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그 분들의 아픔을 절감 했습니다. 자원봉사라는 거창한 말보다 그냥 내 가족, 내 친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돕는 게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는 거죠.” 2일부터 16일까지 안양제일교회 선교팀의 일원으로 여동생 2명과 함께 태국 지진·해일(쓰나미) 피해지역에서 재해복구를 돕고 온 경기 용인 대지초 손효상(28) 교사는 현지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손 교사가 자원봉사를 간 태국 카우락 지역은 우리나라 관광객 18명이 실종되는 등 쓰나미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는 곳. 사고 후 한 달이 흘렀지만 10m 해일이 지나간 상흔은 생각보다 컸다. 태국정부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관광지는 복구된 상태지만 일반 주민들이 사는 곳은 아직도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많다. 그는 “부서진 건물더미들을 생각했는데 처음 현장을 보니 황폐한 땅만 있어 의아했다”면서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곳이 모두 리조트, 집 등이 빼곡히 있던 자리였는데 잔재조차 남지 않고 휩쓸려 갔다는 설명에 기가 막혔다”고 설명했다. 부두에 있어야 할 배가 산 중턱에 있는가 하면 해일로 밀려온 바닷물이 썩어, 들어가면 안되는 지역인데도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2005-02-24 16:09정지철 경기 장호공고 교사는 최근 ‘재하속도에 따른 고함수비 점토지반의 압밀침하 및 지표면 변위 예측’ 논문으로 충북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02-24 14:56정명희 경기 구봉초 교사는 최근 동시집 ‘사랑의 반딧불’을 펴냈다.
2005-02-24 14:56허만길 서울 당곡고 교장은 최근 시집 ‘열다섯살 푸른 맹세’를 출간했다.
2005-02-24 14:56정재익 충북 제천 남천초 교장(전 충북교총 이사)은 최근 ‘사이버 수업장학의 모형 개발과 적합성 분석 연구’ 논문으로 성신여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02-24 14:55김형경 전북 전주초 교사는 최근 ‘한국 보건교사 양성과 임용제도의 분석적 연구’ 논문으로 원광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02-24 14:55김미수 강원 원주정보공고 교사는 최근 ‘대형디젤기관에서 바이오디젤과 Cooled-ERG 적용에 따른 기관성능 및 배출가스 특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국민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02-24 14:55이원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21일과 2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스카우트 지도자회의를 열고 2007년 스카우트 100주년 기념사업과 청소년 사회공헌활동 포럼 등을 논의했다.
2005-02-24 14:54이기부 영남이공대 교수는 25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기술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2005-02-24 14:54어윤대 고려대 총장은 24일과 25일 조선호텔에서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인사 담당자 300여명을 초청, ‘제2회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한 기업·대학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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