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8개 사립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가 4일 오후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임시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 사립대들은 3불정책과 사립학교법 개정 등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행동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2일 협의회 회장단 회의 이후 결성된 사학발전정책 워킹그룹이 내놓은 관련 보고서와 10여개 안건을 이날 총회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사학발전정책 워킹그룹에는 회장단 소속 대학에서 1명씩 파견된 22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학자율화, 사립학교법, 대학제정문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개선책의 정치권 호소 및 정부 건의를 목표로 활동해 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분과 별로 제출된 의견 중에는 채택될 부분과 그렇지 않을 수 있는 부분, 나중에 논의될 수 있는 부분이 섞여 있기 때문에 보고서를 지금 공개할 수 없다"며 "총회가 끝난 뒤 채택된 부분을 발표하고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정분과는 기부금에 대한 세제, 사립대에 대한 국가재정지원 등의 개편, 자율화 분과는 3불정책 등 각종 규제의 완화, 사학법 분과는 사학법 재개정 등을 촉구하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05-04 10:52려대는 2008학년도 수시모집의 일반전형 모집정원 50%까지 내신 반영 비율을 크게 높여 선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대 관계자는 "2005~2006년 입학생들의 입학 점수와 대학 학점을 비교한 결과 지방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특목고 출신 학생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학업 성취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내신비중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수시모집 정원의 50%에 대해서는 최저 학력기준을 수능 수리와 외국어영역 모두 1등급 이내로 둬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을 전형 요소로 반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7-05-04 10:50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3일 "대학의 방식대로 학생을 뽑으면 고등학교 교육은 파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내 전북교육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3不(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본고사 금지) 정책은 국제 사회가 지켜가고 있는 교육 철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회견에서 "대학이 입시 방법으로 하급학교를 지배해서는 안된다"면서 "대학이 원하는 방식으로 학생을 뽑으면 고등학교 교육은 파행될 것"이라며 3불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미국과 유럽 등은 이때문에 50년대에 이미 본고사 등을 금지했다"면서 "한국도 대학이 학생을 뽑을 때 능력에 따라 선발해야 하며 금전이나 다른 근거로 뽑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안에 대해서는 "소인수 학교를 무조건 없애려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학생에게 지적 능력 향상과 함께 사회성, 정서 등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통폐합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와 익산대가 하나의 대학으로 합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당초 계획대로 (군산대를 포함해) 3개 대학이 합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
2007-05-03 17:51인적자원개발기본법 개정안이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해 27일 공포됨에 따라 대통령 직속 국가 인적자원위원회의 사무처 역할을 담당할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가 7월 교육부에 설치될 전망이다. 현재의 인적자원정책국을 포함해 4국 체제로 운영될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에는 재정경제부 및 산업자원부 등 경제부처 직원과 민간인 등 106명 등으로 구성되며 1급 본부장이 관장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 직원만으로는 다른 부처를 총괄·조정하기 어려워 관련 부처 직원들을 영입하며, 직제 및 정원에 관해서는 행자부와 최종 조율단계”라고 밝혔다. 정책본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련된 계획과 시책 등을 토대로 5년마다 기본 계획안을 작성해 국가 인적자원위원회에 제출한다. 교육부는 2005년 6월 차관급이 국가인적자원정책본부를 이끄는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한나라당의 반대에 부딪혀 ‘복수 차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2007-05-03 17:49열린우리당 이은영(교육위․비례대표) 의원이 최근 서울 용산구 주민 3234명을 대상으로 3불 정책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는 찬성이, 기여입학제는 반대가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본고사 부활에 대해서는 찬성이 37.8%(1232명)로 반대 21.6%(704명)보다 높았다. 다만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301명(40.2%)으로 가장 많아 다수의 시민들이 의견을 유보하는 상황임을 보여줬다. 고교등급제 실시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이 37.4%로(1218명)로 반대의견 32.2%(1048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24.1%(786명)였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50대 이상에서 고교등급제에 대한 찬성 여론(남50대 46.4%, 남60대 45.2%, 여50대 45.6%, 여60대 30.7%)이 반대의견(각각 37.1%, 27%, 28.9%, 23.4%)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한 고교등급제에 찬성한 주민 중 54.3%가 본고사 부활에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찬성(23.5%)보다 반대(48.7%)가 높았다.
2007-05-03 17:01
주한외국대사들이 직접 출연해 각 나라의 사회,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화제다. 지난 4월 6일 개국한 영어교육방송 ‘EBS English’의 (진행 Grace 김)가 바로 그것. 지난 달 9일 첫 방송이래 마시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이탈리아대사, 마이우스 그리니우스 주한캐나다대사, 라르스 바리외 주한스웨덴대사,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독일대사, 워릭 모리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이미 방송에 출연했다. 이처럼 현재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고 있는 각국 대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방송사상 유래를 찾기 어려운 기획이라는 것이 EBS측 설명이다. 는 각국의 대사가 출연하는 메인구성 외에도 세계 석학과 문화인들을 조명하는 ‘Up and close’(월, 화, 수요일 방송)를 편성해 해당 학계의 흐름과 정보, 문화 동향을 살펴본다. 또 목, 금요일에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글로벌 기업의 CEO를 만나는 ‘Meet the CEO’코너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의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EBS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영어 학습 뿐만 아니라 본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등을 이해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2007-05-03 15:55Q. 개교기념일, 효도휴가일 또는 가정학습체험일에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 않고 실제로 수업도 하지 않는데 교원의 경우 학교로 출근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47조에 의거하여 학교의 휴업일은 학교의 장이 매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에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하되, 관공서의 공휴일 및 여름·겨울 휴가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휴업일은 교육공무원인 교원의 공휴일이 아니므로 수업이 없다고 하더라도 근무일에 출근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소속 학교장의 허가 또는 정당한 이유없이 직장을 이탈할 수 없습니다. 단 「교육공무원법」 제41조에 의거 학교장으로부터 근무장소 이외에서의 연수를 사전에 승인 받은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이 때 학교장은 연수목적, 연수의 적합성,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근무지 이외에서의 연수효과가 나타나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세부사항 및 기타 교직·교권관련 문의는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상단메뉴 ‘교권/교직상담’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2007-05-03 15:49교육정책을 국가 핵심아젠다로 만들기 위한 교육, 정치, 법조, 경제, 노동계 등 각계 지식인의 연대조직 '좋은교육바른정책포럼'(가칭)이 출범한다. 포럼준비위는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창립대회 및 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국가발전을 위한 좋은 교육과 정치지도자의 역할’. 이로써 지난 3월 27일 윤종건 교총회장이 교총 창립60주년기념 기자회견에서 ‘교육대통령 만들기’의 일환으로 밝힌 교육문제 진단과 바람직한 대안의 선거공약 채택을 위한 교육포럼 가동 제안이 두 달 만에 구체화 되게 됐다. 준비위는 “그동안 정부주도의 일방적 정책 추진에 따른 교육주체간 갈등심화와 교육계 대처 미흡, 입시위주의 교육체제로 인한 초·중등교육의 위기, 대학교육의 자율성 및 경쟁력 미흡 등 교육계의 전반적 위기 속에서도 교육문제에 대한 지나친 이념적 접근과 논쟁의 가열로 교육 본질의 가치가 외면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고자 조직을 만들게 됐다고 포럼 결성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좋은교육바른정책포럼’은 ▲교육의 본질적 가치 추구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기초한 ‘교육공동체주의’ 지향 ▲교육의 평등성과 수월성의 발전적 조화 ▲공교육 경쟁력강화 ▲교
2007-05-03 15:47내년 5월부터 초중고교는 중간․기말고사의 교과목별 성취수준은 물론 대외적으로 치르는 초3평가, 중․고교 연합학력평가, 수능 성적 등을 학교 홈페이지 등에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각 학교별, 지역별 학력차는 물론 성적 부풀리기가 그대로 드러나게 돼 평준화 제도에 대한 객관적 연구와 개편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별법안’(한나라 이주호 의원 대표발의)에 따르면 초중고교는 학생의 교과목별 성취수준, 전국 또는 시도 단위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졸업생의 진학현황, 학교폭력 발생 및 처리 현황 등 15가지 사항을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공개해야 할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로는 수능, 고3모의고사, 중․고교 연합학력평가, 초3평가 등이 망라되며 응시현황, 과목별․학년별 평균점수, 표준편차, 등급별 분포, 기초학력 도달현황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시행령에서 횟수, 시기 등을 정하도록 돼 있지만 현재로서는 학기 별로 현황을 상시 공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교육부 장관, 교육감이 이에 대한 원시자료를 공개할 때는 학교 명칭은
2007-05-03 14:53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2주년을 맞아 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영재교육을 받는 도내 학생 비율을 현재 0.42%(7천500여명)에서 오는 2010년 1.0%(1만6천여명)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현재 142개인 도내 영재교육기관(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등)을 2010년까지 343개로 늘리기로 했다. 또 도 교육청 산하 과학교육원에 내년 영재교육센터를 설치, 매주 1회씩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통합형 영재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도내 3곳에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영재교육기관을 설치, 운영하고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11월에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연구대회와 '경기글로벌영재한마당' 축제도 개최하기로 했으며 특히 수월성 교육 차원에서 각 학교에 상위 5%이내 성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익자 부담원칙의 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의 확대 배치는 물론 교육인적자원부 방침 등에 따라 신규 영어교사 임용시 영어수업이 가능한 사람을
2007-05-03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