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자기만 알고 이기적이며, 말을 잘 듣지 않는 이른바 악동(?)일 경우 올 여름방학 기간에 ‘해병대 극기훈련 병영체험’ 참가를 권해본다. 해병대 캠프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힘든 교육과정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도전정신, 인내심 등 긍정적인 마음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는 여름방학에 제17회 해병대 수퍼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북 무주종합수련원과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4박5일과 11박12일 과정으로 각 차수별 80명, 40명씩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휘관 리더십 △행동훈련 프로그램 △비전 설계 △노인 요양원 봉사활동 △수퍼 리더십 △게임중독 예방훈련 △펀리더십 △품성교육 등 외부 교육전문가를 초빙해 사관학교식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해병대 훈련소와 유사한 형태로 강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업계 처음으로 수퍼리더십 교재(70페이지)를 제작, 교육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11박12일의 스파르타 심화과정(40명 선착순)은 수료 후에도 교육 지속성이 기대된다. 학생 10명당 교관 1명 밀착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2009-07-14 16:22얼마전에 학교전체가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요즈음에 생소함없이 접할 수 있는 이른바 '보이스피싱'때문이었다. 아침에 학생들이 등교할 시간부터 시작된 문제의 보이스피싱으로 교사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학부모들이 대거 학교에 전화를 걸어왔고, 어떤 경우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당신 아이를 인질로 잡고 있으니 돈을 준비해서 보내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학부모의 30%정도가 이런 전화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이스피싱의 문제가 터지면서 '우리학교가 휴대폰을 일과중에는 학교에 보관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연락이 안되기 때문에 범인들이 이런점을 노린 것같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다.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근거가 있는 이야기도 아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전화번호를 따로 보관하지 않는다. 아예 수집을 하지 않는다. 담임들 차원에서만 학급생들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 학교를 통해 전화번호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은 전혀없다. 그럼에도 우리학교 학부들에게 전화가 집중된 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물론 인근의 학교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범인들이 어떻게 전화번호를 입수했는지 도무지 알수없다.
2009-07-14 09:43논어 자한편에 이런 말이 나온다. “譬如爲山(비여위산)에 未成一簣(미성일궤)하여 止(지)도 吾止也(오지야)며 譬如平地(비여평지)에 雖覆一簣(수복일궤)나 進(진)도 吾往也(오왕야)니라.” 이 말의 뜻은 ‘비유하건대(譬) 산을 쌓아올리다가 흙 한 삼태기(簣)가 모자라는 데서 그만 두었다 치더라도 나 자신이 중지한 것이다. 비유하건대 땅을 고르는데 비록 한 삼태기의 흙을 부어 진전이 되었다면 그것도 나 자신이 앞으로 나아간 것이다.’라는 뜻이다. 이 말씀은 공자께서 말씀하신 것인데 여러 가지를 가르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우선 학문에는 노력이 필요함을 말씀하고 있다. 학문이 산을 쌓는 것과 같고 땅을 고르는 것과 같다고 하셨는데 산을 쌓으려면 많은 땀과 수고가 필요하지 않는가? 땅을 고르는 것도 마찬가지다. 울퉁불퉁한 땅을 평지로 고르게 하려면 엄청난 땀과 수고가 필요한 것이다. 다음은 학문에는 중도에 그침이 없음을 가르치고 있다. 아무리 산을 쌓아올리다가도 흙 한 삼태기가 모자라는 데서, 즉 거의 다 이루어가는데 중단하였다고 하면 나의 학문을 이루지 못한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공자께서는 학문을 중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2009-07-14 09:42"그간 댁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금번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와 장소, 모임 전화번호, 00회장 드림이라는 엽서가 왔다. 언제나 변함없는 문구에 날짜만 바뀌었다. 모임을 가진지 30여 년이 넘었다. 10여 명의 회원이 이제 반으로 줄었다. 회원들의 연세가 워낙 많은 분들이기에 세 분은 돌아가시고 두 분은 건강이 좋지 않아 근래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모임을 가질 때 필자는 나이가 어리고 워낙 차이가 많이 나서 함께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모든 분들이 함께 하자며 간곡히 원하여 어울린지 30여 년이 넘었다. 회원 중에는 교육장 하신 분, 또 교장으로 그만 두신 분들이 많이 있다.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보고 싶다며 빠짐없이 연락을 하시는 것이다. 이제는 연세도 많으시고 몸도 불편하여 연락을 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잊지 않고 연락을 하는 것이다. 그 동안 만남으로 오랜 세월과 함께한 정이 새록새록 그립기 때문이리라. 회원들의 대부분이 필자의 선친 나이와 비슷하여 모임에 참석을 하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 특히 식당 주인이나 종업원들은 더욱 의아하게 생각을 한다. 왜 젊은…
2009-07-13 17:17
대도시에서 초등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학년 초가 되면 담임교사를 발표할 때 남교사가 담임이 되면 온 집안이 경사가 난 듯 환호성이 터진다는 이야기를 꽤 오래전부터 들었다. 전국교육감협의회에서 어느 한쪽의 성비가 70%를 넘지 않도록 하자는 성비 불균형 개선방안까지 나왔으니 심각성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것 같다. 여성에게 인기가 있는 교직의 여교사비율은 점점 높아져서 남교사 할당제 안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교대와 사대의 신입학생의 비율을 보면 여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교단은 여성화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 된다. 여교사가 어머니처럼 자상하고 세심한 보살핌으로 학생교육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인성이 형성되고 신체적인 발달이 진행되는 성장기에 있는 남학생들이 여성화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교직은 특정직으로 다른 직업과는 다른 것이다.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므로 가치관이 덜 정립된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성비가 기울면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는 것이다. 교사의 성비 불균형의 문제는 남녀평등의 관점에서만 바라 봐서는…
2009-07-13 15:25
금연상담전화와 인터넷 사이트를 아시나요. 금연성공전화 1544-9030의9030은 금연성공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금연상담 인터넷사이트 http://www.nosmokeguide.or.kr/와 http://www.quitline.hp.go.kr에 제시되어 있는 청소년 흡연의 나쁜 점입니다. 첫째,성장 발육 저하이다. 청소년기(adolescence)란 소아에서 성인이 되어 가는 기간을 말합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중요한 기간에 흡연을 하게 되면 성장이 둔해지게 됩니다. 둘째,기침입니다.흡연으로 기도 내로 이물질이 흡인되는 것을 방지하고 과도한 기도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킴으로써 기도를 보호하고자 하는 정상적인 신체 방어기전입니다. 우리 몸은 이미 흡연이 나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셋째,가래입니다. 기관지 점액 생성 자체는 우리 인체의 중요한 방어기전 중의 하나로 생리적 현상입니다. 넷째,두통입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없고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픕니다. 다섯째,학습 능력 저하입니다.흡연을 하지 않으면 금단증상 때문에 또다시 흡연을 하게 됨으로 집중력 있게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2009-07-13 15:25
모처럼 비 개인 아침, 2010학년도를 이끌어갈 학생회장을 뽑는 유세가 시작됐다. 기호 3번. "세 번을 생각하면 비상하는 서령인의 모습이 보입니다."란 문구가 돋보인다. 모든 것을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는 남기창 학생회장 후보. 교문앞을 가득 메운 학생회장 후보 운동원들의 모습. 때론 깊숙이 고개를 숙이며 한 표를 호소하기도 한다. 버스에서 내려 등굣길을 재촉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활기차다. "기호 1번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뿌연 비안개가 걷히며 싱그런 초목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아침 8시경의 교문앞 모습.
2009-07-13 15:25논어 술이편에 이런 말이 나온다. “默而識之(묵이지지)하며 學而不厭(학이불염)하며 誨人不倦(회인불권)이 何有於我哉(하유어아재)오.” 이 말의 뜻은 ‘묵묵히 마음속에 새겨 두고, 배우기에 싫증내지 아니하며, 남을 가르치기를 게으름을 피울 줄 모르는 이 세 가지 일을 나는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구나’란 뜻이다. 이 말씀은 공자께서 하신 말씀이다. 공자께서 스스로에 대한 평가이다. 이 말씀 속에서 공자께서는 좋은 학생이요, 좋은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스로의 평가에서 겸손이 묻어나옴을 보게 된다. 자기는 배워 얻은 것을 마음에 새겨두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렇게 못하고 있다고 하셨다. 默而識之(묵이지지)는 잠잠히(默) 마음속에 새겼다는 뜻이고 마음속에 새겨 잊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공자께서는 공부를 요란스럽게 하지 않았다. 잠잠히 마음속에 새겨두었다.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복습을 철저히 하였다. 공부하는 표시를 내지 않았다.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조용한 가운데 공부를 철저히 하였다. 쉬지 않고 하였다. 꾸준히 하였다. 날마다 새로움이 있었다. 날마다 전진이 있었다. 그런데도 자기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자신
2009-07-12 19:57
선생님들은 시험기간이 되면편하게 노는 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의로 많다.하지만 현실은 이와는 정반대이다.학생들이 보고난 시험지의 채점은 물론이요,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연수를 받기 때문에 평소보다 오히려 바쁘게 지낸다. 사진은 기말고사 중 선생님들이 학교장으로부터 연수를 받는 모습이다. 각종 학교업무에 대한 연수는 기본이고 학습지도안 작성법부터 시작해서 사교육비경감 방안연구, 교과지도교사의 학생반응도 조사, 전국연합모의고사 분석, 학기말 주요업무 전달, 복무관련, 공무원행동강령연수 등등..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연수 도중 밀린 업무를 볼 정도로 바쁘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연수가 강했다. 연수가 끝나면 그동안 퇴임하셨던 선생님들을 학교로 초청, 친목을 다지는 일도 주로시험기간에 이루어진다. 사진은 퇴임 교원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배구대회로 친목을 다지는 장면이다. 기말고사 기간 중, 전현직 교원들이 모여 배구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아름다운 모습.
2009-07-12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