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속에, 진흙 속에 감춰져 있다 어느 날 물결에 쓸려 모습을 드러내는 사금파리라는 존재를 참 좋아한다. 부드러운 흙이 옹기장이나 도공의 손에 의해 사발이 되고, 고급스런 자기가 되었다 자의반타의반으로 부숴져 조각이 되어 버린 사금파리 한 조각. 조각난 상처 속엔 생명이 숨 쉬듯 무언가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난 여행을 떠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고아가 되어 부안 줄포의 다리 밑에서 두루미 아저씨와 살고 있는 목이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과거 속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현재를 거닐게 되었다. 먼 과거의 이야기이면서도 현재의 일인 양 생생하다. 은 도공의 이야기이다. 장인 정신이 투철한 도공 민 영감과 목이, 그리고 두루미 아저씨의 삶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과거의 시공간을 뛰어 넘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며 감동의 여행을 떠나게 한다. 그 여행을 한 번 떠나 보자. 남의 것을 빌어먹으나 빌어먹지 않은 목이와 두루미 아저씨. 자신의 작품에 온 혼을 불어 넣고 최고의 고려청자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도공 민 영감. 이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은 책장을 덮은 뒤에도 내내 여운으로 남았다. 목이는 역병으로 부모를 잃고 절에 맡겨지
2008-05-30 11:51
-인천부개서초등학교 다문화교육 중심학교 개강식- 인천부개서초등학교(교장 남기종)는 5.2일 오후 본교 다목적교실에서 다문화교육 중심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부모 교육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지정한 '다문화교육 중심학교'로서 인근 일신·부광초교와 함께 운영할 다문화반 가족들의 첫 만남을 갖는 자리이다. 다문화반의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와 더불어 다른 나라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상담활동과 중심학교 간 연합활동 등도 실시한다. 특히 소요되는 수강료 및 기타 활동비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됨은 물론 다문화반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수행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여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각종 홍보 활동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가정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처음 만남의 시간을 가진 다문화반 학부모들은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한글 이해 수준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한국생활에 대한 느낌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방법도 서로…
2008-05-30 09:29
-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과후 학교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방과후학교 정착’이라는 연구 과제를 선정한 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는 학부모 만족 제고 및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5.23일 부터 5.29일까지 1주일간 4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구슬공예부를 시작으로 과학실험부, 중국어, 그리기, 유소년 축구부, 논술, 논리셈, 단소, 체스, 종이접기, 무용, 바둑, 바이올린, 생명과학, 서예, 음악줄넘기, 전자 로봇, 칼라점토, 케이넥스, 플릇, 한자 등 다양한 부서에서 부서별 사정에 따라 요일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공개수업이 진행되었는데 학부모들은 수업의 전 과정을 참관한 후 소감문을 작성하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방과 후 학교 강사들과 교육상담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공개수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벽걸이 장식을 만들며 “본교는 질 높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서도 다양해 우리 아이 3명을 모두 방과 후 학교에 넣고 있다.”면서 가정 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된다고 본교 방과 후 학교 교육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부원초등학교는 방과 후…
2008-05-30 09:29
푸른 꿈과 새로운 기운이 한층 더하는 계절에 충청남도 학생회관 학생관현악단(유니크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제10회 꿈과 낭만이 넘치는 사랑의 하모니'란 제목으로 순회연주회를 실시했다.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아이들이 모여서 연습한 모든 재주를 마음껏 발휘한 훌륭한 연주회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지난 해 12월 7일에 발생한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연주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08-05-30 09:29자기주도적 학습의 발판 제공..... 인천시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인 인천 e-스쿨(http://cyber.edu-i.org)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으로 일일 평균 로그인 수는 27,000명 정도로 학생들의 꾸준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회원수는 15만명 정도로 지난해 보다 110%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인천 e-수쿨은 초·중학생용 논술 콘텐츠를 비롯하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 보충 선행학습실, 논술학습실, 특별보충과정 학습실,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 과학 심화학습실, 초 중학생 방학용 영어 학습실, 영어단어 급수제, 한자 학습실, EBS 동영상 등 다양한 학습실이 개설되어 있다. 학생들이 자율적인 참여로 학습관리시스템의 다양한 메뉴(질의응답, 공지사항, 과제게시, 토론방)화 쪽지함, 메신저, 이메일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사이버상에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므로 방학중에도 온라인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인천e스쿨'은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학습사이트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
2008-05-30 09:28
인천능내초등학교(교장:정흥진)는 5.28일과 29일 2일간 학부모 초청 “학교 공개의 날”행사를 개최 자녀들의 수업공개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행사를 실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28일 3·4·5학년에 이어 29일은 1·2·6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의 각종 교육행사 안내에 이어 교사들의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학부모 만남의 장으로 학부모 워크샵 활동을 통하여 부모님들이 평소에 자녀들에게 많이 하는 말을 학년별로 토론과 활동을 통해 알아보고, 자녀들이 부모님께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을 사전 설문을 통해 조사한 내용을 공개함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28일에는 김종호 전 남부교육청 교육장을 초청 『바람직한 자녀 교육』이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하는 교육관과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29일에는 나근형 교육감을 초청 『현명한 부모, 현명한 삶』이라는 주제로 현명한 부모들이 지녀야 하는 기본 덕목 10가지와 교육적으로 가치가 있는 부모의 자세 10가지 등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한 부모, 개인으로서의 지켜야 할 도리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또 29일에는
2008-05-30 09:28
인천생활과학고(교장 전옥련)가 5.27일 신성대학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4회 전국고교생 미용경진대회에서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토탈미용과 3학년 차소연 학생이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스킨케어(Skin Care) 부문에서 3학년 황지연 학생이 영국 ITEC 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디자인, 스킨케어 4개 부문에서 금상 2, 은상 2, 동상 2, 우수 4명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지역사회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이는 평소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본교 전옥련 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변화하는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미용관련 전문 토탈(Total) 미용인의 자질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목표를 두고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 지도에 참여하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협조로 이뤄낸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차소연 학생은 인천 기능경기대회 미용부문에서 금상 수상으로 인천시 대표로 선발되어 올해 전국 기능 경기대회 상위 입상도 기대되는 유망학생이기도 하다. 한편 이러한 화제로 평소 미용에 남다른 관심과 재질을 보여 헤어 미용 교수에 꿈을 가지고 열
2008-05-30 09:28
속리산(俗離山 1058m)은 이름만큼이나 속세를 떠난 아름다운 풍광을 깊이 감추고 있는 산이다. 더구나 쌍사자석등(국보 제 5호)ㆍ팔상전(국보 제 55호)ㆍ석연지(국보 제 64호)ㆍ사천왕석등(보물 제 15호)ㆍ마애여래의상(보물 제 216호)ㆍ신법천문도(보물 제 848호)ㆍ대웅보전(보물 제 915호)ㆍ원통보전(보물 제 916호)ㆍ괘불탱화(보물 제 1259호) 등의 국보와 보물, 순조대왕태실ㆍ철확ㆍ사천왕문 등의 지방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법주사가 그곳에 있다.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 내륙속의 오지여행지였던 이곳이 작년 말 청원-상주 간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여행객들의 발길로 붐빈다. 전국 어느 곳에서 오더라도 당일에 정이품송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값진 법주사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속리산까지 등반할 수 있다. 충북문화관광허브(http://www.cbtour.net)에 법주사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법주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청동 미륵불상으로 이름이 높다. 천황봉과 문장대를 비롯한 9개의 봉우리들을 뒤로 하고 앞으로는 말티재를 담으로 삼고 있어 천혜의 명당이겠거니 싶어지는 곳이다. 법주사에는 신라의 유물이 많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다는 데서 그…
2008-05-30 09:25
지방 최초, 전국 최대 규모의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5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4일간 ‘희망과 기회 그리고 성취’란 주제로 대향연에 들어갔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오후2시 청소년밴드 ‘유스 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는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과 최종만 광주시 행정부시장, 안순일 광주시 교육감 등 내외 인사들과 대구 학생회장단 4백명을 비롯, 2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날 개막식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레이저 쇼와 한국종합예술학교 대북공연, 나산 고등학교 재즈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 개막에 앞서 오후1시부터는 대구지역 학생회장단 4백명과 이 지역 청소년이 모여 영호남 화합 메시지 남기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식전행사로 오후 1시20분부터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33호인 ‘광주 전통 고싸움놀이’가 전수자의 지도 아래 100명의 광주정보고등학교 학생들에 의해 재현되었다. 개막식이 끝난 오후2시부터 2층 컨퍼런스 룸에서는 ‘청소년의 직업역량 강화와 진로개발’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학술세미나는 청소년의 직업역량 강화 및 진로 개
2008-05-30 09:19흔히 한․일 관계를 나타낼 때,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표현을 쓴다. 양국(兩國)은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까운 관계지만 역사적으로는 늘 적대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독도 영유권 분쟁은 이제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로까지 번져 심각한 역사 왜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본의 문부과학성이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명기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과서에 이같은 내용이 실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등학교 지리교과서 3종과 중학교 공민(사회) 교과서 3종 및 지리교과서 1종 등 모두 7종의 교과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공민 교과서 3종의 채택률은 74.7%로 일본 중학생 4명 중 3명이 이같은 내용을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독도 문제를 역사가 아닌 지리와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역사적인 접근보다는 지정학적이고 사회적인 접근이 더 유리하다는 계산이 깔려 있는 듯하다. 그래서 교과서는 아니지만 ‘니모미아쇼텐(二宮書店)’에서 발행한 고등학생용 지리부도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시하
2008-05-29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