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대구와 경북지역 고등학교 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원 논술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5~26일 복현캠퍼스 제4합동 강의동에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2008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는 경북대 입시 논술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논술지도 방안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북대는 오는 10일까지 전자우편(yeonsu@knu.ac.kr)이나 팩스(053-955-5312)를 통해 고교별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경북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등학교 정규 교과과정에서 효율적인 논술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01-08 09:36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이 단체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15개 시도 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전교조 소속 교사 3천명이 작년 11월 연가 투쟁을 벌였지만 교육 관료들은 참가 교사들에 대한 징계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연가투쟁에 불참했던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의 교육감과 교육부총리에 대한 고발장을 오늘 중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사모는 고발장에서 "연가투쟁은 집단적으로 휴가원을 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학교 업무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쟁의행위를 금지하는 교원노조법에도 위배된다"며 "교육당국이 연가투쟁 참가교사들을 징계해 교육을 바로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는 "징계위원회 소집 등에 최소한의 시일이 필요한데다 징계대상 교사들이 징계위원회 소환에 불응하고 있어 다소 지연되고는 있지만 당초 계획대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박표진 교원단체지원과장은 "경고 또는 주의 등 행정처분 대상자 1천855명에 대해서는 이번주까지 처분 조치가 완료될 것이며 징계 대상자
2007-01-08 09:14조기유학 열풍이 불면서 북미 중심이던 유학지가 갈수록 다변화하면서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한국 학생들의 새로운 유학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005학년도에 중국 및 동남아로 출국한 초ㆍ중ㆍ고교 조기 유학생은 모두 1만351명(중국 6천340명, 동남아 4천11명)으로 5년 전인 2000학년도 2천137명(중국 1천180명, 동남아 957명)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해 국가별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2005학년도는 그 해 3월1일부터 작년 2월28일까지를 말하며 교육부가 밝힌 조기 유학생 통계에는 순수유학생, 파견동행자, 해외이주자 숫자가 모두 포함돼 있다. 중국으로 유학간 초ㆍ중ㆍ고생은 2000학년도 1천180명에서 2005학년도 6천340명, 동남아 유학생은 2000학년도 957명에서 2005학년도 4천11명으로 각각 5배와 4배 증가했다. 반면 미국은 8천702명에서 1만2천171명, 캐나다는 2천842명에서 4천426명, 뉴질랜드는 1천51명에서 1천413명, 호주는 918명에서 1천674명으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전체 조기유학생 가운데 중국 및 동남아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급증했다. 2000학
2007-01-08 08:38서비스 수지 적자 확대로 올해 경상수지 적자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유학.연수수지 적자가 2011년에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치순 중앙대 교수와 임준형 성화대 교수, 모수원 목포대 교수는 '산업경제연구' 19권 6호에 실린 '국제수지 관리를 위한 유학 및 연수경비의 예측' 보고서에서 유학 및 연수경비와 관련된 여러 변수들로 모형을 구성, 2007∼2011년 해외 유학.연수비 규모를 전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 유학.연수를 목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2000년대 초반까지 10억달러대에 그쳤지만 2002년 14억3천만달러, 2003년 18억6천만달러, 2004년 24억9천만달러, 2005년 33억8천만달러에 이어 지난해 1∼10월 36억7천만달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앞으로도 해외 유학.연수비 지출은 급증세가 지속돼 올해 45억7천만달러, 2008년 54억8천만달러, 2009년 67억달러, 2010년 83억달러에 이어 2011년에는 103억6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문제는 교육 여건이 미흡해 국내에 유학.연수를 목적으로 들어오
2007-01-08 08:36외국어고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 전문분야 인력양성이라는 설립 취지와 다르게 입시 위주의 유학반, 자연계 진학반 등을 편법 운영하거나 내신성적을 부풀리는 등 부정 사례가 교육당국에 의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특목고 운영의 전반적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시.도 교육청과 함께 전국 외고 및 과학계열 특목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상당수 편법, 부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 지역 외고 6곳, 경기도 지역 외고 9곳을 비롯한 외국어고 29개교와 과학고 17개교(과학영재학교 제외), 국제고 2개교 등 모두 4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부는 입시운영, 학사운영, 유학반 운영, 교육과정, 회계관리 등 5개 유형별로 부정ㆍ편법 운영 사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외고 가운데 6곳에서 유학을 위한 영문성적증명서 발급시 임의대로 성적표기 방식을 바꾸거나 등급 및 등급별 점수기준을 변형하는 등 '내신 부풀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9등급(2005학년도 이후 입학자)과 5등급(2005학년도 이전 입학자)으로 돼 있는 내신등급을 4등급으로 변형해 등급당 학생 수를 늘리거나 등급표기를…
2007-01-07 15:01200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결과 대부분 대학이 경영, 영문, 약학, 언론, 예체능계열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김영편입학원과 각 대학에 따르면 현재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학들의 최종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해 대학 편입문이 '바늘구멍'임을 실감케 했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 대학들의 일반편입 최종 경쟁률은 건국대 31.32대 1, 고려대 21.34대 1, 국민대 32.72대 1, 명지대 27.22대 1, 서강대 42.11대 1, 성균관대 31.87대 1, 연세대 13.15대 1, 이화여대 16.94대 1, 한국외국어대 24.87대 1 등을 기록했다. 가톨릭대와 경희대, 단국대, 숭실대, 한양대 등은 아직 원서접수가 진행중이며 대부분 이달 말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계열ㆍ전공별로는 경영, 영문, 약학, 언론, 예체능계열 등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려 평균 30~50대 1, 최대 1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 시각ㆍ멀티미디어전공이 2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해 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산업디자인전공 99대 1, 성균관대 약학부 107대 1, 써피스디자인 97대 1,…
2007-01-07 09:30주요 대학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발전을 꾀하기 위해 단대별 목표관리제(MBO)를 도입하는가 하면 아예 신입생 모집광고를 따로 내고 단대 학장의 권한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7일 각 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단대별 MBO를 처음 도입한 서강대는 이달 말 7개 단대에서 자체 평가서를 받아 다음달 22일 전체 교수회의에서 단대별 순위를 발표한다. 1등을 한 단대에 2억원을, 2등을 차지한 단대 두 곳에는 각각 1억원의 포상금을 준다. 단대 학장들은 작년 초 수업평가ㆍ연구업적ㆍ국제화ㆍ학생지도 등 평가기준에 맞춰 1년치 목표를 결정해 손병두 총장과 MBO협약을 맺었고, 학교는 목표 달성률을 평가해 순위를 정한다. 서강대는 단과대 학장실에 1명씩 배치돼 있던 직원을 2∼3명으로 늘리는 등 학장이 단대 운영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권한을 크게 강화했다. 서강대는 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1년 간 교수별 연구실적을 평가한 뒤 상위 50%의 교수를 A∼D등급으로 나눠 오는 4월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연세대 정창영 총장은 최근 "이공계에 비해 주춤거리는 법과대학과 경영대학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교수 충원과 재정 지원 등 여러 면에서 다른 단과대보다 우선권을…
2007-01-07 09:30올해 강원도 농어촌 지역에서 복식수업을 실시해야 하는 소규모 초등학교는 1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07년도 복식학급 편성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수 부족으로 복식수업을 실시해야 하는 농어촌의 초등학교는 모두 159개, 347학급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해보다 10개교 14학급이 줄어든 수치다. 강원도교육청은 2월 말까지 각 학교별로 예정 학급을 보고 받은 후 복식학급을 최종 편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원교육계는 농어촌 지역의 복식수업은 이농현상과 저출산 등으로 인한 입학생 감소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 등의 제도변경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로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업을 위해 근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 교사는 "복식수업은 교사 1명이 한 교실에서 2개 학년 이상을 동시에 가르쳐야 하므로 질 높은 교육을 기대할 수 없는 데다 고른 수업분배가 이뤄지지 못해 현행 교육과정을 따라가기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춘천 지암분교장에 근무하는 배희철 교사는 최근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복식학급 편성은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시정을 요구했다. 한 교육전문가도 "강원도교육청이…
2007-01-07 09:29전북 지역 학교의 난방 면적이 3년째 40%대에 머물며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에서 복도를 포함한 교실 면적중 난방이 이뤄지는 비율은 2004년과 2005년 각각 39%에서 2006년 37%로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의 난방 면적도 2004-2005년 42%, 2006년 41%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인문계 고교에서도 2004-2006년 37-49%에서만 난방이 이뤄졌으며 실업계 고교의 난방 면적도 같은 기간 43-49%에 머물렀다.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19억5천만원을 들여 도내 학교의 냉.난방 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01-07 09:28200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자 10명 가운데 3명이 동료 수험생의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치러진 2007학년도 수능시험에서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등 시험장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소지했다 45명이 적발돼 성적이 무효처리됐다. 이들 가운데 14명은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휴대폰 등 반입 금지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다른 수험생의 신고로 적발됐고 13명은 시험시간 도중에 옷이나 가방 속에 넣어둔 휴대폰 벨이 울려 들통났으며 12명은 감독관에 의해 부정물품 소지 사실이 발견됐다. 나머지 6명은 휴대폰이나 MP3 소지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자진 신고한 경우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작년 한해 동안 수능부정 유형을 수시로 홍보한 결과 수험생과 감독관이 시험장 준수 규정을 충분히 숙지했고 이 덕택에 감시가 잘 이뤄져 부정행위 적발이 용이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시험장 반입물품이 감독관의 눈에만 띄지 않으면 좀처럼 적발되지 않았으나 이젠 동료 수험생들이 부정 행위를 눈감지 않고 주저 없이 신고하는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에 경미한 부정행위라도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
2007-01-07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