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이 어려운 도내 학생들의 급식비에 대한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빈곤학생(9천481명)의 급식경비 중 지방비 부담액은 20억2300만원이나 이 가운데 지난 6월말까지 시·군에서 교육청에 지원한 금액은 300만원에 그쳐 0.15%가량의 매우 낮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16개 시·도 가운데 11번째 수준으로 전국 평균 지원율 11.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50.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경남 21.8%, 경북 17.9%, 강원 17.5%, 충북 15.1%, 서울 14.8% 등의 순으로 급식비 지원율이 높았다. 반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전남 등 5개 시·도는 6월말까지의 지원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급식비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급식비 지원 사업이 자치단체의 의무사항이 아닌 협조사항인 데다 그나마 예산 편성도 대부분 연말에 이뤄지지 때문으로 분석된다. 저소득 빈곤가정 학생 급식지원사업은 국가가 소요경비의 50%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지방교육세와 기초자치단체 예산으로 절반씩을 충당, 끼니
2002-10-24 15:43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종재)은 23일 국내 최고의 교육전문가와 현장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전문 메일진 'KEDI 교육포럼'을 창간했다. 매주 수요일 신청자의 이메일로 무료로 발송되는 'KEDI 교육포럼'은 교육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칼럼과 정책 이슈에 대한 예리한 진단과 대안이 담긴 기고물, 그리고 일선 교사, 학부모가 생생히 전하는 현장 리포트를 담게 된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4대 교육연구기관의 우수 연구보고서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KEDI 교육포럼'은 인터넷 공간을 활용해 교육문제에 관한 활발한 논의와 발전적 대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교육 분야의 대안적 뉴스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일진 신청과 지난 호 검색, 열람은 메일진 사이트(http://mailzine.kedi.re.kr)에서 할 수 있다.
2002-10-24 15:43전남교총(회장 김장용)이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장환)과의 올해 단체교섭을 마무리지었다. 전남교총과 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02년도 정기교섭·협의 합의서'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18개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남교총과의 합의사항 이행 및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연2회 개최하는 한편,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현장교육연구대회와 교육자료전시회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취학전 교원 자녀를 위한 학교별·지역별 탁아시설 마련을 권장하고 실업계고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 건의 등의 노력을 펴기로 했다. 이외의 합의사항을 살펴보면 ▲교원 근무평정제도의 개선방안 연구 ▲교과연구회 지원 확대 ▲교·민 합동 해외연수 부활 ▲자율연수비 지원 확대 ▲각급 학교 사무보조원 배치 ▲실업계고 학과 존치시 부장교사 배치 ▲부전공 이수교사 연수 강화 ▲기능경기대회 입상시 지도교사 우대 ▲교원사택 보수 및 증·개축 ▲교육활동 중 사고시 교권 보호 및 보상한도액 인상 ▲지역교육청 사무원 증원 ▲교육행정·연수기관 이용 협조 등이다. 양측은 교육감 권한 이외의 사항 중에서도 12개항을 채택, 공동 노력하기
2002-10-24 15:42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는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 주최로 '학교체육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우리나라 스포츠의 뿌리인 학교체육 침체를 우려하는 교육계와 체육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홍성표 대전시교육감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관리체계 및 교과활동 개선방안'을 통해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교육감은 "지난 82년 문교부의 학교체육 업무를 이관받아 신설된 체육부의 주업무는 86, 88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있었기 때문에 학교체육은 우선 수위에서 밀려나 등한시 될 수밖에 없었다"며 "문화체육부에서 다시 교육부로 학교체육 업무가 옮겨졌지만 학교체육은 이미 정책담당자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 버렸다"고 말했다. 홍 교육감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및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서구 선진국들도 학교체육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전담부서 설치는 한 순간도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학교체육이 처한 열악한 현실은 학교체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교육부 학교정책과의 교육연구사 1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에서 단적으
2002-10-24 15:41학생의 건강관리와 바른 식습관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학교에 영양교사를 두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재정 의원외 41인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국회교육위(위원장 윤영탁)에 제출했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영양교사(1급 및 2급) 항목을 신설하고 그 자격기준을 정하고 있다. 자격기준은 영양교사 2급은 대학(전문대학 포함)의 식품학 도는 영양학 관련학과 졸업자로 재학중 소정의 교직학점을 취득하고 영양사 면허증을 가진 자로, 영양교사 1급은 영양교사(2급) 자격증을 가진 자로서 3년 이상의 영양교사 경력을 가지고 자격연수를 받은 자로 규정하고 있다. 영양사면허증을 가지고 학교급식시설에 근무하는 자중 영양교사(2급) 자격증을 받고자 하지만 교직학점을 취득하지 못한 자는 법 시행후 2년 이내에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직학점을 취득하게 되면 자격기준에 해당하도록 했다. 또 급식법 개정안은 학교급식시설에 학교급식 전담직원을 두던 것을 영양교사를 두는 것으로 대치하고 영양교사를 보조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교육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보조직원을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
2002-10-24 15:21향후 도입될 주5일 수업에 대비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최소 이수 시간제' 도입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청소년개발원(원장 권이종)이 개최한 '학교 주5일제에 대비한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방안' 워크숍에서 이광호 육성정책 연구실장은 청소년수련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의 자발적 선택과 참여를 전제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최소 이수 시간제 도입을 주장했다. 이 실장은 "학교 주5일제 도입 시행과 함께 고려될 가능성이 있는 교육과정의 전면 개편시에 현행 학교단위의 수련활동을 현행 학생봉사활동 운영제도와 같은 일정(최소) 시간 이상의 수련활동 참여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실장에 따르면 학교급별로 차등을 둬 최소 이수시간제를 설정하되 일정기간의 자연권 중심의 숙박형 수련활동을 필수과정으로 설치하게 된다. 참여 형태로는 숙박형 중심, 숙박형과 비숙박 혼합형, 청소년단체활동 대체형, 영역별 묶음 패키지형 등으로 구성되며 해당 청소년은 수련활동 참가 시기, 기간, 프로그램, 참가인원 등을 선택해 참가하게 된다. 이 실장은 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해 인증받은 프로그램만을 이수 시간으로 인정해 수련활동
2002-10-24 15:20인지학을 토대로 한 육아서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입니다=발도르프 교육학의 근원인 인지학을 토대로 한 육아서. 이 책은 아이가 태어나서 만 여섯 살이 될 때까지 각 시기에 맞게, 아이의 조화로운 발달을 부모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어떠한 안내를 하면서 부모가 함께 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생생한 활동들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라히마 볼드윈 댄시. 정인출판사 효율적인 시험준비 요령 소개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효율적이고 유용한 시험 준비 요령을 터득해 잘 대처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시험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관심이 없는 과목에 대해서는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라고 지적하고 인상적인 이미지를 이용한 암기법 등 다양한 암기법을 제시하면서 상상력을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한다. 또 긴장 푸는 방법, 휴식 방법 등 다양한 시험 요령들을 망라하고 있다. 브라이언 던카프. 오늘의책 경험담통한 그림책 정보 안내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아이를 키우며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골라주려는 초보 부모를 위한 책. 한 엄마가 6년동안 시설(희망원)의 아이들과 방과후 공부방 아이들, 그리고 자신
2002-10-24 15:20교육행정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기존 C/S 서버를 절반 이상의 학교들이 학교정보화 서버로 재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전국의 초·중·고 865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도별 서버 재활용 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보안 서버나 웹 서버 등 학교정보화 서버로 활용하겠다는 학교가 4407개교로 50.9%를 차지했다. 이밖에 사이버스쿨이나 ICT 활용 수업 등 교수-학습 지원 서버로 활용 예정인 학교가 3251개교로 37.6%를 차지했으며 문서 유통과 전자 결재 등 교내 행정서버로 활용하겠다는 학교가 520개교로 6.0%를 나타냈다.
2002-10-24 15:19학교급식은 연간 약 1조9390억원(2001년도 기준)의 예산으로 현재 전국 9775개교(전체 학교의 94.7%) 647만명(전체 학생의 83.1%)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03년부터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서 전면 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같은 양적 확대와는 대조적으로 예산 분담 및 영양, 조리 등 운영의 내실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학교급식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체제를 구축해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종재)이 19일 개최한 '학교급식 관리기술 지원체제 구축' 공청회에서 김정래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현재의 학교급식체제가 갖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김 위원은 현행 학교급식과 관련 "학교급식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해서는 교육당국의 초기 시설투자 뿐만 아니라 예산과 인력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산지원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전문인력도 크게 부족하다"며 "체계적인 관리기술 지원체제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또 "현재 위생, 식단, 재무관리 등 급식 관리기술 개발, 종사자 교육·훈련,…
2002-10-24 15:18미혼모의 절반 이상을 10대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교육 강화 등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보건복지위)은 9월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의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 미혼모 205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0대가 108명인 52.7%, 20대가 92명(44.9%), 30대 이상이 5명(2.4%)이었다. 조사대상의 10대 미혼모 중 42.4%인 87명은 임신을 전후해 중·고교를 그만뒀으며, 이중 9.2%(8명)는 학교에서 자퇴를 요구했거나 퇴학당했다고 답변했다. 조사 대상의 78.4%는 낙태여부를 고민했던 것으로 답변했고, 응답자(202명)의 73.8%인 149명은 국내·외 입양을 희망했고, 20.3%(41명)는 스스로 키우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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