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26일과 8월2일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제과제빵(케이크만들기)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과 가족들은 직접 생크림을 만들고, 케이크시트를 잘라 그 속에 생크림과 설탕시럽을 바르고 후르츠 칵테일, 과일, 쵸콜렛 등 다양한 재료들을 장식하며 직접 포장도 해보는 활동을 하면서 성취감과 함께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케이크를 너무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활동하는 내내 아이들이 즐거워해 매우 좋고,또한 아이들과 함께 이런 여가 프로그램을 체험하기가 쉽지 않은데 센터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연수초 황은엽 학생은 "내가 케이크를 만들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저번에 사먹은 케이크보다 훨씬 예쁘고 맛있을 거 같아요. 집에 가서 엄마 아빠랑 파티할거에요"라며 즐거워했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애학생과 가족들의 방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1-08-03 17:21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는 7월30일에서 8월1일까지 2박 3일간 이육사문학관으로 문학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문학캠프는 '그대 숨결이 새벽하늘 무지개로 서리라'라는 주제로 안동댐 월령교, 민속마을 광야 시비, 이육사 문학관, 생가 터와 청포도 시비, '광야' 시상지(쌍봉 윷판대), 육사선생 묘소 참배, 영상관람, 이육사시문학상 참관, 육사 선생 유년시절 구연동화 재현, 민요 따라 배우기, 백일장, 육사 시 암송대회, 이퇴계선생 활인심방(마음수련)배우기, 문인 담임제 글쓰기 교실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문인 담임제 글쓰기 교실은 박형준, 주병율, 고영, 서영처, 배영옥 시인, 유환숙 방송작가 등이 3일간 학생들의 담임이 되어 글쓰기를 지도해 주는 일반적인 문학기행과는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문학캠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육사백일장에서는3학년 김가현 학생이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차하, 참방도 본교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육사 시 암송대회에서는최종희 3학년 부장이 참방을 수상하였다. 이육사 문학관에서 문인들과 함께 3일간 가진 다양한 활동들은 문학과 독립을 함께 추구한 육사 이원록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뜻
2011-08-03 17:19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1일 선화여중을 시작으로 9월1일까지 용현초까지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 30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연구지원센터 위원, 교장, 교감, 교사, 지역 민간기관 센터장 등 12명의 다양한 전문가 그룹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사업 방향 점검, 프로그램 운영, 학생 지원·관리 방안,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 기타 실무 추진 사항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주요 컨설팅 분야에서 올해 3년차를 맞이한 13교는 단순 사업 연계가 아닌 교육공동체 구축 차원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교내 유사사업 프로그램과의 효율적 연계 방안, 대상학생 낙인감 최소화 방안 등이고, 5개월에 접어든 19교는 전교직원의 사업 목표 공유 방안, 1년차 시점의 사업 추진 방향, 현장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는 2009년 13교에서 2011년 32교로 19교가 확대 되었으며 학교마다 민간전문인력(지역사회교육전문가)이 배치되어 교육취약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문화, 복지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1-08-03 17:13인천과학고(교장 안용섭)가 제3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1학년 조준범(지도교사 이천정)의 ‘신장에서 압력차를 이용한 여과의 원리를 보여주는 멀티 실험 기구’와 2학년 조가영(지도교사 최관순)의 ‘비상탈출용 모노레일’ 작품으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학교 단체상까지 차지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발명대회로 동아일보사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며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들이 4만8929점을 출품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신장에서 압력차를 이용한 여과의 원리를 보여주는 멀티 실험 기구’는 신장의 사구체에서 여과가 일어나는 원리와 사구체로 들어가는 관의 굵기와 사구체에서 나오는 관의 굵기가 다른 것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실험 기구이다. 사구체에서 여과가 일어나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볼 수 없던 굵기 차에 의한 압력 차이를 정량화된 값으로 표현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08-02 16:36인천신현고(교장이승복)는 지난 7월30~31일 학교 교정에서 'ShinHyeon, Where Dream Begins' 이라는 주제로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위해 기획된 이번 영어캠프는 학교 정규수업시간 외에 영어를 다양한 의사소통 중심으로 체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8~10명 단위의 소그룹 수업으로 이루어져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1학년 희망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2층 영어전용실 및 각 특별실에서 영어교사(서현정 외 10명)와 인천 서구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12명이 지원하여 실시되었는데 캠프의 모든 활동이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모둠별로 영어 연설법, 영어 글쓰기, 팝송 배우기, 과학 활동, 공예활동, 인도탐험, 지도 만들기, 세계문화유산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조금 더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1-08-02 16:35갈산중(교장 유영옥)은 교육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낯선 문화와 교육환경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다문화 학생인 본교 1학년 손가용 학생(중국)에게 부평구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일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다문화 학생(1학년 손가용)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부평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상담사 박현숙)와 연계하여 학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례 관리를 해 온 갈산중은 갑자기 바뀐 주변 환경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드러난 스트레스와 우울증 증세를 완화시키고, 학교생활에 보다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학생의 욕구를 파악하고 학생의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한국에 온 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어머니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여유가 없었던 만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의 어머니가 보다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지난 1학기 동안 지속적인 한국어교육(지역연계) 서비스와 함께 부평구청의 지원으로 미술 상담 치료를 병행하여 점차 낯선 문화와 교육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서적인 안정감도 되
2011-08-02 16:34부평여고(교장 김영선)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책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독서캠프 ‘여름밤 새워 책 읽기’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해마다 꾸준히 열리는 행사로 참여 희망자가 많아 추첨을 해야 할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7월30일부터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독서 캠프는 ‘세상의 절반, 여성’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여학생들에게 여성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 이 땅의 여성들에게 족쇄 채워진 제도적 장치와 이데올로기들, 매스미디어가 퍼뜨리는 왜곡된 여성상과 여성의 성 상품화에 대해 비판적 성찰을 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관련 도서 목록을 선정하여 주고 읽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읽은 자료의 내용을 퀴즈로 정리해 보는 ‘호주제 퀴즈’, 획일적이지 않고 상품이 아닌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 뚱뚱하다는 이유로 능력을 펼치지 못하다가 전신성형으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게 되었는데도 행복하지 않았던 여자의 이야기인 ‘미녀는 괴로워’ 시청, 책 속의 여성 다시보기를 위한 ‘여성 관련 신화 동화 새로 쓰기’ 등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2011-08-02 16:32하점초등학교(교장 남광렬)는 2011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5월 24일 징검다리(문화나눔)반 개강식 이후 5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2시 30분부터 4시까지 한국어교실을 진행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점초 한국어교실은 이미 한국에서 8년 이상 한국생활을 통해 어느 정도 일상생활과 관련된 한국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자녀를 학교에 보내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녀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자녀지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것도 다른 한국어교실과 다른 점이다. 따라서 학습내용도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엄마 나라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갖도록 엄마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가족 호칭과 높임말, 속담과 사자성어 알기, 여러 가지 말놀이 등의 활동을 비롯, 학생들의 참여가 적거나 없을 땐 학부모를 위해 알림장이나 가정통신문의 표현 익히기, 전래동화를 읽으며 한국문화 알기, 컴퓨터를 이용한 네이스 학부모 인증서 발급 또는 건강검진 문진표 읽기 등의 활
2011-08-02 16:30정부가 바뀌고, 이 세상이 급속하게 달라지는 21세기를 살아가면서도 일본은 매년마다 독도의 영토에 대한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에는 일본의 의원들이 독도를 목표로 울릉도를 방문한다고 하니 그 일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는 심히 불편하기 짝이 그지없다. 명백한 우리 땅인 독도인데도 이렇게 일본이 독도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부터 해야 한다. 우선 역사학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독도는 근대시대를 중심으로 이전에는 신라 지증왕 시절 장군 이사부의 우산국 정복을 시점으로 우리 역사의 일부분에 들어오게 되었다. 조선 숙종 시절에는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일본인을 몰아내고 일본에 직접 가서 울릉도,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 받았다. 시간이 흘러서 1884년 ‘울릉도 개척령’으로 육지주민을 이주시키고 관리를 파견하면서 독도의 수호를 위해 노력을 했다. 뿐만 아니라 1900년, 대한제국은 울릉도를 군으로 승격을 시기며 독도를 간할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조금씩 기울어지는 러일전쟁 직후, 일본은 불법으로 독도를 일본영토(시마네현)에 강제 편입을 시키면서 독도를 자국의 땅으로 가져가 버렸다. 하지만 1945년 광복이후에는 다시 독도가 대한민
2011-08-02 16:29“스포츠 체험교실 겨울방학 때 또 참여하고 싶어요!” 광양여중(교장 김광섭)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종목으로는 스케이트와 볼링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선정함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90여명의 학생이 신청하였으나 예산 문제로 4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였다. “운동을 할 경우에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훨씬 좋아진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7월 26일 MBC뉴스 보도에 의하면 국내 연구진이 운동한 생쥐와 안 한 생쥐의 뇌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기억과 학습능력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에서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이처럼 운동의 중요성이 각종 매스컴에서 강조되고 있으며 이제는 두되 발달에도 운동이 매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교에서는 교육과학부기술부 요청 도지정 체육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건강체력을 증진시키고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3학년 공유정 학생은 “더운 여름 시원한 스케이트장에서 더위도 식히고 스케이트도 배워 너무 좋았으며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하였으며 1학년 조연재
2011-08-0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