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망치는 빠른 방법 "자녀가 해달라고 하는것 다 해줘라" 어린이날이다. 부모들은 이번에 어떤 선물을 해줄까, 어디로 체험학습을 떠나볼까? 고민이 많지만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에 과욕을 부리기 일쑤다. 21세기의 우리의 아이들은 두 가지 측면에서 옛날 부모세대와는 무척 달라졌다. 하나는 사람들이 풍요한 경제 생활에 젖어 들면서 나약하고 물러졌다는 점이고, 하나는 경제적으로 윤택해지고 교육이 발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약해지고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 나약하고 물러진 것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비롯하긴 하지만 정신력이 약해진 데서 비롯한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우리의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나 어른에게 의존하고 기대고 보채서 목표를 달성하는 나쁜 의존문화를 낳게 했다. 두번째로 성인이 되었음에도 자기 자신의 삶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결하지 못해서 실패하거나 도태 당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점점 각박한 세상에서 좌절하지 않고 살아 남으려면 강인한 의지력이 요구되지만 상대적으로 의지력은 점점 더 줄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렇다
2011-05-13 15:06
비 내린 다음 날 아파트 뒷산 공동묘지에서 본 비석입니다. 나무에 새긴 비석이 비에 젖을까 비닐로 묶어준 정성이 간절하게 느껴쪘습니다.…
2011-05-13 15:06
초·중·고 학교들의 체험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다나 산으로 떠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6~8월에는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방학캠프나 여름캠프, 래프팅 수상체험, 갯벌체험 등 수련활동 행사들이 가득하다. 서해안의 갯벌은 다른 지역보다 잘 발달되어 있다. 썰물 때에 물이 빠지면 한 시간 이상을 걸어 나가야 바다를 만날 수 있을 정도다. 갯벌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종종 고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갯벌체험의 노하우를 알아야 한다. 극기훈련 단체인 해병대전략캠프 (www.camptank.com)가 제시하는 '갯벌체험 안전수칙 7계명'을 알아보자. ◆ 손과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이나 갯벌화를 착용하라. 갯벌에는 날카로운 바윗돌, 조개껍질 등으로 손이나 발을 베는 경우가 많다. 맨발, 맨손으로 갯벌에 들어가는 것은 손과 발을 다칠 위험이 있다. 바닷가나 갯벌체험 장소에서 대여나 판매한다. ◆ 밀물이 시작되기 1~2시간 전에는 해안 멀리까지 나가지 말라. 갯벌은 밀물이 시작되면 기상의 영향에 의해 조석표의 시간보다 빨리 물이 들어올 수 있다. 특히 구릉은 사방에서 해수가 밀려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또한 펄 갯벌에서는 발이 빠져 걷기가
2011-05-13 15:00
12일은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날이다.선생님께선물을 드려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서먹서먹한 날이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값비싼 선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큰 마음의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하나로 스승과 제자들이 얼마든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 7교시 문학수업에 들어갔다. 갑자기 반장이 교실의 불을 소등하더니 카네이션과 장미꽃으로 예쁘게 모양을 낸 케이크를 교탁에 올려놓았다. 하트모양의 형형색색의 촛불에 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불이 밝혀지자 케이크 한 가운데에 빨간색 초콜릿으로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새겨진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꼬깃꼬깃한 용돈을 털어 마련한 예쁜 케이크와 문구였다. 이윽고 ‘스승의 은혜’란 노래가 시커먼사내녀석들의 입에서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콧날이 시큰해지는 순간이다. 한 녀석은 수업 때문에 목이 아프시니 목캔디를 드시라며 사탕 한 알을 내민다. 무뚝뚝한 사내아이들에게 이런 섬세한 면이 있었다니, 다시 한 번 감탄하는 순간이다. 반장은 선생님께 손수 쓴 편지를 낭독했다.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이다. 아이들이 사온 케이크의 촛불을 훅 하고 불어 끄고 아이들 숫자만
2011-05-13 14:57
도학초(교장 박영선) 전교생이 7일 황토현 동학축제에 다녀왔다. 우리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동학농민혁명정신을 계승하여, 미래역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하여 진행된 황토현 동학축제에서 실시하는 백일장 사생대회에 전교생이 참가하였다.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현대적, 신세대적 개념으로 해석하고, 사건에 대한 통찰과 분석을 통해 역사의식 고취하며, 역사적 사실과 역사의식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기 위한 백일장 대회였다. 3학년 김성훈은 “부모님과 같이 영화관에 본 페르시아 왕자가 생각나서 형은 군사로 엄마아빠는 왕처럼 그렸다.” 한우진은 “동화책 신데렐라를 좀 바꾸어서 아빠는 군사로 엄마는 여왕으로 나는 마법사로 그렸다.” 김영운은 “우주여행을 가고 싶어서 엄마 아빠랑 같이 로케트를 타고 달나라 가는 그림을 그렸다.” 이상민은 “나랑 아빠는 날개옷을 입고 엄마와 누나는 망토를 걸치고 바다위를 나는 모습을 그렸다.” 5학년 김효리는 “무지개를 주제로 글짓기를 하였다. 선생님이랑 동학축제에 갔다와서 재미있고 기분이 좋았다.” 6학년 국은빈은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림도 좀 우울한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그리고 나니 뿌듯한 느낌이 났다.” 김수
2011-05-13 14:56
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 5월 교정에 자연석과 어우러진 철쭉, 영산홍, 꽃 잔디 등 봄꽃이 만발하여 1000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 밀집지역의 꽃 공원으로서, 휴일이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서, 공원으로서 구실을 다하고 있다. 서림초는 1000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 제공이라는 교육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녹색 공간 창조라는 학교장의 경영의지가 더해져 자연석을 이용한 오솔길 등 다양한 모양으로 작원 정원을 만들어 관리해오고 있는데 해마다 5월이면 학교가 꽃 대궐로 변하게 된다고 한다. ‘처음자리’, ‘초록자리’, ‘꽃자리’, ‘햇살자리’, ‘바람자리’라 명명되어진 작은 정원마다에는 그 이름에 맞게 오솔길을 만들고 야생화와 각종 나무들을 식재하여 아이들에게 나무와 꽃이 있는 녹색 공원을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의 고운 심성 기르기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 다섯 개의 작은 정원들은 지역민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 교장은 “사철 꽃 피는 학교, 녹색 환경을 구현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감상할 수 있는 심미안과 함께 아이들의 고운심성을 기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05-13 14:54
내가 책을 선택해서 읽을 때는 언론의 힘이 크다. 언론에서 자주 거론되고 호평이 이어지면 관심이 시작된다. 그러다가 독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가슴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뉴스는 나의 속물근성에 마침표를 찍는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도 마찬가지였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뉴스에 무작정 읽기 시작했다. 사실 이번 책은 은근히 기대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책의 제목이 다가왔다.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을 듯 했다. 실제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의 대열에 오른 것은 내용도 좋았겠지만, 책 제목이 한몫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담겼다. 그러나 책의 내용은 그리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의란 사람들에게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주는 거"라고 가르친다. 반면 18세기의 이마누엘 칸트부터 20세기의 존 롤스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정치철학자는 정의로운 사회라면 개인의 자유를 존중해 각자 좋은 삶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고대의 정의론은 미덕에서 출발하는 반면 근현대의 정의론은 자유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식의 대조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지만, 정의를 고민하는 것
2011-05-13 14:42
이영관 서호중 교장이 오는 15일 스승의 날 EBS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방송시간 12:30-13:00)에 출연한다. 이 교장은 이 프로그램에서 34년 전 초임지 제자와모교를 방문하여 추억을 되새긴다. 또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바이오과학관에서 서호초교 4학년 어린이들의 환경체험 모습,명예기자들과 계발활동 취재하며 학교신문 만드는 모습,교육 리포터로서 취재하는 모습,서호저수지에서 이루어지는 애향 프로그램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모습등이소개된다. 교직 경력 35년차인 이 교장은 작년 제6회 한국교육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교육신문 리포터, 중부일보 에듀포럼 고정 필자로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鳶)은 날고 싶다' '교육사랑은 변치 않는다' '새내기 교장이 악당이라고' 등 교육칼럼 저자이며 제4집 '교육 아이디어 뱅크의 교육사랑'(가제) 발간을 앞두고 있다.
2011-05-12 09:50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RCY본부는 서일여자고등학교 RCY 단원들이 학교앞 등하교길 학생들의 도로위 안전을 위해 매주 아침 교통질서 켐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송인철 RCY지도교사는 "서일여고는 학교 위치상 논산과 서대전IC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속도가 있는 지점이라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호소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길을 위해 서일여고RCY단원들이 교통질서 켐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1-05-12 09:49
오늘 출근길을 서둘렀다. 지난 주 영양사의 당부가 있었다.정기점검 사항으로 1차 점검자는 학교장인데 오전 8시30분부터 '학교급식 위생점검'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점검 횟수를 보니 정기점검 상하반기 3회, 학교 급식 모니터링 월 4회 이상, 학교 급식 특별위생점검 월 4회 이상이다. 점검표에 의해 꼼꼼이 해야 하는 것이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려면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함은 물론이다. 영양사실에 들려 서류상 보고를 받고 급식실 전처리실로 갔다. 오늘 식단에 의해 재료가 들어오고 있다. 냉장차에서 재료가 내려지고 영양사와 조리사가 검수를 한다. 영양사는 재료의 온도를 재고 품목과 수량, 무게, 원산지,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대개 주문 수량이나 무게보다 여유 있게 들어오지만 오늘은 2가지 품목이중량에 약간 미달이다.그것을잡아내고 있다. 때론 긴장감이 감돈다. 오늘 점심 메뉴는잔치국수, 찹쌀밥, 비빔만두, 골드파인애플, 배추겉절이다. 여기에 맞추어 식재료가 들어오는데 가짓수도 많고 양이엄청나다.학생과 교직원 1000여명이 먹을 분량이다. 들어온 식재료를 보니 공산품으로 고추장, 고춧가루, 우리밀국수, 구운김가루, 달걀(난백), 유부, 민속만두(국내산), 물엿, 설
2011-05-12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