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등 5·6학년 어린이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로 학원 다니기를 꼽았다. 학교를 다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원이라고 했다. 한 교육단체 교육연구소가 지난 3월13~28일 전국 초등학교 5·6학년생 1955명을 상대로 ‘어린이들의 문화 및 생활 실태’를 설문조사(중복 응답 허용)한 결과를 어린이날인 5월 5일 발표한 것이다. 어린이들한테는 학원 다니기가 스트레스를 주는 ‘주범’이었다. 스트레스 받는 일로 52.1%가 학원 다니기를 꼽았다. 학업 성적(48.4%), 따돌림(19.8%), 외모(15.8%) 차례로 뒤를 이었다. 학원 다니기가 즐겁다는 어린이는 3.5%에 그쳤다. 방과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42.8%가 학원을 들었고, 학원에 2시간 넘게 다닌다는 어린이도 60%나 됐다. 이어 공부하기(숙제 포함·29.1%), 스마트폰 하기(27.1%), 텔레비전 시청(24.2%) 차례로 시간을 쓴다고 응답했다. 반면 10명 중 5명은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에 30분 이하라고 했다. 평일 아침식사를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다는 아이들도 절반이나 됐다. 부모한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공부해라’(30.2%) ‘숙제해라’(9.2%)
2014-05-07 10:032013년10월경기개발연구원이서울시와경기도에거주하는어린이724명을대상으로바라고소망하는20년후미래우리나라모습’1순위는‘폭력과범죄가없는나라’(47.8%),2순위는‘자연환경이깨끗한나라’(43.2%),3순위는‘전쟁위험이없는나라’(35.9%)로나타났다.1순위에서보는바와같이폭력과범죄가없는나라를희망하고있는데이는다른표현으로안전을제일중요시하는것이라볼수있다. 5월을맞이하여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노래해야하는데대한민국국민가슴에큰구멍이뚤려눈물이속절없이흐른다.하지만 마냥 슬퍼만 할 수는 없다. 지금이라도 ‘안전한 대한민국’의 토대를 굳건히 쌓아야 한다. 또 다른 위험지대를 찾고 대형 사고의 전조 증상을 알아내야 한다. 그것만이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를 막는 길이다. 이번세월호참사를보면서곳곳에서나타난현상을보면이대로는안되겠다는생각이든다.우리주변국가인일본과타이완근해에서지진이일어나고있어더욱불안감이가중되는 시점이다. 우리 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기 때문이다. 한 여성은 “20층 이상 고층 건물에는 가기 싫다. 화재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사다리차 높이가 기껏해야 15층까지 가지 않나. 외국에서는 ‘피난층’이라는 구역을 만들어 대비한다는데, 우리는 이런 조치가 마련돼 있는지 모르
2014-05-07 10:031. 나 자신의 이야기를 쓰자. 좋은 글이란 자신의 생각이 담겨있어야 한다. 남의 이야기만 나열하면 결코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자신의 생각이 들어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성찰이란 어떤 대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깊이 생각하고 깨닫는 것이다. 글쓰기 대상이 정해졌으면 무엇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여야 한다. 대상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듯 어떤 시점에서 써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 글쓰기의 성찰은 나에 대한 고민이다. 나란 어떤 존재인가? 어떤 사건을 보았는가? 무엇이 있었는가? 어떻게 느꼈는가에 대한 시점이 담겨 있어야 한다. 2. 읽는 사람을 생각하며 글을 쓰자 때로 글이란 평론가에 의한 평가도 받지만 결국 독자들에 의한 평가가 좌우한다. 평론가가 쓴 비평문은 독자들의 평가를 도와주는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 좋은 글이란 평론가를 뛰어넘어 독자들에 의해 인정받는 글이다. 그러므로 글쓰기는 독자 중심의 글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자기 소개서가 그렇고 설득하여 글쓰기, 즉 논설문이 그렇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읽는 사람의 마음이 움직여야 의미가 있다. 읽는 사람을 생각하며 쓰는 글을 독자 중심의 글이라 한
2014-05-07 10:02초고 쓰기 주제문이 작성되고 개요가 만들어지면 체제에 맞게 글을 써 내려간다. 하지만 개요가 구체적으로 작성되어도 막상 글을 쓰려면 무슨 말부터 쓸지, 하고 싶은 말을 어디에다 써야할지, 어떻게 문장을 배열해야 할지 당황할 때가 많다. 쓴 글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다. 여기서는 논설문의 경우를 가지고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가. 서론 서론은 이야기의 시작이다. 좋은 글은 읽는 사람에게 쉽게 접근되어야 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무슨 말이 이어질까 하는 호기심도 주어야 한다. 한마디로 쉽고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화를 제시하거나 대화체의 글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논설문은 글쓴이의 생각을 설득하는 글이다. 하지만 상투적인 말을 쓰면 지루해진다. 따라서 읽는 사람이 전혀 생각하지 않는 예기치 못한 관점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 즉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럴 경우 읽는 사람은 깜짝 놀라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유별나도 의미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글쓴이의 주장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정보를 제시하여야 한다. 그래야 독자를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만들어 본론으로 이끌
2014-05-07 10:02
광양여중은 학교혁신을 추진하면서 학교의 본질인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배움을 강조한다. 그래서 2012년도에는 교훈도 '배움에서 나를 찾자'로 변경하였다. 선생님들은 수업활동에서 일방적 강의가 아닌 개개인에게 배움이 일어나게 하는 공동체 수업을 추진한다. 그 가운데 중심을 이루는 것이 학생중심의 모둠활동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이 끝나면 협의회를 개최하는 과정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도 사회과 선생님이 외부 전문가와 전 교사,타 학교에서 참관을 신청한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업을 공개하였다. 협의회에서 선생님들이 모둠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보상을 해줬더니 처음에는 활동이 잘 이루어 졌으나 시간이 지나자 경쟁심이 생기고 서로 시기와 질투를 하는 사례가 발행하여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이제는 보상을 하지 않으려고 전략을 바꿨으나 모둠별 과제를 수행하는 속도의 차이가 나고 있어서서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다. 이에 수업 멘토는 모둠별 속도의 차이가 나는 경우 보통 70% 내외로 이루어 졌을 때 모둠활동을 정지시키고 30%의 학생들을 위해 전체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권장하고 있다. 이때…
2014-05-07 09:59윤경아, 네가 이번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 2학년이지만 3학년 언니들과 겨룰 정도로 실력을 발휘하여 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눈에 띄는구나. 우리 학교 많은 학생들은 수학을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데 넌 흥미가 참 많은 것 같구나. 앞으로 우리가 과학기술 분야의 선진국이 되려면 수학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교장 선생님은 믿는 사람이다. 그래서 오늘은 너에게 수학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부를 걸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미국의 한 여성 기업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녀는 제록스 사장 우르슐라 번스이다. 그의 엄마는 1년 동안 4400달러(한화 약 455만원) 이상을 벌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였다. 뉴욕 빈민가에 살던 어린 시절, 그의 이웃은 술주정뱅이 백수가 대부분이었고, 동네 친구들은 마약과 술, 도둑질에 빠져 살았다. 파나마에서 이민을 와 3남매를 홀로 키우던 엄마는 “네가 사는 곳은 네가 누구냐인 것과는 상관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이같은 패배주의에 찬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그녀는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수학책을 펼쳐 들었다. 그로부터 약 30년 뒤. 그는 미국 간판 기업의 수장이 됐다. 흑인 여성 최초로 포천 500대 기업을 이끄는제록스 최고경영자(56
2014-05-07 09:59“교감 선생님! 우리-.” “숨 한 번 쉬어라.” “씩씩-.” “우선 진정부터 하고.” “화가 나요. 화가.” 교육 연구실의 문을 거칠게 열고 들어서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의 표정을 바라보니,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어린이는 감정 조절이 안 될 정도로 흥분이 되어 있었다. 숨을 제대로 쉬어지지가 않아 씩씩거리고 있었다. 억울한 일을 당하여 참을 수가 없다는 표정이었다. 아이의 분노가 극에 달해 있었다. 그러니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흥분이 모든 것을 막아버리고 있었다. 가슴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노의 불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질서를 상실한 채였다. 속에서는 분노의 화산이 쉴 사이 없이 분출하고 있었다. 분출의 속도가 간헐적이라면 흐트러진 질서를 어떻게 수습할 수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분출이 쉴 사이 없이 터지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공중분해를 일으킬 것만 같았다. 기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다. 문제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아이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은 급선무였다. 흥분을 가라앉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유일하다. 숨을 제대로 쉴 수 있
2014-05-07 09:58미국에서는 사회적 성취를 결정짓는 것은 글쓰기 능력이라고 한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에세이를 쓰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전인적 품성을 확인하고 창의적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은 쓴 글을 통해 평가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 졸업도 글쓰기를 게을리 하면 불가능하다. 하버드 대학생들은 1년에 10편 이상의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며 분량도 100페이지에 이른다고 한다. 회사에서도 글쓰기 능력이 입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포틀랜드 주립 대 스테판 레터 교수는 ‘미국 성인의 언어적 숙련도가 평생에 걸친 경제적 성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글쓰기 능력을 5단위로 나누었을 때 최고와 최저 사이 5배 이상의 소득 격차가 생겼다고 한다. 글쓰기 능력이 사회적 성취에 대한 관계를 말하고 있다. 좋은 글이라는 것은 저질로 써지는 것이 아니다. 글 쓰는 요령만 알고서 되는 일이 아니다. 좋은 글은 글쓰기 재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 좋은 글이 된다. 그러므로 공부를 많이 한다고 좋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좋은 글은 훌륭한 생각의 표현이다. 훌륭한 생각은 삶에 대한 깊은 안목과 통찰의 시간을 갖는 데서 나온다. 그러기…
2014-05-07 09:56몇 해 전 학교에서 글짓기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 ‘글짓기 시간’, ‘작문 시간’이 있었다. 언젠가 글짓기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생겨났다. 그 때문 요즘에는 글짓기가 글쓰기로 바꿔 쓴다. 그런데 글짓기는 잘못된 표현일까? 글짓기가 잘못된 것이라는 이유는 ‘짓기’에 보듯 지어 낸다는 뜻이 들어간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 아이들이 거짓 글을 쓴다는 이유에서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어 내서 쓰는 글보다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통해서 정직하게 글을 쓰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일견 타당한 이유처럼 보인다. 아이들에게 거짓을 가르치는 일은 해서는 안 될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어내는 글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세상에 모든 글은 지어내지 않고 경험한 것만으로 된 글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주장하던 사람도 평생 자신의 경험만으로 글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그렇고 해리포터를 쓴 조앤 롤랑도 그렇다. 글에는 상상력과 창조성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상력의 세계가 정직하지 못하다고 규정하여 학교에서 막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쩌면 어른보다 풍부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상상
2014-05-07 09:5450이 넘은 제자에게, 어언 세월이 흘러 나도 60을 넘어섰고 자네도 아이들을 모두 키우고 50이 넘은 세월이 흘러갔네. 그 동안도 열심히 살면서 나름대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기 그지없다네. 푸르른 오월을 맞이하여 가슴도 푸르고 희망이 가득하여야 할 계절인데 우리 모두가 이땅에 살기에 어두움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기에 오늘 자네에게 글을 써 본다네.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갖고 있든지 간에 꼭 학생이 아니더라도 성장을 위해서, 시장에서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 고객을 감동하기 위해서, 좀 더 멋진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항상 배워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네. 특히 오늘날처럼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이 빠른 속도로 쓸모없는 지식으로 바뀌어가는 시대 속에서는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재충전하는 부분들이 원활하게 이뤄질수록 우리가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네. 하니웰인터내셔널의 최고 경영자로 있는 래리 보시디(Larry Bossidy)라는 사람이 배움에 대해서 들려주는 조언을 여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귀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네. 래리 보시디라는 사람은 '배움은 단순
2014-05-02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