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이 교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담은 칼럼을 게재한 신문사와 필자를 검찰에 고소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교총은 25일 한겨레신문사와 영화평론가이자 소설가인 듀나 씨(가명)를 출판물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윤종건 회장․이원희 수석부회장․하윤수 부회장과 공동 명의로 제출한 고소장에서 교총은 “한겨레 신문사가 19일자 인터넷 신문과 20일자 지면신문에 게재한 ‘스승의 노래는 환상, 존경심 없는 게 학생 탓이랴’ 제하 칼럼이 교사들의 명성과 인격적 가치를 비방하는데 그 목적을 둔 내용으로서 교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켜 명예를 훼손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교총은 “한겨레 신문이 ‘학교에 다니는 주변 아이들에게 물어보라. 애들을 가르칠만한 기초적인 지식과 실력을 갖추고 있고 자기들을 성추행하거나 자기 성질에 못이겨 멋대로 구타하거나 엄마, 아빠한테서 뇌물을 뜯어먹지만 않아도 아이들은 고마워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들은 스승이라는 딱지를 달고 다니는 인간 쓰레기들’이라는 글을 게시해 공연히 고소인들과 교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이원희 교총 수석부회장
2006-04-26 10:52논술 채점을 하다보면 죄스런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학생들의 논술을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고 전체적인 ‘인상’을 평가하지 않았는지 하는 생각 때문이다. 논술 평가에서 글의 전체적인 인상이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작게는 글씨나 분량에서부터 크게는 전체적인 짜임이 평가에 영향을 끼친다. 전체적인 인상 평가에서 서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 평가자들은 서론을 읽어보면서 ‘감’을 잡게 되는데, 서론에 대한 평가가 전체 평가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이런 점에서도 논술 지도에서 서론을 잘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론을 시작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주제(쟁점)와 관련된 일반적인 상황을 제시하는 경우, 문제(질문)를 제기하는 방법, 쟁점(강조점)을 제시하는 방법,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드러내거나 자신과 반대되는 주장을 제기하는 방법, 논제와 관련된 예화나 인용, 속담, 예시 등으로 시작하는 방법, 역사적 사실이나 일상의 사례를 제시하는 방법, 핵심 용어나 개념을 제시하는 방법, 결론을 제시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딱히 어떤 것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논술의 주제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논술 평가의 조건(분량, 평가 장면
2006-04-26 10:38청주 원평중학교가 운영하는 전통악기 해금 동아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학교측에 따르면 전통악기 연주법 습득을 통한 인성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 김도형(16.현 3학년)군 등 학생 22명으로 해금동아리를 만들었다. 명주실로 만든 현을 활대로 마찰해 소리를 내는 해금은 영동의 난계국악기제작촌이 무상 임대해 줬다. 도내 각급학교에서 해금으로만 구성된 전통악기 동아리가 운영되는 것은 이 학교가 처음.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특기.적성교육) 시간과 토요일 계발활동 시간에 청주시립국악단 비상임단원인 이영미 강사를 사사,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최근들어서는 교사 10여명도 해금배우기에 동참했다. 해금 연주법이 쉽지 않아 아직도 걸음마 수준이지만 학생들은 올해 전국 대회 출전을 목표로 비지땀을 쏟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교 축제(원빛제) 때 학생들과 협연을 한다는 각오다. 2003년 개교한 전교생 1천400여명의 원평중 김병규 교감은 "우리 전통악기 연주법을 배우는 것이 학생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2학기 때는 단소와 소금도 구입해 연주법을 익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04-26 10:22양은도시락, 조개탄 난로, 풍금, 나무 책.걸상, 교복, 교과서... 인천 부평도서관이 60∼70년대 학교 교실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을 마련해 5월 말까지 개방한다. 부평도서관은 학부모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옛날의 학교생활과 현재를 비교하는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도서관 1층 열우물 전시실에 추억의 교실을 설치했다. 추억의 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06-04-26 09:24초등학교 국어, 수학교과서의 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 등 용례에 어긋난 것이 350 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문광위 이계진 의원실에 따르면, 초등 교과서는 ▲대한민국(O)을 대한 민국(X)으로, 우리나라(O)를 우리 나라(X)로 표기한 합성어 띄어쓰기의 오류 ▲아이스크림(O)을 아이스 크림(X)으로, 월드컵(O)을 월드 컵(X)으로 표기한 외래어 띄어쓰기의 오류 ▲꼭짓점(O)를 꼭지점(X)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표준국어대사전 표기에 의거, “대한민국 등 합성어는 붙여 써야 하며, 월드컵 같은 외래어는 합성어로 쓰이고 있으므로 '합성명사는 붙여 쓴다는 원칙'에 따라 붙여 쓰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국정교과서의 편찬이 '연구진 → 집필진 → 심의진 → 삽화 → 편집과정'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국어기본법상 어문규정을 감수할 감수과정(감수진)이 생략되어 있는 것도 문제”라며 “교육부와 문광부의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5월 18일에 있을 국립국어원과 제휴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정된 단어들은 2009년 교과서에 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6-04-26 09:09"아침을 여는 기적,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독서의 도시'로 목표로 학교의 아침과 대구의 미래를 바꿔 보자며 지난해 시작한 '하루 10분 아침 독서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하루 10분 아침독서운동은 하루에 10분을 독서에 투자해 1년에 50시간 안팎의 시간을 책 읽는데 사용,학생.교사들에게 독서습관을 형성시키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이처럼 하루에 10분을 독서에 투자하면 초등학교 입학에서 고교 졸업 때까지 모두 600여시간을 독서에 사용할 수 있어 240권(1만8천 페이지) 가량의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교육청은 계산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 지역의 402개 초.중.고교 43만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평균 99.5%(초.중학교는 100%)의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 아침독서운동에 참가하지 않았던 지역의 2개 고등학교도 참여해 참여율 100%를 달성했다. 이 때문에 대구 관천중 도서관의 경우 2004년 4-9월 6개월 동안 1천400여권의 책이 대출 되는 것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모두 3천700여권의 책이 대출 되는 등 도서대출이 급증했다. 또 학교도서관이 아닌 지역
2006-04-26 08:47엄청난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중국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갈수록 커지면서 '시험중독증'이라는 새로운 정신병적 증상이 등장했다. 베이징 등 중국 도시지역의 초.중.고교생들의 하루 일과는 교과수업 외에도 각종 학원, 과외수업으로 스케줄이 꽉 차 있는게 보통. 이들 학생은 명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동료들로부터 도태되지 않기 위해 부모들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으며 하루 일과를 시험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베이징의 일부 학생들에게서 새로운 정신병적 증세가 출현했다고 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가 25일 소개했다. 어려서부터 교내외 각종 시험과 경시대회에 참가하길 좋아하고 일상생활에서 시험 외에 다른 것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으며 시험에 합격한 뒤에야 안도감을 느끼는 것이 주요 증세다. 시험이 없으면 마음이 황량해지고 실수나 불합격을 쉽게 용납하지 못한채 극단적인 행동을 취한다. 이들은 겉보기엔 대부분 가정환경도 양호하고 학업성적도 뛰어나면서 교사와 친구들로부터 모범생이라는 말을 듣지만 심리.정서적으로 강박증에 시달리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아동병원의 정신과 전문의 옌춘마이(閻春梅)는 "작년부터 '시험중독증'을 보이는 학생이 10여명 나
2006-04-25 18:00우리나라 교육투자 효율성이 최하위권이라는 분석이 경제연구소에서 제기됐다. 공교육에 대한 투자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해법으로 제시됐다. LG경제연구원는 최근 발행한 ‘LG주간경제’에 2000년, 200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학업성취도 국제비교연구(PISA)를 분석한 보고서 ‘우리나라 교육투자 효율성 낮다’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등교육 학업성취도 OECD국가를 포함한 41개국 중 2위(2003년 PISA)를 차지했으나 이는 주입식 원리와 단기적 성과주의에 입각한 교육의 결과라는 지적이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연구원이 교육투자의 효율성을 공교육 부문과 사교육을 포함한 경우로 나눠 비교한 결과 공교육의 투자대비 성과는 2000년, 2003년 공히 대상국 중 2위를 차지했으나 사교육을 포함했을 때는 19위(2000년), 17위(2003년)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원 측은 GDP대비 2.88%(OECD평균 0.66%)달하는 사교육비 비중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연구원은 공교육의 높은 교육성취도 역시 상당부문 사교육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아 사교육으로 인한 학업성취도 상승효과를 제거
2006-04-25 16:42국회 교육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대책소위(위원장 정봉주)는 2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내국세 총액의 19.4%인 지방교육재정 교부율을 20.7%로 상향 조정하고, 서울과 광역시 전체, 경기도의 시도세 전입금 비율을 2% 포인트씩 올리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방향에 합의했다. 합의내용에 따르면 우선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결손과 유아․특수․실업교육과 교육양극화 해소 등 교육복지 추가 예산수요를 반영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대비 교부율을 현행 1000분의 194에서 1000분의 207로 올리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매년 1조 5000억원 이상이 추가로 확보된다. 소위와 교육부는 2009년까지 세입․세출 전망을 분석한 결과, 약 4조 3490억원의 지방교육재정이 부족한 데다 유아, 특수교육 등 교육복지 예산이 추가로 7조 6358억원이 필요해 총 11조 9848억원의 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자체의 교육투자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서울 100분의 10, 광역시 및 경기도 100분의 5로 규정된 시도세 전입금 비율도 각각 100분의 12, 100분의 7로 2% 포인트씩 올리기로 했다. 매년 4000억원 정도가 더 확보
2006-04-25 16:19
지난 3월20일 오픈한 새교실닷컴의 이벤트 행사인 동남아 5박6일 상품권의 추첨행사가 25일 오전 한국교총 회장실에서 열렸다. 추첨대상은 정기구독 신청자 중 지난 15일까지 사이트에 접속한 초등 교원 및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찰입회하에 실시됐다. 당첨자는 배진현 경남 거제 오비초등교 교사, 박기복 전북 익산 한벌초 교사, 김주현 대구반야월초 교사, 김선영 서울 명신초 교사, 박은희 경기 성남 늘푸른초 교사 등 5명이다.
2006-04-25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