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보고에 의하면 34개 OECD 가입국 중 독일 교사들의 연봉도 초등교사 초봉이 4위, 중등교사는 3위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국제비교와 독일 내에서 체감되는 연봉과 근무여건은 전혀 다르다. 연방제인 독일은 교사의 연봉도 주에 따라 차별화 되어 있다. 어떤 주에서는 교사초봉을 나이에 따라 차등을 두어 지급하기도 하고 어떤 주는 나이와 상관없이 근무 연수에 기준을 두기도 한다. 독일 초등교사들의 연봉은 근무연수에 따라 3만8200~5만1400유로(원화 5510만~7700만원 정도) 사이다. 한국의 중학교 과정과 같은 제쿤달스튜페1(5~10학년) 교사는 4만2200~5만7900유로(원화 약 6330만~8685만원), 고등학교 과정과 같은 김나지움 오버스튜페(제쿤달스튜페2, 11~13학년)는 4만5400~6만4000유로(원화 약 6810만~9600만원)다. 이와 같이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연봉의 차이가 현격해 초등교사들은 노동조합을 통해 중등교사와 같은 연봉을 요구하는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임금차이도 현저해 사립학교 교사들이 연봉인상을 외치며 거리로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독일 교육학술노조는 지난 2009년부터 2
2012-04-12 13:55
서울 A고 교사는 상습적으로 흡연한 B학생 때문에 할 말을 잃었다. 지속적인 지도에도 말을 듣지 않아 학부모를 소환했는데 B학생은 어머니와 동석한 자리에서도 교사에게 욕을 해댔기 때문이다. 전주 C중에서는 1학년 학생이 교사의 머리를 3번이나 구타했다. 국어과 수업 중 떠들어 교사가 주의를 주자 기분 나빴다는 것이 이유였다. 서울 D고에서는 고의적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등 학교부적응으로 지도를 받던 학생 아버지가 교장실에 찾아와 교사를 불러다 놓고 “니가 무슨 교사냐”며 폭언을 퍼부었다.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 중 학생·학부모에 의한 부당행위가 가장 많은 비중(40% 정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침해 건수는 20년 전에 비해 1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총이 9일 발표한 ‘2011년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활동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 처리한 교권침해 사례는 총 287건으로, 2010년 총 260건에서 다소 증가했고, 1991년(22건) 대비 20년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침해 건수는 2007년 204건에서 2008년 249건, 2009년 237건, 2010년 260건, 2011년 287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
2012-04-11 17:42학교 맞춤형 S2B(학교장터, www.s2b.kr)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고시 8개월 만에 전년대비 4배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교육기관의 핵심 조달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 학교장터(S2B)가 보편화되면서 기존의 복잡한 업체 선정, 구매 과정이 없어지고 계약의 투명성이 확보되는 한편 예산절감과 업무경감 효과도 거두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계자에 따르면 S2B는 2011년에 전년실적(251억원) 대비 4배 이상 성장한 1015억원의 거래 실적을 거뒀으며 2012년에는 전년 대비 7배인 7200억원을 목표매출로 잡았다. 현재 S2B에 가입한 교육기관은 전국 1만 1000여개로 전체 학교의 88%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방학을 제외한 월평균 이용기관 수도 2500개교에 달한다. ◇교사 물품선택, 행정실 주문·결제로 일 줄어=S2B 활용 학교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것은 업무경감과 일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S2B 시스템은 학교 전용 조달장치로 학교구매업무 프로세스에 적합하도록 구성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G2B)와 달리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액다품종의 구매업무, 각종 수의계약 업
2012-04-11 12:28캐나다 연방정부의 긴축예산과 마찬가지로 온타리오 주정부 역시 현재 160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갚기 위한 감축예산을 편성했다. 감축예산에도 불구하고 교육총리를 자처하는 온타리오 주지사의 의지로 교육 예산은 적게나마 증액됐다. 초·중등교육 예산은 1.7%, 대학예산은 1.9%가 증가했다. 온타리오 주정부 교육정책의 최고역점은 오전, 오후 또는 격일제로 운영하는 4, 5세 유치원 공교육을 2014년 가을학기부터 완전 전일제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2010년부터 시행한 유치원 전일제 시범운영 결과, 기존 반일제 혹은 격일제 유치원 학생들보다 언어나 수학 등 전반적인 학업성취도가 월등히 높아 유아교육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직장인 엄마들을 중심으로 학부모들 역시 자녀를 돌보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전일제 유치원을 강력하게 지지한다. 문제는 연간 15억 달러가 소요된다는 예산. 경제전문가들은 부채탕감을 위한 긴축예산을 편성한 마당에 새로 큰 예산이 드는 전일제 유치원은 무리라며 폐지 또는 연기를 요구했으나 주지사는 다른 교육예산을 삭감하더라도 자유당의 핵심 선거공약인 전일제 유치원의 실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일제 유치원 외에 온
2012-04-11 11:48일본의 사립학교는 학생선발권을 학교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업료도 교사 월급도 학교마다 다르다. 학생 수가 많고 우수한 학교의 교사급료는 아주 높고 학생 수가 적은 비선호학교의 교사월급은 열악하다. 수업료도 차이가 많다. 일본도 교육열이 높은 보호자는 비싼 수업료를 부담하더라도 우수한 사립학교에 보내려고 한다. 따라서 한국보다는 그 수가 훨씬 적지만 유명한 인기학원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오사카 시장 하시모토의 교육개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시모토 시장이 공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립 초·중교 입시제도의 개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개혁의 골자는 공립 초·중교도 지금의 거주지에 의한 배정을 하지 않고 사립과 같이 학교선택권을 입시생과 보호자에게 주자는 것이다. 학교선택제는 하시모토 시장의 선거 공약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려고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이나 교육위원, 교육전문가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시교육위원회에서 제도 도입에 소극적이다. 이에 대해 하시모토 시장은 “현 제도는 다양한 수요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올 가을 각 교육장이 이 제도의 실시 여부를 판단하도록 할
2012-04-11 11:46
싱가포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각종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들에서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현재의 싱가포르 교육이 있기까지 싱가포르 정부가 한 노력들 중 대다수는 교육부를 중심에 둔 위에서 아래로의 혁신들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싱가포르 교육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위학교들이 중심이 되는 아래로부터의 혁신이 강조되고 있다. 이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현장 교사들로 구성된 ‘전문 학습 공동체(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y)’가 있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과 혁신을 위해서는 교사들 간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논의와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취지 하에서 2009년 51개의 시범학교들을 시작으로 전문 학습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300여개의 학교에서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의 학습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문 학습 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전문 학습 공동체의 강조는 정부 주도의 혁신으로는 21세기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창의성, 비판적 사고,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어려우며 학교와 교사들이 교육혁신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2012-04-11 11:43
누적 벌점 인정여부‧징계수위 재판 결정 학생들 “처벌 덜 억울, 규칙 더 이해 돼” 교과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최로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 학교장 워크숍’에 법복 입은 학생 20여 명이 등장했다. 검사, 판사, 변호사, 피고, 증인, 배심원, 서기 등 저마다 막중한 역할을 맡고 등장한 이들은 다름 아닌 인천 석정여고(교장 강환권) 학생들. 워크숍에 참석한 100여명의 학교장들 앞에서 특별한 재판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 교복개조, 교복 미착용, 두발 염색·파마, 교사 지시 불이행 등으로 총 누적벌점 45점이 된 피고 이윤정(2학년·가명) 학생의 벌점 인정 여부와 징계 수위를 정하기 위해 재판을 벌였다. 학생들의 재판이라고 해서 대충 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 여느 법정 못지않게 진지하고 열띤 공방이 오갔다. 변호인은 증인을 통해 피고가 헤어디자이너 지망생이어서 밤늦게까지 이루어지는 미용학원 실습으로 두발이 단정하지 못했다는 점, 어려운 상황에 놓인 후배를 도와 두 차례 상점을 받은 점, 벌점을 부과 받고 개선 노력을 한 점 등을 집중 부각시켰다. 검사는 학교에는 학생이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2012-04-11 00:39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이하 학사모)이 9일 수원지방법원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4번 정진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의 후보등록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아직 교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정 후보의 총선출마는 공무원의 공직선거 출마를 제한하고 있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는 이유다. 학사모는 “정 후보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하려면 공직선거법 53조에 따라 공무원직을 그만두거나 사직원이 접수돼야 하는데, 경기도교육청이 정 후보의 사직원을 반려해 이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비례대표후보 등록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경기 수원 모 중학교 교사인 정 후보는 지난 2월29일 소속 학교장에게 사직원을 제출, 학교로부터 사직원 접수증을 받았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제한 규정'에 따라 기소 상태인 정 후보의 사직원 접수가 불가하다며 이를 반려했다. 정 후보는 현재 국가보안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10여 건의 혐의로 기소됐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정 후보측은 공직선거법 제53조 제4항에 '그 소속기관의 장 또는 소속위원회에 사직원이 접수된 때에 그 직을 그만 둔 것으로 본다'고 되어 있는 만큼 후
2012-04-10 14:34
고학력 화이트칼라, 젊은 부모가 많은 지역. 새누리당이 막판까지 고심하다 전략 공천한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지낸 전하진 후보는 인터뷰 내내 “청소년기 ‘절정감’을 맛본 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에 올인한다”며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큰 그림을 그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손학규 대표 정책 특보를 지낸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는 “분당에서 10년 넘게 살아 분당을 잘 안다”며 “학교폭력 없는 분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지난 7일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두 후보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절정‧몰입의 행복 아는 아이들로 키워야” 멘토-멘티 잇는 인성교육 캠퍼스 조성 ▷ 전하진 후보 -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에서 교육정책 10대 요구과제를 의원님께 전달해드린 바 있습니다. 교총 요구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바꿔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 교육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교육을 바꿔야 대한민국이 행복해 질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우리 젊은이들의 역동적 에너지가 과거와 다르게 쇠퇴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2012-04-09 10:43
13개 시·도교총-지방경찰청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업무협약 ○…한국교총과 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3개 시·도교총이 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MOU)를 마쳤다. 지난달 23일까지 11개 시․도교총이, 28일까지 경북교총(회장 유병훈)과 서울교총(회장 이준순)이 각각 지방경찰청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교육감과 학교폭력 대책 협의 ○…유병훈 경북교총 회장은 최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과 정책협의를 갖고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교원의 학생지도권 강화에 대해 협의하고 경북교총 입장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협의에서 유 회장은 이영우 교육감에게 학부모의 책무성 강화 방안과 문제 학생을 위한 시설 확대, 교사의 학생생활지도 여건 마련,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원 고충 해결 대책 등을 요구했다. 대구교총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이 오는 14일 ‘제1차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를 연다. 대구교총에서 연간 5회(4월, 6월, 9월, 10월, 11월) 개최되는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는 자연과 어우러진 문경새재 제 3관문부터 제 1관문을 걷는 코스로 진
2012-04-09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