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배)에서는 25일 관내 일반직 공무원 52명에게 창의와 실용을 바탕으로 다져온 공직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11 공무원 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행정지원과(과장 손병우) 주관으로 3층 회의실에서 실시 된 연수는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 심재근 회장을 초청 "문화유산을통한 혁신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이 실시됐다.오후에는 밀양으로 이동하여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10-29 10:27금당초등학교(교장 김한석)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저탄소 녹색성장교육과 프로젝트 학습을 연계한 '벼베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벼베기 행사는 금당초등학교 교직원과 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곽현용), 학부모(학부모회장 황영미) 학생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지난 5월에 볍씨를 뿌리고 모내기를 한 후 얻는 땀의 결실이어서 참가자 모두에게 큰 기쁨과 보람을 안겨준 뜻 깊은 행사였다. 모내기를 한 후에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생태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어린이 회장 심원택학생은 "벼의 자람과 함께 논에서 서식하는 우렁이와 미꾸라지의 한살이를 볼 수 있어서 흥미있었고 벼를 수확 하면서 노동의 값진 가치에 대해 생각하였다"고 하였다. 또다른 한 어린이는 "우리가 먹는 쌀이 땀의 결과로 얻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렇게 소중한 체험을 하게 해 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의미있는 것은 수확한 벼는 금당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저녁돌봄 어린이들의 식량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김한석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봄에 씨뿌리고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수확한 쌀로 1년동안 금당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식량으로 쓰인
2011-10-29 10:25지난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4주 동안 천진한국국제학교에는 대구, 경인, 부산교대 3개 교대학생들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관찰, 참관, 학급경영, 학생지도, 수업 등을 실습한다. 교육대학생들의 재외한국학교 교육실습은 최근 1~2년 사이에 시작되어 전국의 교대로 빠르게 전파되어 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는 경인교대 2학년 학생들을 실습생으로 받았으며, 올해는 대구교대 2학년 17명, 경인교대 1~2학년 10명, 부산교대 3학년 10명 등 3개 교대생의 교육실습장이 되어 학교는 활기찬 배움터가 되고 있다. 본교 재학생들은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신 교생 선생님과 함께 학교생활을 한다는 것이 무척 들뜨고 기대에 부풀어 있다. 특히 이곳 천진에서 생활하는 대부분의 교민 자녀들이 한국처럼 가까이 사는 친척들의 왕래가 그다지 많지 않다. 가깝게 자주 만날 사람이라고는 기껏해야 한국인 이웃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교실 안의 작은 변화에도 무척 설렘과 기대를 안고 교생 선생님 뒤를 졸졸 따르며 배우고 익히고 있다. 실습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담당 학년 반에서 주로 생활한다. 우리 학교는 한국 학교의 교육과정에 영어, 중국어가…
2011-10-29 10:18꿈 사랑 웃음을 가꾸는 격포초등학교(교장 신원식)가 지난 22일 청소년단체 연합활동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월드컵경기장을 다녀왔다. 준거집단 활동의 활성화로 학생들에게 호연지기를 심어주고 협동·봉사하는 바른 생활태도의 정착을 위해 아람단과 우주정보소년단을 조직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기초 운영계획에 의거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활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한옥마을에서 한지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전북팀을 응원하였고 현대의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며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문화체험과 현대스포츠문화체험을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6학년 김수정은 “TV로만 보던 전북 현대 축구단의 축구경기를 실제로 관람하고나서 스포츠는 정말 박진감있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고, 곽효정 학생은 “TV로만 보던 축구경기를 실제로 보니 전북 현대 축구선수들과 내가 한 몸이 된 것 같았습니다”라며 즐거워했다. 5학년 임면건 학생은은 “축구가 재미있었고 또 실제로 보니 실감났고 직접 하는것보다 재미
2011-10-26 16:55일본 후쿠오카 도요고등학교(교장 지즈자키 토시오)교직원과 학생이 24명이 2011년 10월 20일~24일 3박4일동안 자매학교 학교인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윤용식)을 방문했다.두 학교는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교류해왔다. 첫날은 경상남도 도청과 도립미술관을 둘러보고 오후에 마산제일고에 도착해 교직원과 전교생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청강문화관에서 실시된 환영식에서 도요고 교장은 지난 지진 때 성금을모아위로해준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양교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선물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마산제일고 윤용식 교장은 범종을 전달하며 지난해 도요교를 방문했을 때 보여준 성원에 감사해 하며"범종의 은은한소리처럼 양교의 문화와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교 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마산제일고 학생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홈스테이를 위한 만남
2011-10-26 16:5310월 26일 진위중.고등학교(교장 권혁우)에서는 오산외국인학교(평택시 신장동 소재) 교사들을 초빙하여 밀알관(강당및 체육관)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제 1부는 4-H부의 부채춤 공연, 제2부는 태권도 시범행사로 기본품세 시범과 격파시범, 태권무 시범, 태권무에 맞추어 태권도 배우기, 격파 따라하기, 제3부는 맴볼경기가 이어졌고, 기념촬영 후 한식으로 차려진 식사를 함께 하며, 교육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채춤 공연 환호하는 외국인학교 교사들 송판격파시범…
2011-10-26 09:33전국사이버학습연구회(이하 전사연)는 전국 단위 교육전문직 및 초·중등교사가 함께 연구하는 연구회다. 그동안 많은 연구 및결과물을 내어 왔으며 이번에는 KERIS사이버가정학습 진단처방 시스템 평가 문항을 개발하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연구회 내 팀을 조직하여 서울교육문화회관 및 대전에서 전문적이며 차별적인 평가문항 연수를 통해 팀별, 교과별 초중등 교차 검토, 자체 윤문을 통해 창의적인 문항을 개발하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전사연 회원들이 참여하여 시작한 ‘사이버가정학습 진단·처방 시스템 평가 문항’ 개발 작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이번 사이버가정학습 진단·처방 시스템 평가 문항 개발 작업은 2009년부터 시·도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진단·처방 시스템에,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진단·처방 시스템 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제은행 문항과 수준별 콘텐츠를 연계해 사이버가정학습 서비스의 만족도와 수준별 학습으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을 갖고 있어 그 중요성과 의미가 매우 컸다. 문항 개발을 위해 수차례 워크숍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윤문팀을 두어 문항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양질의 문항들이 다수 개발 되었
2011-10-26 09:32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에서는 10월 21일(금) 초ㆍ중등 사회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제8회 도전 인천탐험대회』를 개최하였다. 남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98명이 참석한 본 대회는 "개방과 쇄국의 갈림길,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역사유적지 탐방과 역사문화 골든벨 퀴즈를 실시하였으며, 우수학생들을 시상했다. 도전인천탐험대회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 특색 사업의 하나로써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 차례씩 진행되어왔다. 관내 초중등 사회교과 연구회 교사들이 탐험대장 역할을 맡아 인천의 역사, 사회, 문화, 경제 등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참가 학생들과 함께 하루 동안 탐험 활동을 하며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현상을 직접 경험하면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으로 이를 해결해 내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 있다. 이번 도전인천탐험대회는 우리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외세의 침략과 항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던 강화일대의 역사유적지인 초지진, 광성보 등을 탐방하고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도 일대를 돌며 인천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탐험대회에 참가한 노주한 학생
2011-10-26 09:3110월 22일 토요일, 한국교총이 주최한 제5회 충남지역 교육가족 등반대회가 청양 칠갑산에서 있었다.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등반대회는 유행가 가사로 유명한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실시되었다. 장곡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장승공원, 장곡사, 칠갑산 정상을 등반하고 내려와 칠갑산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코스였다. 가족과 함께 등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평소 만나지못했던 타 학교 선생님들과 친교도 나누며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1-10-26 09:28와우중학교(교장 장성순)는 지난 10월 20일(목) 교내운동장에서 520여명의 학생과 교사와 학부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가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예년과는 달리 어문사회부의 교내시화전, 미술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틈틈이 모아온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시와 예술이 함께 하는 감성 체육대회로 승화시켰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가 함께 손을 잡고 뛰는 열차달리기는 힘에 부친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은 학년별 반별 대항전으로 동굴탐험, 2인 3각, 줄다리기, 열차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 날 체육대회는 감수성에 의한 창의인성교육을 중시하는 학교장의 교육경영에 따라 미술수업시간에 학생들이 표현한 목조각 20점, 종이공예 30여점, 저탄소 녹색성장 포스터 30여점, 수채화 20여점, 그 밖에 소묘, 한국화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과 국어과 주관으로 교사 시화 작품과 학생 시화 5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시심과 동심, 그리고 감수성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떤 학부모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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