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책자 학급문집에 추억을 싣고 만들기 책자 학급문집은 말 그대로 학급문집을 책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프로필을 만들어야 한다. 우선 교사는 학생들의 성향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프로필 양식을 만들어야 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 좌우명, 장래희망, 이상형, 10년 뒤의 내 모습, 가장 기억에 남는 우리 반 친구 등 다양한 항목으로 마련한 프로필 양식을 홈페이지에 띄운다. 그러면 학생들은 양식을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해 원고를 제출하게 된다. 여기에 수행평가물과 학기 중 글쓰기 대회에 응모했던 독후감과 편지 등을 모아 편집해 책자로 발간하면 된다. 전자 학급문집에 추억을 싣고 만들기 전자 학급문집은 DVD로 학급문집을 제작하는 것이다. 책자 학급문집에 1년간 찍은 사진 자료와 인성 자료(예시 : 가슴으로 읽는 효문학 100선-충청북도교육청,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등), 대입 자료(논술/면접 · 구술 대비 자료집, 자기소개서 · 추천서 쓰기와 사례, 심층면접자료 등), 동영상 등을 추가해 만들면 된다. 인성이나 대입 자료는 교사 스스로 만든 것뿐만 아니라 교육청 홈페이지의 자료
2012-02-01 09:00
“21세기는 창의적 상상력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요구합니다. 지구 온난화, 기아, 빈곤, 체제적 불의, 근절 가능한 질병 등 복합적이면서 고치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 정치, 문화적 분야에서 지식과 노하우를 ‘새롭게’ 조합할 수 있는 사상가와 행동가가 필요합니다. 전통적 전문성, 전통적 훈련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해결사를 양성해야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증진하면서 동시에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우리 젊은이들을 준비시켜야 합니다. 요컨대, 우리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위해 교육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예술에 있습니다. …(중략)… 예술은 모든 문화에 걸쳐 창의적 실천의 중심에 있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루트 번스타인 부부 Robert and Michele Root-Bernstein, 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2010년. 서울) 왜 문화예술교육일까? ‘2011 OECD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실시한 ‘2011 한국 어린이 · 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
2012-02-01 09:00
대다수의 성인들은 학창시절을 마치면서 영화나 연극 등의 공연을 보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흔치 않다. 그러나 예술적인 체험활동은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삶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력을 배양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 특히 교원들의 경우 개인적인 예술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생 교육과 연계시킴으로써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교원 모임을 통해 자기계발과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늘푸른교사합창단 곽태훈 | 경기 전곡중 교사 학교현장에서 음악교육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 적합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늘 ‘찬밥’ 신세이다. 심지어 올해부터는 집중이수제라는 정책으로 3년에 걸쳐 하던 것을 1년 또는 한 학기에 몰아서 해야 하는 ‘설움의 교과’로 전락하고 있다. 음악은 창의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는가. 음악을 통해서 감성을 계발해야 균형 있는 삶이 가능하다. 특히 합창은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조화와 협력을 배우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음악 장르다. 음악을 등한시하는…
2012-02-01 09:00
우리 학교 운동장은 하루 종일 떠들썩하다. 30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학교 수업이 끝난 시간이면 아이들 웃음소리와 뛰어노는 소리가 온 학교에 울린다. 요즘은 무슨 놀이를 하고 노는지, 친구들끼리의 관계가 어떤지 교실에 앉아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선생님들도 금세 다 알 수 있다. 매일매일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내며 오후 4시 30분경 산 아래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태운 봉고가 학교를 떠날 때까지 운동장과 학교 뒷산을 놀이터 삼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다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노는 일상을 되풀이한다.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몸으로 많은 걸 익히고 배운다고 선생님도, 학부모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일 2교시 수업 시간, 교실과 학교 안 어디에서도 5학년 아이들을 찾을 수 없다. 3주 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곤충에 대해, 마을의 구조물들에 대해 조사하고 의논해서 만들고 싶은 마을을 설계하더니, 이번 주엔 직접 마을을 만들고 꾸밀 재료를 구하러 학교 뒷산에 올랐단다. 아이들 손에 나뭇가지와 솔방울, 갖가지 색의 풀잎과 꽃들이, 얼굴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이 가득하다. 다음 주엔 아마도 아이들이 구해 온 자연 속 재료들로 설계한
2012-02-01 09:00
학력향상도 영어 전국 1위, 국어 2위, 수학 3위 최근 교과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의 효과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학교 향상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우수한 학교를 발표했다. 재학생(고2)들의 입학 당시(중3)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기대점수와 실제 평가에서 획득한 점수와의 차이를 바탕으로 향상도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별로 잘 가르치는 학교를 선정한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띈 성적을 낸 학교가 바로 충남 당진의 신평고(교장 유세환)이다. 신평고는 영어 교과에서는 전국 1위, 국어 2위, 수학 3위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가 공식적으로 전국에서 ‘제일 잘 가르친 학교’로 인정해 준 셈이다. 충남 당진 삽교호 방조제 인근의 시골 학교가 이뤄낸 놀라운 성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학교 구성원들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과연 어떤 비결이 있는 것일까? 1인 1기, 동아리 활동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 대부분 ‘학생들을 얼마나 공부 시켰기에 성적 향상도가 이렇게 컸을까?’라는 생각부터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성적 향상의 비법은 의외의 곳에 있었다. 바로 학생들
2012-02-01 09:00뇌의 삼위일체 이론 매클린(MacLean)은 뇌가 뇌간(brain stem: 파충류의 뇌), 변연계(limbic system: 포유류의 뇌), 피질(인간의 뇌)의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뇌는 고유의 기능을 담당함과 동시에 상호보완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 세 부위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작용하기 때문에 매클린은 이를 ‘삼위일체 이론’이라 칭했다. 가. 뇌의 구조 1) 뇌간: 파충류의 뇌 뇌의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뇌 부위 중 가장 먼저 발달한다. 태어날 때 이미 완성되어 있다. 주요 임무는 생존으로 호흡, 혈압 조절, 체온 조절, 심장 박동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2) 변연계: 포유류의 뇌 뇌의 가운데에 있는 변연계는 시상, 시상하부, 편도, 뇌하수체, 해마 등으로 구성된다. 포유류는 대부분 변연계를 가지고 있어 포유류의 뇌라 불린다. 감정을 다스리고 기억을 주관하며, 호르몬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사춘기에 거의 완성된다. 3) 대뇌피질: 인간의 뇌 우리가 사고, 계획 또는 기억과 같이 뇌의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활동을 담당한다. 인간만이 갖고 있으며 감각계에서 들어온 정보를 종합해 사고, 판단, 의사결정, 계획
2012-02-01 09:00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우울한 이야기를 해서 걱정이 된다. 우선 최근 몇 가지 현실을 되짚어본다. 학창시절의 상징, 교복 교복은 학창시절의 상징이다. 특히 기성세대에게 교복은 추억의 대상이다. 그래서 지나가다 교복 입은 학생들을 보면, 지나간 시절을 회상하며 부럽기도 하고, (교복 입은 모습이) 예뻐 보인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교복을 입고 있으면 학생으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육과 성장이 남다른 요즘 10대들은 교복을 입지 않으면 20대와 크게 구분이 되지 않기에 교복은 학생들을 구별하는 장치이다. 학생이라면 당연히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의 생각은 통념이다. 교복을 입으면 좀 더 학생다워진다고 믿는 어른들이 많고, 실제로 교복을 입으면 학생들에게 일정한 구속력을 갖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교복을 입을 때와 입지 않았을 때, 학생들의 행위양식에는 변화가 있다. 교복과 같은 유니폼을 최초로 입게 된 것은 나폴레옹시대에 학생들을 유사시에 군인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별하기 위한 훈련복이었다. 따라서 유니폼(uniform)은 권력자가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입게 해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 것이다. 교복은 간호사
2012-02-01 09:00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지 않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모든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는 에너지는 바로 ‘풍력’에너지 이다. 그 이유는 풍력은 태양광과 같이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지 않으면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고 조력 에너지와 반대로 생태계 파괴의 정도가 낮기 때문이다. 풍력 에너지 체험 교구 만들기 개요 간단한 체험 교구를 활용해 풍력 에너지를 이해하고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왜 개발하고 보급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의 목표 - 바람을 이용한 환경교육 산출물을 제작할 수 있다. - 신재생 에너지의 종류와 특징을 설명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과의 관련성을 설명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의 유의점 - 풍선 헬리콥터를 제작해 날릴 때, 눈에 프로펠러가 찔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 풍력 발전기를 만들 때, LED와 전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룬다. - 풍력 발전기의 LED와 전기 발생 장치는 충격에 민감하므로 조심히 다룬다. ‘풍력 에너지 체험 교구 제작 활동’ 전개하기 동기유발 학생들에게 공기의 존재 증거를 알 수 있는 사례에 대해…
2012-02-01 09:00고유어와 한자어가 혼용된 수의 표현 어떤 언어에서나 수(數)를 나타내는 독특한 언어 형식이 발달해 있기 마련이다. 우리말에는 ‘하나, 둘, 셋, 넷,…’의 고유어 수 표현과 ‘일, 이, 삼, 사,…’의 한자어 수 표현이 거의 대등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그 사용 양상이 정확하게 정리돼 있지 못하다. 최근에는 영어식 수 표현인 ‘원, 투, 쓰리, 포,…’ 형식도 꽤 들어와서 우리말 수 표현이 점점 복잡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수를 나타내는 말을 흔히 수사(數詞)라고 하는데 수사는 기본적으로 셀 수 있는 명사의 수적 묶음을 대신 나타내는 일종의 대명사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우리말 수의 표현은 흔히 ‘사과 + 사과 = 사과 둘’, ‘사과 + 사과 + 사과 = 사과 셋’과 같은 형식으로 나타나서 ‘사과’ 등의 ‘묶음’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때 우리말 수 표현 ‘둘, 셋’ 등은 항상 ‘사과’ 등의 명사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의존명사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수사가 대명사적 성격을 띠고 있든, 의존명사적 성격을 띠고 있든 그 각각은 하나의 고유한 개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큰 수나 작은 수를 나타내더라도 수 표현은 그 자
2012-02-01 09:00현재를 살아내기 힘들거나 미래를 전망하기 어려울 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지나온 삶의 궤적을 돌아보면서 지금 겪고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은 물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곤 한다. 극예술 장르에서 지나온 삶의 궤적을 극적으로 형상화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갈라진다.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으로 역사적 상황을 재구성하는 ‘역사극(歷史劇 historical dramas)’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와 맞닿아 있는 시간과 공간을 배경으로 지나간 과거를 현재화시키는 ‘시대극(時代劇 period dramas)’이 바로 그것이다. 역사극과 시대극은 ‘과거’라는 시간의 퇴적층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한 세기 정도의 물리적 시간에 따라 ‘시대감각’이 갈라진다는 점에서 변별되는 극 양식이다. 현재를 중심으로 물리적 시간에 대한 정서의 분절과 연속이 역사극과 시대극을 가름하는 기준이라는 것이다. 역사극이 현재와 분절된 과거에 대한 객관적 거리 확보를 전제로 극적 상황을 현재에 투사시키는 방식이라면, 시대극은 현재와의 연속선에서 몰입 또는 공감의 방식으로 지나간 과거를 재현한 극적 상황을 현재화시킨다. 누군가에게는 ‘추
2012-02-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