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수 화백은 만화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고바우 만화상을 수상한다. 신 화백은 30년간 본지의 ‘만공선생’을 연재하고 있다.
2008-11-03 11:59
윤석성 충주 탄금중 교장은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103주년 기념식에서 활발한 청소년 적십자활동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08-11-03 11:58
김승태 충남교총 회장(사진)이 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전북교총에서 회의를 갖고 김 회장을 선임하고, 강원춘 경기교총 회장을 총무로 뽑았다. 임기는 올 연말까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한국교총이 일선 교원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교육세 폐지 반대서명운동이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했다. 서명운동에 대해 한국교총과 일치된 의견을 성명서나 언론 등을 통해 소개하고 분회별로 교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다. 또 지방교육의 상징적인 사안이 발생하면 인접 시도교총이 공동으로 대책팀을 구성해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008-10-29 14:04
방재우 한산중 교장은 21일 대한적십자사 2008년도 연차대회 및 제 11회 봉사원대회에서 42년간의 청소년적십자활동을 인정받아 적십자봉사장 금장을 받았다.
2008-10-27 13:41
곽병선 경인여대 학장이 한 달간의 우편투표를 거쳐 한국교육학회 제39대 학회장으로 당선, 내년 1월부터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곽 학회장은 한국교육개발원장, 환태평양 교육협의회 의장, 대통령자문교육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08-10-27 13:40
이화여대는 24일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을 개최했다. 세계 6개국 15개 대학의 여성총장과 여대 총장들이 대거 참석해 ‘여자대학의 미래’와 ‘대학의 연구와 학생 교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진은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광자 총장(서울여대), 아네트 콤브링크 총장(남아공화국 노스웨스트 대학교), 메리 팻 슈어캠 총장(미국 메릴랜드 노트르담 대학), 로나 에드문슨 총장(미국 윌슨 대학), 이배용 총장(이화여대), 미치코 고 총장(일본 오차노미즈 대학), 캐롤 앤 무니 총장(미국 세인트 메리 대학), 웬디 리비 총장(미국 스티븐슨 대학), 김영길 총장(한동대), 비벌리 다니얼 타텀 총장(미국 스펠먼 대학), 헬렌 워시번 총장(미국 코티 대학).
2008-10-27 10:27
"Pass around these handouts, please." "Could you share with your partner?" "Let's think about the reasons we should obey the public morality." 수업시간에 늘 하는 대화, 과목별로 자주 하게 되는 말들만이라도 영어로 바꾸면 교실은 바뀌지 않을까. 거창하게 ‘영어 몰입’이라는 말로 부담주지 않고도 교실은 ‘영어적 환경’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경기도 이천교육청 이명자 교육장(61 사진)이 교사들을 위한 탁상용 ‘생활영어 캘린더’를 제작하게 된 것은 이런 생각에서였다. “현 여건에서는 100% 영어 몰입교육이 불가능해요. 하지만 생활영어 정도는 교사라면,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구사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늘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것들만 골라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보급을 했어요.” 언제나 교탁에 올려놓고 교사는 물론 학생들도 생활에서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영어 캘린더는 그렇게 탄생했다. ‘누구나 영어로 수업할 수 있어요’(Anybody Can Teach in English)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 이 교재
2008-10-27 09:21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을 만났다. 지난 달 북유럽 4개국을 다녀온 이야기로 안부를 묻자 김 교육감은 ‘창의성 교육’을 강조했다. 앞으로 경기도내 학교 시험에서 객관식은 가급적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국정감사 직후라 피곤한 기색이 보였지만 한 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 내내 힘찬 목소리로 경기 교육 현안과 비전 등을 밝혔다. - 최근 핀란드, 덴마크 등을 둘러보고 왔는데 느낀 점은.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놀랐다. 8학년(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문학서적을 읽고 와서 토론하는 수업방식에서는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학교 환경보다 많이 앞서 있음을 느꼈다. 결국 많이 읽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고 협의하는 방식을 일찍부터 배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경기도내 학교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생각하고 답을 쓸 수 있도록 주관식 위주의 시험이 되도록 권장 할 계획이다.” - 현 대입시체제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 학교 현실에서 볼 때 일단 급당 학생 수가 많아 어려움이 있다. 또 점수로 서열화 해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는 입시체제에서 어려운 시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2008-10-22 17:59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안병만 교과부장관)는 22일 제18대 유네스코한국위 사무총장에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전 신임 사무총장은 서울대 사회교육과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졸업하고 1991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경제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2008-10-21 17:12
김춘현 인천 학익여고 교사는 자신의 성장과정과 24년간의 교직생활의 일화들을 담은 산문집 ‘별난 가르침’을 출간했다.
2008-10-14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