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이 하나 되는 방법은? 친목행사 갖기. 그럼 어떤 행사? 체육행사. 좀더 구체적으로? 등산하기. 수원제일중학교는 중간고사 이튿날인 4월 27일(금) 14:30, 칠보산(239m)에서 친목 체육행사를 가졌다.문서상 공식 명칭은 '건강 증진 체험 연수' 그 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2007-04-29 09:29오늘은 4월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이번 주는 다섯 주가 있어 조금 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 너무 휴식을 많이 취했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 세 시에 잠을 깼습니다. 불을 켜니 잠을 못 잔다고 불을 끄게 해서 할 수 없이 불을 껐습니다. 한 시간 동안 생각 속에 잠겼습니다. 평소와 같이 네 시가 되어서야 하루를 시작합니다. 책을 보며 하루를 열어갑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저가 앉아 있는 뒤편에는 문수산이 보입니다.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24호 국도가 보입니다. 비닐하우스가 보입니다. 학교가 보입니다. 동네가 보입니다. 문수산은 봄의 절정에 이른 듯합니다. 하늘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속도로와 국도는 시원하게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의 품은 가슴도 넓어 보입니다. 학교도 편히 쉬고 있습니다. 동네도 편히 쉬고 있습니다. 평온한 가운데 휴식을 취함이 아름다워 보이는 아침입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식물을 보호하는 비닐하우스의 품을 보면 어머님의 따뜻한 품을 떠올리게 됩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며 쉼 없이 움직이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들을 보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몸속에서 일 분 일 초도 쉼 없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혈액순
2007-04-29 09:29
옥련여고(교장 장기숙)에 설치한 찾아오는 미술관 ‘연정갤러리’에서는 4.28일~29일까지 2일간 꽃꽂이-오하라류 이케바나라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국내에는 소개된 바가 거의 없어 생소하기도 하지만, 그 독특한 감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전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케바나는 일본에서 약 700년전부터 독자적으로 발전해 꽃꽂이의 한 양식으로 가지나 잎, 꽃 등을 그릇에 아름답게 장식하는 예술로. 가지나 꽃을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꽂기 위해서는 멈추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아야만 하고. 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이케바나를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가지만, 기본적인 기술과 표현을 익히는 데에도 3년에서 5년이 걸린다고 할 만큼 어려운 꽃꽂이 예술이라고 한다. 이케바나는 꽃과 그릇의 조화나 장식 장소의 분위기에 맞춰 꽃을 선택하고 장식방법을 고려하지만, 보통의 꽃꽂이와 다른 점은 차례로 꽃을 꽂아 가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가지나 잎사귀를 생략하여 적은 꽃으로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가를 궁리하는 점이다. 즉 절제된 동양적 아름다움이 여백의 미와 함께 풍기게 한다. 게다가 이철희 서양화전이 열리고 있어서 그림과 함께 이국적 아름다운 조화를 느…
2007-04-28 21:19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 결과뿐만 아니라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와 학교 및 지역 간 서열화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이번 판결은 고교 및 지역 간 서열화와 사교육 조장을 우려해 수능 및 학업성취도 원점수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교육당국의 방침과 배치하는 것이어서 2006년 9월 1심 판결 때와 마찬가지로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뉴스, 4월 27일). 1심판결때는 연구목적을 위한 수능성적 결과(개인정보 제외)에 대해서는 공개 판결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해서는 비공개 판결을 했었으나 이번의 2심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공개대상에 포함함으로써 공개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이를두고 찬,반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은 당연하다. 나름대로의 교육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한쪽의 주장이 옳다고 볼수 없는 이유이다. 공개를 찬성하는 쪽에서는 연구목적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공개하여 여기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한다. 반면 반대하는 쪽에서는 학업성취도공개는 인권침해의 소지까지 있으며 이로인해 더 많은 혼란과 특히 사교육의 성행이 우려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찬성쪽 논리나 반대쪽 논
2007-04-28 21:18오늘은 우리 선생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토입니다. 거기에다 화창한 4월의 끝자락인 봄날이니 기쁨을 배가하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선생님은 자연과 더불어 행복의 나눌 것이며 어떤 선생님은 영화와 더불어 기쁨을 나눌 것이며 어떤 선생님은 사랑하는 사람과 친교를 가질 것이며 어떤 선생님은 독서와 더불어 하루를 유익되게 보낼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 귀한 시간을 나름대로 유익하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시간을 독서와 휴식으로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책을 오래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돋보기를 써도 오래 보지 못합니다. 조금만 보만 흐려져 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 눈이 좋을 때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나이 들어가면서 책을 읽지 못해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후회하기 전에 젊었을 때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교육은 독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엊그제 울산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한 영향력 있고…
2007-04-28 21:18일선 학교에서 업무부서장으로는 부장이 대략 11명 아니면 12명이 된다. 이 중에서 꼭 따로 분리되어야 할 필요성 없는 부서는 오늘의 상황에 맞게 통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학생과와 상담 부서는 공존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인데도 따로 국밥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 양 부서를 통합하여 학생 관리에 효율성과 효과성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가뜩이나 학생 폭력에 대한 중요성과 상담이 드높아지는 이 때 양부서간에 업무 연락이 따로 되어 있어 부서장으로서의 역할이 모호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과학부와 체육부 간의 통합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소규모 학교에서는 체육 교사가 많아야 2명인데도 부장이 있고 부원이 있는 부서 조직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로 접어드는 교육 시대에 고쳐가야 할 상항이 아닌가 생각된다. 통합 부서는 포스트모더니즘 교육의 산실 학교의 각 부서는 궁극적으로 학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루어내는 데 있다. 그리고 이는 곧 학생의 학습에 효과성을 창출하는 것에 기인하여야 한다. 학생과의 경우 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큰 행사에는 꼭 학생부장이 대동하게 되는 것도 학생 지도에 학생의 비중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2007-04-28 21:17교원의 전문성신장을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원들은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 연수가 전문성신장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에는 교원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할 것이다. 교과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부터 학급경영, 수업방법개선, 학생생활지도 등 연수의 종류도 다양하다. 종류를 모두 헤아려본다면 몇백종류는 족히 될 것이다. 이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연수를 선택하여 수강한다는 것은 전문성신장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때로는 꼭 수강하고자하는 연수의 종류가 한 강좌가 아니고 두 세개가 겹칠 경우가 있다. 이때는 어쩔수 없이 한 강좌를 선택하고 나머지 강좌는 다음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다. 다음기회로 미룬 강좌가 바로 기회가 올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 기회를 얻기 위해서 기약없이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 두 가지 연수를 모두 수강하면 해결될 수 있지만 연수를 두가지 이상 수강할 경우에는 어느 한강좌만 연수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최근에 끝난 교원대상혁신연수의 경우는 전체교원들에게 반강제로 수강하도록 했다. 그런데 이 연수와 일반원격연수
2007-04-28 13:47오늘은 즐거운 소풍날입니다. 우리 반 꼬마들이 알록달록 예쁜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거북이 등딱지처럼 자기 등보다 더 큰 가방까지 메고 왔어요. 교문 앞에서는 언제 왔는지 장난감 장수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둘러 싸여 있는 풍경 군것질이 금지되어 있지만 오늘만은 선생님들도 모른 척 해줍니다. 모둠끼리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작은 깔개를 가져 오기로 약속을 한 은지의 손에는 짐 가방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할머니와 사는 은지는 약속도 잘 지키고 준비물도 잘 챙깁니다. 할머니가 글을 모르시니 알림장도 혼자 다 챙기는 은지. 소풍날 공부할 준비물인 수첩까지 챙겨온 은지를 위해 나는 산에서 본 것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적어 주었어요. 사철 나무, 철쭉, 진달래, 삘기, 완두콩꽃, 감나무, 등나무꽃, 개미, 거미, 청개구리, 나비, 벌 등 20가지 쯤. 그 은지가 보물 찾기를 못 했다고 삐져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보물 찾기는 다 찾을 수 있는 게 아니고 몇 사람만 찾는다고 해도, 그래서 보물이라고 해도 내 말을 듣지 않는 아이. 선생님이 가르쳐 준대로 아무리 뒤져 봐도 없다고 골을 내서 돌아오는 내내 나랑 말도 안 했습니다. 발을 톡톡 차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눈
2007-04-28 09:35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 후 2주간, 우리집에선 참으로 긴 시간이었다. 새벽이고 밤이고 전화벨이 울리면 깜짝 놀라 겁부터 나는 것이었다. 아내는 직장에서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나는 새벽잠이 깨어 엎치락뒤치락하고. 왜? 우리 딸이 미국무성 교환학생으로 버지아주 모 고교에 재학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한국인에 대한 보복이 두려웠다. 딸에게 당부하였다. “외출을 자제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그들의 감정을 자극하지 말라”고. 사건이 지난 몇 일 후 딸이 전한다. “아빠, 이 곳 학생들은 나에게 뭐라고 그러지 않아. 한 개인이 저지른 일이지 한국인하고는 아무 관계도 없는 거래.” 휴, 다행이다. “그런데 호스트가 ‘한국인들은 왜 그러냐?’고 해. 얼마나 화가 나는지 미선, 효순 사건 이야기하려다 말았어.” “그래, 참길 잘 했다. 입장 바꾸어 생각해봐 그럴 만도 하지. 네가 이해해야지.” 이번 참극에 대해 미국 언론 보도도 그렇고 버지니아 공대 학생회가 주미 한국대사관에 보낸 편지에도 “한 사람의 행동이 우리 학생들과 한국 국민 사이에 장벽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 미국사회의 보편적 인식이 “한국인은 걱정할 필요 없다. 이번 일은 잘못된 개인의…
2007-04-28 09:34
2003년의 NEIS파동을 교원이라는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사연끝에 교무/학사부분만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교원단체의 거센반발로 당해년도에 시행하지 못하고 지난해부터 교무업무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행이 시작되었다. 이미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스템이 안정되었다고 본다. 실제로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각종 교무/학사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편리해진 점도 많다. 당초의 교원업무경감의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은 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도 시스템이 안정되기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안정적이긴 하지만 문제는 소프트웨어쪽에 있다. 아직도 학교현장과 정확히 일치하지 못하는 영역이 남아있다. 실제로 사용을 하다보면 문제가 노출되곤한다. 특히 자주 사용하지 않는 메뉴의 경우에는 문제점을 안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러가지로 검토하여 시스템을 완성하였다고는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아직은 상존하고있다. 교무업무시스템의 최대강점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든것을 통합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출결업무를 교무업무시스템서 직접 하게되면 학년말에가서 출석부정리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그
2007-04-28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