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고(교장 김영선)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책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독서캠프 ‘여름밤 새워 책 읽기’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해마다 꾸준히 열리는 행사로 참여 희망자가 많아 추첨을 해야 할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7월30일부터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독서 캠프는 ‘세상의 절반, 여성’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여학생들에게 여성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 이 땅의 여성들에게 족쇄 채워진 제도적 장치와 이데올로기들, 매스미디어가 퍼뜨리는 왜곡된 여성상과 여성의 성 상품화에 대해 비판적 성찰을 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관련 도서 목록을 선정하여 주고 읽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읽은 자료의 내용을 퀴즈로 정리해 보는 ‘호주제 퀴즈’, 획일적이지 않고 상품이 아닌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안티미스코리아 페스티벌’, 뚱뚱하다는 이유로 능력을 펼치지 못하다가 전신성형으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게 되었는데도 행복하지 않았던 여자의 이야기인 ‘미녀는 괴로워’ 시청, 책 속의 여성 다시보기를 위한 ‘여성 관련 신화 동화 새로 쓰기’ 등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2011-08-02 16:32하점초등학교(교장 남광렬)는 2011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5월 24일 징검다리(문화나눔)반 개강식 이후 5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2시 30분부터 4시까지 한국어교실을 진행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점초 한국어교실은 이미 한국에서 8년 이상 한국생활을 통해 어느 정도 일상생활과 관련된 한국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자녀를 학교에 보내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녀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자녀지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것도 다른 한국어교실과 다른 점이다. 따라서 학습내용도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엄마 나라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갖도록 엄마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가족 호칭과 높임말, 속담과 사자성어 알기, 여러 가지 말놀이 등의 활동을 비롯, 학생들의 참여가 적거나 없을 땐 학부모를 위해 알림장이나 가정통신문의 표현 익히기, 전래동화를 읽으며 한국문화 알기, 컴퓨터를 이용한 네이스 학부모 인증서 발급 또는 건강검진 문진표 읽기 등의 활
2011-08-02 16:30정부가 바뀌고, 이 세상이 급속하게 달라지는 21세기를 살아가면서도 일본은 매년마다 독도의 영토에 대한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에는 일본의 의원들이 독도를 목표로 울릉도를 방문한다고 하니 그 일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는 심히 불편하기 짝이 그지없다. 명백한 우리 땅인 독도인데도 이렇게 일본이 독도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부터 해야 한다. 우선 역사학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독도는 근대시대를 중심으로 이전에는 신라 지증왕 시절 장군 이사부의 우산국 정복을 시점으로 우리 역사의 일부분에 들어오게 되었다. 조선 숙종 시절에는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일본인을 몰아내고 일본에 직접 가서 울릉도,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 받았다. 시간이 흘러서 1884년 ‘울릉도 개척령’으로 육지주민을 이주시키고 관리를 파견하면서 독도의 수호를 위해 노력을 했다. 뿐만 아니라 1900년, 대한제국은 울릉도를 군으로 승격을 시기며 독도를 간할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조금씩 기울어지는 러일전쟁 직후, 일본은 불법으로 독도를 일본영토(시마네현)에 강제 편입을 시키면서 독도를 자국의 땅으로 가져가 버렸다. 하지만 1945년 광복이후에는 다시 독도가 대한민
2011-08-02 16:29“스포츠 체험교실 겨울방학 때 또 참여하고 싶어요!” 광양여중(교장 김광섭)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종목으로는 스케이트와 볼링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선정함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90여명의 학생이 신청하였으나 예산 문제로 4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였다. “운동을 할 경우에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훨씬 좋아진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7월 26일 MBC뉴스 보도에 의하면 국내 연구진이 운동한 생쥐와 안 한 생쥐의 뇌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기억과 학습능력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에서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이처럼 운동의 중요성이 각종 매스컴에서 강조되고 있으며 이제는 두되 발달에도 운동이 매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교에서는 교육과학부기술부 요청 도지정 체육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건강체력을 증진시키고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3학년 공유정 학생은 “더운 여름 시원한 스케이트장에서 더위도 식히고 스케이트도 배워 너무 좋았으며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하였으며 1학년 조연재
2011-08-02 16:27지난 7월 30일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는 무척 흥미진진한 경기가 열렸다.그것은 'STX배 조정 경기대회'다. 조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생소한 스포츠임이 분명하다. 배를 타는 것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것이다.그런데 그런 비인기 스포츠 조정을 비약적으로 관심있는 스포츠로 만든 팀이 있다. 바로 무한도전 팀이다. 무한도전은 말 그대로 무한히 도전하고 있는 MBC의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이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 노홍철이 주요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는 팀이다.이 무한 도전은 전 국민적 예능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멤버들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비인기 스포츠를 인기 스포츠로, 관심받는 스포츠로 만들기도 한다.무한도전이 도전한 봅슬레이도 그랬고,이번에 도전한 조정이 또 그랬다. 7월 30일에는 미사리 조정 경기장이 생긴 이래 최다 인파인 3만 5000여 명이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찾았다고 한다. 이는 무한도전이 전 국민적 관심을 받는 예능프로라서도 그렇지만 그 무한도전팀이 도전하고 있는 그 무모한 도전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박수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격려하고
2011-08-01 17:55인천 강화군 양사면 산이골, 민통선 안에 위치한 양사초(교장 정명수)에 중국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하여 모처럼만에 마을 큰 잔치가 벌어진 듯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지난 27일 중국 다롄시 소년궁(청소년회관) 대표단 40명(초등학생 32명, 인솔8명)이 중국-인천간 청소년 국제교류 및 상호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인천을 방문하였다. 방문 둘째 날 화문석박물관 견학 및 체험을 마치고, 오후에 도착한 방문단 일행을 맞아 양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양한 상호문화공연을 펼쳤다. 1부에서 양사초 학생들은 은율탈춤공연, 5학년 여학생들의 신나는 댄스, 전교생 48명 모두가 중국 전통 가곡 '모리화'를 부르고, 다롄시 소년궁 대표단은 붉은 중국 매듭, 중국전통악기 후루쓰 연주4곡, 중국무술 그리고 우리 동요 '곰세마리'를 귀엽게 불렀다. 2부에서는 양사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롄시 소년궁 학생들에게 은율탈춤의 기본 춤사위를, 다롄시 학생들이 양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손수건춤을 가르쳐 줌으로써,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초 학생들의 은율탈춤은 우리 고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8년째 됐다. 방과후교육활동으로 매주 2시간씩, 방학
2011-08-01 17:49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수)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약 260명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다양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7월 29일에는 현대공예인협회 김영숙 강사를 초빙해 등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등공예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닥나무'를 원료로 한 한지를 이용하여 수박모양의 등을 만들었다. 먼저, 프레임을 만들고, 한지를 붙여서 아이클레이로 수박문양을 자유롭게 꾸민 후, 등을 밝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08-01 17:47부광중학교(교장 최성용) 학생 16명은 25일에서 30일까지 조손세대간의 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노인 일자리 체험학교'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다양한 일자리를 체험하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같이 승하차 지도, 교통신호 지도, 학교주변 순찰지도 및 문구류 포장 같은 복지관 작업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조부모 세대의 의식세계를 이해하고 노인 복지의 필요성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 일터로 나가 지역사회의 실정을 알아보고,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방학은 보람있는 방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박경자 팀장은 "인근 중학교에 모두 안내 공문을 보냈으나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프로그램이 무산될 뻔했으나 부광중학교 효행봉사단이 단체로 지원하여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성실히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다빈(1학년)학생은 "보살핌을 받으셔야 할 연세인데도 이렇게 남을 돕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11-08-01 17:47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25일부터 29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정생활지원실에서 초·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방학을 이용하여 흥미와 경험중심의 수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장애학생의 사회적응능력과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실시하고 있다. 요리치료는 다양한 조리방법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조리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이 촉진되고 자아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생의 자발적인 동기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로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만들어 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손의 조절력을 높이고 창의성과 더불어 무의식의 상징화, 삶의 동기와 욕구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요리는 우리의 일상생활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요리치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정서적 체험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타인과도 교감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폭넓은 정서적 풍요를 경험
2011-08-01 17:46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7월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 컨설팅 협의회를 가졌다.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지원센터 위원, 시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지원센터는 대학 부설기관, 연구소, 단체 등 관련 분야(교육, 청소년, 문화, 복지 등) 전문가로 지원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시·도 수준에서 사업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 사업 현황 및 현안 사항 보고와 더불어 현 실태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사업 지원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컨설팅 요청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 내 부서별 연계 및 자원 활용 방안, 사업 비 지정학교 교사 대상 홍보 방안, 영유아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유·초·중 및 지역 연계 공동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 있었으며,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는 소청도, 대청도 등 인근 지역을 연계한 사업 지원 방안, 옹진군 3교 공동사업 확대 방안 등이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컨설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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