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한명숙 열린우리당 의원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국회의 청문회 등 인준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를 ‘배출’시킨 대통령으로서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일을 한 셈이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이 역사의 평가를 염두에 둔 듯 한 일은 그뿐이 아니다. 여당의 제왕적 총재로서의 절대권력을 포기했고, 국정원이나 검찰같은 힘있는 기관을 권력기반의 수단으로 삼던 과거의 행태로부터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3월 7일 이집트 순방길에서 “사회변화에 가장 강력히 저항하는 분들이 학교 선생님들인게 사실”이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선생님들 외에도 2~3개 집단이 있지만 마음이 안 상하도록 말은 안하려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2002년 12월 26일 노무현후보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국민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라는 칼럼을 쓰며 1표를 그에게 기꺼이 준 유권자로서 한껏 기뻐했던 나로선 유감이 아닐 수 없다. 2004년 3월 27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안이 야3당의 압도적 찬성에 의해 가결되는 것을 보면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의 교훈’이라는 칼럼을 쓰며 안타까워했던 나로선 진짜 유감스런 일
2006-03-28 17:49이제 휴대전화는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휴대 전화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운 점도 있으나 이로 인해 악영향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새학기가 시작되자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는 것이 학생들의 '휴대전화 문제'이다.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으며, 휴대전화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 또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조사결과 우리 학급의 경우 2명의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소지한 걸로 파악되었다. 가끔 수업 시간 중에도 휴대 전화가 울려 수업이 방해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으며 하물며 선생님의 눈을 피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학생들도 더러 있다. 그리고 휴대 전화가 없으면 불안한 탓인지 아예 목에 걸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다. 또한 일부학교에서는 애국 조회시 교장선생님의 훈화도중 한 학생의 휴대 전화가 울려 교장 선생님의 훈화가 아이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진 곳도 있다고 한다. 한 때는 컴퓨터에 중독 된 아이들 때문에 고민을 했던 부모들이 이제는 휴대 전화에 중독이 된 자녀를 고민하는 부모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모든 것은 인
2006-03-28 16:10
도서관을 담당하고 계신 부장선생님께서 1학년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8학년도 입시부터는 논술과 구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가에 진열된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미래의 꿈도 이룰 수 있다'는 부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2006-03-28 13:21
학교운영위원 선출의 열기가 학교마다 다르다. 어느 학교는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후보자가 정수에도 못 미쳐 인원 수 채우기 바쁘고 어느 학교는 후보자 인원이 정수보다 넘쳐 선거의 열기가 뜨겁다. 학교에서는 3월 21일까지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 선출을 완료하고 3월 31일까지 지역위원을 추천·선출하여야 하며, 이어 학부모위원·교원위원·지역위원이 모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7월 31일(월)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과열·혼탁 방지 및 교육계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는 '학교운영위원 공명선거 추진대책'을 세우고 일선 학교에서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원제일중학교(교장 강수남)에서는 학교운영위원 선거와 관련하여 가정통신문 발송, 학교운영위원회에 관한 학교 신문 제작과 발송, 교직원 연수, 관련 내용 학교 홈페이지 탑재, 학부모 총회 시 안내 등으로 선거관리를 강화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부모위원 6명, 교원위원 4명, 지역위원 2명 총 12명으로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그리고 오늘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였다.
2006-03-28 08:30'유채씨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인 `바이오디젤´을 경유 대신 사용할 때 장점과 그 판단 근거를 설명하시오.' '(가)와 (나)의 두 작가 유배지 작품을 비교 감상할 때 빈 칸에 들어갈 내용을 조건에 맞게 서술하시오.' 26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제시한 서술·논술형 평가 예시문항의 일부이다(서울신문 3월 27일자). 이들 문항을 본 교사라면 예시문항에 대해 별다는 기대감을 갖지 않을 것이다. 서술·논술형 평가에 대해 교사들이 갖는 부담은 문항출제에 있지 않다. 위의 예에서 보듯이 교사라면 누구나 출제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문항들이다. 위와같은 문항은 얼마든지 출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현직교사들이다. 예시문항 개발에 참여한 것은 분명 교사들일 것이고, 그 교사들이나 일선학교 교사들이나 생각이 같은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항을 출제하는 것에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를 지금껏 본적이 없다. 그럼에도 교사들은 상당히 서술·논술형 평가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그 부담감은 당연히 채점에 있다. 시교육청에서도 밝혔듯이 교사의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 한다고 했다. 아무리 기준을 정해놓고 채점을 하더라도 서술·논술형 평가의 채점 과
2006-03-27 22:02서로가 바쁘게 지내다보니 동료교사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거의 없는 것이 요즈음 학교의 현실이다.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소원해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특히 학기초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것은 모든 학교들의 공통적인 현실일 것이다. 그래도 학교이야기며 각 부서의 일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때가 있긴 있다. 바로 점심식사 시간이다. 일주일 내내 이어지긴 어렵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식사시간이 즐거운 것은 교사나 학생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점심시간이면 늘 식당 입구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일상인 요즈음이다. 어느 정도 질서가 잡히면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항상 열심히 식사지도를 함께하는 지긋하신 체육부장이 있다. 그렇게 함께 식사지도를 하지만 식당에서 마주치기는 쉽지 않다. 4교시 수업의 유·무에 따라 만날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같은 식탁에 앉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올해 신규로 발령받은 체육교사 이야기가 나왔다. 이들은 모두 여교사이고 두 명이다. '운동장에 어떻게 라인(선)을 긋는지, 바톤터치는 어떻게 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래도 잘 안따르더군요. 토요일에
2006-03-27 21:58
충남 보령 오천초등학교(교장 한상윤)는 학부모 사서 도우미 여덟분을 선정하여 위촉하였습니다. 이날 교장실에서 위촉장을 받은 어머니들은 한상윤 교장선생님과 박필준 도서관 담당 교사로 부터 도우미 활동에 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날 선정된 도우미들은 격주로 해당 요일에 12:30 ~ 16:00까지 봉사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1주에 4일(월, 화, 목, 금)인데 한분씩 나와서 봉사활동을 하기때문에 도우미들은 2주에 하루만 나오면 된다고 합니다. 도우미들에게 제시한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도서 대출 및 반납 전산 보조, 도서 정리 및 보수, 도서관 청결 유지 및 독서 환경 조성, 도서관 이용 예절지도 및 선도 등의 임무가 맡겨졌습니다. 본교는 '독서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기르기'란 주제로 시범학교로 선정된 만큼 도서관 이용 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히 실천하도록 힘을 쓸것입니다. 교실에 독서코너를 만들었고 아침에는 '사제동행' 독서를 합니다. 또 '독서 급수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칭찬과 함께 상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2006-03-27 21:57
인천마전초등학교(교장 류충규)에서는 23일 아침 주변도로에서 서부경찰서 교통 경찰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류충규 인천마전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지역주민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경찰 김정애 서부녹색어머니회장, 황규이 마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오수자 마전초등학교운영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주정차 차량 등 위험 요인 제거활동 및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걷기 캠페인활동을 전개 교통질서로 부터 어린이 보호에 앞장 서 줄 것을 호소했다.
2006-03-27 09:41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모두가 희망에 차 있는 이때 과연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할 것인가에 관하여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때 정부기관의 공신력있는 자료가 나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노동부 산하 중앙고용정보원이 2005년 12월에 발간한 『문화예술 직업전망』에 의하면 향후 5년간 문화예술 6개 분야(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반, 순수예술 및 기타) 중 게임과 방송 분야의 전망은 매우 좋으며, 영화, 애니메이션, 순수예술분야는 일자리는 좋은 편이나 음반분야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특히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분야가 일자리 전망이 좋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 인터넷 발달에 따른 게임의 대중화, 방송총량제에 따른 애니메이션 제작 증가,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의 등장, 미디어산업의 발달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었다. 각 분야별로 직업전망을 살펴보면 먼저 방송분야에서는 아나운서와 성우만 현상유지를 하며 방송프로듀서, 방송작가, 방송기자, 쇼호스트, 탤런트, 개그맨, 무대디자이너, 코디네이터, 카메라맨, 방송기술의 10개 직업은 전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화분야에서는 영화감독, 영화배우, 스턴트맨
2006-03-27 08:512006년 3월 13일 충남 금산군에 자리잡고 있는 모 대학의 학보에 교양 강좌 100여 강좌가 폐강이 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고3학년의 교실을 연상하는 듯 했다. 대학이야 듣기 싫으면 신청을 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것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다. 이 때문에 고3학년에서 이수해야 하는 과목 중 대학 수능에 무관한 과목은 거의 폐강에 가까운 실정이라고 해도 지나친 억설은 아닌 듯싶다. 교과 과목을 지도하는 교사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대다수의 과목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강의를 열과 성을 다하여 하려고 해도 그것이 현실적인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는 상황이니 학생들의 내면에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꼴이 되어 되었다. 특히 맞춤형 대입 제도를 강조하는 현실에서 교실마다 학생들의 반응은 제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사회와 과학은 더욱 심하다. 선택 과목이 적으면 한 과목에서 많게는 네 과목까지 학생이 선택할 수 있다 보니 학생이 대수능에 필요하지 않는 과목 시간에는 귀를 틀어막고 다른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나타나고 있다. 내신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아야 하는
2006-03-25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