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21세기에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경제도 중요하지만 세계와 더불어 소통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최근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의 불만으로 언어소통을 지적하고 있다. 외국과의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한듯 많은 학부모로부터 해 오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어떻게 하면 외국어를 잘 할 수 있습니가?"이다. 이에 대해 뚜렷한 대답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이 영어교사들의 고민이다. 이 질문에 공통적으로 들어온 대답은 역시 “영어를 말하는 나라에 가서 살면 된다”는 것이 많았다. 그러나, 사실 그러할까? 아니다. 일본에 살지만 전혀 일본어를 하지 못하는 한국인을 몰 수 있었고, 미국에 살지만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중국에 가서 생활하고 있는 지인에게도 중국어 공부 잘 되느냐고 물었더니 아니란다. 이처럼 어느 공간에 교육환경이 갖춰지더라도 인간에겐 의지라는 것이 있어 이것이 작동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핵심은 외국어로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영어의 필요성을 본인이 절실히 느끼는 것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원어민과 영어회화 전문 교사 유치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2015-02-24 09:232월 23일(월) 이송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사정관실장이 서령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2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송희 입학사정관실장을 초청, 약 2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이송희 실장은 ‘바람직한 대학입시 지도’란 제목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1학년 때부터 착실한 설계를 통해 2학년 말까지 완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2015학년도 인문 자연 입시 분석과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15-02-24 09:20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015년 2월 23일(월) 2016학년도 입시에 대비하기 위해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입시설명회는 배명고 채용석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사는 오전 10시 서령고 세미나실에서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 및 경향과 지원 전략에 대해 구체적이니 데이터를 근거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올해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되었고, 수능 지원자 수의 감소, 영어 분리형 수능의 통합 시행, 모집군의 변동과 지원 패턴의 변화, 의대 모집 정원 및 서울대 자연계 선발인원의 증가로 인한 상위권의 커트라인 변동, 분할 모집의 축소 등 2015학년도와는 다른 모집 환경이 됨에 따라 정확한 입시 정보가 필요하다는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2015-02-23 10:51돈, 다들 돈 때문에 난리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의 위세가 강하다. 최근 문제가 있는 청년 실업의 문제도 결국은 돈과 관련이 깊다. 선진국은 선진국대로 후진국은 후진국대로 돈 문제로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연금문제, 복지 등 돈과 관련이 깊다. 국민 10명이 매일 돈 문제로 자살하고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그만큼 문제가 되는 것은 인간의 심성 깊은 곳에 탐욕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는 국가대로 자국의 경제력 향상을 위하여 여러 가지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많은 돈을 풀어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의 여파로 엔화 가치가 떨어져 일본과 경쟁하는 한국 수출 기업들이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2월 13일 최필선 건국대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최 제10회 한국교육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세대 간 사회계층 이동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 교수는 “부모의 교육, 소득 수준이 자녀의 고교, 대학 진학뿐 아니라 노동시장 성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중학교 3학년이던 2000명의 한국교육고용패널을 2013년까지
2015-02-21 13:35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와 (주)에스엠테크(대표 명흥식 36기)가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5년 02월 9일(월) 오후 (주)에스엠테크와 서령고는 교장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상호 교육 나눔의 기회 제공, 기타 양 기관이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 수행에 관하여 적극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주)에스엠테크는 서령고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 각종 체험활동 지원, 공동 사업 진행 등을 통해 서령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5-02-21 13:29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제59회 졸업식이 2015년 2월 11일(수) 오전 11시30분 교내 송파수련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학생, 학부모 및 내외귀빈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김동민 교장선생님은 축사를 통해 3년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 불철주야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도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학교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 및 어머니회원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심관수 이사장님께서는 졸업식 축사에서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며 성하여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기둥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도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들께서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졸업생 모두 훌륭한 인재가 되어 모교와 나라를 빛내는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충남 서산 서령고 3학년 학생들이 졸업식이 끝난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2-21 13:292015학년도 충남 서산 서령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한승택 교감선생님께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월 13일(금)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학생생활규정안내, 1학년 학교생활안내 및 기숙사 생활안내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한승택 교감선생님의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되자”는 환영의 말씀을 시작으로 최용재 학생부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흡연 금지에 관한 훈화가 있었다. 이어 권종진 1학년 부장의 신입생 정숙 및 질서지도, 나의 학습 방법, 보람찬 고교생활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있었다.
2015-02-21 13:29이번 겨울방학이 되어 처음 참여해 본 동산학습실에 대한 나의 느낌과 반성이다. 처음에는 이곳에서 공부하고 싶었던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어떻게 하던지 할 것이라면 방학을 잘 이용하여 공부하기로 했다. 첫날은 선생님들을 소개해 주셨다, 처음이라 그런지 아무리 선생님들이 소개를 했다하나 1학기 때 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선뜻 말을 하지 못했다. 시간표를 보고 나면, 마음 같아서는 오기 싫다는 느낌이 들지만 지금 와서 갑자기 취소는 못 할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된 2번째로 동산학습실을 갔을 때부터는 그런 보기도 싫은 시간표를 보고 수학만 2시간을 넘게 했다, 2시간 정도 했으니까 잠시나마 쉬는 시간을 주기는 하지만 쉬는 시간은 5분~10분 정도이다, 쉬는 시간이 있어 다행이지만 공부하는 시간과 비교한다면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기에 쉬는 시간을 중간 중간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2시간 동안 수업만 하다 보니 학생들은 쉬는 시간을 달라는 말이 많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 또한 있다, 이러한 계획은 수업 듣는 도중에도 집중력을 흩트려지게 하므로 다음에는 이런 점을 고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계획표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대부분은 오전에는 수학,
2015-02-16 09:012월 14일(토) 오후 3시 필자가 살고 있는 조례동 동아아파트 노인당에서 "국회의원은 영원한 '을=머슴'"이라는 이정현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파트 주민들은 노인당에 가득찼다. 이의원은 매주 토요일 이렇게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막걸리를 나누면서 가진 간담회가 20번을 넘었다는 것이다. 오늘도 어제 곡성에 이어 집단 민원현장과 숙원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것이다. 복장은 양복을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의원이 만나는 주민들의 90%가 평상시에 점퍼나 면바지를 입기에 부담없이 어울리고 싶다는 것이다. 지역주민 대표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차량증가로 아파트 앞 도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을 하였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이 시 예산이나, 도 예산으로 가능한가를 알아본 후 알려주겠다는 것 이었다. 그는 호남지역의 유일한 여당의원으로 심부름하겠다고 나왔다면서 순천,곡성은 전남의 순천, 곡성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순천, 곡성으로 정치혁명을 이끈 사실상 정치 1번지에서 뛰고 있는 것이다. 그는 지난 해 8월 상임위원회에 상정조차 안됐던 순천만 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법안을 부단한 노력을 통해 4개월 만에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많은 저
2015-02-16 09:01순천동산여중에서 근무중인 백남선 학생생활부장의 명예퇴임식을 12일(목) 2시부터 유동관에서 실시하였다. 1981년 3월 1일 해남계곡중학교를 시작으로 보성여중, 보성율어중, 순천연향중, 순천삼산중, 여수여남중, 여선중, 순천왕의중을 거쳐 2011년 본교에 초빙교사로 부임하여 총 34년간 체육교사로 재직하면서 본교 학생생활지도부장을 담당하엿다. 활기차고 자상한 성격으로 학생지도를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매일 학생지도를 담당하였으며 솔선수범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분이시다. 한편 학생지도에서 무사안일을 배격하고, 평상시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업과 생활지도로 변화된 아이들을 잘 이끌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셨다. 이제 제2막을 출발하는 백남선 교감님의 가정과 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기 기원하면서 학생들의 답사와 스승의 노래로 식을 마무리 하였다. 백교감은 이희숙 선생님과의 슬하에 3녀가 있으며, 차녀인 백목화 양은 대전KCC인삼공사 소속 배구선수로 국가대표 선수이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공헌하였다. 한편, 일과를 마친 후 연회장을 마련하여 송별회를 갖고 선생님과의 송별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축시와 한숙자 선생님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교직원의…
2015-02-13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