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평도서관(관장 김계순)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13일∼18일 '근·현대 교과서 변천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평도서관이 작년 '좁쌀책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전시회로서 향토자료 수집가인 최웅규씨가 소장하고 있던 조선후기부터 1970년대 까지의 교과서와 1950년대∼1970년대 교복, 교모, 책가방, 도시락, 필통 등 350 여점과 인천산곡남초등교 홍성덕 교사가 초등학교부터 대학(1951년-1965년)을 마칠 때까지 써온 학습노트 290여점 이다. 부평도서관은 이번 전시회가 선생님들에게는 교육자료의 변천사를 비교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학부모님에게는 과거를 추억해 볼 수 있는 추억의 자료전으로,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역사와 옛것을 소중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3-05-08 11:27교육부는 '스승님에게 감사편지 쓰기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올 스승의 날 주요행사는 옛 스승께 감사편지 쓰기 외에 전 국무위원과 각계 저명인사의 학교방문, KBS와 SBS TV를 통한 스승존경 풍토 조성 캠페인 방송 실시, EBS TV의 '올해의 스승상' 다큐드라마 제작 방영, 모범교원 정부포상, '교원예우 규정' 준수 등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박물관·고궁 등의 공공시설 및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문화행사에 교원은 무료 입장하거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2003-05-08 10:58
그리스 이타이카 왕국의 오디세이 왕은 트로이전쟁에 출정하면서 아들을 가장 믿을만한 친구 멘토(Mentor)에게 부탁했습니다. 멘토는 오디세이가 전장에서 돌아오기까지 10여 년 동안 왕자의 친구,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 이후 멘토는 사려 깊고 지혜롭게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스승과 동의어로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은 멘토의 사랑과 격려를 통해 자신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모두 발현해 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이 책에 사연을 제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는 내게 기회를 주었고, 내가 가진 1%의 가능성을 믿고 끝까지 지지해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안내자, 모범이 되는 사람, 은밀한 비밀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멘토. 그는 바로 당신, '선생님' 이었습니다. # 30년 후에도, 또 다시 자신감을… 미국의 유명한 쇼프로그램 진행자인 데이빗 브레너는 고등학교 시절 골치 아픈 수업방해꾼이었다. 언제나 웃기는 이야기를 떠들어댔기 때문에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가 없었다. 제이콥스 선생님은 이런 브레너를 혼내는 대신 타협안을 제시했다. 5분 동안 브레너에게 마음놓고 떠
2003-05-08 09:42우리나라 초중고 교사들은 교직 선택에 대한 만족도와 교직 수행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무력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2001년과 2002년, 초등교사 1066명, 중학교사 652명, 고교교사 43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사로서 소신을 펼치기에는 무력하다'는 문항에 79.1%의 초등교사와 80.2%의 중등교사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런 결과는 '나는 교직을 선택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는데 초등교사의 82.4%, 중등교사의 74.8%가 '그렇다'고 답한 부분이나, '나는 교직을 수행하면서 성취감을 느낀다'고 초등교사 75.2%, 중등교사 62.2%가 응답한 부분과 다소 모순되는 것으로 주목된다. 이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 류방란 부연구위원은 "교사들은 자신의 본질적 활동인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나 그것이 가져오는 성과 등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 자신의 현실적인 능력이나 여건에 비해 과도한 기대가 주어진다거나 자신의 교직 활동에 관련된 중요한 결정에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는 인식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교사에 대한 사회적인 기대가 교사의 능력이나 여건에 비해 크다'는 문항에 대
2003-05-07 14:30"요즘 저희들의 연주를 부탁하는 곳이 많아요. 그래서 래퍼토리 때문에 일주일에 두번 연습실에 모여 호흡도 맞춰야 해요." 대전 회덕초등교(교장 이강호)의 명물이자 국내 최초의 초등생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에게도 5월은 '잔인한' 달이다. 가정의 달에 어린이날 등 기념일까지 많아서인지 여기저기서 '놀아달라'는 요청이 끊이질 않기 때문이다. 벌써 지난 5일에는 대덕구청이 동춘당 공원에서 연 '제8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초청돼 열정의 무대로 또래 친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같은 날 잡혀 있던 엑스포 공원 행사는 너무 바빠 취소했다. 또 16일에는 교내 스카우트·걸스카우트·아람단 합동캠프 공연, 28일에는 대전시 소방본부 주최 소방동요제에서 초청 공연을 하기로 돼 있고 대전 동물원 행사 일정도 잡고 있는 중이다. 이제 12살 6학년. 한창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축하 받아야 할 레인보우 친구들이지만 무대만 서면 한껏 조인 기타 줄처럼 팽팽한 긴장감을 즐기는 당찬 아이들이다. 박순규(일렉기타) 양은 "사실 무대에 설 때마다 떨려요. 연습을 많이 했는데도 틀릴까봐요. 하지만 연주를 끝내고 내려올 때는 가슴이 다 후련해요"라고 말한다. 레인보우가 탄생한 것은 지난…
2003-05-07 14:28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공고의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전국 공고 교장들이 공고생들의 대학 정원 외 입학과 수능 직탐영역의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공업고등학교장회(회장 이종도 서울 은곡공고 교장)가 6∼8일 제주 사조마을제주콘도에서 개최한 제40차 정기총회 및 연수회에서 315명의 공고 교장들은 "정부의 직업교육정책이 공고에는 매우 미약해 학생 학부모가 외면해 신입생이 미달되는 등 공고 교육이 붕괴 위기에 이르렀다"며 실업교육 육성방안 조속 시행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공고생에게 무시험 국가기술자격 부여, 학비지원 확대, 산학협동 범정부적 지원대책 마련을 골자로 지난 2001년 11월에 발표된 실업교육 육성방안은 실업교육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성을 인정하고 공고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므로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의 공약대로 공고 재학생은 복지 차원에서 전원 무상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취업시 일정기간 숙련공이 될 때 병역을 면제해 주는 조치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초중학교에서부터 직업 이해 교육과정을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결의문은 대입제도의 뒷받침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실고 졸업생에 대한 대입
2003-05-07 14:20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시행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맞섰던 교육계의 갈등이 전교조의 단식농성 연기와 교육부와의 막판협의로 일단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전교조는 6일 교육부에 제안한 여론조사 실시안에 대한 답변이 5일까지 없을 경우 곧바로 위원장이 단식농성에 들어가기로 했었으나 일단 유보했다. 전교조는 이에따라 투쟁일정을 조정해 당초 연가투쟁 찬반투표일이었던 12일까지 단식농성을 유보하고 협상결과를 지켜보기로 해 전교조의 강경투쟁 일정이 당분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중으로 NEIS 시행 유보시 대안 등에 대한 자료 등을 교육부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어떤 내용이 들어갈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교조는 일단 NEIS를 폐기하거나 유보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로 담을 계획이다. 여기에는 전교조와 교육부간의 협의안도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해결가능성에 대한 낙관론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전교조도 교육부와의 대화의 걸림돌이라고 주장했던 기존 교육부 주무관료가 최근 교체됨에 따라 "대화가 될 수 있다"며 기대하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일단 전교조의 자료가 제출되면 오는 12일로 예정된 국가인권위원회의
2003-05-07 10:27북한 노동신문은 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반전평화교육은 '시대적 요청을 반영한 의로운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반전평화교육도 탄압의 대상인가' 제하의 기명 논평에서 "남조선의 '전교조'가 새 세대에게 미국의 침략적인 본성과 반전평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은 시대적 요청을 반영한 것"이라며 "온 겨레의 지지와 찬양을 받아야 할 의로운 활동"이라며 이에 대한 남한 당국의 대응을 문제 삼았다. 노동신문은 "남조선 당국이 '전교조'가 반전평화교육에 '반미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다'면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며 "이것은 남조선 현집권세력의 친미사대주의적 체질을 보여주는 것이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높아가는 반미기운을 눅잦혀(억눌러) 보려는데 그 목적을 둔 반민족적이며 반역사적인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오늘날 반미반전 평화투쟁이야말로 민족사의 절박한 요구이고 시대의 부름"이라며 "남조선 당국은 대세를 똑바로 보고 친미사대자세에서 벗어나야 하고 '전교조'에 대한 탄압기도를 걷어치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2003-05-07 10:26프랑스 80만 교사들을 대표하는 교원노조들은 중도우파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과 연금제도 개혁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6일 하루 동안 학교 및 대학에서의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당초 봉급 인상과 고용 확대를 요구하는 운동으로 시작했으나 장 피에르 라파랭 총리가 지방으로의 권력 분산과 "원천징수" 연금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난 이후 최근 몇 주간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지방분권계획에 따르면 관리직,기술직,전문 교직원 등 약 10만명의 자리가 교육부가 아닌 지방 당국의 소관으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교원노조들은 나라의 교육체계가 무너질 것을 우려한다며 이에 반대하는 중이다. 교사들은 또한 교육여건의 악화와 더불어 2008년까지 공공 근로자의 연금 분담기간이 37.5년에서 40년으로 늘어나게 된 데에도 분노하고 있다.
2003-05-07 10:23충북도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스승 찾아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2001년 5월부터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w.che.go.kr)에 '스승 찾아주기 코너'를 개설한 결과 지난 1년 간 접속 건수가 무려 98만7천여건에 달했다. 이 코너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초등교사 48만여명, 중등교사 53만7천여명의 근무처 등을 검색했다. 또 2001년 5월부터 1년 간 접속 건수도 39만1천여건에 달했으며 이 코너가 개설되기 전에 운영돼 왔던 '스승 찾기 창구'도 ▲2000년 1천200명 ▲1999년 1천235명 ▲1998년 1299건 ▲1997년 1천179건 ▲1996년 1천103명 ▲1995년 462건 등을 기록했다. 도 교육청은 이 운동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올해부터 스승찾아주기 코너를 다른 시.도교육청과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스승 찾아주기 코너가 제자와 은사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의 스승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3-05-07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