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격포초등학교(교장 신원식)는 '표현방법탐색활동을 통한 창의적 표현능력기르기' 라는 주제로 부안교육지원청에서 2년간에 걸친 연구학교 운영결과를 발표했다. 2011 교과교육 정책연구학교 합동보고회에서 금마초(수준별교육), 전주미산초(국어과교육), 고부초(수학과교육), 대아초(사회과교육), 격포초(미술과교육) 순으로 보고했다. 전라북도와 관내의 100여분 정도의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연구보고를 들었으며 미술과에서 창의적 표현력 신장 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물을 공유하고 분과협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어 미술과 교수 학습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분과 협의 시간에는 미술과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들이 따로 모여서 '즐거운 미술시간이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의를 한 결과 어린이들의 특성을 이해한 다양한 장소에서의 수업, 새로운 기법으로 새로운 재료를 가지고 미술 표현의 기회를 가질때 재미있고 즐거운 미술수업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격포초는 2년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에 더욱 노력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의경영 선진학교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정보를
2011-10-30 10:59대구에 사는 장유수(58)씨는 마산제일고등학교에 10년 동안 매주 목요일 이면오는 사람이다. 1986년7월5일 교통사고로 인하여 오른쪽 대퇴부 이하를 절단하고 가족들도 떠나 한때 실의에 빠졌으나 구두닦이로 재기했다. 장애인 이면서도 1톤 짜리 소형 자동차 앞에 장애인 스티커도 붙이지 않고 다닌다. 자기는 장애인 아니라고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해서 먹고 산다고 했다. 가끔 비행을 저지르는학생을 상담해주며 다리가 1개 없는 자신도 열심히 사는데 무엇이 모자라 비행을저지르냐고 호통을 치기도 하고 사랑으로 감싸 주기도 한다. 아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져 아이들이 인사를 한다. 우리는 목요일 이면그의 구두닦이 차량을 기다린다. 그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구두를 닦아주는 그 이상이다. 여러 곳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 주는장유수씨를 명예 장학사라는 닉네임으로부르기도 한다.
2011-10-30 10:5810.26 재·보궐선거가 끝났다. 그간 나라가 온통 전쟁터나 다름없었다. 두 달 가까이 온 국민의 관심사이지만 우리의 선거는 날이 갈수록 상대후보를 헐뜯은 폭로로 이어져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다. TV나 신문 등 언론매체들도 연일 상대의 인신공격의 내용으로 유권자의 판단에 도움은커녕 오히려 혼란만 더하기 보기가 싫었다. 한마디로 짜증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표현한다. 훌륭한 국민의 대표자를 뽑는 선거제도는 민주주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의 선거를 들어다 보면 어린 학생들 보기에 부끄럽기 짝이 없다. 건전한 정책은 사라지고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 흠집 내기로 일관하는 선거유세를 보면 학생들이 따라 배울까봐 걱정이다. 후보자들의 검증과정을 보면, 더더욱 실망스럽다. 후보자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비정상적인 이력들로 가득한 분들도 있다. 오히려 당선 후가 더 걱정스러울 뿐이다. 사실 정치인은 높은 도덕성과 모범적인 인성을 요구하지만, 우리 정치인들은 이들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비도덕적이고 비정상적인 행위가 선거의 당선에 더 효과적이라는 데문제가 있다. 후보자는 감언이설로 국민을 기만하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2011-10-30 10:56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직업교육 활성화 및 자기 주도적 진로선택 능력 함양,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매년 청풍명월직업교육종합축제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청주와 충주지역에서 분산 개최되었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 학생, 학부모 및 전문대학, 산업체 등 직업교육 관련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을 모두 포함하고, 특성화고의 학교별 '학교 홍보관'이 설치·운영과 특성화 고교생 작품 및 직업교육 자료 전시회, 특성화 고교생 예비창업동아리 체험코너 등이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최용교) 비즈쿨 동아리 및 중소기업청 새싹기업에 선정된 Oneness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과 동아리 활동에 대해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민철(충주 미덕중 3학년)학생은 “이번 직업축제 관람을 통해 특성화고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취업이 잘되는 특성화고로 진학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11-10-29 10:42몇일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엇보다 큰 위력을 발휘한 것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일 것이다. 트위터 등 SNS들의 실시간 여론중개는 시민들을 관심을 선거에 집중케 하여 젊은 층의 정치 참여의식을 높이고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트위터는 많은 팔로워와소통한다.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리더십이 있어야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리더십이 있다고 해도 조직원이 따르지 않는다면 훌륭한 리더십은 구호에 불과할 것이다. 따라서 리더십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훌륭한 리더십을 따르는 조직원들의 역량, 즉 팔로워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와 같이 리더를 중심으로 이끄는 것이 팔로워이며 팔로워가 새로운 리더를 만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리더에 대한 연구는 많이 해 왔지만 리더를 따르는 팔로워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리더의 리더십은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의견을 팔로워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한다면, 팔로워십은 리더의 뜻을 아래에서 갈등 없이 받아들이고 이를 잘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조직의 목표와 방향을…
2011-10-29 10:4126일 비교과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 방안 연구발표대회가 본교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있었다. 관심 있는 학부모님과 전문직 교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주로 우리 학교의 비교과 동아리인 생물나라의 우수활동사례가 발표되었다. 특히 본교의 비교과 및 동아리활동은 교과과정과 긴밀히 연계시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과학 실험실습을 병행하고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5교시에는 전교과수업공개도 있었다.
2011-10-29 10:40마산제일고등학교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단(지도교사 심재근, 김주영) 34명은 19일 오후 3시~5시 동아리 활동시간에창원시 내서읍 호계리 산50-1에 있는 경상남도 기념물제170호 마산호계리 공룡발자국 화석을 찾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했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단 학생들은 공룡화석 주변에 있는 잡초를 제거 하고 청소를 깨끗이 하였으며 안내판의 위치가 잘못된 것에 대한 토론을 하여 모니터 활동을 하였으며 낙서가 되어 있는 화석이 더 이상 훼손 되지 않도록 보호막 설치창원시청에 요청했다.
2011-10-29 10:28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배)에서는 25일 관내 일반직 공무원 52명에게 창의와 실용을 바탕으로 다져온 공직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11 공무원 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행정지원과(과장 손병우) 주관으로 3층 회의실에서 실시 된 연수는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 심재근 회장을 초청 "문화유산을통한 혁신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이 실시됐다.오후에는 밀양으로 이동하여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10-29 10:27금당초등학교(교장 김한석)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저탄소 녹색성장교육과 프로젝트 학습을 연계한 '벼베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벼베기 행사는 금당초등학교 교직원과 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곽현용), 학부모(학부모회장 황영미) 학생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지난 5월에 볍씨를 뿌리고 모내기를 한 후 얻는 땀의 결실이어서 참가자 모두에게 큰 기쁨과 보람을 안겨준 뜻 깊은 행사였다. 모내기를 한 후에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생태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어린이 회장 심원택학생은 "벼의 자람과 함께 논에서 서식하는 우렁이와 미꾸라지의 한살이를 볼 수 있어서 흥미있었고 벼를 수확 하면서 노동의 값진 가치에 대해 생각하였다"고 하였다. 또다른 한 어린이는 "우리가 먹는 쌀이 땀의 결과로 얻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렇게 소중한 체험을 하게 해 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의미있는 것은 수확한 벼는 금당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저녁돌봄 어린이들의 식량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김한석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봄에 씨뿌리고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수확한 쌀로 1년동안 금당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식량으로 쓰인
2011-10-29 10:25지난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4주 동안 천진한국국제학교에는 대구, 경인, 부산교대 3개 교대학생들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관찰, 참관, 학급경영, 학생지도, 수업 등을 실습한다. 교육대학생들의 재외한국학교 교육실습은 최근 1~2년 사이에 시작되어 전국의 교대로 빠르게 전파되어 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는 경인교대 2학년 학생들을 실습생으로 받았으며, 올해는 대구교대 2학년 17명, 경인교대 1~2학년 10명, 부산교대 3학년 10명 등 3개 교대생의 교육실습장이 되어 학교는 활기찬 배움터가 되고 있다. 본교 재학생들은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신 교생 선생님과 함께 학교생활을 한다는 것이 무척 들뜨고 기대에 부풀어 있다. 특히 이곳 천진에서 생활하는 대부분의 교민 자녀들이 한국처럼 가까이 사는 친척들의 왕래가 그다지 많지 않다. 가깝게 자주 만날 사람이라고는 기껏해야 한국인 이웃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교실 안의 작은 변화에도 무척 설렘과 기대를 안고 교생 선생님 뒤를 졸졸 따르며 배우고 익히고 있다. 실습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담당 학년 반에서 주로 생활한다. 우리 학교는 한국 학교의 교육과정에 영어, 중국어가…
2011-10-2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