명을 뽑는다. 577명을 뽑는 수시 1차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인문·자연 관련 전공(예술학과 포함)의 경우 학생부와 논술을 40:60 비율로 반영한다. 단 자율전공과 예능 계열은 학생부 평가로 합격자의 5~8배수를 거르는 사전 단계가 추가된다. 이후 자율전공은 학생부(40%) 논술(60%)로 최종 합격자를 뽑고 예능 계열은 학생부(10%), 실기고사(90%)로 당락을 정한다. 인문·자연·예능 분야별로 수능최저학력제가 적용된다. 수시2차는 수학능력우수자 전형만으로 713명을 뽑는다. 예능계열을 제외한 전 학과가 학생부 성적만 평가한다. 예능계열은 학생부와 서류로 2단계에 걸쳐 후보자를 뽑아 학생부(70%), 서류(15%), 면접(15%)로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각 단과대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6일 발표한 201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보면 대학입시의 새로운 모델인 입학사정관제가 학생 선발의 중요한 축이 됐음을 알 수 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 23만 5250명 중 14.6%에 해당하는 3만 4408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는다. 수시모집 선발인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38만 2192명)의 61.6%를 차지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126개대로 확대 = 작년 86개교에서 40개 대학이 늘었다. 건국대·울산과기대·목포대·건양대 등 정부지원 대학이 58개교(2만 7415명), 안동대·신라대·한남대 등 독자실시 대학이 68개교(6993명)다. 2009학년도 40개교와 비교하면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해 특별전형의 주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모집인원은 2009학년도 4476명(수시·정시 합계), 2010학년도 2만 1392명에서 3만 4408명으로 2년 전과 비교하면 7.69배 늘었다. ■입학사정관 공통기준 도입 =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고 고교교육과 연계해 제도를 안착하도록 '기본 룰'을 만들었다. 한 마디로 '이런 자료로 학생을 뽑아서는 안 된다'는 한국형 입학사정관제의 틀이다. 우선 공교육을 저해하는 전형요소를 싹 덜어냈다. 토익·토플·텝스, JLPT(일본어능력시험), HSK(중국한어수평고시)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과 교과 관련 교외수상 실적, 구술 영어 면접 등을 주요 전형요소로 반영하거나 이런 자료로 지원자격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해외 봉사실적 등 사교육 의존 가능성이 높은 체험활동도 마찬가지다. 자기소개서와 증빙서류를 영어로 기술하게 해서도 안 된다. 지원자격을 특목고 또는 해외고교 졸업(예정)자, 수학·물리·과학 등 올림피아드 입상자, 논술대회·음악콩쿠르·미술대회 등 입상자로 제한하는 것도 금지된다. 일반 고교에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이수를 요구하거나 해당 대학이 개설한 교과 관련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지원자격을 제한하는 것도 금기 사항이다.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은 누구든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대교협은 "룰을 지키지 않으면 해당 대학의 전형을 인정하지 않고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시 비중 60% 넘었다 = 2011학년도 수시모집은 196개대에서 23만 5250명을 모집해 2010학년도(194개대, 22만 7092명)보다 8158명 늘었다. 대교협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에 따라 수시모집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했다. 전체 선발에서 차지하는 수시 비중도 2010학년도 59.0%에서 2011학년도 61.6%로 2.6%포인트 높아져 처음 60%를 넘었다. 국공립대학이 41개대 4만 7955명(20.4%)이며, 사립대학은 155개대 18만 7295명(79.6%)이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이 163개대 11만 3207명(48.1%), 특별전형이 191개대 12만 2043명(51.9%)이다. 특별전형에서는 특기자전형으로 8073명(121개대), 대학독자적기준전형으로 8만 2777명(184개대), 취업자전형으로 532명(16개대)을 선발한다. 대학독자적기준 특별전형 중에는 교과성적(내신) 우수자 특별전형이 38개대 1만 3720명으로 가장 많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9335명, 전문계고교출신자 1만 60명, 특수교육대상자 830명 등이다. 기회균형선발전형은 102개 대학에서 3438명을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으로 작년(2934명)보다 504명 늘었다. 전문계고교 졸업후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을 뽑는 재직자전형은 창원대·경원대·국민대·명지대·중앙대 등 5개 대학에서 353명을 선발한다. 강릉원주대·경인교대·부산외국어대·국민대 등 36개대는 수시모집에서 특별전형만 실시한다. ■학생부 반영 늘고 논술은 줄어 =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전년보다 31개교 증가한 101개교로 나타났다. 60% 이상 반영대학은 32개교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고려대·아주대·연세대 등 34개교로 전년도(37개교)보다 세 곳 줄었다. 면접·구술고사를 2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92개교로 작년과 같았지만 10% 이상 반영하는 학교는 20개교에서 8개교로 줄었다. 5%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11개교다. ■수험생 유의사항 =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한 학생은 등록기간(12월 13~15일)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모집(정시,추가)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은 전형기간이 같아도 대학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 등록이 금지된다. 2010학년도까지는 이중등록 및 복수지원 위반 시에도 소명자료 등을 받아 최대한 구제했으나 2011학년도부터는 위반 시 입학을 무효화하는 등 사후처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대교협은 강조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11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올해 총 입학정원의 약 62%인 23만 50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잠재력, 창의력, 특기, 소질 등을 중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크게 확대돼 전체 수시모집 선발인원의 14.6%인 3만 4408명을 뽑는다. 대학별로 제각각이던 대입 지원서 양식을 하나로 통일하는 공통 원서제를 도입하는 것도 특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 의결을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201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전국 201개 4년제 대학 중 수시모집을 하는 대학은 196개대, 선발인원은 총 23만 5250명으로 지난해보다 8158명 증가했다. 정시까지 포함한 올해 총 모집인원 대비로 보면 61.6%에 해당한다. 대학들이 우수학생을 조기에 선점하기 위해 수시모집을 계속 확대하면서 총 모집인원 대비 수시 선발 비율이 2009학년도 54.5%, 2010학년도 59%, 올해 61.6%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및 선발 인원이 지난해 86개 대학, 2만 1392명에서 올해 126개 대학, 3만 4408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올해 전체 수시모집 선발인원의 14.6%로, 수시모집 인원 10명 중 1.5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셈이다. 전형일정을 보면 다음달 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7일까지 대학별 전형이 실시된다. 합격자는 12월 12일 발표되며 등록기간은 12월13~15일이다. 그동안 대학별로 서로 달랐던 대입 원서 양식이 이번 수시모집부터 하나로 통일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할 때 수험생들이 제각각 지원서를 따로 써서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대교협은 설명했다. 또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의 각 대학 등록 및 합격 정보를 대교협이 회원 대학들로부터 취합해 관리함으로써 여러 대학에 이중 등록하거나 수시 합격자가 정시에 추가 지원해 입학이 무효 처리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각 대학의 등록 및 합격자 정보가 대학 간 사전에 공유되지 않아 수험생들이 이중 등록하거나 수시에 합격한 뒤 정시에 또 지원했다가 입학이 무효 처리되는 경우가 있었다. 201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의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81주년을 맞은 미국 최대 규모의 흑인 퍼레이드 '버드 빌리켄 퍼레이드(Bud Billiken Parade)'가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버드 빌리켄 퍼레이드는 현존하는 최초의 흑인 신문 '시카고 디펜더(1905년 창간)' 설립자 로버트 애보트와 편집장 루시어스 하퍼가 1929년 8월 흑인 신문팔이 소년들을 격려할 목적으로 처음 개최한 후 "교육만이 평등한 삶을 보장한다"는 교훈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퍼레이드에는 150만 명이 모여들어 7만 5000여 명이 펼치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지켜봤다. 퍼레이드 행렬은 흑인 인권운동가 마르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를 기념해 명명한 '킹 드라이브(King Drive)'를 따라 시카고 도심의 39가에서 남부 흑인타운 브론즈빌의 워싱턴 파크까지 행진했다. 올해의 '그랜드 마셜(Grand Marshal)'로 나선 인물은 시카고 출신의 백악관 선임고문 밸러리 재럿. 그는 수레를 타고 청소년들에게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을 것"을 권고했다. 리처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도 "교육은 위대한 무기"라고 강조하면서 자녀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가르칠 것을 부모들에게 당부했다. 퍼레이드에는 시카고 지역의 275개 학교와 특별활동 단체가 참여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환호하며 이들을 맞았다. 버드 빌리켄 퍼레이드는 매년 8월 둘째 주 토요일, 시카고지역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개최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콘서트 가이드가 공연내용 등을 소개하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들을 들려주는 일명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오는 18일 오후 두 차례 예정된 '하은영의 교과서 음악회 섬머 클래식'의 관람권이 지난 달 하순 모두 매진돼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석 매진사례(謝禮)' 배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음악회는 지난 달 14일 티켓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1일 평균 50~60명씩 예매를 시작, 불과 15일만에 714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번 음악회는 젊은 연주가들이 초·중·고교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곡과 라흐마니노프와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실내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태철 공연기획팀장은 "티켓 예매의 주 고객층이 대부분 중·고교생들"이라며 "청소년들이 연주회장을 찾을 기회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 이들의 예술적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재단은 연주회 앞서 청소년들이 연주 곡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단 홈페이지 커뮤니티사이트 '미리보는 음악이야기'를 통해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팁(Tip)을 전달하고 있다.
"2010년 여름방학은 너무너무 행복해요!" 강원 정선군 남면 문곡중학교(교장 이정형)가 여름방학 기간 운영하는 '열린 학교'가 여가활동 공간이 거의 없는 폐광촌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문곡중학교는 영어, 밴드, 사물놀이, 영화 등 다양한 동아리를 여름방학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하이원 해피스쿨 지원사업인 밴드 동아리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학교 다목적실에서 캠프를 열었다. 또 사물놀이와 정선아리랑, 영어 등 3개 캠프가 16일부터 시작됐다. 사물놀이와 정선아리랑은 문곡중학교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맥을 이어온 동아리 활동으로, 억새꽃 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매년 지역 행사에서 솜씨를 뽐내고 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팝송, 댄스, 요리를 하면서 배우는 영어 캠프도 인기 동아리다. 이 같이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여름방학을 보내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지역주민은 중국어학연수를 지원하는 등 성원하고 있다. 문곡중학교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도서관을 개방하는 등 학교가 학생에게는 물론 주민에게도 방과후, 주말, 방학 등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충북 도내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교 운영비의 절반이 넘는 50.7%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직접 예산인 '교수학습 활동비'로 쓰였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9 회계 연도 도내 공립 초·중·고교의 학교 운영비 2563억원 가운데 교수학습 활동비는 50.7%인 129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 회계 연도 학교 운영비 2234억원 중 49.2% 1099억원이 교수학습 활동비로 쓰인 것에 비해 1.5%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교수학습 활동비가 많을수록 교과과정이 다양하고 충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학급별 학교 운영비 대비 교수학습 활동비 비율은 초교 48.6%, 중학교 52.3%, 고교 53.5%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가 직접 교육비인 교수학습 활동비를 늘리도록 경상비적 성격의 예산 편성을 줄이고 외부 재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목에 문장부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문 표제어에 문장부호가 많이 쓰인다. 지난 8월 14일(토) 중앙일보만 보더라도 ○ 전국 최고의 대학 토론팀은?(24면) ○ 중국이 지도자를 정해놓고 뽑는다고?(30면) ○ 몸안에 효소를 보충하라!(22면 정면광고) 문장 부호는 문장과 문장 사이를 구분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다. 본문 내용에서 문장이 길게 늘어지는 경우는 문장부호를 이용해 문장과 문장 사이를 구분한다. 또 의미 전달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문장부호를 사용한다. 제목은 말 그대로 글 전체의 제목이다. 뒤에 올 말이 없으니 문장을 구분할 필요도 없다. 강조를 위해 필요하지만, 이는 궁색한 변명이다. 특히 여기에 쓰인 문장부호는 물음표와 느낌표다. 이는 온점(.)과 함께 '마침표'[終止符]라고 한다. 제목에 마침표가 있으면 그 제목으로 문장을 마친다는 표현이 되기 때문에 사용을 해서는 안 된다. 물론 제목에 마침표를 사용한 예는 신문 전체 중에 아주 극소수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 삼을 것이 없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신문은 우리 사회에서 절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당연히 맞춤법 문제도 모범적인 틀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제목에는 마침표 등의 문장부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가르치면 아이들은 신문 표기를 근거로 선생님의 교육 내용에 이의를 제기한다. 교사와 학생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잘못된 지식을 맹신하게 되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마침표뿐만이 아니라 표제어에 혼란스러운 문장부호 사용도 자제해야 한다. 다음 열거한 표제어를 보면, 1. “군 장성 100명 감축 추진”(1면) “친전교조 교육감 설득 적임자” 꼽혀(3면) “기업인 18명 사면 환영…일자리 창출 매진”(5면) 2. 대교협 ‘난수표 대입’ 단순화 나선다(2면) 살아남은 ‘왕차관’(2면) ‘MB 저격수’ 김종률·김현미도 사면 3. 방사청 조직 축소 주도하다 청장으로(3면) MB, 야당 인사 몇 명 막판에 직접 추가(5면) 신재민, 위장 전입 사과(6면) 신문에 1번처럼 큰따옴표를 사용한 표제어는 65건(별지는 조사하지 않음) 중 14건(22%)이었다. 2의 경우는 작은따옴표를 사용했는데, 이는 17건(26%)이었다. 결국 제목에 문장부호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48%로 반을 넘지 못했다. 문장에서 큰따옴표(“”)는 대화, 인용, 특별 어구 따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는 문장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나마 작은따옴표는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드러냄표 대신에 쓰기도 한다고 볼 때, 표제어에서 문장부호 사용이 가장 자연스러운 경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부호 사용도 일관성이 없고, 자의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아 신중해야 한다. 결국 위의 예문 3의 경우처럼 표제어는 문장부호가 없는 것이 자연스럽다. 시각적으로 부담이 없고, 의미 전달도 쉽게 받을 수 있다. 표제어에 문장부호를 사용하는 이유는 전체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아야 하고,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항변할 수도 있을 듯하다. 또 표제어에 큰따옴표를 사용한 것은 편집자가 특별 어구로 분류하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유의 표현은 편집자의 의도가 개입되어 객관적 보도라는 언론의 역할에 맞지 않는다. 그리고 편집자의 의도를 살리려면 신문 전면을 큰따옴표로 치장을 해야 하는 어려움에 빠진다. 참고로 문장부호는 문장의 뜻을 돕거나 문장을 구별하여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쓰는 여러 가지 부호를 말한다. 문장부호는 글의 효과적인 표현을 도와주는 것으로 문장 내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논문 등에서는 문장부호가 정확해야 한다. 문학 작품에서도 문장부호는 표현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문장부호는 언어 표현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문학 작품에 사용하면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다. 일상적인 언어생활에서도 올바른 문장부호 사용은 그 사람의 사람됨을 드러낸다. 문장부호의 체계와 명칭은 ‘한글맞춤법 부록’에 두고 있다. 여기서는 ‘마침표[終止符], 쉼표[休止符], 따옴표[引用符], 묶음표[括弧符], 이음표[連結符], 드러냄표[顯在符], 안드러냄표[潛在符]’ 등 7개 항목으로 분류하고 각 항목에 세부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언어생활을 할 때 표정도 중요한 의미 전달을 한다. 문장 부호는 우리의 언어생활에 표정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장부호 규정이 ‘한글맞춤법 부록’에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규정을 지켜서 바른 언어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수학여행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담당교원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라남도의 경우,수학여행시장의 전자공개경쟁 시스템 확대로 내년부터 소규모테마형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맞는 신규 상품 개발과 전국 학교장단 홍보를 통해 전라남도를 수학여행의 메카로 만드는데앞장 섰다. 지난 9~10일 수원, 용인, 파주, 평택 등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20명의 교장단을 초청해 신안 증도, F1 경기장, 보성 녹차밭, 순천만, 담양 죽녹원 등을 둘러보며 전남지역 수학여행 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 같은 전라남도의 발빠른 움직임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학여행 전자공개경쟁시스템 확대를 골자로 하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제도개선 및 운영지원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기존 기존 대규모 학년별 수학여행 경향이 점차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행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달라진 제도 하에서 수학여행시장 선점을 위해 각급 학교가 남도 수학여행상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전남의 질 좋은 수학여행상품을 나라장터에 다양하게 등록하고 개별 학교에 대한 홍보활동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 수학여행 설명회에서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수학여행', '교과서에 나오는 전라남도 수학여행', '남도의 여름 여행'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여행관계자를 출석시켜 '남도 대표의 수학여행 코스'를 프리젠테이션으로 소개하였다. 인천광역시의 경우에는 일찌기 홍보활동에 뛰어들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 연2회 '현장학습 담당교원 팸 투어'를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7년차를 맞이하여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체 평가를 했다. 지난 12~13일에는 서울·경기지역 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학교운영위원 등 90명을 초청하여 현장학습 사전 답사의 기회를 주면서 인천이 수도권에서 최적의 현장체험학습 장소임을 소개하였다. 참가자들은 첫날전등사, 강화역사관, 강화평화전망대, 국립생물자원관을 견학하도록 하였고 이튿날에는 인천예절원에서의 예절문화체험, 차이나타운을 탐방하였다. 인천시청은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가이드북', 인천관광 안내지도, 강화여행 지도, 인천시티투어 등의 홍보 책자를 배부하였다. 2010 인천 팸투어를 사진으로 스케치해 본다.
올해는 교장공모제를 확대함으로써 논란이 가중됐던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사실 따지고 보면 서울에서 100%공모가 이루어진 것은 초법적인 면이 있었다. 갑작스럽게 이뤄지기도 했지만 대행 교육감의 단 한마디로 이루어진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100%로 이어지면서 심사 도중 교육감이 바뀌었고 그 이후 해당학교 교사들을 상대로 투표를 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면서 당초 순위에서 밀려나는 교장 후보자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자칫하면 인기투표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교장선출보직제와 비슷한 형태로 가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앞선다. 교장자격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 교사들의 투표결과가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전교조에서 추진하는 교장선출보직제와 다를 바 없다. 공모제도 문제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는데, 선출보직제가 된다면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여러가지로 염려스러운 것이다. 공모제는 문제가 많고 적임자를 교장으로 임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확대가 문제가 아니고 근본부터 다시 검토해야 한다. 공모제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왜 공모제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우선 기존 교장들 중 문제가 있는 교장들이 있기에 교장 임용제도를 다양화 한다고 했지만 그것이 해답은 아니다. 공모제를 추진함으로써 교육현장의 비리를 뿌리뽑는다는 논리는 전혀 현실적인 논리가 아니라는 것을 교사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된 지 오래다. 그렇다면 공모제를 계속해서 추진해야 할 이유가 없다. 공모제를 시행함으로써 학교가 엄청나게 눈부신 발전을 한 것도 아니고 교육이 대단히 변화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결국 공모제는 학교교육력 향상에 별다는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돌려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 따라서 교장임용제도 역시 원점에서 검토가 되어야 한다. 그 원점이라는 것이, 현재 임용제도의 틀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교장들이 비리를 저지르고 학교교육력 향상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 교장임용과정에서 임용심사를 더 철저히 하면 되는 것이다. 교장들 중에서 절대로 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되는 교장들이 더러 있다. 이런 교장들을 임용해 놓은 임용권자는 잘못이 없는 것인가. 단순히 점수를 딴 것으로 임용하기 때문에 발생했던 문제이다. 임용심사를 좀더 철저히 했다면 그런 일은 지금보다 훨씬 더 줄었을 것이다. 전문직을 거쳤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임용이 이루어졌고, 교감경력이 많다고 무조건 임용을 하지 않았는가. 교장임용과 관련하여 그 어떤 현장실사나 인성검사등을 한 적이 있는가. 결국 교장임용제도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임용과정에서 철저한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임용과정에서의 심사문제 등을 고치지 않고 한꺼번에 공모제로 전환하여 교장을 임용하겠다는 것이 과연 옳은 방법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공모제가 최상의 방법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현장실사, 인성검사, 동료 인터뷰 등이 필요하다. 몇 가지만 임용심사과정에 더하더라도 교장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대학교는 신입생선발에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다. 교장임용에 교장임용 사정관제를 도입하면 왜 안 되나. 공모제보다 도리어 교장으로 임용되기 더 어려운 제도가 될 수도 있다. 공모제보다 임용심사 강화가 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공모제는 검증이 안 된 제도다. 그러나 현재의 교장임용제도는 수십년을 이어온 것이다.어느 정도 검증이 된 제도다. 다만 방법 상에 문제가 조금씩 발생했을 뿐이다. 방법 상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일부 교장들 문제를 전체의 교장에게 돌려서는 안 된다. 지금도 교육현장에서는 땀흘리며 열심히 교육경쟁력 강화을 위해 노력하는 교장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공모제를 폐지하고 임용심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개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경남도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양측은 초·중·고교의 학습을 지원하고 의사소통 중심의 생활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공유, 자기주도학습 콘텐츠 개발과 보급,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을 통해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추진한다. 단기 사업으로는 EBS 교육방송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EBS 교육방송 난시청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양측은 20일 오전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영진 교육감과 곽덕훈 E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협약식을 한다. 고영진 교육감은 한국국제대 총장 재임 당시 EBS 교육부문 이사에 선임되기도 했다.
미국 학교들이 예산 감소에 시달리면서 수건, 비누, 티슈 같은 필수품까지 학생들이 직접 가져오도록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인터넷판이 15일 전했다. 미국의 초등학생들은 이제 가방 속에 펜, 노트 등과 함께 종이 타월, 스프레이 세정제, 손 소독제 등을 챙겨 넣어야 한다. 이는 지방 정부의 재정 수지 악화와 세수 감소로 공립학교 재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정부 지원 예산이 줄면서 생긴 현상이다. 전국 초등학교 교장협회의 바버라 체스터 회장은 "전통적으로 학교가 공급했던 물품들을 이제는 더이상 공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학부모들은 자녀의 새학기 준비물 영수증을 보고 질겁하는 반면, 문구·사무용품 전문점은 판매 영역을 확대시키면서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울산지역 자치단체의 교육지원 사업이 빈약한 것으로 나타나 무상급식을 비롯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큰 보탬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15일 울산지역 5개 자치단체에 따르면 동구와 북구, 울주군 등 3곳은 자치단체장의 공약에 따라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중구와 남구는 교육관련 사업을 공약하지 않았다. 동구는 '보육비와 사교육비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방과후 학교에 6억원을 지원하고, 거점 영어체험 교실을 확대하기로 했다. 북구는 2011년부터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연차적으로 중·고교로 무상급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구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대응 투자를 유도해 무상급식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은 '명품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억원을 들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을 만들고, 학교 환경개선과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를 현재 1.5%에서 3%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중구와 남구는 종전처럼 법적으로 지켜야 할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것 외에 별도의 교육지원 사업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지역 자치단체의 이 같은 지원 규모는 최근 시ㆍ도교육청과 잇따라 회의를 열어 무상급식비, 학교운영비 등을 지원하려는 타 시도와 비교해 크게 뒤처진 수준이다. 지역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늘어나면서 무상급식, 수학여행, 교복 지원 등 예산이 많이 수반하는 사업에 해당 교육청과 자치단체 간의 대응 투자 방안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며 "그러나 울산은 지금까지 그런 움직임조차 없는데다 자치단체의 교육지원 사업 규모가 미미해 지역 학생이 상대적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닌가 걱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