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친부에 의한 자녀 학대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자녀를 최일선에서 보호해야 할 친부가 자녀를 학대하고 보호를 방임하여 아사 직전까지 몰고 갔다는 점은 우리 교육과 복지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여준 것이다. 진정한 선진국, 교육복지국가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반증인 것이다. 이와 같은 인천의 장기결석 초등학생 학대사건 논란과 관련해 정부는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를 종합하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이와 관련한 대책으로 아동 보호를 위한 담임교사의 권한과 역할 강화를 천명했다. 또 다시 학생 보호에 대한 사후약방문,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의 대책을 제시한 것이어서 안타깝다. 이번 인천의 친자녀 학대 사건은 가정에서 발생한 사건이기는 하지만, 의무교육 단계의 아동이 학교와 교육의 울타리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방치됐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매우 강하다. 따라서 이번 사건을 교육 당국과 교육계, 교육자들을 한결같이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하며 적절한 후속 조치를 조속히 마련하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담임교사 권학과 역할 강화는 매우 원론적인 이야기다. 초&…
2015-12-30 08:56세상 산다는 것은 원래 쉬운 일이 아니다. 쉽다면 다 성공하고 행복할 것이다. 그만큼 힘이 들기에 불교에서는 고해 덩어리가 우리의 삶이라고 말한다. 죽어라고 공부하여 대학을 마치고 직장인이 되는 순간부터 사람들은 이미 그 의미를 충분히 알게 된다. 주변은 늘 크고 작은 고민거리 걱정거리가 가득해 헤어나질 못한다. 헤어나질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류의 스승 공자는 이렇게 말을 했다. 人無遠慮 必有近憂 (인무원려 필유근우) :사람(人)이 멀리(遠) 내다보는 생각(慮)이 없으면(無), 반드시(必) 가까운(近)데 근심(憂)이 있다(有) 라고..... 미래에 대한 꿈이나 비전 혹은 목표가 없다면 늘 근심 속에서 살게 된다. 목표는 근심을 없애는 특효약 같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근심없이 살고 싶다면 꿈과 목표를 가지라는 말이다. 려(慮)는 깊이 헤아리는 생각을 의미한다. 그것도 멀리 장기적으로 헤아리는 것이다. 걱정과 근심을 잠재우는 것이 목표이다. 목표를 세우면 가까이에 있는 크고 작은 근심 걱정을 뛰어 넘을 수 있다. 세상 산다는 것은 원래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목표가 더욱 필요하다. 장기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고난도 참아낸다.…
2015-12-30 08:56
■인성교육진흥법 7월 시행…‘인성’ 중심 교육 신호탄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령을 갖춰 7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우리 교육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해로 기록된다. 한국교총과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의 줄기찬 요구와 국회가 뜻을 모아 교육의 패러다임을 ‘인성’ 중심으로 전환하는 기틀이 마련된 의미다. 시행령은 △인성교육 종합계획 5년마다 수립 △인성교육진흥위원획 구성․운영 △교사 인성연수 연4시간 이수 △국가․지자체 인성교육 예산 지원 등을 담았다. 당초 우려했던 대입 인성평가, 교‧사대 입시 인성평가 등은 백지화 하거나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법 시행 이후 인성교육은 유초중등 학교 뿐 아니라 대학과 軍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공무원연금 개혁 ‘民官政 대타협’ 새 역사 지난 5월 29일, 국회는 첫 사회적 합의안 성격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년여 진통 끝에 마침표를 찍은 이번 연금법 개혁은 대한민국 최초로 국회 안에 민관정이 함께 참여한 국민 대타협기구를 만들어 합의안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다. 그 과정에서 교총은 국민 대타협기구에 이어 실무기구까지 구성과 운
2015-12-29 16:57충북을 ‘바른인성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범사회 운동이 신호탄을 올렸다. 충북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22일 오후 2시, 지역 교육계‧기업‧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교대 온샘홀에서 공식 출범했다. 충북인실련을 이끌 상임공동대표로는 김전원 충북교육삼락회 회장, 유봉기 삼보종합건설 회장, 유재풍 청주YMCA 이사장이 취임했다. 더불어 윤건영 충북교총 회장, 신남철 전 충북교총 회장, 노재전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회장 등 14명의 공동대표단도 함께 했다. 유봉기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앞으로 충북인실련은 학교, 가정, 사회가 동참하는 인성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인성교육센터로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충북인실련은 ▲온 국민의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범도민적 인성교육 실천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 강화 ▲민간주도의 인성교육 실천프로그램 공모 인증체제 구축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지역사회에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 등을 담은 ‘창립취지문’을 발표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윤건영 창립준비위원장은 “충북인실련은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보다…
2015-12-29 16:45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실제 선생님의 사례를 각색해 만들었습니다.
2015-12-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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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3:40오늘도 어제 못지않게 날씨가 차갑다. 겨울맛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금년도 이틀이면 막을 내린다. 각자에게도, 학교에도, 나라에도 多事多難한 한 해였다.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자신부터 되돌아보는 금년말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내년이 무슨 년인지 알아보니 ‘병신년(丙申年)’이었다. 부르기가 좋지 않았다. 이렇게 부르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을 들었다. 이 생각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모든 선생님들이, 모든 이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오늘 어느 신문에 역시 새해를 앞두고 발음 때문에 병신년을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등 각종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는 보도를 보았다. “2016년 원숭이띠해는 병신년이다. 병신년은 육십간지의 33번째 해로 ‘병’은 적(赤)으로 ‘빨간원숭이의 해’로 불릴 수 있다. 그러나 발음이 병신이라 일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병신년이라는 문구를 금지하고 있으며 새해인사를 많이 하는 영업사원들도 ‘병신년’을 쓸 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다. 페이스북 코리아는 지난 25일 병신년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SNS 마케팅을 금지했다. 병신년이 욕설은 아니지만 발음 때문에 욕설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민족, 성별,
2015-12-29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