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말 때문에 낭패를 당할 때가 있다. 말 한 마디의 실수로 잠을 설칠 때도 있다.그래서 “군자는 입을 귀중하게 여기고 호랑이와 표범은 가죽을 아낀다”라는 말이 지금까지 전해오기도 한다. 호랑이와 표범이 아끼는 것이 가죽이라면 사람이 아껴야 할 것이 바로 입이다. 즉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말을 아끼는 것이 바로 입을 귀중하게 여기는 것이 된다. 군자는 누구에게든지 표본이 되는 인물이다. 실력과 사람됨에 있어서 본이 되는 인물이다.많은 사람들로부터 군자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을 아끼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군자의 수준에 이를 수가 없다. 명심보감 정기편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기쁨과 노여움은 마음에 있고 , 말은 입에서 나오니 삼가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다. 말이 입에서 나오니 조심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말은 아껴야 한다. 말은 다듬어야 한다. 말은 귀중하고 다루어야 한다. 말을 할 때는 언제나 상대가 있기 마련이다.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을 공손하게 해야 한다. 사자소학에 言爲恭順(언위공순)이라는 말이 나온다. ‘말씨는 공손하게 하라’는 뜻이다. 말을 공손하게 해야
2009-04-16 14:23중국의 고서 한비자(韓非子)의 한 고사를 인용해 본다. 황제가 한 궁정 화원에게 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그리기 어려운 것은 무엇이고, 가장 그리기 쉬운 것은 무엇이냐?” 화원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그리기 어려운 것은 개이고, 그리기 쉬운 것은 도깨비입니다.” 이에 황제는 놀라서 되묻는다. “개는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어찌 그리기 어렵다고 말하고, 도깨비는 사람 눈에 안 보이는데 어찌 그리기 쉽다고 말하는가?” 화원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개는 주위에서 늘 보는 까닭에 누구나 그 모습을 잘 알고 있고, 따라서 그림으로 그려 놓으면 사람마다 꼬리가 짧다느니 다리가 굵다느니 하면서 타박을 줍니다. 그러나 도깨비는 누구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붉고 푸른 물감으로 괴상한 형상을 마음대로 그려 놓으면 모두 감탄하면서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합니다.” 한겨레신문, 2009.4.14. 참고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하지만 그 모든 문제가 정책의제로 채택되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무의사결정(無意思決定, Non-decision making)이라고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60년대 바흐라흐(P.
2009-04-16 14:22교육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의 교원을 총괄하는 부서임에 틀림없는데 초ㆍ중ㆍ등 학교를 책임지고 운영하는 단위학교의 교장과 교감을 징계하는 단계에 강등 이라는 해괴망측한 내용을 신설하는 입법예고를 하였다고 하니 그 발상이 너무나 가증스럽다. 이는 부모가 큰 아이에게 너 잘못하면 네 동생의 동생으로 내려 보낸다고 엄포를 놓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동생보다 먼저 태어난 것으로 이미 형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데 동생으로 강등시킬 수 있는가? 교장과 교감은 이미 자격을 받았는데 군대 계급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교사는 더 내려갈 직위가 없어서 그냥 둔다는 논리의 모순이 설득력을 잃고 있는 대목이다. 降等제 같은 법률은 직급으로 승진을 하는 일반직공무원에 적용하는 것이지 자격을 얻어서 직위를 부여받은 교육공무원 즉 교사, 교감, 교장에게 적용하는 것은 교직의 특수성, 전문성을 이해하지 못한데서 나온 잘못된 법이라고 생각된다. 교원의 징계는 현행 교육공무원 징계 령과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만으로도 징계가 충분한 것이다. 교육부는 초ㆍ중등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교원을 무시하고 비교육적인 법을 만들어 대학보다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2세 교육
2009-04-15 16:42많은 교사들이 훌륭한 수업을 해보고 싶어서 또는 수업모델이나 수업개선에 대한 연구물을 제작하려 해도 조언해 주실 분이나 적절한 참고 문헌을 찾지 못하고 비슷한 내용의 연구물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거나 전년도 동교과 우수 지도안을 참고하거나 이곳저곳 도서관을 전전하며 연구논문을 샅샅이 뒤진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처한 교사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대안이 제시되었다. ‘수업 컨설팅’- 이 말은 대학이나 초등에서의 운영 보도에 이어 이제 중등학교에서도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되고 있다. 대구동부교육청의 ‘2009학년도 수업 개선 컨설팅팀 운영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의하면 우수교원의 현장 지원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마인드 확산과 전문성 신장의 측면에서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교사 1인 1브랜드 갖기 지원, 맞춤식 현장 연구 지원을 통한 학교의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기간은 2009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상은 컨설팅을 요청하는 관내 중학교 및 각종 연구 활동 희망 교사로 되어 있고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 가. 수업 장학의 전문성을 지닌 교원을 컨설팅팀으로 구성하여 운영 나. 수업 공개교사의 수업계획, 방향, 수업안 작성, 평가 등
2009-04-15 16:41
우리학교에서는 평생학습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적인 주민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은 임용택 선생님의 컴퓨터 활용수업이다. 우수 프로그램 선정은 올 3월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교내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이다. 앞으로의 수업은 윈도우 XP 바로 알기, 윈도우에서 창 다루기, 바탕 화면 다루기, 파일과 폴더 바로 알기, 메모장, 포토샵 순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평생교육이 활성화됨으로써 학교의 유휴시설도 활용할 수 있고 지역민들에 대한 대민 서비스도 향상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란 평을 듣고 있다.
2009-04-15 16:41
산업사회에 접어들면서 도구가 인간을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의 존재가 불필요한 세상으로 되고, 너나할 것 없이 이기주의가 이 사회에 팽배해 그 어느 때 보다 바른 인성이 상실되고 있다. 더욱 복잡해질 미래 사회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통체 의식 함양교육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므로 학교교육도 여기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바라건데 우리 교육자 모두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교육에 대해 지금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현 시점에, 남 다른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사랑과 마음 나누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검단초등학교 한미영 선생님의 우수사례를 소개해 본다. 먼저 한 선생님은 학급에서 친구들 간에 기본적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시켜 주기 위해 “나, 너, 우리”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쪽글, 댓글, 이메일 등으로 은어, 비어, 속어, 정체불명의 용어 등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우리 한글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배양하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동시에 마음을 전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학급우체국을 운영했다. 가장 먼저 반에 우체통을 설치하여 우체국의 업무를 반 전체 아이들이 역할 분담을 통해 연중 실시하…
2009-04-15 08:56농림수산식품부는 4월 10일 「여성농어업인육성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농촌의 ‘농촌다문화 후계세대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2007년 행정안전부 국내외국인 거주분포자료를 이용, 전국시도를 8개 권역으로 구분한 후, 농가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시(도․농)․군지역으로서, 2008년 11월 1일 현재 전국의 농가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여성이민자 중 남편이 농업인인 여성 402명을 대상으로 ‘08.11.20~12.17일간 해당 농가를 방문하여 개별 면접 조사한 결과이다. 여기서 국제결혼여성자는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여성이며, 농촌여성결혼이민자는 농촌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이며, 이주여성농업인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나타낸대. 농촌의 국제결혼 증가 추이를 고려한 장래 농가인구 추계결과, 2020년 전체 농가인구에서 이주여성농업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3.2%, 여성농가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로 전망했으며, 이주여성농업인이 평균 2명의 자녀를 출산할 경우, 2020년에는 19세미만 농가인구의 49%가 다문화자녀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10년뒤에 농촌의 학생들이나 청소년들이 반가
2009-04-15 08:56
-수원영화초 투표참여운동, 지역투표율 10% 끌어올려- 교육감 선거 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투표참여 운동이 투표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는 ‘영화어린이나라’ 3부 임원들이 펼친 ‘교육감선거 투표참여운동’이 투표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발표했다. 영화초와 경기도선관위 투표결과 집계에 따르면 영화초가 속한 조원1동 제5투표소는 투표율이 22.1%로 전체 평균 12.3%보다 약 10%가량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의 투표참여운동에 부응하여 수원시 장안구 투표율이 농촌지역을 제외한 다른 40여개 시군구 지역보다 훨씬 높은 1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장안구(43.4%)가 전체 평균(46.1%)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었다. 그동안 어린이들은 ‘영화어린이나라’ 출범 후 처음 열린 행정부 회의에서 ‘투표참여운동’을 첫 의제로 채택한 후 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가정통신문 보내기와 전단지 돌리기, 투표소 체험 소감문 쓰기 등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투표참여운동은 KBS와 OBS-TV 등 많은 언론매체에 소개되면
2009-04-15 08:55
먼 바다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동백이 활짝 꽃을 피우며 남녘의 땅끝이 먼저 봄소식을 전해준다. 봄기운이 넘쳐나는 땅끝 해남은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어촌들이 정겹게 늘어서있다. 그래서 바닷가에는 어촌만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바다와 접한 땅끝에도 산촌이 있다. 해남의 지킴이 흑석산이 뒤편에서 지켜보고, 12,000평의 대나무가 마을을 둘러싼 계곡면 법곡마을(이장 이영배)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산촌마을이다. 마을에 들어서면 커봐야 20여 평 되는 다랭이논, 야트막한 지붕과 살림살이가 한눈에 보이는 마당이 맞이한다. 도회지 사람들이 정을 느끼는 작고 적은 것들이 이곳 사람들에게는 고단한 삶이다. 산촌이 다 그렇듯 농토가 적다보니 끼니를 놓쳐가며 뒷산에서 더덕,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두릅 등을 채취해 20㎞ 밖의 해남읍에 내다팔지만 연소득이 800만원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이런 삶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도 없다.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청정지역에서 주변에 널려있는 먹거리로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고 있는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마을 앞 실개천에 송사리와 가재가 놀고, 마을 주변에서 토끼와 노루를 만나고, 고만고만한 다랭이논
2009-04-15 08:55
학교들의 체험학습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바다나 산으로 수련회나 극기훈련 형태로 떠나는 청소년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5∼8월에는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래프팅 수상체험, 갯벌체험 등 수련활동 행사들이 가득하다. 서해안의 갯벌은 다른 지역보다 잘 발달되어 있다. 썰물 때에 물이 빠지면 1시간 이상을 걸어 나가야 바다를 만날 수 있을 정도다. 갯벌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종종 고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갯벌체험의 노하우를 알아야 한다. 지난 2006년에 8월에 교회 수련회에 참가해 강화도에서 갯벌체험을 즐기던 중·고생 4명이 조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갯골로 위험 지역임에도 갯벌체험의 노하우가 전혀 없는 안전요원도 없이 안전불감증 사고였다. 해병대캠프 극기훈련 단체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의 이희선 훈련본부장이 제시하는 '갯벌체험 안전 7계명'을 알아보자. ○ 손과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이나 갯벌화를 착용하라. 갯벌에는 날카로운 바윗돌, 조개껍질 등으로 손이나 발을 베는 경우가 많다. 맨발, 맨손으로 갯벌에 들어가는 것은 손과 발을 상할 위험이 있다. 바닷가나 갯벌체험 장소에서 대여나 판매한다. ○
2009-04-15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