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국회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8일 오전 국회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이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8일 오전 국회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정훈(맨 왼쪽) 국민의힘 교육위원 간사가 증인 출석과 관련하여 김영호(오른쪽)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10-08 17:43경기 용마초(교장 이은원)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7~11일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가정통신문을 통한 홍보 및 학부모 연수, 바람직한 학생 언어와 사랑의 교사 언어 제시, 학급별 '따뜻한 말 한마디' 릴레이 실시,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 등 해당 주간동안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언어 사용이효과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8일에는 자치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언어 순화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에요",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나무에게) 물을 주면 공기를 주듯, (친구에게) 고운말을 주면 친구 사랑을 준다" 등의 직접 만든 포스터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학생들은 친구들이 들고 있는 포스터에 관심을 가지고 문구를 읽어보며 다른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언어가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은원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및 주간에 이루어지는 집중적인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언어생활로 바른
2024-10-08 17:11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7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고등학교가 학칙을 근거로 일과 시간에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보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내용의 사안을 논의한 결과 ‘학교에서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이 인권 침해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의 교육권이나 학생 학습권 보다 학생의 행동 및 통신 자유가 침해되는 피해가 더 크다고 봤던 입장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인권위는 지난 10년간 휴대전화 수거에 대해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이 알려지자 한국교총은 8일 “늦었지만, 교육의 특수성과 학교 현실, 법령에 보장된 교원의 생활지도권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환영했다. 교총은 그동안 학생 휴대전화 수거에 대해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이 민주적인 절차로 정한 학칙을 따르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인권위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생활지도법 마련과 생활지도고시 제정 등 국내적 법령 정비와 더불어 지난해 7월 유네스코(UNESCO)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금지 권고, 프랑스·영국·일본·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제한을 추진하는 국외적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학생의 교내 휴대전화 사용은…
2024-10-08 14:50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7일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 발굴 및 지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캠페인 진행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남윤제 회장을 비롯한 최근세·이우준 부회장, 이금희 과장은 ‘365 그린산타’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남 회장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일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8 14:4822개 사이버대가 구성하고 있는 원격대학협의회(원대협)에 대한 법적 지위와 사이버대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 제정안이 발의됐다. 현재 사단법인체인 원대협은 그 근거를 민법에 두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사진)의원(국민의힘)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디지털대 전환시대에 사이버대가 대한민국의 미래 원격 교육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학교법인체로 격상시키고 일반대와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원대협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원대협은 원격대학 간 협력을 촉진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원격대학의 제도 및 운영 ▲학생 선발제도 ▲교육과정과 교수방법의 연구개발 및 보급 ▲회원 대학의 경쟁력 강화 ▲대국민 생애 맞춤형 고등평생교육 및 디지털 교육 연구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는 원대협의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슷한 내용으로 8월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원대협법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4년제 대학으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전문대학을 회원으로 한 한국전문대학교육
2024-10-08 11:52김병일 도산서원원장은 3일 도천서원(삼우당 문익점) 허권수 원장의 초청으로 '이 시대 되살려야 할 유교적 가치와 유림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번 강좌에는 진주 유림과 허 교수의 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강의 주요 내용은 1970년 아놀드 토인비 박사가 한국 방문 당시 다른 행성으로 떠날 때 지구상에 있는 것 중에서 한국의 가족윤리를 가져가겠다는 메시지를 서두로 선비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 원장은 "지금 한국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신이 후퇴하여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로 전락, 자살율 세계 1위인 나라가 되었다. 서양식 해법 에티켓과 매너와 더불어 전통 정신문화를 잘 알고 실천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강조하였다. 고려말의 대표적인 선비 삼우당 문익점 선생의 목화씨 전래는 당시의 산업혁명에 필적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애국, 애민, 사랑 없이는 도전할 수없는 위대한 일이며 지덕을 겸비하고 바르게 실천한 선생의 업적이었다. 그리고 큰 선비 남명과 퇴계의 위대한 발자취를 보면 두 선생간의 상호 존중과 진솔한 의견을 개진한 사이였다. 임진왜란 때 퇴계의 제자 학봉이 경상도 초유사로 임명되어 전장을 지휘할 때 남명…
2024-10-07 17:45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사태’와 관련해 학생 피해자와 가해자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드러냈다. 이 부총리는 7일 ‘열한 번째 필통톡 레터’ 배포를 통해 “이번 ‘딥페이크 사태’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의 어두운 이면을 드러내었고, 특히, 우리 학생들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됐다는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는 디지털 기기의 발달 수준에 맞는 디지털 윤리의식의 신장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교육환경 마련이 필요한 때"라며 "교육부는 올해 디지털 시민교육 프레임워크를 정립하고, 2026년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연수 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소양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소셜미디어(SNS)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예고 없이 나타나는 유해 콘텐츠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비쳤다. 국회에서도 학생들의 SNS·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기기 사용을 위해 수업 중 휴대폰 사…
2024-10-07 17:45경기도 용인양지초(교장 임기숙)는 4일2학기 창의발명캠프행사로 ‘발명핑과 함께하는 양지초 꼬마 발명가들의 방탈출’ 행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양지초는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 요청, 경기도 교육청 지정으로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동안 정규교과 연계 발명·IP교육 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를 위해 연구학교를 진행 중이다. ‘발명핑과 함께 하는 방탈출 놀이’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각자 발명과 관련된 주제의 방(상상의 방, 도전의 방, 비밀의 방, 탐험의 방, 해결의 방)을 탈출하기 위해 발명과정과 원리를 교사가 아닌 학생 참여형과 주도성을 강조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다양한 방탈출 발명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선생님, 디지털 현미경으로 먼지보다 작은 글씨가 보이는 게 신기했어요. 간이정수기에서 흙탕물이 맑은 물로 정수되는 것도 정말 재밌었어요. 또 방마다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암호를 풀고 이동하는 것이 정말로 방탈출 놀이하는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올해 신축한 강당에서는 과천국립과학관의 다양한 ‘싸이팝(Sci-POP) 전시물’을 직접 대여하여 학부모회와 함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2024-10-07 17:43전국보건교사회(회장 강류교)은 보건교사 수당 현실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 8000여 명의 보건교사 서명을 담은 서명지를 국민권익위원회에 4일 전달했다. 서명지에는 ▲교직수당 가산금(보건교사 수당) 월 3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 ▲의료인 특수업무 수당 5만 원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건교사 수당은 2002년 신설 이후 22년 동안 한 번도 인상이 없었다. 보건교사회는 “학교 내 유일한 의료인으로 학생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지만, 현저히 낮은 수준의 수당으로 사기 저하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보건교사의 의료 서비스 범위가 확대됐고,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출현 등 주기적인 감염병 유행에 대한 대비 및 관리 업무 또한 보건교사들의 몫인 만큼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류교 회장은 “날로 높아지는 학교 보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합리적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보건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0-07 15:24제35대 전남교총 회장 선거가 다음 달 21~27일 전 회원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전남교총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선거 일정 및 선거 방법 등을 담은 회장 선거 공고를 발표했다. 선거 일정은 ▲후보자 등록 10월 23~24일 ▲후보자 확정공고 10월 31일 ▲선거운동 기간 10월 31일~11월 20일 ▲선거 일시 11월 21일~27일 등이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11월 28일로 예정됐다. 선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교총 홈페이지(www.jnfta.or.kr)을 참조하면 된다.
2024-10-07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