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3학년생들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과목 수가 지금보다 1과목 줄어든다. 그러나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리 나형의 출제 범위에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목이 추가되는 등 수리영역 출제범위는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2012학년도 수능 시험 체제 개편안 시안을 16일부터 2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1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수능 응시과목 축소안을 구체화하고 지난해 2월 개정고시된 수학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수능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에서 최대로 응시 가능한 과목수가 현행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고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당초 인수위에서는 수능 탐구영역 최대 응시 과목수를 2과목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렇게 될 경우 국ㆍ영ㆍ수 비중이 지나치게 확대되고 사회ㆍ과학 교육과정 운영의 파행이 예상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수능 응시과목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영역 3과목에 사회 또는 과학탐구영역에서 최대 3과목,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에서 1과목 등 총 7과목으로
2008-12-15 11:41△제작본부장 이상범 △정책기획센터장 윤문상 △편성센터장 김이기 △교육제작센터장 박상호 12월 15일자
2008-12-15 11:392008년은 새 정부의 탄생과 함께 시작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재정 GDP 6% 확보를 통해 공교육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대통령직 인수위는 영어몰입교육, 대입 자율화 3단계 방안, 고교다양화 300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계에는 ‘자율과 경쟁’을 앞세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반면에 교과부 조직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교육’字 문제, 교육세 폐지, 공무원연금법 개정, 좌편향 교과서 등 논란의 바람도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교총은 인재과학부 명칭 변경, 어린이 지키기 캠페인, 교육세 폐지 반대 서명운동, 한국교육 60주년 대토론회, ‘선생님이 희망이다’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돌아본다. 인재과학부→교육과학기술부로 이명박 정부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해 교육과학기술부로 개편했다. 교육부가 갖고 있던 권한의 대부분을 시·도 및 지역교육청으로 이양해 정부조직을 축소하기 위함이다. 교과부 중 교육관련 부서는 ‘2실 3국 5관 33과 4팀’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유·초·중등 정책 수립 등을 총괄하던 학교정책실이 ‘2국 8과 3팀’으로 축소·폐지됐다. 이 과정에서
2008-12-15 10:01"외국인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드립니다." 일본 도쿄(東京)도 후추(府中)시에 있는 도쿄외국어대학이 외국 유학생들에게 엔고에 따른 생활난 해소를 위해 특별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15일 NHK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이 학교는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국 유학생 30명에 대해 1인당 10만엔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는 이 학교에 재학 중인 57개국 유학생 500명의 6%에 해당하는 수치다. 외국인 유학생 숫자로는 도쿄대가 가장 많고 와세다(早稻田)대학이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도쿄외국어대학은 국립대 가운데 재학생에서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에 가장 높다. 대학측은 유학생들의 상당수가 모국에서 송금을 받은 돈으로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엔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집세를 내기도 힘들 정도의 학생들이 속출하는 등 유학생들의 생활이 어려워지는 점을 감안해 내년 3월 특별 장학금을 지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세다대학도 유학생들 가운데 올 가을학기 학비 체납자가 이어지자 내년 7월까지 학비 납입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으며, 게이오(慶應)대학도 유학생들의 기숙사비 납기를 연장하는 등 대학별로 속속 유학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 대
2008-12-15 09:56민주당은 14일 정부.여당의 교육세 폐지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교육3법'의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김부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과 이광재 기획재정위 민주당 간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육세를 폐지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교육예산을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GDP(국내총생산) 대비 6%까지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우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20.0%에서 21.0%로 상향조정하고 교육예산이 GDP(국내총생산)의 6%에 달할 때까지 단계적으로 교부율을 증액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특별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기초자치단체가 자체수입의 10%를 교육예산으로 지원할 경우 정부의 교육특별교부금 지원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이미 제출돼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경우 1조8천억원의 교육재정 확충 효과가 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가 교육예산 법정 전입금을 교부하지 않을 경우 국비지원 등에서 불이익을 가하는 법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2008-12-14 21:341995학년도 이후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은 인터넷으로 자신의 수능 성적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2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온라인 성적 증명 시스템을 구축, 수능 성적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2009학년도 수능 시험 응시자는 물론 1995학년도 이후의 수능 응시자들이면 누구나 자신의 성적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게 된다. 성적 증명서에는 자신의 출신학교와 수험번호, 수능 영역별 성적과 함께 성적 내용을 확인하는 교육과정평가원장 명의의 직인이 찍혀있다. 지금까지는 수능 성적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평가원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신분증 사본 제출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우편, 팩스를 통해 전송을 받아야만 했다. 평가원은 이러한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고 손쉽게 성적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나 성적 증명 발급 시스템 홈페이지(http://scorecard.kice.re.kr)에 접속한 뒤 수능 성적표 발급 메뉴로 들어가 발급 신청을 하면 곧바로 출력할…
2008-12-14 09:54지난 10월 학업성취도 평가 당시 '일제고사'에 반대해 야외 체험학습을 주도했던 학부모단체가 오는 23일 중학생 학력평가때에도 현장학습을 강행키로 해 교육당국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14일 평등교육실현 전국학부모회에 따르면 전국 중학교 1∼2학년 대상의 학력평가가 실시되는 23일에도 지난 10월 학업성취도 평가 당시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야외 체험학습을 강행키로 했다. 이 단체의 정경희 사무국장은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일제고사에 반대해 야외체험학습을 허락했던 교사들을 중징계하는 등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체험학습을 진행할 것"이라며 "겨울이기 때문에 서울의 실내 미술관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10월 초중고교생 대상의 학업성취도 평가 당시 체험학습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교육당국의 방침을 어기고 시험 당일 경기 포천의 한 식물원으로 학생 100여명과 함께 체험학습을 떠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일제고사에 반대해 등교거부 운동을 벌였던 청소년단체 '무한경쟁교육,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청소년모임 Say-no'는 이번에도 등교거부를 한다는 계획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번 학력평가에서도 현장학습을 허락한다는 지침을 회원들에
2008-12-14 09:53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의 경제위기 상황으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린 조치라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이미 지난달 24일 내년도 연간 수업료(145만800원)와 입학금(1만4천100원)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충남도교육청도 같은 날 수업료 동결을 결정한 바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최근 3년 간 시도 교육청의 고등학교 수업료 인상률이 매년 2.24∼3.01% 였다"며 "학생들의 수업료 납부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8-12-14 09:52올해 서울대 수시 모집에 1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 수가 800곳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12일 오후 2009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합격자 765명, 특기자전형 합격자 1천72명, 정원외 전형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합격자 30명 등 최종 합격자 1천867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환일고 박창희(18)군도 의예과 합격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시 모집에서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는 807곳(정원외 전형을 제외하면 795곳)으로 작년 748곳보다 59곳 늘어났다. 이중에서 특기자전형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 수는 작년 378곳보다 48곳 늘어난 426곳이다. 지역 분포는 작년과 큰 차이가 없으나 광역시가 29.2%로 작년(31.1%)에 비해 1.9%포인트 줄고 지방 시 지역은 35.1%로 작년(33.1%)에 비해 2%포인트 늘었다. 또 최근 3년 이내 합격자가 없었던 충남 홍성군과 전북 완주군, 경북 봉화군 등 3개 군에서 모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일반고 출신이 1천336명(71.6%)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고 330명(17.7%), 외국어고 96명(5.1%)
2008-12-13 07:32강원도교육청은 전공 교사가 없거나 희망자가 적어 개설하지 못한 고등학교의 선택과목에 대해 내년부터 원격수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6억원을 들여 강원교육정보원에 미개설 과목에 대해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장비 등을 갖추고 내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수업하기로 했다. 이는 현행 선택중심 교육 과정상 고등학교 2,3학년이 선택할 수 있는 81개 과목 중 특정과목에 대한 희망자가 극히 적거나 전공 교사가 없어 과목을 편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원교육청은 희망 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 후 희망자가 많은 상위 3개 과목을 선정한 후 도내 교사를 상대로 공모를 통해 강사진을 구성해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으며 매년 과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격수업 이외의 미개설 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도교육청이나 학교에서 지정한 과목으로 선택을 유도할 방침이다. 강원교육청은 미개설 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을 위해 2004년부터 희망 지역별로 3~5개의 학교를 지정해 위탁교육을 했으며 그동안 1천여명이 수업을 받았다. 강원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은 진로 및 수능시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중요한 문제이지
2008-12-13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