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순)에서는 지난 21일 북내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분당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119 이동 안전 체험’을 실시하였다. 119 이동 안전 체험은 경기도 내 유치원생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자기보호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 교육을 위한 이동 교육이다. 대형 버스 안에 마련된 119 이동 안전 체험은 총 4개 코너, 16종 체험시설이 차량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 날 본 유치원에서는 총 2부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1부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영상물 시청을 통해 학습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119 이동 안전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화재 시 지하철 출입문 개방, 지진발생 시 대피, 가스ㆍ전기 안전, 열ㆍ연기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한 북내초 병설유치원 부장교사 박경숙은 안전과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더 부각되고 있는 이 시점, 유아들이 재난 안전 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 인해 안전의식의 조기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015-04-22 14:29서명회(회장 김신환-김신환동물병원장)는 4월 22일(수)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명회 김신환 회장은 관내 명문고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학생을 추천받아 해마다 120만원씩 3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5-04-22 14:29경기교육의 수장이 바뀌면서 교육 시책과 그에 따른 관련된 용어도 바뀌었다. 그 중에 하나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다. 교육 시책은 교육 활동의 목표와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의 기본 방침을 알리고, 본청 산하의 학교 교육의 목표를 집약하게 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교육 시책은 대부분 추상적인 진술이다. 당연히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실천적 동력이 되지 못한다. 반면 이번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은 교육의 목적과 의의를 명확히 하고 있다. 교육 현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교사의 책무와 학습자에 대한 교육적 처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익성, 수월성(秀越性), 자율성, 민주성 등을 키울 수 있다. 산업 사회에서 우리 교육은 집단 중심이 지배적 사고였다. 공장에서 물건을 대량으로 찍어서 효과성, 효율성, 생산성을 올리듯이 교육도 대량으로 했다.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년과 반을 가르쳤다. 인구가 많았던 우리나라는 대량 교육은 여러 가지로 편리했고, 어느 정도 성공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산업사회가 물러난 21세기 정보 사회는 교
2015-04-22 14:27세월호 참사 1주기, 고사리 손으로 추모 물결 이어가 화성매송초, 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추모 게시판 운영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학교 곳곳에서 세월호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화성매송초(교장 조정래)는 지난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가졌다. 전교생은 이 날 10시에 학급별로 추모 동영상을 시청하고 1분간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학교 교문에는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 홈페이지에는 추모글을 올려 추모 주간을 함께 하였다. 전교 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세월호 참사 1주기 행사를 협의한 결과, 중앙 현관에 추모 게시판을 운영하기로 기획하고 임원들이 게시판을 관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노란색 쪽지에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를 또박또박 적었다. 학생들은 고사리 손을 모아 기도를 하며 희생자들을 기리며 추모 수업에 동참하였다. 지난 해 세월호 사고 당시에도 조기를 게양하며 유족들과 슬픔을 함께 하였다. 이 학교 이아현 학생(2학년)은 “지금이라도 언니 오빠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조정래 교장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은 안전한 가운데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가
2015-04-18 19:25민주주의 발상지 그리스가 경제위기 8년째이다. 이로 인하여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정치의 실패가 그리스를 망쳤다고 그리스 아테네 지식인들은 한결같이말하고 있다. 지금 그리스는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시리자당조차 주도권을 갖지 못하고 사분오열된 양상이다. 일부 정치 세력은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과 협상하겠다는 치프라스 총리의 결정에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있으며 점거 농성까지 벌이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테네 국립대 캠퍼스는 무척 낡고 건물 곳곳이 낙서로 가득하며 청소도 제대로 되지 않아 지저분한 현실이다. 학교가 이렇게 너무 지저분한 것은 재정이 부족해서 청소조차 제대로 못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교수는 그나마 공무원 신분이라 민간 부문처럼 구조조정당하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스가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에 대하여 한 석학은 “한마디로 정치권이 만들어 낸 복지 포퓰리즘 때문이다. 1981년만 해도 나랏빚은 국내총생산(GDP)의 28%에 불과했다. 그때는 재정적자도, 실업자도 없었다. 이후 정치권의 포퓰리즘 경쟁으로 세금을 제대로 걷지 못했다. 또 유로존 가입 이후 이자가 낮아지자 외국에서 돈을…
2015-04-18 19:24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4월 17일(금) 교내 체육관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자유총연맹 노용균 강사의 강연으로 미래 안보 역군이 될 청소년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안보교육은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 안보현실은 어떠한가, 최근 북한의 동향과 군사력을 알아봄과 함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순서대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6·25전쟁과 천안함 피격 사건·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변함없는 위협에 대해 동영상 상영과 사례위주로 스토리텔링(storytelling)방식의 생동감 넘치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학년 이상록 학생은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튼실한 안보의식을 기르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승택 교감선생께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시키기 위한 대국민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4-18 19:23북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순)은 여주시 체육ㆍ생활 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유아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공동체 교육을 통한 유아체육교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생활 체육의 중요성과 그 효과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 체육 강사(김화봉)의 수준 높은 수업을 받게 됨으로써 유아들이 기초적인 체력을 증진할 뿐 아니라 신체 및 운동기능 발달, 인지, 사회성, 정서 발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유아체육교실 진행 기간은 2015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116시간, 총 12차시로 운영하게 된다. 학습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해 본 공, 줄넘기, 훌라후프 놀이 등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하였으며, 유아들이 기초적인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 나아가 어려서부터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또래와 함께 어울려 자발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취학 후 초등체육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북내 유치원 부장 교사 박경숙은 “2015 경기 유아 교육 중점 정책 및 여주 유아교육 중점정책 중 하나인 ‘유치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
2015-04-17 14:20국어 교과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은 어떨까. 국어 과목은 공부를 특별히 안 해도 학습의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한다.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글만 깨우치고 책만 읽을 줄 알면 해결되는 것으로 안다. 국어 공부는 소홀히 하고, 영어와 수학 공부에만 힘을 쏟는다. 부모들도 영어, 수학 등에 사교육비를 투자해도 국어에는 인색하다. 이러다보니 고등학교에 오면 국어 교과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수학에 비해 국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고 푸념을 한다. 실제로 2015학년도 수능 국어 B형이 상위권 대학 입시에 영향력을 크게 미쳤다. 모든 교과와 마찬가지로 국어 성적이 낮다면 우선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보통 수학이나 영어 성적은 좋은데 국어 성적이 낮다고 고민하는 학생이 많다. 이 경우는 국어 공부를 안 하기 때문이다. 영어, 수학은 꾸준히 하지만, 국어 공부는 하지 않았다. 당연히 성적이 안 좋다. 중학교 때는 시험 기간에 국어 공부를 단기간에 해서 점수를 얻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에 와서도 같은 학습 패턴을 유지한다. 고등학교는 중학교 국어에 비해 양적, 질적 차이가 있다. 중학교는 국어의 기초적인 이
2015-04-16 13:29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015년 4월 15일(수) 오후 송판수련관에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본교 전담경찰관인 순경 소나를 초청,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두 시간 동안 강의를 들었다.
2015-04-16 10:23가정에서 자녀 교육과 깊은 관계에 있는 사람은 어머니이다. 물론 아버지를 비롯한 그 외의 가족도 자녀 교육에 영향은 주지만 어머니보다는 영향력이 부족하다. 옛날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훌륭한 인물의 뒤에는 항상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는 말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가정교육에서 어머니의 위치와 역할이 중요하지만 실제 우리 사회에서 많은 어머니들이 자녀가 중, 고교에 진학을 할 때쯤이면 자녀를 지도하는데 지도력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세워야 자녀 교육이 원만하게 잘 될 것이라고 본다. 먼저 어머니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의 어머니들이 대부분 자식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올바르게 키우는 것인지 구체적인 그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러다 보니 그저 교육을 많이 시키는 것만이 자녀가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자녀의 의사와 관계없이 혹독할 정도로 많은 교육을 시킨다. 그 결과 가장 가까워야 할 어머니와 자녀의 사이가 점점 멀어지고, 고등학교 진학할 때쯤이면 그 도가 극에 달하여 심하면 어머니를 미워하고 심지어는 증오하는 학생도 생기게 된다. 어머니는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려고 노
2015-04-15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