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法)이라는 글자를 한번자세히 보자. 물 수(水)에 갈 거(去)가 합쳐진 문자다. 즉, 법이라는 것은 물처럼 흘러가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내용과관련지어 인도의 간디 일화를 얘기해 본다. 간디가 남아프리카에 있을 때 간디의 협력자인 파르시 루스톰지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상품 수입업자였는데 어느 날 밀수를 하다가 잡힌 적이 있었다. 그는 간디에게 와서 들통 난 밀수사실을 얘기하고 변호사로서의 도움을 달라고 했다. 그러자 간디는 "내가 하는 방식은 당신도 아는 거요. 다만 자백이라는 것 밖에는 모릅니다. 검찰에서 하는 대로 따르고 그들이 정한 벌칙에 수긍해야 합니다. 감옥 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런 잘못을 저지른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감옥 가는 것을 당신의 참회로 생각해야 합니다. 진정한 참회는 다시는 밀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겁니다." 이후에 간디는 검찰과 검찰총장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고 관련 장부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피의자가 진심어린 참회를 하였음을 알렸다. 이러한 진심을 알자 검찰에서는 밀수한 금액의 두 배를 벌금으로 물렸고, 루스톰지는 이 사건의 전후사실을 적은 종이를 액자에 넣어 자기 사무실에 걸어놓고 그의 사업 후계자와 동
2009-03-04 17:48
대전광역시교육청 1층에 있는 대전교육미술관에서 서예작품 전시회가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전시회 주인공은 대전대문초등학교 박일규 교장선생님으로 3월2일부터 4월3일까지 제2회 서예개인전을 연다고 합니다. 박일규 교장은 현 충남서예가협회장과 대전미술협회 감사이며, 지난해까지 대전초등미술연구회장으로 미술교육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동안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특선과 입선6회(서예4회 ,전각2회), 대전시미술대전 초대작가ㆍ운영위원ㆍ심사위원ㆍ이사로 전국 교원전에서 금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敎學相長(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으로 文字香 書卷氣(문자에는 향기가 있고, 서책에는 기가 있다)를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의 학교경영에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관람하실 분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현관 왼쪽에 있는 대전교육미술관을 찾으면 됩니다. 몇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2009-03-04 11:50
입학식과 졸업식은 시작과 끝맺음을 하는 의미 있고 경건한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는 말이 정말로 맞는 것 같다. 2월에는 많은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59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는데 너무 대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입학식을 하는 날인데 졸업식에 비하면 의식이 너무 단조롭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찌 보면 시작이 더 중요한 것인데 말이다. 달리기 경주에서 출발이 좋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은가? 6년간의 초등학교 과정을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의미 있는 입학식을 해주고 싶은 생각은 어느 교장이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입학식장에 들어서니 맨 앞줄에 11명의 귀여운 어린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굴리며 앉아 있었다. 뒤에는 언니 오빠들이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1학년 학부모들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고 자모회장님과 자모회 임원도 입학을 축하해주기 위해 오셨다.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해서 왔다며 시의원도 참석하니 그런대로 입학식이 축하분위기가 있었다. 학교장이 입학생들에게 입학선물로 문구세트를 준비하여 축하해 줬는데 본교 14회 동창회 부회장(이광우)졸업생이 입학선물을 준비하여 보내주어 신입
2009-03-04 11:49어제 저녁 워낭소리의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다. 평소에 영화를 잘 보지 않는데 오랜만에 보니 볼 만하였다. 농촌을 배경으로 하였고 늙으신 두 어르신과 소에 관한 영화였다. 농촌 출신으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기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감동있게 잘 보았다.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다. 새벽까지 그 여파가 밀려왔다. 워낭소리의 영화가 주는 교훈을 할아버지에게 초점을 맞춰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교직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배워야 할 점이 많았다. 그 중 세 가지만 말해 보고자 한다. 첫째, 할아버지의 환경을 탓하지 않는 모습이 돋보였다. 80세가 되면 모든 일을 그만 두고 편히 쉴 연세이다. 그런데도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평생 하시던 농사일을 그만 두지 않으셨다. 연세가 많을 뿐만 아니라 한 쪽 다리를 못쓰는 형편에 있었다. 농사짓는 농부가 가져야 조건 중의 하나가 건강 아닌가? 건강하지 못하면 어떻게 힘들고 고된 농사를 지을 수 있나? 일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닌데도 농부의 일을 그만 두지 않으시고 잘 극복하신 것이다. 또 발톱이 하나 빠진 상태였고 두통으로 많은 고생을 하면서도 끝까지 일을 마다하지 않으셨다. 이 정도의 형편이라면…
2009-03-04 09:27
-2009 영어교사심화연수 개강식 가져-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최선애) 외국어수련부에서는 영어교사의 의사소통능력신장과 교수학습능력의 향상을 통해 학교영어교육의 새바람을 불러올 전문영어교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영어교사심화연수 전반기(2009.3.2~7.31) 개강식이 3월2일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심화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전반기 영어교사 심화연수는 3기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기(2009.3.2~2009.5.1)는 영미소설을 통해 Reading 능력신장을 신장하는 Book Study, Listening, Literature Study 등을 통해 선생님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신장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2기(2009.5.4~6.3)는 국외연수기간으로 1주일간은 Internship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현지학교에 투입되어 미국선생님의 수업을 관찰하고 또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그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수업을 하게 된다. 또 3기(2009.6.8~2009.7.31)는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Grammar, Vocabulary 지도기법을 전문가들로부터 배우고, Teaching
2009-03-03 20:47
3월 3일(화) 오전 11시 30분에 입학식이 있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 335명을 포함, 심관수 이사장을 비롯해 이형배 총동창회장,아버지회와 어머니회등 학교 관계자분들과 내외귀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심장과 차가운 머리를 가진 학생이 되자'를 기치로 본교 송파수련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김기찬 교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신입생들에게 "오늘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첫날로 지금부터 여러분 각자가 그 씨앗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3년 후에는 여러 모습으로 여물 것"임을 강조하면서 "여려분의 그 꿈과 희망이 잘 꽃피울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선생님, 부모님들과 함께 돕겠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자랑스러운 서령인이 된 신입생 335명 모두에게 따뜻한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입학식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축전과 함께 각종 장학금도 답지하는 하는 등 다른 여느 해보다 뜻깊은 입학식이 치러졌다. 특히 성모회에서는 올해도 많은 액수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03-03 20:47
2009년 소의 해인 기축년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다른 공공기관은 신정이 끝난 1월 3일에 "Happy New Year"를 외치며 시무식을 열고 곧바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지만 우리 교직사회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오늘(3월2일)이 바로 실질적인 새해 업무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2교시 수업을 끝내고 교무실로 돌아오니 짐작대로 컴퓨터 모니터에 팝업 메시지가 파랗게 떠 있었다. 분과위원장님의 메시지였다. '오늘 오후 1시 교사휴게실에서 국어분과모임이 있겠습니다. 잊지 마시고 시간에 늦지 않게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안건은 아마도 상호장학 일정과 연구수업 대상자를 결정하는 일일 터였다. 해마다 신학기가 되면 각 분과별로 상호장학 및 연구수업 단원과 일정을 결정해 연구부에 제출해야 되기 때문이다. 상호장학은 동료장학으로도 불리는 제도로 교사 상호간에 수업을 공개해 동료들의 지도와 편달을 받는 일종의 자체적인 교사 수업연수 시스템이다. 우리학교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 제도를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수업기술과 자기발전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대신 자신의 수업을 관리자와 동료 선생님들께 완전 공개해야하므로 심적 부담이 만만치가 않다. 이에 비해 연구
2009-03-03 11:36대부분의 교사들은 교육활동에 대하여 전문가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는 물론이고 생활지도나 교육적 성과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교사들이 교육의 전문가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사실 교육은 교사의 역할에 따라 그 목표와 성과가 좌우된다는 점에서 교사의 전문성은 당연하고 또 필요하다. 문제는 교사의 전문성이 학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느냐 하는 점이다. 학교의 교육활동이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다는 사실은 맞지만 그렇다고 과거처럼 폐쇄적이고 일방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는 없다.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개방의 속도가 빨라지듯이 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개별 학교 단위의 교육활동이나 성과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속속 공개되고 있으며, 학부모들 간에도 교육적 관심사에 대한 의사교환이 광범위하고 이루어지고 있다. 얼마 전, 잘 아는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모처럼의 만남이었기에 그간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또 사업이나 직장생활의 애환에 대하여 얘기를 나눴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대화의 초점은 교육에 맞춰지고 있었다. 대부분 자녀를 둔 학부모
2009-03-03 10:26
청주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을 살리기 위해 2007년부터 시민과 전문가들이 한마음으로 무심천의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청의 담당부서에서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무심천의 수질개선에 앞장서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에서 유영을 하고 있는 물고기와 먹이를 찾아 날아온 철새무리들이 자주 눈에 띈다, 수질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안양예술공원과 안양천, 수원천과 수원화성을 돌아본데 이어 2월 22일에는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시키며 자연형 하천으로 거듭난 전주천을 살펴봤다. 전주에 가기 전, 전주시청홈페이지(http://www.jeonju.go.kr)에서 전주라는 지명의 유래를 알아봤다. 〈전주(全州)의 옛 지명은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백제시대에는 완산이라 하였는데 마한국명으로는 원지국에 이른다. 전주라는 지명 사용은 서기 757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경덕왕16년부터이다. 전주 완산의 비명 원의를 볼 때 "완(完)"과 "전(全)"은 모두 "온전하다"는 "온"이란 우리말 뜻을 지닌 글자이다. 따라서 "완"은 그 음도 "온"의 근사음으로서 "완"이란 글자는 "온"이란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진기를 들고 집을 나서는데 아내가 우산을 챙겨
2009-03-03 10:26
2009학년도 인천시내 각급학교 신입생들에 대한 입학식이 3.2 인천상정초등학교(교장 차종섭)를 비롯한 460여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금년도 인천시내 신입생은 초등학생 25,452명과 중학생 37,132명 고등학생 39,079명 등 총 101,66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03-0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