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은 커녕 스승의 날에도 받기만 하네요" 대전과 충남도내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스승의 날(15일)에 받기보다 오히려 제자들에게 더 큰 사랑을 베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대전초등학교(교장 최홍식) 교사들은 스승의 날로 휴업을 하는 15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반 어린이들을 데리고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일명 '풍뎅이마을'로 생태 체험학습을 간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교사 7명과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38명이 참여하게 된다.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는 표고버섯과 포도를 많이 재배하는 산골마을로, 마을 주위의 나무와 숲에 여러 종류의 풍뎅이와 사슴벌레가 서식하고 전국의 유치원과 과학관 등에 학습용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공급해 일명 풍뎅이마을로 불린다. 학생들은 이 곳에서 표고버섯 재배장을 견학하며 직접 표고버섯을 따는 체험학습을 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풍뎅이와 사슴벌레 표본 수백점이 전시돼 있는 곤충전시관. 곤충사육장 등을 관람하게 된다. 또 냇가에서 선생님들과 쉬리, 꺽지 등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를 직접 잡아 관찰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교사들은 이날 함께 한 학생들에게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문화상품권,…
2007-05-14 14:45
다양한 경험 몸으로 뛰며 많이 하길 직장 생활하는 여자로서 고충도 토로 “SBS에서 8시 뉴스를진행하는 김소원입니다.” 14일 11시 상명대사대부속여고 강당. 학생회장 김소희(17) 양의 꽃다발을 받으며 시작된 김 아나운서의 1일 교사체험은 여자로서 사회에서 먼저 겪은 인생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 “저는 학창시절 아나운서를 꿈꾼 적이 없었어요. 방송국 PD시험을 보겠다던 친구를 따라갔다 우연히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게 됐어요. 제대로 된 직업에 대한 준비 없이 시작한 일이어서 좌절도 많았습니다.” 아나운서라면 가장 기본이어야 할 표준어 발음에서부터 어려움이 따랐다는 것. 동기들은 제대로 프로그램을 잡고 일할동안 현장 리포터로 일을 하는 등 뒤처지고 있다는 느낌이 자신을 계속 주눅 들게 했다는 것이다.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왕할거면 제대로. 그 때부터 볼펜물고 발음연습도 철저히 하고 분장에서부터 처음부터 새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하기위해선 어떤 식으로든 고통이 따라야함을 강조한 김 아나운서는 후배들에게 “시추(試錐 지하자원을 탐사하거나 지층의 구조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땅속 깊이 구멍을 파는 일)를 여러…
2007-05-14 14:40스승의 날(15일)을 맞아 제18회 충북교원 미술전시회와 사진전시회가 14일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개막돼 19일까지 열린다. 도내 미술교사들이 주축이 된 충북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개막된 미전에는 충북예술고 김영희 교감의 '꿈과 희망의 길' 등 한국화 17점과 서양화 33점, 조소 8점, 공예 및 디자인 8점, 서예 8점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 충북교원사진연구회가 마련한 교원사진전에는 옥천상고 하헌정 교사와 서원중 조정자 교사 등 25명의 출품작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14-18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제8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孝) 한마음 축제도 열려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분야에 걸친 경연과 함께 역대 미술 분야 입상작 전시, 청소년 문화축전,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사랑의 음악회 등 풍성한 잔치가 펼쳐진다.
2007-05-14 13:37교육현장에서 탁월한 수업 및 학생지도 능력을 발휘하거나 퇴직 후에도 사회로부터 추앙받는 전ㆍ현직 교원 18명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신설한 으뜸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제자 교육을 위해 헌신하면서 수업과 학교운영 혁신에 앞장선 모범 교원 7천310명에게 훈ㆍ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상 대상자 가운데 강기룡 일산은행초등학교 교사 등 현직교사 14명과 교단을 떠난 뒤에도 불우청소년과 옛 제자, 성인 등을 상대로 가르침을 계속해온 전 대구과학고등학교 교원 이종원씨 등 퇴직교원 4명이 스승의 날인 15일 제1회 으뜸교사상을 받는다. 이들은 15일 오전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으뜸교사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뒤 청와대로 옮겨 제26회 스승의 날 기념 오찬 행사에 초청될 예정이다. 김신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선을 다해 교직의 길을 걷는 선생님들의 사기를 높이고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으뜸교사상을 제정했다. 수상자 여러분은 40만 교원의 사표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교육을 통해 희망을 가꾸는 일에 더욱 헌신해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으
2007-05-14 12:25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명퇴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공립학교 행정직원에게 학교운영위원 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조대현)는 지난달 26일 사립학교 교·직원 가운데 교원에 대하여만 명퇴수당 지급 근거를 두고 사무직원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 근거를 두지 아니한 사립학교법 제60조 3항은 헌법의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선고했다. 전주시 상산학원의 한 교직원이 2003년 청구한 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명예퇴직수당은 교원이 정년까지 근무할 경우에 받게 될 장래 임금을 보전하거나 퇴직 이후의 생활안정을 보장하는 사회보장적 급여가 아니라 장기근속 교원의 조기 퇴직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장려금이라고 밝혔다. 교원의 신분과 정년은 법률로 보장돼 있기 때문에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교원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교원을 재배치할 필요에 용이하게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입법자는 20년 이상 근무한 사립학교 교원에 대하여 명예퇴직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반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신분과 정년은 법률로 보장돼 있지 않고 학교의 정관 내지 규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신속하고 적절한 인력수급을…
2007-05-14 09:15교육부 해체론을 주장해 온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교육부 장관 자문기구인 교육과정심의회 대신 대통령 직속의 국가교육과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4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방안은 2005년 6월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의 제안과 비슷하다. 이주호 의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와는 독립된 대통령 직속 교육과정위원회를 설치해 교육공급자 위주가 아니라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정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국가가 정한 필수과목을 4~5개로 축소하여 학습 부담을 대폭 축소하고 나머지 과목은 학교의 자율에 의해 개설되도록 하여, 학교교육의 다양성을 유도하자”고 제안했다. 2004년도 OECD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고교 1학년생들의 일주일 평균 학습시간 49.9시간은 OECD 평균치 34.8시간을 훨씬 능가해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교과이기주의를 방지하기 위해 교과 이해 관계에서 먼 10명을 교육과정심의위원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고 교육부장관이 참여해 교과목수, 수업시수 등을 결정하자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국가교육과정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하기
2007-05-14 09:127월이면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가 신설되고 교육과정정책과가 국 단위로 격상되는 등 교육부 직제가 큰 폭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직제 개정안이 정부 조직과 정원관리권을 갖고 있는 행정자치부와 논의되고 있다. 교육부총리가 주재하는 인적자원개발회의 대신 대통령이 위원장이 되는 국가인적자원위원회와 그 사무처 역할을 담당할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가 7월 출범한다.(본지 7일자 보도) 교육부는 2005년 6월 차관이 이끄는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한나라당의 반대에 부딪혀, 1급 본부장 체제의 법안이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해 27일 공포됐다.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는 현재의 인적자원정책국을 포함한 4국 체제로 운영되며, 재정경제부 및 산업자원부 직원, 민간인 등 106명 정도로 구성될 전망이다. 정책본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련된 계획과 시책 등을 토대로 5년마다 기본 계획안을 작성해 국가 인적자원위원회에 제출한다. 또 교육과정정책과가 교육과정정책국으로 바뀌면서 교육과정 총론을 다루는 교육과정기획과와 교육과정 각론 및 교과서를 개발하는 교육과정개발국으로 나눠진다. 교육부는 별도의 증원 없이 기존 조직과 인원을 재배치해 교육과정정책국을 운영할…
2007-05-14 09:11날로 심해지는 교권 침해, 과도한 체벌, 학생간 폭력으로 교육현장의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교원, 학생의 올바른 교육권과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호할 환경개선과 법제 정비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한국교총과 한나라당 김충환․이군현 의원이 공동개최한 ‘학생 및 교원의 교육권 보호’ 토론회는 바로 그 대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교육활동보호법 제정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교총은 9월까지 가칭 ‘학생학습권 및 교원 교육권 보호를 위한 법률안’을 마련해 공청회 등을 거쳐 의원입법을 추진하고 대선주자 공약과제로도 제시할 계획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부터” ▲제1주제발표 - 표시열 고려대 교수 교총이 2006년 발표한 교권 침해 현황에 따르면 폭행, 협박 등의 부당행위로 인한 사례가 89건(49.7%)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 안전사고가 33건(18.4%)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학생지도와 체벌, 학교폭력, 안전사고 등과 관련돼 있다. 결국 교원의 교육권, 나아가 학생의 학습권이 위협받는 가장 중요한 현안은 학교환경의 안전성 결여에 있다. 이와 관련 정부와 학교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부터 나서야 한다.…
2007-05-14 09:05충북도내 교원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부부로 밝혀져 여전히 교직이 인기직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스승의 날을 맞아 3월 1일 현재 교원 명부에 등재된 도내 교원 1만1천97명(초등 5천425명, 중등 5천672명)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벌인 결과 27.7%인 3천72명이 부부 교원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부부 교원은 중등이 31.7%(1천800명), 초등이 23.4%(1천272명)로 중등 비율이 8.3% 포인트 높았다. 이처럼 부부교원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교원에 대한 처우개선 등으로 소득이 높아 다른 직종에 비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다 교원이 여전히 사회적으로 존경의 대상이 되면서 남녀 교원들이 배우자로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부교원이 학생지도에 대한 상호간의 의견 교환과 정보교류, 동료의식 제고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면서 "도교육청도 부부교원에게는 전보시 인사혜택을 주는 등 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05-14 08:40앞으로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은 매년 5월 셋째 주에 공장을 견학하거나 기업인들의 강연을 듣는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공부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학생들에게 직업 현장을 체험토록 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직업세계 체험 주간으로 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신일 교육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14일 GM 대우 부평공장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나근영 인천광역시교육감, 홍일표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영국 GM 대우 사장 및 기업 CEO, 교사,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제1회 직업세계 체험 주간 선포식을 연다. 김 부총리는 선포사를 통해 "학생들이 부족한 직업 정보에 의해 진로를 선택하면 개인은 물론, 사회ㆍ경제적으로 많은 낭비와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학교와 기업이 나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인천 청천중학교 학생들은 자동차 제조시뮬레이션 및 최첨단 자동차 디자인 센터 등을 참관하면서 자동차의 개발단계에서부터 제조 및 판매에 이르는 경
2007-05-1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