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세상에는 당신의 도움을 바라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으며 그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대표적인 곳 중에 하나가 사랑과 행복의 요람, 꽃동네(창설자 오웅진 신부)이다.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쓸쓸하게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 주며 장례까지 해결해 주는 곳이다. 꽃동네 사람들은 한 사람도 버려지는 사람이 없는 세상,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꽃동네 안에 걸려 있는 ‘행복이란 만족한 삶이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이다’라는 글귀가 가슴 깊이 와 닿는다. 학생들과 함께 꽃동네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면 더 없이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사랑과 나눔이 참으로 아름다운 행위라는 것을 느끼고, ‘작은 봉사,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다면 교육적으로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꽃동네가 아니더라도 학생이 사는 곳 근처의 봉사단체나 불우한 사람들이 머무는 시설에 가서 봉사활
2012-02-01 09:00고유어와 한자어가 혼용된 수의 표현 어떤 언어에서나 수(數)를 나타내는 독특한 언어 형식이 발달해 있기 마련이다. 우리말에는 ‘하나, 둘, 셋, 넷,…’의 고유어 수 표현과 ‘일, 이, 삼, 사,…’의 한자어 수 표현이 거의 대등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그 사용 양상이 정확하게 정리돼 있지 못하다. 최근에는 영어식 수 표현인 ‘원, 투, 쓰리, 포,…’ 형식도 꽤 들어와서 우리말 수 표현이 점점 복잡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수를 나타내는 말을 흔히 수사(數詞)라고 하는데 수사는 기본적으로 셀 수 있는 명사의 수적 묶음을 대신 나타내는 일종의 대명사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우리말 수의 표현은 흔히 ‘사과 + 사과 = 사과 둘’, ‘사과 + 사과 + 사과 = 사과 셋’과 같은 형식으로 나타나서 ‘사과’ 등의 ‘묶음’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때 우리말 수 표현 ‘둘, 셋’ 등은 항상 ‘사과’ 등의 명사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의존명사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수사가 대명사적 성격을 띠고 있든, 의존명사적 성격을 띠고 있든 그 각각은 하나의 고유한 개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큰 수나 작은 수를 나타내더라도 수 표현은 그 자
2012-02-01 09:00소위 58년 개띠라고 불리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고 있다.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약 720여만 명에 이르는 베이비부머들은 자신의 노부모와 자녀, 본인의 노후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정작 자신을 보살피기도 어려워 실질적인 노후 대책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득 없는 노후를 대비해서 의료비에 대한 준비와 함께 부동산 자산보다는 금융 자산의 비중을 늘려 유동성 확보 준비를 해야만 한다. 리스크 관리가 선행 은퇴를 앞두고 만나게 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리스크는 두 가지다. 은퇴를 하고 난 후에도 갚아야 하는 주택 마련 대출 비용과 끝나지 않은 자녀 교육비다. 은퇴를 코앞에 두지 않은 세대가 가장 많이 범하는 우(愚) 역시 대부분 생애 계획 및 생애 현금 흐름에 대한 냉정한 인식 없이 저지르는 주택 관련 부채와 자녀 교육비 지출이다. 현재 직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며 20년 장기 주택 대출이나 20년 가까이 부양하고 가르쳐야 하는 자녀 교육비를 아무런 문제없이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점점 더 유연해지는 노동 시장으로 인해 그 누구도 일자리의 안정성과 미래를 보장할…
2012-02-01 09:00다음은 2011년 1학기부터 시행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의 일부이다. 그 주요 내용은 경기도 내 모든 초 · 중 · 고교에서 물리적 체벌과 언어폭력을 일절 금지하고, 두발 규제를 포함한 구두 · 가방 · 외투의 일괄 규제도 금지하는 것이다. 또 교직원은 학생 동의 없이 소지품 검사를 하거나 학생의 사적 기록물을 열람할 수도 없다. 학교는 정규교과 이외의 교육활동을 강요해 그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있다. 학생인권조례 내용들은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교원들의 교권(敎權)은 사각지대로 내몰고, 학생들의 입장만 고려한 일방통행식의 극단 조치다. 교육당사자들은 ‘학교’의 본질적인 의미와 ‘교육’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정립해야 한다. '인권’이라는 용어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교육정책 관련 당사자들은 인기에 편승하는 정책을 남발하지 않아야 한다. 학교 현장을 고려했다면 학생들의 권리만 나열한 조례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이루는 교육 공동체 안에서 학생들이 본인의 ‘인권’만 주장하다보면 학부모 · 교사의 ‘인권’, 그리고 교사의 ‘교수권’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PART VIEW] 답안 작성 시
2012-02-01 09:00Q 30년 후인 2040년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A 30년 후인 2040년쯤 한국인은 SF 영화처럼 산다고 합니다. 어린이 동아 신문 기사(2011. 11. 24.)에 의하면 ‘2040년 한국인은 공상과학(SF) 영화 속에 살고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공상이 아니라 정부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부 부처의 한 곳인 기획재정부는 2011년 10월 21일 성균관대 하이브리드컬처 연구소에서 받은 용역보고서 내용을 공개하면서 현재의 과학기술과 개발 능력을 감안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 가장 정확한 예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40년 10월 초등학교 6학년 나미래 군의 하루 ♣ 오전 7시 30분 아침 식사는 비타민이 풍부한 캡슐 한 알, 다이어트 하는 누나는 탄수화물이 없는 캡슐 한 알을 먹었다. ♣ 1교시 체육시간 집에서 입고 온 옷을 그대로 입고 운동장에 나가 피구를 한다. 흙에서 뒹굴어도 옷은 더러워지지 않는다. 체육시간에만 검은색으로 변하는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는 ‘카멜레온 옷’을 입고 온 친구도 있다. ♣ 쉬는 시간 올해 졸업여행은 ‘우주 관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우주관광은 해외여행만큼이나…
2012-02-01 09:00뇌의 삼위일체 이론 매클린(MacLean)은 뇌가 뇌간(brain stem: 파충류의 뇌), 변연계(limbic system: 포유류의 뇌), 피질(인간의 뇌)의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뇌는 고유의 기능을 담당함과 동시에 상호보완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 세 부위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작용하기 때문에 매클린은 이를 ‘삼위일체 이론’이라 칭했다. 가. 뇌의 구조 1) 뇌간: 파충류의 뇌 뇌의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뇌 부위 중 가장 먼저 발달한다. 태어날 때 이미 완성되어 있다. 주요 임무는 생존으로 호흡, 혈압 조절, 체온 조절, 심장 박동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2) 변연계: 포유류의 뇌 뇌의 가운데에 있는 변연계는 시상, 시상하부, 편도, 뇌하수체, 해마 등으로 구성된다. 포유류는 대부분 변연계를 가지고 있어 포유류의 뇌라 불린다. 감정을 다스리고 기억을 주관하며, 호르몬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사춘기에 거의 완성된다. 3) 대뇌피질: 인간의 뇌 우리가 사고, 계획 또는 기억과 같이 뇌의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활동을 담당한다. 인간만이 갖고 있으며 감각계에서 들어온 정보를 종합해 사고, 판단, 의사결정, 계획
2012-02-01 09:00공정한 학업성적 관리의 어려움 매번 학교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의 정기고사 시즌이 되면 반복되는 현상이 있다. 문항을 출제하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보안문제, 공동출제의 내용을 몰라 분담해서 출제하는 문제로 인한 문제, 참고서나 학원에서 예측한 문항이나 자료를 활용해 출제하는 문제, 과거의 출제 문항을 그대로 출제해 야기되는 문제 등 그 양상이 다양하다. 그리고 인쇄과정에서의 보안문제, 보관문제, 계수 측정의 오류 문제 등이 있고, 시험감독 배정의 형평성 문제, 감독교사의 시험감독 문제, 교사 개인차에 의한 부정행위 학생 적발의 형평성 문제, 학부모 명예교사와 감독 과정에서의 문제, 감독교사의 입실시간 미준수, 시험지 및 배부시간과 시험 종료 후 수거 등에 있어서의 시간차 문제 등이 자주 나타난다. 또한 시험이 종료되면 늘 몇 건씩 발생하는 문제오류 문제, 복수정답 문제, 조건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아 답이 없는 문항 발생 문제, 문항별 배점 표기 오류로 인한 문제, 서술형평가라 할 수 없는 단답형 문항 출제로 서술형 평가의 비율을 맞추는 문제 등이 나타난다. 아울러 채점과정에서 정 · 오답 입력으로 인한 오류 문제, 서술형 평가 문항의 다양한 채점 오류 문제,
2012-02-01 09:00
지난 주말 남해여행을 떠났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경남 남해군 금산과 응봉산 등반이다. 우리나라에서 5번째 크기의 섬인데 섬이름이 도(島)로 끊나지 않는다. 역사 기록으로도 남해군, 남해현, 해양현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하는 추억만들기다. 05:30 기상하여 식사를 마치고 배낭을 걸머진다. 어제 배낭 속에 귤, 찐고구마, 빵 등을 챙겨넣는아내를 보니마치 여행 마니아 같아 보인다. 사전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보다 여행의 여유를 즐기는 아내다. 수원역(07:05)에서 순천행 무궁화를 타고 순천역 도착(11:30), 돌솥비빔밭으로 점심 먹고 순천터미널에서 남해행 버스(13:00)에 몸을 싣는다. 남해 터미널에서 상주행 버스(14:20)를 타고 금산탐방지원센터에 도착(15:20)하여 산행 시작이다. 신분이 교육자인 것은 숨길 수 없나 보다. 오른쪽 금산자연관찰로로 접어든 것이 엉뚱한 길로 가게되었다. 정상 등산로인 쌍홍문, 제석봉, 흔들바위 쪽으로 가야 하는데 방향을 오른쪽으로 잘못 잡은 것이다. 숲속 소로를 헤매며 땀을 뻘뻘 흘리며 산비탈을 오르다 능선 대로를 만났다. 이 높은 곳에 자동차길이라니 황당하기만 하다. 좌회전하여금산 정상(705m)에 올랐다
2012-01-31 22:49
겨울의 참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추운 바람이 몰아치는 높은 산에 올라야 한다. 1월 29일, 몽벨서청주산악회원들이 영산 태백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아침 7시 10분경 회원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어둠속의 시가지가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청주를 출발했다. 시내를 벗어나자 동편의 산봉우리 사이로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아름답다. 증평에서 일행들이 합류하니 관광버스 3대에 빈자리가 없다. 어떤 일이든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면 다 이뤄진다. 몽벨서청주산악회 신광복 산대장이 능력과 신의로 이뤄낸 일이다. 아침부터 햇살이 눈부신 맑은 날씨다. 눈을 감았지만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들이 귓가로 들려온다. 1시간 20여분을 부지런히 달린 관광버스가 중앙탑, 중원고구려비와 가까운 중앙탑 휴게소에 정차한다. 열정적인 삶은 힘을 샘솟게 한다. 열정적인 산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은 서정우님이 이곳에서 합류했다. 중간에 차를 바꿔 탔지만 서로 다른 차를 타고오던 부부에게 자리를 양보해 기분이 좋다. 충주를 지나자 좌우의 산세가 험해진다. 제천, 영월을 지난 버스가 연하계곡 입구의 연화휴게소에 정차한다. 규정이 바뀌었지만 예전에 지은 건물들은 여전히 여자화장실이 부족하다.
2012-01-31 22:48충남 천안부성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련 상담과 신고 전용 스마트폰을 설치,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측은 학교폭력예방 전용으로 스마트폰을 마련해 번호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내달 1일부터 학교폭력과 관련된 상담이나 신고를 문자 메시지 또는 전화로 24시간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 무료로 운영되는 카카오톡으로 학생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 중학생들에 대한 전화번호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 홈페이지와 게시판, 유인물을 통해 전교생과 학부모에게 활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예정이다. 조영종 교장은 "폭력 등을 상담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건의함을 운영하고 있으나 주위 학생들의 시선을 의식한 듯 이용실적은 거의 없다"며 "비밀이 보장되고 학생 대부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통한 신고 및 상담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01-3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