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팩 (이재문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264쪽, 1만3000원) 어릴 때 사고로 한쪽 다리에 화상을 입은 주인공이 리코더 동아리방을 지키기 위해 스포츠부 리더와 철인3종경기를 펼치는 이야기. 남들은 초등학생이나 쓰는 악기라고 무시하지만, 자신에게는 소중하기에 주인공은 그동안 감추기 급급했던 다리를 세상에 내놓고 몸을 단련한다.
2020-05-06 11:00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4월호에 이어서 논술과 연계한 사업 기획안 작성 방안을 한 번 더 연습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논술과 사업 기획안은 별도로 구분해서 공부하는 것보다 연계하여 학습하여 시험 전형에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효과성 또한 높습니다. 각자 작성한 논술과 사업 기획안은 스스로 피드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다른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동료 교원 또는 논술 및 사업 기획안 작성에 전문성이 있는 분에게 피드백을 받아서 자신의 논술과 사업 기획안의 강·약점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약점 분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논술과 사업 기획안을 재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습이 꾸준히 반복되어야 자신의 실력이 단계적으로 향상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5월호에서는 몇 년 전부터 끊임없이 사회적 문제로서 제기되고 있어, 어느 시점에서든지 시험 문제로서 출제가 가능한 주제인 저출산 시대 대비 계획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논술과 사업 기획안 작성을 위한 문제(신문 칼럼 활용) 이 기사는 2019년 4월, 한국교육신문에 기재된 기사입니다.
2020-05-06 11:00
1. 들어가며 20여 년 전 초임교사 시절 기안문을 작성해서 출력하여 부장, 교감, 교장선생님께 결재를 받으러 다닌 기억이 납니다. 띄어쓰기, 어순, 문맥 등을 수정해 주시면 다시 기안문을 출력해서 결재를 받으러 다니다 하루가 저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왜 그리 공문서 작성을 꼼꼼하게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아이들 가르치려고 교사가 되었지, 공문서 작성하러 교사가 된 건 아닌데’ 하는 푸념을 늘어놓으며 기안문을 작성해서 결재를 받곤 하였습니다. 교감이 되어서 기안문을 살펴보면 여전히 공문서 양식에 맞지 않는 기안문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여 년 전과 달라진 것은 전자문서이기 때문에 곧바로 수정할 수 있어 선생님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교육행정 업무를 추진하는 전문직의 경우, 공문서가 사문서와는 다른 원칙과 기준이 있음을 알고 제대로 된 업무처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기관에서 공문서도 제대로 작성하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전문성에 의심의 눈초리로 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공문서의 개념과 기능을 알고 공문서 작성 일반원칙 및 작성기준을 이해하며 실제로 공문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내용에 대해 살펴보도
2020-05-06 11:00
'레트로(Retro)'에 주목하는 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날로그 감성을 찾고 있다. 다시, 인문학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작은 동네 서점들에서 인문학 도서가 인기를 끈다. 아마도 인간만이 지닌 ‘온기’를 다시금 느끼고 싶은 까닭일 듯하다. 교육현장에서 오랫동안 인문학 발전에 힘을 쏟아온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가 교육현장의 감각을 살려 인문학을 소설로 조명한다. 첫 회는 ‘우주적 존재인 인간’의 의미를 추구했고, 제2화 접촉하는 인간, 제3화 희망하는 인간, 제4화 이야기하는 인간을 주제로 엮어냈다. 이번 호는 마지막회로 교육적 인간을 주제로 흥미있게 풀어냈다.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내 존재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소설을 만나보자. 편집자 치통도 사라질 때는 서운하다, 그런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던 신천강은 자가 격리가 끝날 무렵에야 그 말을 이해하는가 싶었다.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그 문턱에 서 있는 자신은 그림자가 길었다. 태안고등학교 박민경 선생이 할아버지 49재를 끝내고 다부동에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갈 생각이 있는지 물어왔다. 전에 조지훈의 ‘다
2020-05-06 11:0001 사람들 사이를 매우 빠른 속도로 돌아서 가파르게 번져가는 것, 두 가지를 대라면 무엇을 대겠는가. 나는 그것을 ‘역병’과 ‘소문’이라 하고 싶다. 역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괴질이고, 소문은, 사실 여부를 확인할 길 없이, 돌아다니는 그럴듯한 말이다. 이 둘은 ‘돌다’라는 동사와 호응하여 특유의 의미를 살려낸다. ‘역병이 돌다’, ‘소문이 돌다’라고 할 때,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역병이든 소문이든, 그것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것이 첫 번째 공통점이다. 두 번째는 일단 돌기 시작하면, 그 번져나가는 현상을 쉽사리 막을 수 없다는 점이다. 역병이 도는 것을 막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사람이 걷잡을 수 없이 죽어 나간다. 소문이 도는 것을 막지 못하면 사회를 지탱하는 믿음이 사라진다. 그 소문이 나쁜 소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나라가 어지럽고 권력은 허물어진다. ‘돌다’에는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두려움과 공포의 분위기가 이 말의 의미 주변을 감돈다. 돌면 선뜻 멈추기가 쉽지 않다. ‘돌다’라는 말은 ‘어지럽다’와 만난다. 계속 돌다 보면, 마침내 어지러워지는 현상, 이는 생리적인 현상으로만 국한되지 않는 듯하다. 소
2020-05-06 11:00
1. 특별휴가 제도 개선 1) 임신검진휴가 확대 - 임신기간 동안 검진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조항 신설 □ 기존 : 임신한 공무원이 검진을 위해 매월 1회의 여성 보건 휴가 사용 가능 □ 변경 : 임신기간 중 검진을 위해 10일의 범위에서 임신검진휴가 사용 가능 ○ 임신검진휴가 최초 신청 시 신청자는 임신 확인서 등을 제출하여야 함 ○ 임신검진휴가는 반일 또는 하루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3일 이상 연속하여 사용할 경우에는 임신 검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증빙하여야 함 - 임신 확인서 등에 기재된 출산예정일과 달리 출산한 경우 잔여 휴가 일수가 있어도 실제 출산한 날 이후부터는 임신검진휴가를 사용할 수 없음 - 임신 중에 임용된 공무원의 경우 남은 임신기간에 걸쳐 10일의 임신검진휴가를 사용할 수 있음 ○ 기관장(승인권자)은 소속 공무원의 임신검진휴가가 임신 검진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기관장(승인권자)은 필요 시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음 2) 유산휴가 · 사산휴가 일수 확대 □ 기존 1. 임신기간이 11주 이내인 경우 : 유산하거나 사산한 날부터 5일까지 2. 임
2020-05-06 11:00
“선생님~ 제 보물 1호는 책이에요~” 2015년 여느 때와 같은 점심시간, 졸업하고 도서관에 찾아온 혜민 학생의 말이다. 자신의 보물 1호를 이야기하는데 너무 당당하게도 책이라고 한다. 그냥 책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읽은 책. 궁금하여 물어보니 3~4명이 각자 좋아하는 책을 1권씩 선정하여 읽고, 돌아가면서 공감 문장에 대한 본인의 느낌과 질문을 던져보는데, 따로 노트에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색깔을 정해서 포스트잇에 책에 대한 느낌과 질문을 바로바로 작성한다고 한다. 그러면 두 번째 아이가 읽으면서 첫 번째 친구와 공감 부분이 같으면 추가로 내용을 작성하고, 또 새로운 내용에 대한 자기 생각을 포스트잇에 추가하면서 그렇게 돌고 돌아 다시 그 책을 받는다. 처음에 얇았던 책이 두꺼운 책으로 오는 그 순간이 무척이나 설레고 선물 받은 것처럼 기뻤다고 한다. 책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과 책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 보따리를 가질 수 있어 즐겁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읽은 책이 제일 소중한 보물 1호라고 한다. 창체진로독서수업~ 2014년 우연한 계기로 2학년 창의적체험활동 수업을 맡게 되면서, 학생들과 도서를 기반으로 한 수업으로 어
2020-05-06 11:00교육부·국회 대상 전방위 입법 활동 전개 성과 개발사업 시 초․중․고교처럼 용지 확보 의무 의미 유치원의 공교육 위상 확립, 단설유치원 확대 계기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교총과 유아교육계가 숙원과제로 입법을 추진했던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학교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시, 주거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용지 조성 및 경비 부담의 대상으로 공립유치원이 추가된다.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교육감이 공사 중지를 요청하는 범위도 확대했다. 이에 한국교총은 4일 입장을 내고 “교총과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등 유아교육계가 국회, 교육부를 대상으로 전개한 전방위 입법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고 환영했다. 하윤수 회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학교이자 공교육기관인 유치원의 실체적 위상을 확립하게 됐다”며 “유치원 설립의 확대와 유아교육 공교육화의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간 학교용지법에서는 도시, 택지개발 사업 시 학교용지 확보 등의 대상으로 초·중·고교만 명시해왔다. 이 때문에 단설유치원 설립 등에 걸림돌이 돼 왔다. 교총은 초‧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 상 명백히 학교인 유치원이 제외되고
2020-05-06 09:42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2020-05-05 08:40
교총 “세부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방역물품, 인력 안정지원 나서야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코로나19로 두 달 넘게 미뤄진 등교 개학이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5월 20일, 고1·중2·초3~4는 5월 27일, 중1·초5~6은 6월 1일부터다. 교총은 입장을 내고 세부 가이드라인과 외부 전문기관의 학교 방역 등 교육당국의 책임 있는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본격 등교 수업은 5월 연휴 기간 후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이 적절하고 고3은 진로·진학 준비 등을 고려해 7일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했다”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 1, 2학년의 경우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 학부모 조력 여하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 가정의 돌봄 부담과 함께 상대적으로 활동 반경이 좁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지역별 감염증 추이 및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이 다양한 점을 고려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 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시도
2020-05-04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