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육이 세계 여러 나라에 우등생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우리 내부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의 학교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정상적인 교육이 아님을 짐작하게 한다. 오히려 학교 교육의 순기능보다 역기능의 상처가 크다. 교육은 인간의 행동의 변화이다. 이 변화는 바람직한 인간으로서의 변화이다. 인간의 도리를 깨닫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삶을 배우는 것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행동의 변화는 이와는 거리가 먼 자기중심적, 이기적, 타인에 대한 배타심, 집단 따돌림 등 비교육적인 행동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결과는 따지고 보면 우리교육의 참모습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왜곡된 교육이다. 이러한 현상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입시중심의 교육이 가져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사교육을 해야 하고, 외고나 과학고를 가야 좋은 대학을 들어갈 수 있고, 좋은 대학을 나와야 좋은직장을 얻을 수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부모들의 교육관이다. 학력에 의한 사회 불균형 문제는 오늘의 문제만은 아니지만입시성적에 의한 대학간 불평등은 또 다른 일류대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마디로 우리교육은…
2011-11-27 18:10
가끔은 여유를 누리는 것도 삶의 활력소다. 복잡한 도심과 찌든 일상을 벗어나는데 섬 산행만한 것도 드물다. 산 위에 오르면 작은 포구와 먼 바다가 만든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삶의 의미까지 찾아내면 일석이조다. 통영에는 유명한 섬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우도와 욕지도 사이에 있는 연화도이다. 통영항 남쪽 24㎞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도를 닦다가 숨진 연화도사를 바다에 수장하자 한 송이 연꽃으로 피어났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애달픈 전설과 순진한 섬사람들이 연화도를 무욕의 섬으로 만들었고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용머리는 통영 8경으로 절경을 자랑한다. 지난 10월 9일, 몽벨서청주 산악회원들이 연화도에 다녀왔다. 5시 30분, 몽벨서청주점을 출발한 관광차가 산청휴게소를 거쳐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에 도착했다. 통영항여객터미널에서 연화도와 욕지도를 오가는 정기여객선이 출항하자 가까운 바다에서 새로운 풍경들이 맞이한다. 갑판에 올라 스쳐지나가는 멋진 풍경들을 감상하다 10시 50분경 환상의 섬 연화도에 발을 디뎠다. 여객선에서 내리면 연화도관광안내도와 연화마을 표석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오른쪽으로 가면 만나는 정자 옆 산길이…
2011-11-27 18:09
2011년 교원역량 혁신을 위한 경기도 초·중등 봉사교육연구회(초등회장 노춘근 죽산초 교장, 중등 회장 김선희 병점중 교장)동계연수가 23일(수) 14:00 수원 영동초교 강당에서 각급학교 봉사활동 관계자,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차게 열렸다. 김순택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주제 발표 '선생님들과 어떤 봉사 이야기를 나눌까?'에서 자원봉사 그물망으로 모모봉 캠페인, 마을 만들기, 가족봉사단, 기업봉사단, 학교봉사단 활동을 제안했다. 개인보다 단체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모모봉'은 '모임들아 모여서 봉사하자'는 뜻인데 각종 모임에서 연 1~2회 정도 봉사활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수정 오산 원일초 연구부장은 '필수 선택과제 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봉사활동 시범학교 2/2년차 운영사례를 보고하였다. 장인환 영동초 교장은 '학교의 문제와 배움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특강을 하였고 김경숙 학교도서관 문화운동네트워크 사무처장은 '학교 도서관에서 행복해지기' 주제를 발표하였다. 이어 원순자 산남중 교장은 '창의 인성을 키우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산남중학교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였다. 특히…
2011-11-27 18:07
서산문화사랑청년회(회장 정인성 예인치과원장)는 모교인 우리 서령고에 해마다 장학생 1명을 선발하여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의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교 재학생 중 매년 초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수업료를 대납해주기로 했고, 학생 선발과정은 추후본교와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정인성 회장은 학생장학금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참고로 서산문화사랑청년회는 서산을 사랑하고 건전한 청년문화를 선도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뜻 있는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이다.
2011-11-27 18:06
11월 23일 삼성토탈(주)(대표이사 손석원)김병주 상무는 본교 김기찬 교장선생님을 방문,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본교는 삼성토탈의 소중한 뜻을 기려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학교발전을 위해 이 돈을 사용할 계획이다.
2011-11-27 18:06
가을이 내리고 또 내리며 가을 산사의 계절은 깊어만 간다. 2011년 11월 20일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있는 용문사를 찾았다. 용문사는870년 (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온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해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했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한다. 깊어가는 가을산사에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만났다. 용문사 대장전은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보관하기 위해지었다고 하는데시기는 알 수 없다. 전하는 기록에 따르면 조선 현종 11년(1670)에 고쳤다고 하며, 그 후에도 여러차례 수리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용문사 대장전은 건물의 모서리 부분에는 용머리, 연꽃 봉오리와 같은 조각을 해 놓았고, 안쪽 부분에는 더욱 화려한 장식을 하여 당시의 정교한 조각과 장식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삼존불 뒤의 나무로 조각한 벽체는 건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으
2011-11-23 11:14
마산제일고등학교에서는 격년제로 실시하는 제11회 제일축전을 2011년 11월18일~20일 까지 도서관과 강당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이 미술 수업시간을 만든 미술작품 한국화진채 30점, 채색스크래치 42점, 아크릴화 30점, 인물스크래치 24점, 동판부조 165점 등 총291점과 시화작품 30점이 전시됐다. 강당에서 실시한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합창을 비롯해서 피아노독주, 학생과 교사중창, 열창 노래왕, 미스제일 선발대회, 코믹댄스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마산제일 축전에는조민규 학교운영위원장, 안홍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동창회, 학부모 등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2011-11-23 11:13
11월 21일 진위중고등학교 밀알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의 방향'(강사 이명숙)이라는 주제의 교사 대상 연수가 열렸다. 성폭력 예방교육은 아동이나 학생교육보다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추세로 성폭력 예방법, 성폭력 사례 소개,성폭력 대처법등을소개하며 건강한 가정이 성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소개했다.
2011-11-23 11:09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최용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기말고사를 치룬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및 안보교육’이라는 주제로 11월 21일~23일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대 졸업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최용교 교장 선생님의 훈화와 더불어 “부모님께 감사하기“라는 주제로 3학년 전체 학생이 부모님께 엽서쓰기를 진행했다. SNS와 문자메시지가 대세인 현실에서 학생들이 직접 엽서를 쓰면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정성어린 글로 담는 행사가 학생들에게 주는 의미는 대단히 컸다. 3학년 송민정 학생은 “처음으로 부모님께 편지를 써 보내드렸는데, 내년이면 성인이 되지만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건강하게 보살펴 주시고, 키워주신데 대한 보답을 편지 한 장으로는 너무 부족하지만 졸업여행을 앞두고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기획해 주어서 너무 감명적이다”라고 말했다. 최용교 교장 선생님께서는 “디지털로 마음을 전하는 것보다 아날로그 방식인 엽서 한 장이 부모님 입장에서는 영원히 기억되고 평생 소중한 보물일 수 있고, 자식입장에서는 한번 더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기회이기에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부모와 자식간에 믿음과 사랑이 넘친다면 아무리
2011-11-23 11:07요즘 우리 교원들이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도 한 원인이지만 우리 교육에 불어온 경제논리와 수요자 중심 교육이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미덕으로 이어져온 스승 존경사상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고 말았다. 교원에 존경과 예우가 땅바닥에 뒹굴고 있는 우리의 교육현실을 보면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어이가 없고 한편으로 부끄러운 심정이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사의 학생 체벌은 2009년 46건에서 지난해 39건, 올해 35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은 같은 기간 13건에서 45건, 49건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교원에 대한 폭행은 교사를 넘어 교감까지 이르렀고, 가해자는 학부모, 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최근에는 초등학생까지 그 빈도가 높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교육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생각이다. 학생들의 미래의 삶을 안내하고 바르게 지도해 주는 교원들을 폭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인간의 도리가 아닌 것이다. 물론 이 같은 교육에 대한 교육당국의 책임 있는 대책이 나와야 하지만 왜 이 지경까지 온 원인부터 상세히
2011-11-23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