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학교분쟁, 우리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를 주제로 ‘학교분쟁해결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 학교안전사고, 학교폭력, 학부모의 각종 민원 등 학교 내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 단위의 우수 해결사례를 찾아 공유하려는 취지다. 개인 또는 학교별 응모가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이메일(wya1011@kfta.or.kr)로 접수 받는다. 심사를 거쳐 우수 교원과 학교 각각 5명, 5개교를 선정해 시상한다. 상금은 개인 30만원, 학교 50만원이다. 발표는 다음달 12일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게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권국(02-570-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4-13 17:38한국교총은 최근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봉을 앞둔 화제작 ‘아빠는 딸’ 무료시사회를 2회에 걸쳐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영화사 ㈜김치(대표 정유동)의 주최로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120명을 초대한데 이어, 이달 7일에는 전국 5대 권역(서울·부산·광주·대전·강원) 내 CGV에서 748명이 함께 ‘아빠는 딸’을 관람했다. 교총 교원복지국은 각 시사회 일주일 전부터 교총 홈페이지 배너, 전 회원 이메일 발송, 시·도교총 홍보 등을 통해 알렸고 참석한 회원들은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를 관람한 교사들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한국 영화들이 최근 즐비해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게 없었는데, 학생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 좋았다” “가족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딱 알맞은 영화” “주인공이 여고생이라 학교생활이 많이 나와 공감이 많이 됐다”는 평을 내놨다. 교원복지국 관계자는 “본래 1차 행사만 기획했는데 서울 회원들의 반응이 워낙 좋아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아빠는 딸’은 공부, 공부, 공부 잔소리만 하는 아빠(윤제문…
2017-04-12 09:22퇴직교원 모임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 조금세·이하 학바연)’은 11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협의회를 열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총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학바연 대표 10여명과 교총 하윤수 회장 등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교육청들의 학교 미 복귀 전교조 전임자 감싸기, 초·중학교 무상급식 등에 의한 교육재정 악화로 열악해지고 있는 교육환경, 교원 업무과중, 교권 침해, 교육감 직선제 개선, 학교자율성 강화, 대입 간소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발 사업, 회의 정례화 등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금세 회장은 “교총의 대선공약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학교바로세우기와 교총이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4-11 17:55울산교총(회장 이성걸·사진 오른쪽)과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10일 시교육청에서 ‘합리적 행정업무 재분배를 통한 교원 업무경감 개선’ 등을 골자로 한 ‘2016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양측은 지난해 11월부터 5차례 실무교섭을 가진 끝에 이날 32개조 57개항의 최종 합의 도출에 이르렀다. 울산교총은 이번 합의에 대해 “업무와 무관한 단순 사고에도 징계를 규정하고 있는 교원 징계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연수원 주차문제를 해결한 데 이은 성과”로 꼽았다. 이성걸 회장은 “울산교총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전국에서 모범 선도 사례로 만들 것”이라면서 “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준 김복만 교육감 이하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울산교육정책 개발 참여 통한 중장기 발전방향 지원 △교원 휴양시설의 운영 및 홍보 확대 △6학급 이상 병설유치원 학교 내 단설유치원 도입 △교육청 주관 일회성 및 전시성 연수 지양 △교원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조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이 주요 합의사항에 포함됐다.
2017-04-11 17:55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은 청소년의 효과적인 인성교육 함양과 실천적 교육방안을 위한 ‘인성교육 현장연구’과제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연구공모는 인성교육 전문가(교수) 및 초·중·고교 교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 과제별 연구자에게 최대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이며, 지원 희망자는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www.kbedu.or.kr)를 통해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db@kbedu.or.kr)로 제출하면 된다.
2017-04-08 11:47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4월 8일부터 2년이다. 장 회장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학교육 관련 정책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대학의 자율성 확보와 등록금 인상 등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새 정부에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1994년부터 6년간 한양대 교수를 지내다 2000년부터 단국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부총장, 도서관장, 천안캠퍼스 부총장, 의무부총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7-04-08 11:47박인현 대구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한국교총 부회장)가 내년부터 학교현장에 적용되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사회과 교사를 위한 전문 기본서 ‘사회과 교육과 수업(Social Studies Education Learning)’을 펴냈다. ‘사회과의 역사와 본질’, ‘사회과 교육의 목표와 수업전략’, ‘사회과 교육내용의 구성’, ‘사회과 교육과 평가’ 등 4부로 구성했다. 교과의 성격과 본질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교수 원리와 교수 방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수업 방법·기법에 초점을 맞췄다. 박 교수는 “사회과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교사, 대학원생, 초·중등 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사, 1만4000원
2017-04-07 08:39EBS미디어가 기획하고 정운자 메가스터디 원장이 쓴 ‘구름숫자놀이 수학동화(전10권)’가 출간됐다. 더하기(+), 빼기(-) 등 부호 개념을 어려워하는 5~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름그림에 숫자를 넣는 식의 동화로 표현해 보다 손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호보다 숫자를 먼저 보게 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호들이 왜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 필요성을 터득하게 된다. 부록으로 주는 셈판 학습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특허까지 받았다. 학습 VOD도 마련돼 EBS미디어 홈페이지(www.ebsmedia.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우미디어, 8만1000원.
2017-04-07 08:39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4일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북구 서변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교총 회원과 직계 가족은 센터 이용 시 일반 프로그램은 20% 할인받고 장기등록(3~12개월) 시 10% 추가 혜택을 제공 받는다. 단 쿠폰 등 일부 중복할인 프로그램 및 로커 대여∙일일입장은 제외된다. 회원은 복지회원증을, 직계 가족은 복지회원증 및 가족관계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총 홈페이지(tfta.or.kr) 팝업 및 회원복지혜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4-07 08:38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이 교장, 교감, 분회장을 대상으로 포항 운하크루즈를 활용한 조직연수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 일원을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는 연수로 운하크루즈를 타고 포스코, 죽도시장 등을 견학하는 코스다.교장, 교감, 분회장을각각 120명씩 신청순으로 모집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교장단, 25일 교감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다음 달 8일에는 분회장 연수가 예정돼있다. 대구교총 관계자는 “참석한 회원들이 ‘신학기 힐링연수로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조직력 제고에 큰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남겨주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3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