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상은 일과 사람 사이에서 만들어진다. 사람이 사물을 바라볼 때는 동전과 같이 앞면과 뒷면, 그리고 위와 밑이 있듯이 모든 사물에는 다 양면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관점에서 시각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는 순간 생각의 틀은 바꿔지는 것이다. 일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일이 주어졌을 때 긍정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과 부정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의 결과물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마이클 포터는 '전략의 핵심은 무엇을 할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할 것인가로 결정하는 관점, 하지 않을 것인가로 결정하는 관점 그 기준에 따라서 결과물은 달라진다. 한 드라마에서 신세경씨가 실어증 연기를 하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신세경씨가 촬영하는 현장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실어증은 말을 할수 없다. 그런데 촬영 현장에 나온 신세경씨는 다른 사람들이 촬영하는 모든 장면을 구경하고 자기 대본을 끝까지 외우더라는 것 이었다. 기자가 "당신은 대사가 없는데 대본을 왜 봅니까?"라고 물었다. 그때 신세경씨가 "제 대본에 대사가 없는 게 아니예요. 마음에 대사가 있기 때문에 촬영장에 계속 나와서 다른 배우들이 하는 역할을
2013-06-19 16:16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중랑교육발전협의회(회장 홍순철)회원 일행이 2013. 제1차 학교장 세미나를 3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단체는 중랑구 관내 유치원 원장 초,중,고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회장 외 학부모, 지역 교육지도자급 인사 등을 정회원으로 히고, 중랑구청장, 구의회 의장 외 구의원, 중랑구 출신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다. 이는 중랑교육의 높은 창의력 계발과 참다운교육발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어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를 선정해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분들은 최근 일본 정치계 고위 관리자와 일부 관료들이 망언을 되풀이 하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우리 조상의 빛나는 호국정신을 되돌아 보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목포와 진도의 삼별초 유적지 등 역사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이 지역을 찾은 것이다. 이에 필자는 오후 6시부터 한국교육의 문제점과 본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창의적 학교경영에 관한 강의를 함으로 새로운 만남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목포시는 이 기회를 이용해 목포시장을 대신해 박영호 관광경제국장이 '재미와 체험이…
2013-06-19 10:27
서령고는 18일(화) '꿈이 있어야 이룰 수 있다'란 주제로 KBS 1라디오 공사창립 40주년 기획 '무지개 콘서트'를 녹화했다.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제1부 '꿈꾸고 도전하라'에서는 '공부기술'의 저자 조승연, 개그우면 이희경,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특강이 있었으며, 제2부 '청춘을 노래하라'에서는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꿈을 주는 한 마디, 학생들이 말하는 나의 꿈, 끼가 넘치는 학생들의 무대와 초청가수 김보경, 타루 등이 출연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KBS 1라디오의 '무지개 콘서트'는 KBS가 공사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뤄낸 각 분야의 젊은 멘토를 초청해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기상과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은 6월 28일(금) 오후 14시 30분부터 15시 55분까지 방송된다.
2013-06-18 23:29지훈백일장은 청록파로 널리 알려진 조지훈 시인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이다. 지난 달 열린 그 지훈백일장에 ‘어렵게’ 다녀왔다. ‘어렵게’라고 말한 것은, 물론 그만한 까닭이 있어서다. 그 까닭은 두 가지다. 먼저 학생 여비 없이 다녀온 점이다. 대회 장소인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은 이곳 전주에서 승용차로 가는 데만 5시간이 넘게 걸린 먼거리다. 학생들이 아무리 빨리 출발해도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며 정해진 시간까지 도착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 학생들을 내 차에 태워 데리고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그런데도 버스표 첨부가 안되면 학생 교통비를 지급할 수 없게 되어 있다고 하여 내 차에 태워 ‘공짜로’ 데리고 갔다온 것이다. ‘어렵게’라 말한 또 다른 이유는 왕복 10시간이 넘는 운전에 따른 고단함 때문이다. 이를테면 학생 불편과 교사 희생을 강요당한 지훈백일장 참가였던 셈이다. 그럴망정 교장, 교감이 갔다오라 등 떠민 것도 아니고 내가 가보고 싶어 스스로 한 일이다. 참가하려는 학생들의 의지와 열망에 힘입어 수상을 했으면 그딴 것들 죄 잊어버렸을텐데, 유감스럽게도 그러질 못했다. 막상 그리 되고 보니 대회 운영상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
2013-06-18 23:28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에서는 18일 오후에 증평정보고등학교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요리실습체험을 가졌다. 증평정보고에서는 매년 오감을 활용한 통합교육인 요리․미용 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요리체험은 요리 치료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를 표현할 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안초 초등학생들은 캐릭터 쿠키, 머핀, 컵 케익 등을 만들면서 자아통찰의 기회와 자아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작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성의 폭을 키워주며, 조형 활동,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안초등학교는 그동안 토요방과후 체험활동 및 승마, 텃밭을 통한 녹색식물 가꾸기체험활동,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등의 다양한 체험을 실시해 왔다.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학부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감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3-06-18 23:289일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이라 말한 것은 그만한 까닭이 있어서다. 먼저 탈도 많은 것은 박주미(선덕여왕)의 교통사고, 최수종(김춘추, 태종 무열왕)의 잇따른 낙마사고 등으로 3주간이라는 초유의 결방사태와 출연진 교체 등이 이루어져서다. 말도 많은 것은 최수종 캐스팅 때문이다. ‘대왕의 꿈’은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삼국시대 3부작’중 세 번째 대하드라마다. 백제 ‘근초고왕’ 감우성, 고구려 ‘광개토태왕’ 이태곤에 이어 신라 ‘대왕의 꿈’이 최수종을 타이틀 롤로 내세운 것이다. 최수종은 사극 전문배우로서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한 바 있다. 그가 주연인 ‘태조 왕건’(2000~2002), ‘해신’(2004~2005), ‘대조영’(2006~2007)이 각각 60.7%, 33.5%, 37.4%의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끌었던 것. ‘대왕의 꿈’ 최수종 캐스팅은, 이를테면 시청률을 담보하려 한 안일한 캐스팅이란 혐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일인 셈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냥 희망사항으로 그치고 말았다. ‘대왕의 꿈’이 최수종 주연의 대하사극들에 훨씬 못미치는 한 자릿수 시청률(9.3%)…
2013-06-18 23:27
충남도와 충남도 교육청,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12회 전국 청소년적십자(RCY)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스승존경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그림그리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전국의 청소년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본교에 재학중인 2-9반 김효진 학생이 산문부문에서 전국1위(대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3-06-18 23:26올해로 한반도에 정전이 된지 60주년이 되었다. 오랜 기억이지만 전쟁이 멈춘 고향에선 아버지를 잃은 친구들, 어렵게 사는 친구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자랐다. 그때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이제60이 넘은 우리 전후 세대는 자라면서 충분히 심심해 보았다. 간식도 없던 때라 심심하면 베어 놓은 소나무 껍질도 벗겨서 먹어 본 경험도 있다. 그런가 하면 초등학생 시절 왕복 2시간 정도 걸어서 등하교 했다. 집 앞에서 돌멩이 하나를 골라 발로 차면서 걷기도 했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비를 맞으면서 길이 물에 넘쳐 야산을 돌고 실개천도 건넜으니 쉽지만은 않았지만 재미가 있었다. 심심했어도 그다지 지루하지는 않았다. 이같은 환경 가운데 자란 나 이기에 고향의 정서가 베어 있고, 나를 기르신 부모의 고마움을 느끼면서 자랐다. 그러나 지금 아이들은 심심할 시간이 없다. 먹을 것은 가득차 있고 학원을 몇 군데씩 다니니 그렇고, 어쩌다 시간이 남아도 TV와 인터넷, 스마트폰이 심심하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학원에 내는 비용도 만만찬을텐데 그 경비가 얼마인지 알려고 생각지도 않은 아이들이 많다. 그저 자신이 가고 싶어 가는 곳이 아니라 떼밀려 가는 장소가 학원이요, 학
2013-06-18 23:26
얼마 전 중학교 교장으로부터 학부모 연수 강사 요청을 받았다.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하는데 그 전에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연수를 해달라는 것이다. 친분도 있고하여 거절하지 못하고 수락하였다. 그 때부터 고민이 깊어진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주제 정하기가 난감하기 때문이다. 교육이론 강의를 할 수도 없고 우리 학교 혁신교육 사례를 우수사례라고 소개하면 겸손하지 못하고. 책꽂이 교육서적을 꺼내 목차를 훑어본다. 일반적으로 학자들이 소개한'학교의 특성' '학교의 조직 특성'에 눈길이 간다. 그러나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학자들의 이론에 불과하다. 현장성이 결여되어 있어 공감을 얻기 어렵다. 교직 선배인 누님과 작은 형님에게 조언을 구하니 잘 해도 칭찬 받기 어렵다고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 또 특강을 요청한 학부모들의 수준이 높다는 후문이다. 어떻게 할까? 고민 끝에 그 동안 필자가 집필한 교육칼럼집을 훑어보기로 했다. 내가 경험하고 직접 집필한 것이기에 자신있게 강의를 펼칠 수 있고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자녀교육과 학교교육에 관한 것을 간추리면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 그러니까 원고 가닥이 잡힌다. 그 학교 담당 부장
2013-06-18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