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에서 우리는 영어와 제2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한다. 그런데 외국어에 관심이 많거나 잘하는 학생들은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현재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어가 가장 필요한 직업은 외교관, 항공기조종사, 외환딜러, 변리사, 선장 및 항해사, 이공학계열교수 등으로 나타났다. 즉 현재 종사하는 직업에서 영어를 어느 정도 필요한가에 대하여 ‘전혀 필요 없다’는 1점, ‘필요 없다’는 2점, ‘보통이다’는 3점, ‘필요하다’는 4점, ‘매우 필요하다’는 5점으로 표시한 결과 높게 나타난 것은 다음과 같다. 그 결과 외교관(4.96점), 항공기조종사(4.93점), 외환딜러(4.81점), 변리사(4.80점), 선장 및 항해사(4.77점), 이공학계열교수(4.76점), 생명과학연구원(4.76점), 사회과학연구원(4.76점), 비행기승무원(4.73점), 항공교통관제사(4.71점), 번역가(4.68점) 등이 매우 영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 직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항공기정비원(4.60점),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4.56점), 산업공학기술자(4.52점), 인문사회계열교수(4.48점), 자연과학연구원(4.48점), 시스템엔지
2007-07-01 08:03일본 아키타시의 사립대학인학교법인 아키타경제법과대학은 4월부터 교원의 임기제도를 도입한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년도의 임기는 1년으로 설정하고 교원의 합의 계약서를, 임기제의 내용을 밝힌 후 7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요구하였다. 이에 일부 교원은「내용을 이해할 시간조차도 없었다」라고 당황해하면서 노동조합도 「충분한 사전 설명이 없다」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임기제의 대상이 되는 것은 동법인이 운영하는 아키타 경제법과대학과 아키타간호복지대학(大館市),아키타영양단기대학(아키타시)의 3개 대학으로, 단기대학 전교원(교수, 준교수, 강사, 조수)86명과 신규채용 교원 9명이다. 동법인과 관계자에 의하면 4월부터의 전 교원의 임기는 일률적으로 1년간이다. 그 후에는 교육, 연구활동, 사회공헌 등 에 대해서 업적을 심사하여 이사장이「적당」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재임용한다. 재임용이 안 되는교원은 퇴직하게 된다. 경제법과대학과 아키타영양단기대학의 전교원이 계약서를 제출하였다.재임용의 임기는 교수가 3년(재임회수 제한없음), 준교수가 2년(4회까지) 강사가 2년(3회까지), 조수가 2년(2회까지)으로 하고, 교수를 제외한 오든 교직원에게 임용회수의 제한을 정한 것이다. 처음
2007-07-01 08:03
원평초, 2007 아나바다 장터 성황‘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는 ‘사랑나눔 아나바다 장터’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6월 29일 본교 체육관에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기증한 1700여 점의 물품으로 7개의 가게를 꾸며,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터를 열었다. 이 학교에서는 3년 전부터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고 한다.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물품의 구매 및 판매과정에 대한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근검절약 정신의 내면화를 꾀해 물자를 아껴 쓸 수 있게 하며, 작은 돈이 모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적인 행사라고 유주영 교장은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나래(6년)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 물건값을 모두 모아 어려운 친구를 돕는다니 더 많이 사야겠다고 했다. 한편 정예지(6년)학생도 엄마께 드리겠다고 성인용 방한복을 구입하면서 무척 좋아하기도 했다. 세 번째의 연례행사이지만 횟수를 거듭 할수록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 이번에는 60만6천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첫…
2007-07-01 08:03
세월 참 빠릅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간다고. 새학년 3월 출발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벌써7월, 각급 학교에서는 방학 중 계획 짜기에 바쁩니다. 근무조, 자격연수, 직무연수, 원격연수, 각종 출장, 학급소집일, 독서 교실, 운동부 강화훈련등. 리포터의 경우, 교과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았는데 세미나를 준비해야 합니다. 7월 7일(토) 오후, 우리학교 도서관에서열리는데 총무가 제일 바쁩니다. 강사 섭외에서부터 신경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회장은 전체 방향을 안내하며 자료집에 들어갈 인사말을 준비해야 합니다. 참고로 회장의 인사말을 소개합니다. "창의적인 봉사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일선 학교현장에서 봉사활동 교육에 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여러 선생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봉사활동 지도 경력도 많고 그에 따른 노하우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이 세미나가 그 공유의 장(場)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봉사활동 직무연수를 받은 후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에 수원시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잠시 소
2007-06-30 09:53전문상담교사들에게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해주기 위해 상담․심리학 분야의 교수․전문가들이 「전문상담교사자문지원단」을 구성한 것을 아십니까? 한국심리학회를 비롯한 학교상담 관련 학회는 ‘07. 6. 26(화) 16:00 선문대학교에서 전국 상담․심리학 분야의 대학교수와 전문가 136명을 주축으로 한「전문상담교사자문지원단」(단장 : 이기학, 연세대 교수) 발대식을 갖고, 학교현장에서 상담․심리학적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학교폭력 예방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국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이종한 한국심리학회장(대구대학교), 충남교육청 및 선문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전국의 상담․심리학 분야의 대학교수와 전문가 136명, 전문상담순회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480여명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전문상담교사자문지원단」은 136인 대표자 강진령(학교상담학회장, 경희대 교수), 이규미(상담심리학회장, 아주대 교수)의 발대식 선언문 낭독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각종 부적응 및 비행,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2007-06-30 09:53일본 교육 활동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것 가운데 하나카 클럽활동이다. 한 지방의 중학교에서 야구부부 고문을 맡는 남성 교사(31)는, 주말도 거의 쉬었던 적이 없다. 토일요 일요일에 연습 시합을 짜면, 아침 7시 반부터 저녁 5시까지 구속된다. 오프 시즌의 겨울도 방과후는 거의 매일 연습이 있어 학교에 얽메이게 된다. 이따금 2살의 딸하고 노는 것이 유일한 숨돌리기다. 야구는 중학생 시절밖에 하지 않았지만, 전임교에서는「젊으니까 」라는 이유로 야구부의 주 고문을 맡았다. 「시합에 져서 보호자로부터「감독의 지도가 나쁘다, 더 열심히 하면 좋겠다」라고 꾸중을 받은 적도 있다」 는 것이다. 원정 시합의 경우 교통비는 지급되지 않고, 모두 자기부담이다. 휴일의 활동 수당은 4시간 이상 일해야 1200엔 정도이다. 동아리동 중에 한 눈을 팔아, 학생이 상처를 입으면 학생관리 부실로 책임을 추궁 당할 수도 있다. 이 일은 적당하게 가벼운 기분으로 감당해내는 일은 아니다. 「동아리의 의의는 인정하고 있고, 가능한 한 지도도 하고 싶다. 그러니까 적어도 보상을 충실하게 해주면 좋겠다」라고 남 교사는호소했다. 교원 채용의 억제로, 동아리를 맡는 신진 교원의 수가 줄어 든 만
2007-06-30 09:52
책을 읽다 보면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게 있고, 더디게 들어오는 게 있다. 그건 아마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어찌됐든 눈에 들어오는 책은 아무리 딱딱한 글이라도 금새 읽어나가고, 더디게 다가오는 글은 쉬엄쉬엄 읽게 된다. 어떤 때엔 한쪽에 놓아두었다가 눈에 띄면 읽는다. 내겐 김승희의 가 그렇다. 쉬는 시간 틈틈이 책을 읽다가 덮어두고 있는데 친한 동료 여직원이 읽을 만한 책을 찾는다. 그래서 무심코 준 책이 김승희의 책이다. 그런데 그 동료는 금세 읽고는 좋다며 가져다준다. “벌써 읽었어요. 괜찮아요?” “아주 공감이 가고 좋았어요.” “그래, 난 영 더디고 안 나가던데.” “난 여자잖아. 그래서 이 책이 쉽게 공감이 가고 잼있게 읽은 것일 거예요.” 여자니까 쉽게 읽고 남자니까 더디게 읽는다. 정말 그런지도 몰랐다. 남자이기 때문에 그녀의 글이 쉽게 다가오지 않았는지 모른다. 그녀의 글은 지극히 여성적, 여기서 여성적은 부럽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성의 시각에서 개인으로서의 여성과 사회구조면서의 여성을 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대부분 여성의 입장에서 남성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이나, 가족주의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고 김승희
2007-06-30 09:52바닷가에 쌓은 모래성은 바닷물이 밀려오면 씻은 듯이 허물어 진다. 성을 쌓느라 모래를 끌어 올린 수고도 모양을 내느라 머리를 짜낸 흔적도 없이 말이다. 사라진 모래성을멍하니 바라보며 쌓아지지 않는 안타까움에 이 밤을 하얗게 보낸다. 나는 다섯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섬마을 4학년 담임이다.다섯명중에 특수아 한명을 뺀 네명을 참으로 열심히 가르쳤다. 관사와 학교가 붙어있고 네명의 학생들 마저 학교 주위에 살고 있어서저녁식사 후에도 불렀다. 매일 같이 약 한~두시간씩 부족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쳤다. 교과서, 문제집, 쪽지시험 등등을특별한 문화시설도 없고 방과후 다니는 학원도 없는 이곳에서 시간을 내서 도란도란 보충수업을 하는보람에 지칠줄도 몰랐다. 그러는 사이에거칠고 험악했던 친구 사이가 좋아지고 모든면에서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다음 달은 다음 달은…… 하면서기대 했던 성적은오르지를 않았고아득한 절망감에 교사로서 부끄럽고 챙피함에 가슴이 아파온다. 오늘 시험지를 채점하면서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아무말도 하기 싫어졌다. 그냥 아이들을 일찍 보내고 혼자서 반성해 본다. 무엇이 문제인가? 가르치는 방법? 아이들의 지능?어디다 핑계를 대어야 하
2007-06-29 14:49교육인적자원부가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등을 목표로 1995년 도입한 ‘원어민 보조교사제도’ 문제점이 많다. 원어민 교사는 영어권 국가인 캐나다, 미국, 호주 등에서 한국에 들어와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인 교사와 함께 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제도에 대해 교육당국은 “학생들이 본토 발음을 쓰는 영어교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나 일선 교사들은 부실한 검증으로 인해 ‘영어만 할 줄 아는’ 함량 미달의 원어민 교사가 상당수 라고 불평하고 있다. 사실 ‘원어민 교사 자격 기준’에 따르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의 국적 소유자로 4년제 대학 졸업자라면 누구든지 원어민 교사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물론 시 ․ 도교육청 다름대로 채용기준에 의해 채용과정을 거치지만 원어민 대부분이 교사자격증이 없는 전공도 교육학과는 거리가 먼 다양한 전공자이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원어민 개인 신상 즉, 신원증명에 대해서는 전무한 상태라서 우리의 아이들을 맡기기엔 문제가 있다. 원어민교사는 영어교사가 아니라 영어수업 보조교사이다. 이런 보조교사가 일선학교에서는 보조교사가…
2007-06-29 14:48
6월 28일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보령댐 개통 광역송수로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대산 5개사 용수 전환공급을 위한 시설물 공사로 인해 서산시 전역에 30시간 동안 단수조치가 내려졌다. 이로 인해 학교에도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되었다. 하루가 지나자 물탱크에 저장된 물도 바닥나고 정수기도 완전 끊긴 상태. 미처 먹을 물을 챙기시지 못한 선생님들은 물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다. 특히 땀을 뻘뻘 흘리시며 수업을 하고 나오신 선생님들의 갈증은 더욱 심한 편! 이때 교무실 책상 위에 시원한 생수가 여러 병이나 놓여있었다. 선생님들은 모두 행정실에서 마련해 놓은 물인 줄 알고 시원하게 마셨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행정실에서 사 논 것이 아니라 선생님 중의 한 분이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생수를 사다 놓으신 거였다. 아, 완전 따듯한 감동! 비록 가격으로 치면 만원 내외의 적은 비용이지만 선생님들을 생각하는 배려만큼은 가격으로 따질 수 없는 소중한 것이었다.
2007-06-2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