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단체인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하준)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의 후원으로 매년 수여하는 제7회 한국사도대상 및 제5회 삼락봉사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한국사도대상은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이들 중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고, 삼락봉사상은 평생교육 활동에 공이 큰 원로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예의 한국사도대상은 인성과 창의적 교육에 기여한 공이 큰 초등 8명, 중등 8명의 현직 교원이, 삼락봉사상은 평생교육 활동에 공이 큰 초등 출신 3명, 중등 출신 2명의 원로교육자가 받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사도대상=▲박종우(58) 서울 대청중 교장 ▲배열성(54) 부산 봉삼초 교사 ▲이택성(62) 대구 태전초 교장 ▲박종조(60) 인천 제물포고 교장 ▲전인식(61) 광주 화개초 교장 ▲전영관(58) 대전 관저초 교장 ▲김순하(52) 울산교육청 장학관 ▲오세건(59) 경기 수원 영화초 교장 ▲최명순(57) 강원 영월공고 교장 ▲이인성(60) 충북 충주공고 교장 ▲박우승(74) 충남 온양 한올고 교장 ▲이세영(50) 전북 갈담초 교감 ▲신태학(62) 전남 순천교육청 전 교
2008-11-03 16:27대전시교육청은 내년에 시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의 'EPIK 프로그램'(원어민교사 초청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50명, 하반기 20명 등 모두 70명의 원어민 교사를 추가로 충원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내에는 137개 초등학교 중 69개교에 58명(일부 소규모 학교 겸임), 86개 중학교 중 72개교에 46명("), 고교 10명, 대전교육연수원 4명, 영어교육센터 4명 등 총 122명의 원어민 교사가 배치돼 있다. 시 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등에는 추가로 선발한 원어민 교사 겸임 발령으로 시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교사 배치를 마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일선 학교에서 이들 원어민교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와의 협력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원어민교사 수업지도 자료와 책자 등을 보급키로 했다. 또 국내 교사들의 영어수업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교육센터에서 내년에도 영어진행수업(TEE) 직무연수, 테솔(Tesol)연수, 집중심화연수와 국외연수, 6개월 파견 심화연수 등 총 27개의 연수과정을 운영, 900명의 초.중등 영어교사를 연수시킬 계획이다. 시 교육
2008-11-03 16:13
한국교총은 유현정 인천부평고 교사(사진)를 제4기 비상근 대변인으로 위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유 대변인은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EBS 시청자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제1기 교총 비상근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교총은 현장교원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정책 및 교육현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복수대변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유 대변인의 임기는 1년이다. 교총은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학교급별 홍보인단도 함께 발표했다. 홍보인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유·초·중·고·대학별로 현장의 교육여론을 반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교총 학교급별 홍보인단 명단.(8명) ▲유치원=육선희 서울신천초병설유치원 교사 ▲초등학교=김성규 성남중앙초 교장, 구연희 성남미금초 영양교사 ▲중학교=이흥수 서울중랑중 교사, 목진덕 서울남강중 교사 ▲고등학교=이명준 서울중경고 교사 ▲대학교=안세근 건국대 교수, 전형미 울산과학대 교수
2008-11-03 15:33정부와 한나라당은 3일 국제중학교 선발시험 과정에서 사교육비 증가 논란이 일었던 2차 면접시험을 '인성면접' 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과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국제중학교 입학전형 2단계에서 추진 중인 면접시험은 사교육비를 유발하지 않는 내용으로 실시한다"며 "이는 면접에서 교과과정이나 영어질문 등은 하지 않고 일종의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제중학교 선발은 1차 서류 심사, 2차 인성면접, 3차 추첨의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국제중 면접시험은 사교육비 상승을 조장할 수 있다는 논란 때문에 일각에서는 폐지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정은 또 새로 설립되는 국제중학교가 설립 취지나 정부 정책 방향과 다르게 운영될 경우 필요한 행정.재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사설학원이 국제중학교 입학에 대비하기 위한 학원과정을 광고하거나 운영하지 않도록 지도.감독하고 이를 특별히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정은 앞으로 국제중학교 운영 추이를 점검해 국제중학교의 설립 및 확대를 검토키로
2008-11-03 13:502010년부터 본격 실시될 교원평가제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시ㆍ도교육청 등에 전담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자유교육연합 대표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는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주최로 3일 오후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리는 '교원평가제 재추진 의의와 공교육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 발표문을 통해 이런 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새로운 교사평가체제 마련과 관련해 정부가 공교육의 질 저하를 교사만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교원평가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실시돼 그 기능을 제대로 하도록 하려면 주변환경 개선방안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 및 시ㆍ군교육청, 학교 단위에도 교원평가업무를 전담할 기구나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원평가제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교원평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나 부서도 설치ㆍ운영해야 한다는 게 이 교수의 생각이다. 그는 "교원평가전문 연구기관이나 부서가 마련되면 교원평가체제 구축을 위한 모형을 개발하고 교원평가의 전제조건이 되는 교원 직무수행기준 안내서 개발 등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해당 직위 근무 중 실
2008-11-03 10:46최근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고등학생 수가 내년까지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서울시교육청의 '2009∼2013학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고교생 수는 올해보다 약 5천300명 늘어난 36만7천256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생 수는 1997년 55만명 수준에서 2006년 34만9천명까지 감소하다가 지난해(35만5천197명)부터 반등해 올해 36만1천943명에 이르렀다. 이는 1990년대 출생률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1991∼1996년 태어났던 제2베이비붐 세대가 지난해부터 고등학교에 진학했기 때문이다. 제2베이비붐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태어난 제1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의 자녀를 일컫는 것으로 그 출생자가 1990년 65만여명에서 1991년 71만8천여명으로 늘어난 이후 6년간 증가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2010년부터는 학생 수가 다시 감소해 2010년 36만502명, 2011년 35만3천35명, 2012년 34만3천214명, 2013년 33만3천713명이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전망했다. 내년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평균 35명이며 이중 일반계고는 37명, 전문계고는 32명이다. 영재학교로 전환되는 서
2008-11-02 09:05경제마인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경제교육이 질과 양 두 측면에서 매우 빈약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경련이 발간한 '경제인식 제고를 위한 학교 경제교육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기간에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사회과 경제영역의 수업시간 비중은 총수업시간(4천692시간)의 0.7%인 31시간에 불과하다. 보고서는 또 경제교과서의 내용에 대해서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중고교 경제교과서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평가절하하고 정부역할을 과대평가하는 오류가 빈번하며, 현실 시장경제에 대한 객관적 설명 보다는 주관적 평가와 가치관에 기초한 사고 형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시장과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경제교과서의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며 "시장은 불완전하고 실패도 발생할 수 있으나, 다른 어떤 대안보다 성장, 부(富), 자원배분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평등도 더 잘 달성한다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교육의 양을 늘리기 위해 관련 수업의 비중 및 과목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가 단체생활을 하는 군복무 기간에 기본
2008-11-02 09:04교육과학기술부가 올 연말 과학영재학교 1~2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 7개 과학고가 영재학교 전환 신청서를 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달 31일까지 전국의 과학고와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영재학교 전환 신청을 받은 결과 7개 학교가 신청서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신청서를 낸 학교는 경기과학고, 경남과학고, 경북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전남과학고(가나다순) 등 7곳이다. 내년에 영재학교로 전환되는 서울과학고를 제외한 전국 19개 과학고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영재학교 전환 신청을 한 셈. 교과부가 4월 서울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지정할 당시 서울과 경기, 대전 등 세 곳에서만 전환 신청서를 냈던 것과 비교하면 신청 학교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에는 최대 2곳까지 지정할 예정인데다 새 정부의 영재학교 지원 정책이 속속 발표되면서 영재학교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이들 학교가 낸 신청서와 학교운영 계획서 등을 토대로 11월 한달 간 심사과정을 거친 뒤 12월 중 영재학교 전환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영재학교로 전환되면 과학고 때와는 학생선발 방법
2008-11-02 09:03서울시교육청이 31일 내년 3월 국제중 개교를 위해 대원중과 영훈중을 특성화중학교로 지정ㆍ고시했다. 참교육학부모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헌법소송을 준비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어서 국제중 설립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국제중에 대비해온 학원들은 시교육위가 내년 3월 국제중 개교를 허용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국제중 지정ㆍ고시 = 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위원회의 동의안 처리가 마무리됨에 따라 대원중과 영훈중을 특성화중학교로 지정ㆍ고시했다. 학급 수는 학교당 15학급(학년당 5학급)이며 학생 모집은 서울에 한정된다. 김경회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정ㆍ고시를 신속히 단행하게 됐다"며 "두 학교가 특성화 운영 취지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애초 내달 3일 지정ㆍ고시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국제중 설립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내달 3일까지 대원중과 영훈중이 전형요강을 제출하면 6일 전형요강을 승인하고 동시에 대원중과 영훈중을 자율학교로 지정할 계획이다. 학생 선발은 12월 초 시작되는데 12월 8~10일 원서접수를
2008-10-31 16:41공정택 서울시 교육감과 주경복 후보의 선거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는 주 씨에 앞서 공 교육감부터 본격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31일 "형평성을 고려하면 두 사건의 수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겠지만 수사팀의 여력이 없는 상황이어서 다음 주 공 교육감부터 본격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측 모두 수사량과 관련자가 많지만 정치적 고려없이 전적으로 수사팀의 판단에 맡겼고 수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순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내주부터 공 교육감의 선거비를 둘러싼 수사의뢰와 고발에 대해 관련자를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은 공 교육감 사건 처리가 끝나는 대로 교육감 선거에 나서 패한 주 후보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민주노동당은 공 교육감이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경비 22억원 가운데 80% 정도인 18억여원을 학원 및 사학 관계자, 급식업자 등에게서 빌리거나 후원받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이어 민주노총도 29일 공 교육감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민주노총은 "공 교육감
2008-10-31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