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등교하기에 이른 시간인 오전 8시, 서울 영문초(교장 안종인) 강당으로 학생들이 한두 명씩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건강교실’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 학교는 최근 건강보험공단의 협조로 비만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3~6학년 총 33명. 학기 초 신체발달검사를 통해 고도·경도 비만으로 나타난 아이들의 학부모로부터 동의를 얻고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문을 열었다. 지난달 25일 열린 ‘건강교실 개강식’에서는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대한비만학회 관계자들이 나와 비만 관리의 중요성,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하고 습관 알아보기, 식사 일기와 운동 일기 작성법 등도 설명했다. 영문초는 건강교실을 여름방학 전까지 12주 동안 운영한다. 건강교실이 끝나는 7월초에는 건강교실을 시작하면서 실시한 기초체력검사와 혈액검사, 혈압검사를 다시 한 번 측정, 3개월 간 흘린 땀을 점검해볼 계획이다. 건강교실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식습관과 영양소, 비만과 합병증 등 이론공부를 하고, 화·목·토요일에는 다른 학생들보다 40분씩 일찍 등교해 체력단련을 한다. 아이
2007-05-03 14:19경기지역 모든 학교의 학급당 인원수가 오는 2009년까지 40명 미만으로 줄어든다. 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시지역의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41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35명이며, 초.중학교의 경우 해마다 1명씩 줄여 2009년에는 각각 39명, 38명으로 하향조정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학급별로 세대수 증감추세, 취학대상아동 규모, 수용시설 등 여러 조건을 감안해 최소 35명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11년까지 381개 학교를 설립한다는 당초 계획보다 6개 학교가 늘어난 387개 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
2007-05-03 14:17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윤종건 교총회장,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 등과 교육현안에 관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수석교사제 시행과 교원잡무 경감, 교원사기 진작 대책 마련등을 촉구했고, 한 총리는 “총리에 취임하고 보니 교육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잡무경감을 위해)국회가 한꺼번에 3년치 자료를 요구하는 등의 일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원희 교총 수석부회장이 “3불 논의를 지금 시작해도 시행에는 4~5년이 걸린다”며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제의하자, 한 총리는 “대학은 학생 선발과정에서 본고사외 자율성을 확대하는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대입시 3원칙(3불의 최근 명칭) 논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2007-05-03 14:08‘학생교육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법’(가칭)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14일 오후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교총과 김충환 의원, 이군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교육법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사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교권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표시열 고대교수와 남기송 교총 고문변호사가 주제발표 한다. 교총은 이 토론회에 관심 있는 많은 교원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2007-05-03 13:47한국외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은 전국의 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제3회 전국영어교사 수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지는 대회는 예선에서 심층인터뷰를 통해 영어교사로서의 교직관, 교실영어(classroom English)를 포함한 전반적인 영어구사력 등이 평가되며 본선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따라 미리 준비된 수업시연을 하게 된다. 대상에게는 3주 간 미국대학의 테솔 자격 (TESOL Certificate) 연수비용(항공료․등록금․ 숙식비)을 지원하며, 금상 수상자 2명에게는 미국 하와이 TESOL Workshop을 위한 항공권․수업료․숙식비용을 지원한다. 은상 수상자 3명에게도 미국 하와이 TESOL Workshop을 위한 수업료와 기숙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부상도 푸짐하다. 신청접수는 14일까지이며 예선은 5월 24일, 본선은 6월 2일 열린다. 영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능력, 즉 영어교사의 우수한 영어구사능력 뿐 아니라 최근 효과적인 교수법으로 여겨지는 CLT(의사소통 교수법)에 의한 교수방법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운용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교사를 발굴, 격려하는 이 대회는 한국교총이 후원하고 있다.
2007-05-03 11:27연구목적에 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원 데이터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공개하라는 서울 고등법원의 지난달 27일 판결에 이어 교육관련 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안이 30일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교총은 “점진적으로 학교 정보에 관한 공개 범위를 넓혀 나가 실존하는 지역·학교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논평을 최근 발표했다. 교총은 “지역·학교별 학력 차이를 비롯한 학교교육 실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교육평등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쟁점이 되고 있는 학업성취도 평가의 공개 수준에 대해 교총은 “시군구 수준의 학업성취도는 공개하되, 학교 이름은 식별할 수 없게 코드 처리해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평준화 정책이 유지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이 없는 상황에서 학교별 자료를 그대로 공개할 경우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단계적으로 공개 범위와 대상을 넓혀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유에서다. 고등법원 판결 직후 “학교별 학업성취도 평가자료 및 수능시험 원시자료가 공개될 경우 고교 서열화 및 이로 인한 학교 교육의 정상적 운영
2007-05-03 11:12경기도교육청은 외국어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의 경우 오는 10월30일, 일반계고교는 12월11일 입학시험을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08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관리기본계획을 확정, 일선 학교에 시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30여개 도내 일반계 고교 가운데 평준화 적용지역(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내 100여개 고교들은 11월8일부터 같은달 20일사이 원서를 교부 및 접수하고 12월11일 신입생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평준화지역의 경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내신 200점, 선발고사 100점 등 300점 만점으로 내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비평준화 지역내 고교 역시 11월8일부터 같은달 20일 사이에 원서를 교부ㆍ접수하며 비평준화 지역가운데 탈락하는 응시생이 있는 경합지역(의정부.광명.안산.남양주 및 구리) 및 비경합지역가운데 자체적으로 선발고사를 실시하는 108개 고교는 평준화지역 고교와 같은날 같은 문제로 선발고사를 실시하게 된다. 비평준화 지역중 선발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고교는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모두 115개(특성화고교 10곳 제외)에 달하는 실업계 고교는 11월2-7일 학교별로 원서를 교부 및 접수하고 같은
2007-05-03 10:42한국교총은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존중․제자사랑 실천 헌혈 캠페인’ 약정식을 체결하고 앞으로 헌혈 계기수업은 물론 난치병 제자들을 위한 헌혈증 기증 운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5월 1일부터 교총 홈페이지에 단체헌혈 안내 및 신청코너를 개설해 일선 학교가 언제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팩스와 이메일을 통한 안내도 곧 추진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헌혈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고 자발적 헌혈자로 성장하도록 이달 중에 대한적십자사 연예인 홍보대사를 초청, 헌혈 수업도 갖는다. 또 11월 중에는 전국 각급학교에서 헌혈 계기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교총은 보건교사회와 공동 수업자료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CD로 제작해 각급학교에 발송할 예정이다. 수혈이 필요한 제자에게 헌혈증을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교총 홈페이지에 기증신청 공간을 마련해 헌혈증을 기증하려는 교원들의 접수를 받아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학생을 연결해 줄 방침이다.
2007-05-03 10:29
사진 왼쪽부터 서울 삼청동 산2번지로 이전한 대한교원연합회 회관.(49.2.7) 피난시 부산시청 후원에 자리 잡은 판자 회관.(1951) 전시에도 국제교류 전국학생 작품 전람회(1951.12)와 전국 중학생 학술경시 중앙결선대회 시상식(1952.10)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한국교육신문’의 전신인 ‘새한신문’ 창간호 발행.(1961.5) 제15차 WCOTP(세계교원단체) 서울총회 개회식.(1966.8.2) 교총의 공개토론을 거쳐 실시된 중학교무시험추첨입학.(1969) 새 교사상 정립을 위해 교총이 기획・제작한 MBC TV 단막극 ‘돌연변이’의 한 장면.(1972.1.11) 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인 ‘1일 교사’ 초빙수업.(1977.5.2) 사진 왼쪽부터 스승의날 기념식 및 제33회 교육공로자 수상자 청와대 방문.(1985.5.15) 광화문에서 현 우면동으로 회관을 이전, 대한교육연합회에서 명칭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로 변경했다. (1989.5) 정부의 정년단축 조치에 항의하는 3만 교원이 여의도에 운집, 대규모 전국 교육자대회가 열렸다.(1998.11) 최대 교원단체로서의 위상. 김영삼, 김대중 등 대통령이 교육자대회에 참석, 교원들을 격려했다
2007-05-03 10:21한국외대 주최 제2회 전국영어교사 수업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용호 서울 염광고 교사가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담은 책 ‘라이언 쌤, 이렇게 가르쳐서 영어수업 대박내다’(성우)를 펴냈다. “영어 수업은 요리와 같다”고 강조하는 박 교사는 “말하기, 읽기, 듣기, 문법, 어휘, 쓰기 등 각 수업 중에서도 제일 쉰밥취급을 받는 것이 쓰기”라고 설명한다. 수업시간에 가르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 “과제를 통해 쓰기를 가르친다”는 박 교사의 쓰기 과제 제대로 내는 노하우를 살펴본다. Writing 숙제를 주는 횟수를 정하라=너무 자주 쓰기 숙제를 내면 학생들도 힘들어할 뿐 아니라 교사도 지치게 된다. 한 과가 끝날 때마다 그 과의 주제와 관련된 Writing 숙제를 내기로 약속하면,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학생들은 Writing을 해볼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형식을 반드시 정해주라=제멋대로의 오합지졸 숙제를 막기 위해서라도 형식을 정해주어야 한다. 문장 수에 제한을 둔다든지, 사진을 오른쪽 코너에 붙이라라든가, 앞에는 어떤 내용을 쓰고 뒤에는 어떤 내용을 쓰라든가 하는 형식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샘플을 반드시 보여주자. 손으로 직접…
2007-05-0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