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령고(교장 김동민)에서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교복 물려주기 집중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이번에 졸업한 고3학생들이 자원절약과 경제교육, 선후배간의 정 나누기 차원에서 학생회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졸업생들은 교복을 모두 학교에 기증했다. 고3 학생 중 약 300여명의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입던 교복을 깨끗이 세탁하여 후배들에게 기증하였고, 학교에서는 이 교복을 다시 세탁에 맡겨 깨끗이 수선하여 사이즈별로 나누어 전시하였다. 한편 2학년 학부모는 “아이가 커서 또 교복을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학교에서 세탁과 다림질까지 해 싼 가격에 판매해 너무 좋았다.”며소감을 밝혔다. 특별 행사 기간이 끝나면 교복 물려주기행사장을 본관 3층 학생회실로 옮겨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2014-12-30 17:1111월 1일 태안군 소재 현대 더 링스CC(The Links)골프장에서 서령동문들이 서령골프회에서 주관한 ‘한마음 친선 골프대회’를 가졌다. 대회장 이강렬(고 17기)은 “일상의 권태를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껏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서령중·고 한마음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며, “모든 동문들이 오늘 하루만은 푸른 필드에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고 주문했다. 이날 60팀 240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400만원이란 거금을 모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2014-12-30 17:11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 재경동문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0월 4일 오후 7시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있었다. 150여 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현직 이사장님과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격려사 있었다. 이어 심의수(22기)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새로 선임된 신임회장 국중범(23기) 회장과 수석부회장 박흥순(24기)이 취임했다. 국중범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즉석에서 396만원의 장학금을 걷어 모교에 기증했다. 서령고 재경동문회는 그동안 모교를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국중범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학창시절 모교에서 받은 사랑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서령고가 충남교육을 책임지는 명문사학으로 발전하길 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12월 15일 인천 간석역 금강산갈비에서 재인동문회(회장 장양섭)의 송년회가 있었다. 이날 동문들은 모교의 홍보 동영상을 보며 새로운 동문회의 중흥을 다짐했다. 12월 29일 오후 7시에는 재전 서령고동문회(회장 박상필 23기)의 송년의 밤이 진행되었다. 대전 유성구 계룡 스파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문 70여명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성
2014-12-30 17:11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김유곤)교직원과 축구부는 2014. 12. 24.(수)포항시 남구 도구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체험하였다. '나눔을 꿈꾸는 세상, 마음을 열면 따뜻한 세상'이 열리듯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한사람의 1% 나눔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작지만, 1% 나눔이 함께 모이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다"란 말처럼 이날 연탄을 가득 실은 트럭이 도착하자 교직원과 축구부 일동은 일렬로 서서 부지런히 연탄을 옮겼고, 이옥이어르신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와 후원을 하는 것도 모자라 직접 이렇게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며 덕분에 이번 겨울은 연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한 시름 놓았다며 기뻐했다. 주장 이소희 학생은 “선생님과 축구부가 한마음이 되어 뜻 깊고 따듯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해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김유곤 교장선생님은 “연탄은 사람이 어울려 사는 모양과
2014-12-30 08:47여러분의 산타는 누구인가요?^^ 우리는 모두의 산타가 될 수 있습니다. 서일여자고등학교 RCY 이쁜 산타공주님들 우리 예쁜 학생들이 오늘 산타가 되었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따뜻한 겨울용품을 포장하여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 예쁜 산타 아닌가요?!
2014-12-26 14:21사회교육강사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순간이 "강사님! 그 동안 행복했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들을 때이다. 지난 2월 부터 충주 여성문화회관 사회교육과정으로 '아동한자지도사' 자격과정을 맡아 강의했다. 3개월 과정으로 3회 운영하는데 내용이 많아 소화하기에 힘들었지만 자격시험에 응시한 수강생들이 모두 합격하여 자격증을 받아들 때 얼굴에 환한 미소로 감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태어난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배우는 가정교육과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제도권에서 배우는 학교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평생 배워야 하는 사회교육 기능이 최근 들어 확대됐다. 지방자치시대가 정착하면서 자치단체 별로 사회교육이 활성화 되고 있다. 주민들이 취미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은 매우 바람직하다. 여가를 알차고 유익하게 보내며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보람 있게 살아가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치단체 외에도 대학에 평생교육원이 개설되어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주민자치센터나 노인복지회관, 신협이나 단체 등이 운영하는 문화센터도 사회교육 기능을 하고 있다. 수강료
2014-12-26 14:20이맘때가 되면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그려보면서 평화와 희망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기이다. 그러나 국내적으로 문건 파동이나 땅콩회항으로 부딪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정치도 불안하고 경제도 어려운 형편이다. 국정 운영 능력은 힘이 약해 보인다. 그런가 하면 주변국과의 관계도 녹록지 않은 모습이다. 내년은 광복 70주년의 해이다. 이같은 시점에최근 일본 정부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일본인들이 ‘한국에 친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이 역대 최고치로 올라갔다는 보도가 있었다. 일본 내각부가 올 10월 16∼26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응답자 1801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례 국민의식 조사에서 한국에 ‘친밀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66.4%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 비해 8.4%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1975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다. 일본 내 반한 감정이 심각해졌다는 의미다. 올해 조사에서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지난해보다 9.2%포인트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인 31.5%였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보였던 2009년 조사 때의 63.1%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중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해보다 2.4%
2014-12-26 14:19갑오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세모가 닥아 오면 자주 쓰는 단어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온 국민의 가슴에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겨준 세월(世越)호 사고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기억에 남아있을 뿐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통쾌한 일은 드문 한해였다. 다른 나라들이 300년 걸쳐 이룩할 수 있는 경제 성장을 우리는 40여년 만에 고도성장을 하느라 정도(正道)를 걷지 못하고 부정부패의 그늘이 물질만능을 불러왔고, 인간성은 소외되거나 관심을 두지 않았다. 젊은 학생들 중에는 ‘10억을 벌수만 있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니 한심스러운 일이 아닌가? 어떤 나쁜 짓을 해서라도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인성교육에 적신호가 켜진지 오래되었다. 분명히 너무 편리한 시대에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살아가지만 치솟는 빌딩의 높이만치 자살율과 부패지수 범죄율도 올라가고 있다. 부족함이 없을 만치 풍족하게 살아가면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인간의 삶이 금수(禽獸)만치도 못하다면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인성(人性)을 한자로 파자해 보면 人 +忄(心)+生 으로 사람의 마음을 生(나다. 살린다, 자라게 한다. 기르다. 새롭게 한다
2014-12-26 14:19-수원 칠보초등학교, 제 6회 정기 음악회 개최- □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는 오는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칠보초등학교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 6회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본교 관현악 동아리와 합창 동아리가 한 마음으로 만들어 낸 이번 공연은 총 3부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 6회 칠보 정기 음악회는 칠보 합창단의 여는 공연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합창으로 시작된다. 학부모님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노래이기에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이다. 바로 이어서 현악팀과 관악팀의 중주가 펼쳐진다. 칠보 현악단과 플롯 연주단의 각종 캐롤 메들리는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거리게끔 한다. 영화 미션의 OST로 잘 알려진 넬라판타지아 (Gabriel's Oboe)를 연주하는 클라리넷과 현악기의 조화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다. 이렇게 1부는 막을 내린다. □ 이어서 바로 시작되는 2부 역시 칠보 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A Lover's Concerto' 와 ’여우놀이‘ 두 곡을 연이어 합창하는데 잘 알려진 겨울 노래와 국악 동요의 어우러짐이 기대 이상으로 멋
2014-12-26 14:17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축제와 동아리발표대회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를 시도했다. 서산 서령고가 제27회 ‘서령제 및 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최은수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자 이번 축제와 동아리발표대회를 기획했으며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회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마음껏 즐기고 박수를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재능이 많은 친구들이 참여했기에 학생들의 끼를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하고 더불어 서령인의 싱싱한 생각과 낭만,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전과 오후에는 동아리전시회와 동아리발표대회에 이어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오후행사에서는 SORY 영상, 관악부 공연, 사물놀이 공연, 밴드동아리(노이즈), 노래, 초청댄스(대산여고), A’os가요그룹, 댄스동아리, 초청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후 공연은 서령인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이어 진행된 폐회 및 뒷정리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 한결 진화되고 성숙한 서령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서령제는 12월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2014-12-24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