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사랑 웃음을 가꾸는 격포초등학교(교장 신원식)가 지난 22일 청소년단체 연합활동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월드컵경기장을 다녀왔다. 준거집단 활동의 활성화로 학생들에게 호연지기를 심어주고 협동·봉사하는 바른 생활태도의 정착을 위해 아람단과 우주정보소년단을 조직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기초 운영계획에 의거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활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한옥마을에서 한지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전북팀을 응원하였고 현대의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며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문화체험과 현대스포츠문화체험을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6학년 김수정은 “TV로만 보던 전북 현대 축구단의 축구경기를 실제로 관람하고나서 스포츠는 정말 박진감있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고, 곽효정 학생은 “TV로만 보던 축구경기를 실제로 보니 전북 현대 축구선수들과 내가 한 몸이 된 것 같았습니다”라며 즐거워했다. 5학년 임면건 학생은은 “축구가 재미있었고 또 실제로 보니 실감났고 직접 하는것보다 재미
2011-10-26 16:55일본 후쿠오카 도요고등학교(교장 지즈자키 토시오)교직원과 학생이 24명이 2011년 10월 20일~24일 3박4일동안 자매학교 학교인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윤용식)을 방문했다.두 학교는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교류해왔다. 첫날은 경상남도 도청과 도립미술관을 둘러보고 오후에 마산제일고에 도착해 교직원과 전교생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청강문화관에서 실시된 환영식에서 도요고 교장은 지난 지진 때 성금을모아위로해준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양교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선물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마산제일고 윤용식 교장은 범종을 전달하며 지난해 도요교를 방문했을 때 보여준 성원에 감사해 하며"범종의 은은한소리처럼 양교의 문화와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교 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마산제일고 학생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홈스테이를 위한 만남
2011-10-26 16:5310월 26일 진위중.고등학교(교장 권혁우)에서는 오산외국인학교(평택시 신장동 소재) 교사들을 초빙하여 밀알관(강당및 체육관)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제 1부는 4-H부의 부채춤 공연, 제2부는 태권도 시범행사로 기본품세 시범과 격파시범, 태권무 시범, 태권무에 맞추어 태권도 배우기, 격파 따라하기, 제3부는 맴볼경기가 이어졌고, 기념촬영 후 한식으로 차려진 식사를 함께 하며, 교육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채춤 공연 환호하는 외국인학교 교사들 송판격파시범…
2011-10-26 09:33전국사이버학습연구회(이하 전사연)는 전국 단위 교육전문직 및 초·중등교사가 함께 연구하는 연구회다. 그동안 많은 연구 및결과물을 내어 왔으며 이번에는 KERIS사이버가정학습 진단처방 시스템 평가 문항을 개발하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연구회 내 팀을 조직하여 서울교육문화회관 및 대전에서 전문적이며 차별적인 평가문항 연수를 통해 팀별, 교과별 초중등 교차 검토, 자체 윤문을 통해 창의적인 문항을 개발하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전사연 회원들이 참여하여 시작한 ‘사이버가정학습 진단·처방 시스템 평가 문항’ 개발 작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이번 사이버가정학습 진단·처방 시스템 평가 문항 개발 작업은 2009년부터 시·도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진단·처방 시스템에,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진단·처방 시스템 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제은행 문항과 수준별 콘텐츠를 연계해 사이버가정학습 서비스의 만족도와 수준별 학습으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을 갖고 있어 그 중요성과 의미가 매우 컸다. 문항 개발을 위해 수차례 워크숍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윤문팀을 두어 문항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양질의 문항들이 다수 개발 되었
2011-10-26 09:32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에서는 10월 21일(금) 초ㆍ중등 사회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제8회 도전 인천탐험대회』를 개최하였다. 남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98명이 참석한 본 대회는 "개방과 쇄국의 갈림길,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역사유적지 탐방과 역사문화 골든벨 퀴즈를 실시하였으며, 우수학생들을 시상했다. 도전인천탐험대회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 특색 사업의 하나로써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 차례씩 진행되어왔다. 관내 초중등 사회교과 연구회 교사들이 탐험대장 역할을 맡아 인천의 역사, 사회, 문화, 경제 등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참가 학생들과 함께 하루 동안 탐험 활동을 하며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현상을 직접 경험하면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으로 이를 해결해 내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 있다. 이번 도전인천탐험대회는 우리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외세의 침략과 항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던 강화일대의 역사유적지인 초지진, 광성보 등을 탐방하고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도 일대를 돌며 인천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탐험대회에 참가한 노주한 학생
2011-10-26 09:3110월 22일 토요일, 한국교총이 주최한 제5회 충남지역 교육가족 등반대회가 청양 칠갑산에서 있었다.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등반대회는 유행가 가사로 유명한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실시되었다. 장곡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장승공원, 장곡사, 칠갑산 정상을 등반하고 내려와 칠갑산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코스였다. 가족과 함께 등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평소 만나지못했던 타 학교 선생님들과 친교도 나누며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1-10-26 09:28와우중학교(교장 장성순)는 지난 10월 20일(목) 교내운동장에서 520여명의 학생과 교사와 학부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가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예년과는 달리 어문사회부의 교내시화전, 미술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틈틈이 모아온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시와 예술이 함께 하는 감성 체육대회로 승화시켰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가 함께 손을 잡고 뛰는 열차달리기는 힘에 부친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은 학년별 반별 대항전으로 동굴탐험, 2인 3각, 줄다리기, 열차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 날 체육대회는 감수성에 의한 창의인성교육을 중시하는 학교장의 교육경영에 따라 미술수업시간에 학생들이 표현한 목조각 20점, 종이공예 30여점, 저탄소 녹색성장 포스터 30여점, 수채화 20여점, 그 밖에 소묘, 한국화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과 국어과 주관으로 교사 시화 작품과 학생 시화 5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시심과 동심, 그리고 감수성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떤 학부모님은
2011-10-26 09:26우유 가격 인상과 관련해 논란이 많다. 두 달 전 낙농가와 우유 업계 간 원윳값 협상이 시끄러웠다. 그러나 우유는 물가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신중한 태도였다. 이후 원유 가격은 인상됐지만, 정부 관계자는 원유 가격 상승이 곧바로 우유 가격에 반영되지 않도록 유업체 대표들에게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결국 원유 가격이 오르더라도 올해 안에 소비자 가격을 안 올라가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었다. 그러나 두 달이 지난 지금엔 상황이 달라졌다. 오히려 우유 가격 인상을 내년 초로 미루면 내년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우유 업계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기 시작했다. 언론 매체는 이를 발 빠르게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표기에서 ‘우유값’과 ‘우윳값’이 보인다. ○ 대형마트, 우유값 150원 올리기로, 1ℓ짜리 2,300원 판매 대형마트에서 파는 1ℓ들이 서울 우유값이 2,300원으로 인상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는 “24일부터 1ℓ들이 서울우유를 2,3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한겨레 경제, 2011년 10월 21일). ○ 우유값 인상 앞두고 아이스크림·커피·빵값 들썩, 우유값이 물가…
2011-10-24 14:33제10회 전국 초등학생 국악경연대회 “정읍도학초등학교 사물놀이” 최우수상 수상 제10회 전국 초등학생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2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많은 학교가 참여한 가운 데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에 있는 작고 아름다운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가 학생단 체 사물놀이부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안았다. 지난 9월 23일 제7회 전국 초·중학생 국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이후 칭찬과 격려를 듬뿍 받은 사물놀이반은 정규 연습시간 외에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시간을 내어 신명나게 연습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그동안 꾸준하게 노력의 땀을 흘려왔다. 최우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황토현 도학 학부모님들은 감격과 흥분에 휩싸였다. 도학초등학교는 4계절 꽃피는 학교와 천연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여 잠재적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정서교육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님의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기 위한 도학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보육교실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지 학교에서 특기신장과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학업성취측면에서도 국가수준 학력평가 결과 부진학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아름드리 등
2011-10-24 14:32전남일본어교육연구회는 10월 22일(토) 9시 30분부터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에서 우수수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발표회에는 전남 지역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교사와 일본어 원어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도교육청에서 김영식 장학사, 장흥교육청 소속 류상재 장학사와 필자, 그리고 국제교류기구 서울문화센터에서 카마다미호씨가 참석하였다. 카마다 미호 씨의 '문화를 어떻게 수업에서 가르칠 것인가?'라는 강의에서는 문화란 무엇인가와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는 것의 의미는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많은 교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의였다. 또 순천고 이경흠 교사의 학습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일본어를 습득하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현장의 일본어 교육 문제점을 토론하는 시간에는 교수방법의 다양화와 학생이해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김미숙(광양고) 김미숙 교사의 여름방학 약 1개월에 걸친 문화협정 중등교육 일본어 교사의 연수보고에서는 종전의 연수과정과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는 '지식 전달형' 수업에서 '과정중시형' 으로의 수업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일본어를 가르칠때 짧은 시간일지라도 문화를 생각 해 보는 시간을…
2011-10-23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