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ㆍ중ㆍ고생의 60%는 정규 교과수업을 제외하고는 공연, 스포츠 등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학교에서의 문화예술, 체육, 인성교육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달 12~16일 전국 141개 초ㆍ중ㆍ고교 학생 4천9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예술 교육과 관련해 응답자의 60.2%는 '정규 교과 시간을 제외하고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 시간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18.5%의 학생은 문화예술 활동 참여 시간이 '1주일에 1시간', 12.6%는 '1주일에 2시간'이라고 응답했다. 평소 공연관람 기회가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보통'이 24.3%, '적음'이 47.1%였으며 '전혀 없다'는 응답도 21.3%를 차지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부족', '프로그램 미개설' 등이 꼽혔고 프로그램 개설을 희망하는 분야는 기악, 연극ㆍ영화, 뮤지컬, 디자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교육과 관련해서도 '정규 교과 시간을 제외하고는 체육활동 참여 시간이 전혀 없다'고 답한 학생이 60.6%를 차지했다. 학교 내에 마련돼야 할 공
2008-07-16 14:54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우형식 차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및 부교육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은 교과부의 인프라 구축 완료 보고와 충남교육청의 시범운영 결과 보고, 서비스 개통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은 성과주의 재정운용을 위해 교과부-교육청-학교, 예산-집행-결산 등 지방교육 재정업무의 전 처리 과정을 사업별 예산제도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를 기반으로 자동화하고 이를 개인의 단위업무와 연계해 성과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통합한 것이다. 교과부는 지난 3년여 간 6개 부분 16개 단위 55개 세부 응용시스템 구축과 총괄센터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및 16개 교육청에 인프라 설치를 마치고 이날 개통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시.도교육청들이 재정운용계획부터 예산편성과 집행, 결산까지의 사이클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교육수요자도 교육청과 학교의 살림살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과부는 시스템에서 제공
2008-07-16 14:52광주지역 일선학교 운영위원들이 미국산 쇠고기 급식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주지역 108개 초.중.고교 학운위원 534명은 16일 '학생 건강권 확보와 미국산 수입 쇠고기 사용금지를 위한 학운위원 선언문'을 내고 광우병 위험에 노출돼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학교 급식 사용을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수입 고시를 강행, 저가의 광우병 위험 쇠고기가 학교급식에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형식적 검수, 도축 및 등급판정 확인서 위.변조 등의 상황에서 정부당국의 광우병 안심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학운위원들은 또 학생들의 건강과 식품 안전성을 고려해 친환경 우수 농산물 사용을 위한 제도를 마련할 것과 재정지원, 미국산 쇠고기 납품 금지, 급식검수 활동 강화 등을 교육당국과 납품업체에 촉구했다.
2008-07-16 14:48교과부가 주최하고 EBS가 후원하는 ‘평생학습대상’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2004년 시작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평생학습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응모는 개인학습자·성인교육자·학습동아리·교육기관 및 단체·대학 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기업·기초자치단체 등 7개 부문으로 나눠지며, 부문별 1명인 대상에는 교과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은 평생교육진흥원장상 등 공동주관 기관장상과 300만원이 부문별 2명에게 주어진다. 평생교육원·기업·기초자치단체 부문은 상금 수여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생교육진흥원(www.nile.or.kr)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8월 14일까지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제7회 전국 평생학습축제 일정에 맞춰 10월 17일 전남 순천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02-3780-9763
2008-07-16 11:59
일본 정부가 14일 중학교 교육 지침으로 사용될 새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을 명기하자 우리 교육계에서는 “50만 교원이 마음을 모아 교단에서 진실을 가르쳐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의 사회과 해설서는 독도 관련 부분에서 “한국과의 사이에 주장의 차이가 있는데 대해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토․영역에 대해 이해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일본이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를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한국교총은 15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 한 것은 역사적 도발행위이며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한 만행”이라고 규정했다. 또 “일본의 이번 결정은 역사적 진실을 배워야 할 일본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교육을 노골적으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도 관련 서술을 바로잡고 역사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교총은 17일 EI(세계교원단체총연합회) 및 171개국 394개 교원단체에 서한을 보내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는 점을 강조하고, 협력과 지원을 호소했다. 교총은 “독도문제가 인
2008-07-16 11:22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내달 4-9일 원내에서 전국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2008 하계 교원천문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별자리, 광학천문학, 전파 천문학, 이론 천문학, 태양천문학 등 천문학 분야의 다양한 강좌와 천문 실험, 천체관측 실습 등 연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신청은 천문연구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asi.re.kr)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마감한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천문, 우주 과학 등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는 과학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우선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되고 있는 강좌"라고 말했다.
2008-07-16 11:03대전시교육청은 우수 교원을 선발, 대학이나 민간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교원 학습연구년제'를 전국 처음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수.학습지도, 수업공개, 연수 및 연구, 근무성적 등 각종 교육활동 실적과 연구 계획서를 심사해 초등 2명, 중등 2명 모두 4명의 대상교원을 최근 첫 선발했다. 이들 교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대학이나 민간 연구기관에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각종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시 교육청은 이들의 연구자료, 보고서 등 연구 결과를 다른 교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습연구년제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사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7-16 10:44국립독성과학원은 서울지역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체험행사에서는 국립독성과학원 소속 생명과학 연구자가 직접 강의를 맡아 '신기한 독성시험법 알아보기' '알코올이 학습장애에 미치는 영향' '치매생쥐 이렇게 만든다' 등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성과학원은 42개 고등학교 134명의 지원자 가운데 23개 고등학교 72명을 선발했으며 22-23일, 다음달 6-7일 등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명행 국립독성과학원장은 "식품.의약품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인 국립독성과학원이 수행하는 연구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에게 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08-07-16 09:33첫 주민 직접 선거로 실시되는 서울교육감 선거가 일반 지자체, 국회의원 선거와 다른 점은 우선 정당 공천이 배제된다는 것이다. 16일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정식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부터 과거 2년 동안 정당의 당원이 아니어야 한다. 대통령과 국회의원, 시ㆍ도지사, 구청장, 시.도의원 등을 뽑는 대부분의 선거에서 정당 공천이 이뤄지고 있지만 교육감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해 정당 공천을 배제하고 있다. 헌법 제31조 제4항은 '교육의 자주성ㆍ전문성ㆍ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중립성은 교육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간주된다. 이런 이유로 후보들의 기호도 정당 의석 수에 따라 정해지는 것과 달리 후보들의 성명 가나다순으로 정해진다. 일각에서는 후보들의 기호를 추첨이 아닌 가나다순으로 정하는 현행법이 자칫 후순위 후보를 군소정당 후보로 오인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어 헌법소원 대상이라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교육감 선거 투표일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점도 다른 선거와 다른 점이다. 보통 직선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선거는 투표일을 공휴일로 삼지만 이번 교육감 선거의 경우 임기만료 선거임에도 공
2008-07-16 08:53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은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에 나설 정식 후보자 윤곽이 15일 후보자 등록을 계기로 점차 드러나면서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선거 인지도는 무척 낮은 편이다. 학부모가 아닌 경우 투표에 무관심하기 십상인데다 투표일이 여름 휴가철, 그것도 평일인 탓에 투표장으로 향하는 시민의 발길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교육감 선거에 가장 관심이 많은 학교도 방학 기간이어서 교육 구성원들이 가족 단위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날씨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아직 장마기간이 끝나지 않은데다 빗줄기와 무더위가 반복되면서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30%대의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투표율은 20% 안팎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로 지난해 2월 직선으로 첫 교육감 선거를 치른 부산의 경우 투표율이 15.3%에 그쳤고 지난 6월 단독 후보가 출마한 충남교육감 선거의 투표율도 17.2%였다. 지난달 4일의 서울지역 재ㆍ보궐선거 투표율도 22.2%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도 서울의 교육수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의 교육감 선거보다는 높은 20%…
2008-07-16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