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지역감정 같은 것 몰라요" 전북과 경북, 충북 등 3도(道)의 접경지역인 지리산 삼도봉에서 이들 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천여명이 모여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청소년 푸른 꿈 삼도봉 다짐대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이들 지역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며 각 지역 학생의 특기자랑과 합창, 어울 한마당, 비둘기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 정보 교류마당이 펼쳐진다. 또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지 다지기와 기념식, 사물놀이, 무용, 힙합 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전북 무주군 무풍면과 경북 김천시 부항면, 충북 영동군 상촌면 등 3도에 걸쳐 있는 삼도봉(정상 1천176m)에서는 매년 각 지자체 등이 문화행사와 삼도봉 행사(매년 10월10일)를 열고 있다. 무주교육청 관계자는 "처음에는 이질적인 말투와 문화에 어색해하던 학생들이 만남을 거듭하면서 다정한 친구가 돼 편지나 e-메일을 주고 받으며 우정을 다지고 있다"면서 "이들이 성장해 케케묵은 지역감정을 떨치고 국민화합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5-05-18 15:07이혼, 순결, 독신, 혼전동거 등 결혼과 관련한 가치관이 남ㆍ여학생 및 초ㆍ중ㆍ고교생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조사연구소가 지난해 9~12월 전국 초ㆍ중ㆍ고생 2만7천650명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분석해 18일 내놓은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 의사에 대한 응답률은 ▲꼭 하겠다(58.1%)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33.3%) ▲생각해보지 않았다(5.0%) ▲하지 않겠다(3.3%) 순이었다. '꼭 하겠다'는 대답은 남학생이 66.5%에 달했고 여학생은 49.3%에 그쳤는데 특히 일반고 남학생이 72.8%로 가장 높았고 일반고 여학생이 46.8%로 가장 낮았다.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는 답변은 남학생이 25.7%였으나 여학생은 41.3%였고 '하지 않겠다'는 남학생 2.0%, 여학생 4.6%였으며 두 문항 응답률에서 일반고 여학생이 각각 45.9%와 5.5%로 제일 높았다. 배우자 선택 때 고려사항은 남학생은 성격(61.6%), 외모(18.3%), 경제력(7.4%),직업(3.1%) 순, 여학생은 성격(53.9%), 경제력(22.2%), 직업(8.8%), 외모(5.7%) 순이었다.…
2005-05-18 15:06신방웅 충북대 총장은 18일 "충남대와의 통합 논의를 중단하고 독자 구조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 총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충남대와의 통합안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중단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 총장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개혁방안은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총장은 "통합 논의 과정에서 구성원간, 지역내외의 갈등처럼 비쳐진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 발전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화합된 모습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대는 지난해부터 충남대와의 통합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총학생회와 교수회의가 찬반투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2005-05-18 13:42교육부는 최근 2004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초·중·고 480개교 1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 등 체격조건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체질과 체력은 약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체격=지난 10년간 신장은 남학생 평균 2.74㎝, 여학생은 1.96㎝씩 증가했으며, 몸무게는 남학생이 4.35㎏, 여학생은 1.99㎏씩 늘어났다. 특히 성장이 왕성한 시기도 점차 빨라져서 남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이(11~12세)에 7.13㎝, 여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사이(10~11세)에 6.68㎝로 키가 가장 많이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는 남학생이 중1,2 사이(12~13세) 5.91㎏, 여학생은 초등학교 5,6학년 사이(10~11세)에 5.97㎏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30년 전인 74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학생은 고1, 여학생은 중1 때 키가 가장 많이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전체 학생의 40.32% 정도가 시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94년도(22.71%)에 비해 근시학생 비율이 약 1.8배 증가했으며, 고학년으로 올라
2005-05-18 13:40충남 공주시 교원총연합회와 전교조 공주시지부가 공동 개최한 '공주시 교육자대회'가 18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2천여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교사들의 단합을 통한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로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신관초등 학생들의 사물놀이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주교대 부설초등학교 정진숙 교사 등 42명이 장기근속 유공교사로 공주시 교원총연합회장 표창, 호계초등학교 임문자 교장 등 13명은 우수교원으로 공주교육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참가한 교원들은 학교별로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대회를 가졌다. 기념식에서 공주교육대학교 강지형 총장과 김도석 전교조 공주시지부장은 "오늘 이 대회가 친목과 화합의 한 마당이 되고 공주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전교조와 교총이 힘을 합쳐 좋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2005-05-18 13:39민주노동당 최순영(崔順永) 의원은 고교등급제, 본고사, 기여입학제 등 3가지 제도를 불허하는 교육부의 방침을 의미하는 '3불(不) 정책'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18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3불 정책은 교육부 고시사항으로만 돼있어 대학이 이를 위반할 경우에도 실질적 제재조치를 취할 수 없다. 개정안은 ▲학생선발시 출신학교에 따른 차별 금지 ▲수학능력시험과 논술고사 를 제외한 필답고사의 입학전형자료 사용 금지 ▲경제적 기여도에 따른 학생 선발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대학이 이러한 금지규정을 어길 경우 교육부 장관이 시정명령을 내리 도록 하고, 시정명령에도 불응하면 정원 감축과 함께 재정상 불이익을 주도록 했다. 특히 고교등급제와 기여입학을 적용해 학생을 선발했을 경우 해당 학생의 입학을 무효로 하고, 대학 책임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에 앞서 최 의원은 전교조 등 교육사회단체들과 국회에서 공동기자 회견을 열어 최근 논란이 된 '2008대입제도 개선안과 관련, "교육부는 3불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계획을 밝히는 한편 대학은 논술을 빙자한 본고사 부활시도를 즉각 중지하고 내신 실질 반영
2005-05-18 13:38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전체학교의 3분의 1수준인 302개 초.중.고등학교를 상대로 학교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대상 학교는 창원, 거제, 양산, 창녕, 하동, 함양, 합천지역 초등학교 157개교, 중학교 84개교, 고등학교 61개교 등이다. 이번 학교평가는 내달부터 7월사이 학교별로 자체평가를 실시한뒤 8월께 서면평가를 거쳐 9월에 학교방문평가 이후 11월까지 학교평가보고서를 작성하면 연말에 최종결과와 우수학교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는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에서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에서 평가계획을 수립, 학교자체평가서를 토대로 교육청별로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실시해 학생이나 학부모의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조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유도하고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책무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평가결과 드러난 문제점은 꾸준히 개선하고 우수학교에는 재정적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05-18 13:36서울시 교육청은 학교공금 8억여원을 빼돌려 쓴 서울 S고교 전 행정실장 정모(50)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정씨는 200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9차례에 걸쳐 학교공금 8억4천여만원을 유용해 주식투자를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정씨는 이런 비리가 드러날 것을 우려, 스스로 명예퇴직을 했다. 또한 근무경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2005-05-18 13:35교총과 전교조, 한교조 등 교원 3단체가 정부의 교원평가안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기구를 발족해, 교원평가 상황이 새로운 분수령을 넘고 있다. 교원 3단체는 오늘(18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졸속 교원평가 저지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대책위는 교원평가 시범학교 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25일 경 공동 기자 회견으로 시범학교 참여 거부를 선언하고 ▲공동대책위 명의로 전국 학교 대상 시범학교 불참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교원평가 반대 서명운동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부에 서명용지 전달 및 항의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책위는, 이런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범학교 운영을 강행할 경우 내달 25일 경 교원 3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원총궐기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대책기구 위원장은 교원 3단체의 수석부위원장들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지난 14일 새로 선출된 한교조의 민경숙 위원장은 대책위 구성에는 불참했으나, 교총과 전교조의 결정에 따르기로 위임했다고 행사를 진행한 백복순 교총 정책본부장이 밝혔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정부의 교원평가안은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는커녕 학
2005-05-18 11:57현직 영어교사들의 최신 영어교육방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학연수 전문기관 (주)EF국제언어교육(www.ef.com)은 현직 영어선생님을 대상으로 최신 English Teaching method 소개 및 체험 세미나를 19일 오후 6시 섬유센타 1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비 영어권 영어교사들을 위한 선진 교수법을 중심으로 현직 영어 선생님들의 영어수업 능률효과를 위한 ‘듣기 말하기 기술(Listening and reading techniques)’, ‘새로운 영어평가 기술 & 새로운 교육교재 및 방법(New evaluations and new kinds of teaching methods)’ 등 외국의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신 영어교육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신 교육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교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직 영어교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미나와 함께 저녁만찬을 통한 상호 정보교류의 기회도 갖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전화예약(02-3452-521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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