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교영양(교)사회는 2일 성남중앙공원에서 ‘건강한 약속, 행복한 미래, 영양(교)사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Nutri School(영양학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정영규 경기교총 회장, 김성기 광주하남교육장, 고종성 광명교육장, 김광래·이재삼·최창의 교육의원, 도내 영양(교)사를 비롯해 학생·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영양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영양(교)사들은 조리과학 시현, 체지방 측정, 올바른 식습관 프로그램 제공, 학생 상담을 통한 개별식단 작성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식생활 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2010-10-05 16:39
최수철 (사)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장(서울강서고 교장)은 30일 전주대에서 전국 사립학교장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학법 제정 촉구, 교육계 현안에 대한 공동 해결 노력, 학생 학습권 보호를 위한 다짐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2010-09-30 15:50
“인종․언어․문화․습관이 다른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모습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18일부터 ‘세계교실 국제포럼(World School International Forum) 2010’을 개최하는 김창동 서울 양정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계적인 안목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일명 세계교실이라 불리는 이 행사는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젊은이들에게 세계표준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돼 매년 이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교육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국가별로 돌아가며 주최국이 되는데 13회를 맞는 올해는 서울 양정고가 주최학교가 됐다. 2008년에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그리고 지난해에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됐다. 약 2주간(10월18~30일) 진행되는 행사에는 터키, 루마니아, 러시아 등 우리나라를 제외한 19개국에서 학교마다 3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1명이 참가한다. 총 참가규모는 약 120명으로 주최학교인 양정고에서
2010-09-30 14:35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14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 4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1999년 출범한 이 기관은 현재 63개 대학 509개 프로그램을 인증했다. 임기는 2년.
2010-09-15 09:15
이기봉 서울봉은중 교장은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2대 이사장으로 임명돼 14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학부모대표, 법조인, 의료인, 교수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이사, 감사 2명이 참석해 공제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0-09-15 09:14
홍영복 서울마포초 교감은 월간 '문학세계' 제194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에 ‘김치왕자와 김치공주’, ‘참 좋은 날 서른가지’로 당선돼 수필가로 등단했다.
2010-09-08 09:14
김성배 원주대성중 교사는 3~10일 원주시청 내 백운 갤러리에서 3년 여간 지은 시문과 포토그래픽 30여 점 등을 모아 전시회 ‘지금 여기 나투라전’를 개최하고 있다.
2010-09-07 13:07
조흥순 전 한국교총 사무총장이 1일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원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2010-09-06 14:11
서울교대(총장 송광용)가 유치원단계부터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서울교대는 30일 다문화교육연구원에서 중국, 일본, 몽골, 중앙아시아 출신의 대졸 이상 고학력 외국인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 다문화 이해교육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한국사회 문화와 한국어의 이해, 유아교육 전반에 걸친 9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고 내년 봄 학기부터 서울시 관내 유치원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유아다문화강사는 다문화문화가정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 일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정원 서울교대 다문화교육연구원장은 “현재 10만 명이 넘는 다문화가정 자녀 중 60%가 만 6세 미만의 유아인 점을 보면 유치원 단계부터 체계적인 다문화 이해 교육이 필요하다”며 프로그램의 개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다문화가정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이중 언어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72명의 강사들은 현재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업 지원, 다문화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0-08-31 16:27
이상숙 경기성남여고 교장은 최근 서경석 동티모르 주재 한국대사를 통해 고도가 2600m나 되는 산간마을 Hatuilo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교직원과 학생들이 기부한 생필품 10상자를 전달했다. 인근의 영덕여고와 서현고에서도 생필품을 보내는 데에 동참했다.
2010-08-31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