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143개 특수학교에 청소 전담 인력이 1명씩 지원된다. 아울러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4000명의 특수교육 보조원이 배치될 전망이다. 정부는 20일 매년 20만 명씩의 사회 서비스 인력을 공급하는 ‘사회서비스 좋은 일자리 창출 보고회’를 갖고 교육 부문에서 내년 2만 81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일반학급 장애 학생의 수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4000명, 2008년 1000명 등 모두 5000명의 특수교육 보조원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보조원은 장애 학생 교내 이동, 신변 처리,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봉 1200만원을 받게 되는 특수교육보조원은 내년 2월 학교 단위 공고를 통해 채용되며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이다. 특수학교 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 및 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72명의 특수교사가 내년 처음 배치된다. 이들은 1년 계약, 학교 단위로 내년 2월 공고를 통해 채용되며 지원 자격은 보육, 특수, 일반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정된다. 연봉은 1600만원이다.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 영유아 및 학생의 교육, 진단평
2006-09-20 13:04
교육 현실・과제・전망 다뤄 한국의 교육과 교육행정 윤종건 지음/ 원미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우리 교육이다. 대외적으로 보면 문제해결력 1위, 수학 2위, 과학 3위(2003 OECD 만 15세 학생 학업성취도) 등 상위권에 들고 효율성에서도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쟁력이 뒤처지고 정부부담 학교교육비에 비해 사교육비 비중이 너무 크다는 데 있다. 이 책은 유아・초등・중등・고등・특수・사회・평생교육, 교원 및 인사행정, 교육재정, 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교육의 현실과 과제와 전망을 살펴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1998년의 ‘포스트모던시대의 교육행정과 학교경영’의 수정・보완판이다. 국어로 원리, 사회로 문제접근 교과서로 배우는 통합 논술 최진규 지음/ 늘품미디어 통합교과 논술에 대비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국어 교과로 원리를 설명하고 사회 교과로 실전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대부분의 예문은 교과서 지문을 활용했으며 핵심 개념과 원리는 기출문제 및 저자가 직접 만든 문제를 통
2006-09-20 11:57전국대학생교육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정기국회에서 등록금 문제를 비롯한 대학 교육 전반에 관해 제대로 된 평가와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열린우리당에서 물가인상률의 1.5배가 넘지 않도록 등록금 인상률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내놓았지만 이 역시 대학생과 서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상률 제한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의 교육비를 부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장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그 중 고등교육재정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의 평균수준인 1%로 해야 한다"며 ▲ 정부 학자금 무이자 대출 ▲ '막무가내식' 대학구조조정 중단 ▲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교육개방 협상 내용 공개 등을 요구했다.
2006-09-20 11:22창원지역에서 유일하게 학교급식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급식시설 설치를 위해 인터넷에 집단민원으로 올려 창원시청이 이를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사립학교인 경남 창원시의 창원여자중학교는 창원지역 92개 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학교급식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곳으로, 학교 내에 급식소를 지을 부지가 없어 학생들이 대부분 외부의 위탁업체에서 도시락을 반입해 먹고 있다. 그러나 위탁업체의 도시락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음식의 질과 위생상태, 편의성 등이 떨어져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불만과 함께 학교급식소 설치에 대한 바람이 일었다. 문제는 이 학교 옆에 학교부지로 지정된 2천300여평의 창원시 소유 공터가 있음에도 이 땅을 활용해 급식소를 짓지 못하고 있는 것. 사립학교인 이 학교가 급식소를 짓기 위해서는 직접 부지를 구입해야 하는데 30억원에 이르는 땅값 때문에 부지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보다못한 이 학교 교사 1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청, 경남도교육청, 경남교육위원회 등에 직접 "아이들에게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부지 매입을 도와달라"는 내용의 민원글을 잇따라 올렸다. 교사들은 또 학생들에게도…
2006-09-20 11:21경찰이 이적성 논란을 빚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부산지부의 통일학교에 대해 20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다. 부산경찰청 보안과는 이날 오전 전교조 부산지부 통일위원회 사무실과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부산지부 사무실, 통일학교 관련자 4명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북한원전 등 이적표현물과 컴퓨터, CD 등 200여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부산지부 관계자 4명이 전교조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학교를 개설하면서 김일성 중심의 항일 무장투쟁 등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고무 찬양한 내용을 담은 이적표현물을 제작해 교재로 사용한 혐의를 잡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을 정밀 분석하는 등 실정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여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3차례에 걸쳐 사회와 도덕, 역사 등 통일 관련 과목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통일학교를 개설하면서 북한의 역사책인 '현대조선력사'의 내용을 상당부분 발췌한 통일학교 교재를 만들어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2006-09-20 11:20동북공정은 일부 관변학자의 주장일 뿐? 19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과과정 속의 문화적 시각’을 주제로 열린 한·중 교과서 세미나에서 중국교과서 집필자들은 동북공정은 일부 관변학자들의 주장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 역사교과서 편집인 리칭(李卿) 씨는 “고구려와 발해는 중국 고대 지방정권의 하나라는 동북공정 논란은 이에 찬성하는 관변학자들의 관심사일 뿐이지 모든 역사학자들이 관여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교과서 내용은 중국의 국가적 입장에서 쓰이는 것으로 소수 의견으로 변경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 이길상 소장 역시 “오늘 발표자로 참석한 3명의 중국교과서 편집인 중 동북공정에 대한 얘기를 들어본 사람은 한 사람뿐”이라며 “한국처럼 관심을 끄는 사안이 아니며 국가적 논쟁의 소재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인민교육출판사 웨이즈룽(韋志榕) 총편집장 대리는 “동북공정에 대한 한국민의 반발을 알고 있지만 그 이유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나를 포함한 교과서 편집 관계자 대부분은 고구려나 발해가 중국 내 지방정권이라고 믿고 있다”고 중국 측 시각을 그대로 드러냈다. 웨이 총편집장 대리는 “고구려사 연
2006-09-20 09:18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이 2008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정원의 일부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하거나 확대한다. 이는 전형 종류를 다양화해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동시에 고교 교육을 정상화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으로 학생부의 영향력도 상당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대는 8일 발표한 2008학년도 입시안에 따라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지역균형 선발 정원을 2007학년도 25.3%에서 2008학년도에는 최소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균형 선발은 입학생의 지역별 불균형 현상 개선을 위해 서울대가 2005학년도부터 도입한 내신 위주의 선발로, 2008년도에는 1단계 전형에서 교과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뽑은 뒤 교과 80%, 서류평가 10%, 면접 10%를 활용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강대는 2008학년도부터 학생부 위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을 신설, 모집정원의 10% 정도를 이 전형을 통해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김영수 서강대 입학처장은 "정원의 10%를 선발했던 수시 1학기 모집이 2008년부터 폐지되는 만큼 이에 해당하는 인원을 학교생활
2006-09-20 08:56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8~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작은 학교 문화예술교육 캠프’를 열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캠프는 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어촌·도서산간 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 및 분교학생들을 초청해 국악, 연극, 무용 등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의 34개 학교 총 600명의 학생들은 1,2차로 나뉘어 2박3일간의 캠프에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우리들의 국악난타’, ‘와장창 우당탕 신문지가 말했어’, ‘샌드위치로 만드는 나만의 캐릭터’ 등 그동안 교육진흥원이 실시해온 예술강사 지원사업 중 현장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프로그램 진행 역시 교육진흥원의 예술강사 29명이 나눠서 맡았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올라온 학생들은 오후부터 10개 모둠으로 짝을 지었다. 서로 친교를 위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한 모둠이 된 아이들은 “형과 동생으로서 사이좋게 지내겠다”는 선서도 마쳤다. 각 모둠은 국악, 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등 5개 프로그램을 번갈아가며 체험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직접 줄거리를 짜서 연극을 하고, 잡지사진을 이용해서 소설을 쓰고, 신체를…
2006-09-19 17:58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지방교육재정 경상교부금의 교부율을 내국세 총액의 20.1%로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2010년까지 교부율을 20%로 끌어올리는 개정법안을 1일 입법예고하고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교부금법 개정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에 제출된 정봉주 의원 안(교부율 20.7%)과 지난해 12월 제출된 진수희 의원 안(교부율 20%)을 포함한 4개 법안이 교부율 인상 폭과 시기를 놓고 일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이들 개정안의 공통된 특징은 교부금 구조를 바꾸지 않고 현행 경상교부금 교부율을 높이는 것이다. 시도 교육부채, 신규 교육사업 소요액, 향후 경제성장률, 국가 전체 재정분배 등을 감안한 수치다. 진 의원 안과 정부안은 같은 20%지만 인상시기가 다르다. 진 의원은 유아․특수․평생교육 등 소외 분야의 교육투자를 위해 내년부터 20%로 인상하자는 것인데 반해 정부안은 2008년 19.8%, 2009년 19.9%, 2010년 20%로 올리면서 유아교육, 방과후 교육을 교부금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0.6%는 2006년 기준으로 약 6300여억원이다. 정봉주 의원 안은
2006-09-19 15:54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문상주)는 19일 학원 자율정화추진단을 발족하고 불법 고액과외 및 교습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기로 했다. 학원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학원대표자 대회를 갖고 학원 자율정화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 전국 회원 2천700여명으로 구성될 학원 자율정화추진단은 교육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각종 불법 고액과외 및 교습행위를 적발, 교육당국에 통보하기로 했다. 학원총연합회는 이와 함께 학원강사 자격증제 도입을 골자로 한 학원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이 학원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문 회장은 이날 대표자 대회에서 "과도한 사교육비의 주범인 각종 불법 고액과외 및 교습행위를 척결해야 한다"며 "학원교육의 신뢰제고를 위해 자율 정화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자격도 없고 검증되지도 않은 사람이 나서면서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무자격 강사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6-09-1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