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은 출산 장려를 위해 셋째 자녀를 낳은 교사에게 근무지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 교육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7학년도 인사관리 및 승진, 자격연수 대상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 교육청은 이 기준에서 '다 출산 교원 우대' 원칙을 정해 자녀를 3명 이상 낳은 교원에게 근무지를 옮길 때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교육청은 또 이들 다 출산 교원에게 앞으로 근무지 우선권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를 많이 가진 교사들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6-12-05 11:43서울대 사범대는 관악구를 대학과 연계된 교육 문화 특구로 개발하는 '비전 2020: 관악 에듀밸리(Edu-Valley)' 프로젝트를 관악구와 함께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서울대 사범대가 관악구에 연구 제안한 이 프로젝트는 사범대가 기존 관악구 시민들을 상대로 운영하던 시민대학(원), 평생 교육 프로그램, 여름방학 영어캠프 등을 확대, 발전시킨다는 게 골자다. 제안서에 따르면 사범대는 단기적으로 관악구에서 ▲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월성 교육 ▲ 소외계층 자녀에 대한 방과후 지도와 멘토링 실시 ▲ 유ㆍ초ㆍ중ㆍ고교 컨설팅 ▲ 저소득층ㆍ실업자ㆍ노인 자활 및 재취업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낙성대 주변에 영어마을을 설치해 운영하고 신림중학교 등과 체결한 사범대 협력학교 협약을 관악구 전 지역 초ㆍ중등학교로 확대하며 서울시 교육청과 협의해 과학교육전시관을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김동일 사범대 기획실장은 "아직 예산 조달이나 부지 확보 방안 등이 마련되지 않은 '제안' 단계이긴 하지만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와 사범대 예비교사들의 현장 훈련, 학교 교사-사범대 교수의 연구 협력 등 일석삼조의 효
2006-12-05 11:41식품의약품안전청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 2007학년도 중.고등학교 과학.기술 및 기술.가정 교과서에 처음으로 수록됐다고 5일 밝혔다. HACCP은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우리말로는 '해썹'이라고 한다. 식품 원료는 물론, 제조와 가공, 조리, 보존, 유통 등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식품에 혼입되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우주선 비행사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과학적, 체계적인 식품위생관리시스템. 현재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이 제도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가간 원활한 식품교역을 위해 각 회원국에 도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에 식품위생법을 개정, 이 제도를 실시했다. 현재 식약청 주관으로 211개 식품업소가 HACCP 적용업소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농림부도 도축장과 식육가공품 등에 대해 HACCP제
2006-12-05 11:41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할 경우에 ‘여의다’는 표현을 쓴다. “그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고아로 자랐다.” 그러나 ‘여의다’에는 사람들이 주로 알고 있는 이 뜻 외에 다른 뜻이 두 가지나 더 있다. ‘여의다’의 두 번째 뜻은 ‘딸을 시집보내다’는 것이다. “막내딸을 여의다”라고 하면 딸이 죽어서 이별했다는 것이 아니라 시집보낸다는 뜻이다. 박경리의 ‘토지’에도 “딸의 혼처를 찾지 못하여 노심초사하던 한복이 내외는 지난 늦봄, 중매쟁이 말을 믿고 인호를 통영에다 여의었는데…”라는 표현이 나온다. 현재 북한에서는 ‘여의다’는 말이 첫 번째 뜻으로만 쓰이고 있어서 만약 북한에서 두 번째 뜻으로 ‘여의다’라고 말했다가는 자칫 오해를 불러올 소지도 있다. 남북한 언어사용의 차이가 꽤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한 가지 예인 셈이다. ‘여의다’의 세 번째 뜻은 ‘멀리 떠나보내다’는 것이다. “일체의 번뇌를 여의다.” “환자들 중 병을 여의고 나서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일찍 떠나는 것은 약의 강한 독성 때문이다.”
2006-12-05 11:18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는 5일 최근 우리나라 공교육의 위상이 크게 실추된 것과 관련, "우리나라가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승(교사)이 존경받는 사회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전북도내 직능단체 대표자들과 가진 조찬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사회로부터 몰매를 맞는 한 우리의 교육발전은 있을 수 없다"며 교육자 위상정립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과거에는 선생님 사모님이 배추밭에서 일을 하면 그 앞을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교사의 위상이 서 있었다"고 회상하고 "우리나라의 교육은 인성을 중시하고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민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손 전 지사는 또 사회복지 정책과 관련해서 "최고의 사회복지는 가능하면 누가 (밥을) 먹여주기 보다 스스로 떠 먹을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고, 사회라는 링 위에서 같이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복지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국민의 능력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하고 훌륭하다"며 "국
2006-12-05 10:32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렵지만 최근 3년동안 90% 안팎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지방대학의 이색 학과들이 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이들 학과는 경북 구미의 경운대 경찰행정학부와 대구 영진전문대의 기계.전자.전기계열 등이다. 이들 학과는 학생들이 졸업후 현장에서 곧바로 실무를 볼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경운대 경찰행정학부의 경우,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3년동안 공무원과 기업의 안전경호원 등에 80% 이상 취업했다. 특히 3년치 공직 진출 비율은 29%로 전국 경찰행정학과 중 최고를 기록했다. 2004년 졸업생 59명 중 17명, 지난 해 69명 중 26명, 올해 71명 중 15명이 경찰 공무원을 비롯한 검찰.교정.소방.행정직 공무원으로 취업했다. 공무원 시험 합격률이 높은 것은 필기시험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학교내 고시원을 운영하는가 하면 연차별로 모든 교과목 수업에 영어 강의를 하기 때문이다. 높은 취업률로 인해 경찰행정학부의 입학시험은 해마다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다. 경운대 경찰행정학부 한태천 교수는 "학생 1인당 3개 자격증 취득 의무화, 세미나 및 특강을 통한 경찰 의식 고취, 실무중심의…
2006-12-05 10:29과학영재를 조기발굴하고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과학고를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 이문희 연구원은 4일 대경 CEO 브리핑에 발표한 ‘지역 과학고의 과학영재학교 전환연구’를 통해 “과학고가 당초 고급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지만 지자체마다 과학고를 설립, 전국 18개 학교로 학생자원에 비해 너무 많고 비교내신제 폐지에 따른 입시부담,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과학영재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과학영재학교는 과학기술부의 파격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 대학입시를 의식하지 않고 창의적 영재 발굴·육성에 전념할 수 있다”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텍과의 협약을 통해 특례입학이 허용되고 영재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과 연구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연구위원은 “부산의 경우 2003년도에 장영실과학고가 설립되면서 기존 부산과학고를 한국과학영재학교로 전환했고 서울도 서울과학고를 2008년에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한다”며 “내년 3월 개교하는 경산과학고 등 대구경북지역의 3개 과학고 중 경북과학고를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해야 한
2006-12-05 10:16충북도내 유일의 개방형 자율학교인 청원고등학교(청원군 오창면 구룡리)가 내년 개교를 앞두고 교감 1명과 교사 16명을 초빙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요강에 따르면 교감은 중등교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고 교사는 교육경력 5년 이상, 해당 교과 중등학교 1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며 도내 국.공립학교 소속(국립학교 소속 교사는 2007년 3월 1일 공립학교 전입예정자)이어야 한다. 교과별로는 국어, 영어, 수학이 각 2명씩이고 ▲윤리 ▲일반사회 ▲지리 ▲역사 ▲화학 ▲생물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각 1명으로 지원 희망자는 6, 7일 양일간 옥산중학교 행정실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감이 임용하게 된다. 초빙교감은 2년 이상, 교사는 4년 이상 의무 근무기간이 있으며 연구학교 지정으로 승진 우대 가산점을 부여 받는 등 인사상 우대된다. 청원고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에서 4개 학교를 선정한 개방형 자율학교 가운데 하나로 내년 3월 1학년 8학급(240명) 규모로 개교하며 지난 달 실시된 교장 공모에서는 옥산중 정용하 교감이 선임됐다.
2006-12-05 08:45경기도내 고교생 학부모 가운데 78%가량이 대학입학을 위해 자녀에게 현재 논술과외를 시키고 있거나 앞으로 받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도 교육정보연구원에서 열린 고교생 학부모 논술관련 연수에 참가한 경기남부지역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녀가 논술학원 과외를 받고 있거나 받게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356명 중 78.1%인 278명이 "그렇다"고 응답했고 10.1%(36명)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또 학부모들은 48.9%가 "학교.학원 모두 논술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그래도 학원과외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22.2%로 "학교 교육을 통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응답한 학부모 7.0%보다 훨씬 많아 학부모들이 학교내 논술교육을 크게 신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논술을 가르치기 위해 학교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로는 25.2%의 응답자가 '교사들의 논술지도 능력 향상', 25.0%가 '토론식 수업', 20.4%가 '논술 첨삭지도'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논술지도를 위해 학부모가 해야…
2006-12-04 16:52일본 정부는 교사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교원 면허를 5년마다 갱신토록 하고, 정식 임용전의 시용기간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원면허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직속의 교육재생기구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제1차 보고안을 작성, 내년 정기국회에 관련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4일 보도했다. 교육재생기구는 문부과학상의 자문기관인 중앙교육심의회가 지난 6월 마련한 '면허갱신 기간 10년, 연수 30시간'의 안으로는 부적격 교사를 배제하는데 불충분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면허갱신 기간을 단축하고 시용기간을 늘린 것은 교원 면허제도의 운용을 보다 엄격히 함으로써 아베 총리가 주창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위한 목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의 현행 교사 면허는 학위나 교직과정 이수를 조건으로 면허증이 한번 발부되면 평생 유효하며, 교원으로서 자질이나 태도, 능력에 문제가 있더라도 교원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갱신제도의 도입으로 문제 교사를 골라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보호자 등으로 구성되는 외부 평가와 교장의 평가를 필수화 하는 등의 방안이 검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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