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로 제각각인 입학원서를 하나의 양식으로 통일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이를 수험생이 지망하는 대학에 대리 접수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입시 절차를 간소화하고 원서접수에 대한 수험생,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려 이런 내용의 대학 공동원서제를 도입해 이르면 올해말 시행되는 2011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학 공동원서제란 대학 입시에서 하나의 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은 대학별로 입학원서가 모두 달라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일일이 다른 원서를 작성해 각 대학에 제출해야 한다. 교과부가 구상하는 공동원서제는 '유카스'(www.ucas.com)라는 대행기관을 통해 입학절차가 진행되는 영국식 입시 제도를 일부 모델로 한 것이다. 영국은 대학에 지원할 때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에 각각 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된 양식의 원서를 유카스에 내면, 유카스가 이를 각 대학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학생이 낸 지원서를 토대로 한 각 대학의 전형 결과, 합격 여부 통보 등의 절차 역시 학생, 대학 간 직접 이뤄지지 않고 모두 유카스를 매개로 해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경
2010-02-15 14:072009년 서울지역 초등학생 취학률이 90%대를 넘겨 10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해 역시 예비소집에 참석한 취학 대상 아동 비율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2년째 90%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이 작성한 '2000∼2009 초등학교 취학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9만769명(국·공·사립 포함) 중 8만3008명(91.4%)이 취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취학률 83.6%와 비교하면 8%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취학률이 90%대를 기록한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취학률을 지역별로 보면 강서교육청(94%), 북부교육청(93%) 지역이 선두권이고, 강남교육청(86.4%), 중부교육청(88.9%), 서부교육청(90.1%) 지역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초등생 취학률은 2000년 97.3%, 2001년 95.5%, 2002년 93.7%, 2003년 92%, 2004년 93.7%, 2005년 86.9%, 2006년 86.4%, 2007년 85.2%, 2008년 83.6% 등으로 2000년대 들어선 2004년을 제외하면 매년 감소했다. 따라서 전년도 대비 상승폭을 감안할 때 작년 취학률은 사실상 10년
2010-02-15 14:05부산대는 오는 18일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전형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부산지역 일선 학교당 인문, 자연계 등 계열별 1명씩 모두 174명이 참석한다. 부산대는 이들에게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입학사정관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잠재능력의 주도적인 표현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발전 가능성 평가를 위한 독서 활동 ▲심층면접 체험 ▲잠재력 및 모집단위 특성과 연계한 진로선택 특강 ▲면접결과 총평 및 조언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대는 체험활동의 진행과정과 결과를 정리한 백서를 발간해 교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0-02-15 14:02최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지방자치교육법 개정안 통과로 답보상태였던 교육위원 선거가 가시화되면서 입지자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애초 교육 및 교육행정경력 10년에서 5년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이번만 직선제로 치르는 일몰제도 도입됐다. 부칙조항에 현재 교육위원은 교육경력 유무에 관계없이 출마할 수 있도록 해 전국적으로 20여명에 달하는 비 교육경력자들의 재도전 여부도 변수다. 광주에서는 서재의 위원, 전남은 민병흥, 유제원, 한이춘 위원 등이 대상이다. 입지자들은 오는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도 교육감에 5명 안팎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교육감-교육위원 연대를 통한 '패키지' 움직임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낮은 관심과 인지도 등으로 '묻지마' 선거가 될 우려도 적지 않다. 또 선거구당 2-3명씩 뽑는 중선거구제에서 1명을 뽑는 소선거구제로 바뀌면서 입지자들이 이해득실에 따라 지역구 선택에 애로를 겪는 등 중도에 뜻을 접는 후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현재 7명인 정원이 4명으로 절반 가까이 준다. 동·남구에서 1명
2010-02-15 13:59경기도 고양 지역 한 중학교의 졸업식 알몸 뒤풀이가 선배들의 강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경기도 고양에서 중학교 졸업식 후 남녀 학생들이 전라로 뒤풀이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과 관련, 피해학생 7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선배의 강압으로 그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학생들은 경찰에서 '문자로 졸업빵(뒤풀이)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나가지 않으면 선배들에게 혼날 것이 두려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나머지 피해학생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가해학생들에게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동영상을 유포한 누리꾼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지도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진이 인터넷으로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피해학생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3시께부터 고양 모 중학교 졸업생 15명과 선배 고교생 20명이 졸업식을 마친 뒤 학교 근처 공터에 모여 속옷조차 걸치지 않고 전라로 뒤풀이를 하는 사진 40여장이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유포됐다. 인터넷에 올라
2010-02-14 22:41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로 학생의 자아실현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전북교육 구현을 위해 초·중·고 진로지도 및 진학 담당교사 34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10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각 회기별 2박 3일 동안 ‘행복한 미래를 여는 진로교육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상담의 의미와 방향' '청소년 진로지도를 위한 교사의 역량'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와 학습의 통합적 활용' '참대화로 만드는 행복한 교실'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미래사회의 특징과 직업세계, 미래 직업 시장의 이슈를 통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직업인 상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진로탐색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진로 유형에 따른 학습 프로그램 활용, 진로상담의 의미와 방향 탐색, 효과적인 진로상담을 위한 참대화 기법, 진로와 학습의 통합적 지도 방안, 학교에서의 진로담당 교사의 역할 및 학교 진로교육의 나아갈 방향 등의 주제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장선철·이호준 전주대 교수들과 이영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김미영 삼성생명공익재단 연구원, 박병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소장, 고영희 참대화 강사 등 심
2010-02-14 22:38경기도교육청은 산하 11개 도서관을 학교도서관 회원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증 공유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최근 산하 공공도서관장 및 교육국장 연석 협의회를 갖고 학교도서관과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서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01년부터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시작해 전체 학교의 98% 2063개 학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상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도서관 기본업무인 자료 수집·정리·보존·열람기능 이외에 연중 문화행사 개최, 독서의 달 및 도서관 주간 운영, 방학 중 독서교실 개설,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 시각장애인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은 1970~80년대 개관 초기 문화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욕구를 충족시켰지만 최근 들어 홍보 부족과 업무 단절로 침체양상을 보여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치단체마다 도서관을 건립하면서 지금은 경기도 공공도서관이 140개에 이르나 30~40년 전만해도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도서관 문화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
2010-02-14 14:55전북도교육청은 초, 중등학생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칭찬문화 정착 등 5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5대 과제는 ▲칭찬문화 정착 ▲규칙과 질서존중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 ▲소통과 협력문화 조성 ▲ 한국인의 정체성 함양 등이다. 도교육청은 칭찬문화 정착을 위해 '365일 칭찬릴레이 사이트' 운영과 '칭찬의 날' 지정, 칭찬공개 수업 등을 하고, 규칙과 질서 존중을 위해 '학생 자치법정'을 확대 운영하고 교사 위주의 징계 대신 학생의 자율성과 자정능력을 함양하기로 했다. 또 나눔과 배려문화의 확산을 위해 '1교(校) 1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소통과 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상담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학생과 전문가 집단의 멘토 인력을 연결하는 '1인 1희망 멘토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인의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전통문화와 예절교육, 자연사랑 등을 체험하는 '참한국인체험학교'도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이 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이 운동이 활성화되면 전북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02-14 14:53"지금까지 제가 받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이제는 선생님이 돼 학생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대구대 특수교육과 졸업예정자인 김동근(24)씨는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4년간의 대학생활을 무사히 마쳤을 뿐 아니라 바늘구멍이라는 교원 임용시험까지 통과해 장애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14일 대구대에 따르면 김씨는 14살 때 전신 근육의 근력이 약해지는 중증난치병 근이양증을 앓아 걷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체1급 장애인이다. 김씨는 장애에 굴복하지 않고 대학에 입학해 학업과 임용시험 준비에 힘쓰는 한편 대학 내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특수교육과 학생회 활동에도 참여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여가시간에는 취미인 음악감상과 악기연주에도 몰두해 지금은 기타와 여러가지 악기를 다루고 작곡 실력을 쌓아 자작곡도 있다. 오는 19일 대학을 졸업하는 그가 임용시험에 합격하기까지는 지난 10년간 손발 역할을 대신 해준 어머니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다. 어머니 권옥숙(50)씨는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고향인 울산을 떠나 4년간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뒷바라지를 했다"며 "노력이 헛되지 않아 동근이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02-14 14:52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강원지역 일선 학교의 학생 생활기록부 관리지도가 강화된다. 강원교육청은 최근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 추세임에도 일부 학교에서 특기사항을 빠뜨리거나 천편일률적인 기재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학력향상 목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지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교육청은 지난해 교육활동 감사를 통해 12명의 학생 '수상경력' 입력을 빠뜨리고 11명의 학생 중 8명에 대한 진로지도상황란의 특기사항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내신 관리 및 실력향상에 힘쓰라고 조언함' 등 일률적으로 입력한 학교를 적발했다. 또 한 학교에서는 2학년 88명의 특기사항을 입력하지 않았고 3학년 72명에 대해 진로지도 상황의 특기 사항란에 대학 진학 사항만을 입력하거나 '학생 희망대로 지도'로 일률적으로 입력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강원교육청은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에 언제, 어떤 역할을 가지고, 어떤 활동을, 어떻게 수행해서, 그 결과가 어떠하였는지를 될 수 있으면 구체적으로 입력하도록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정량적인 기록이 가능한 경우 횟수도 기재하는 등 사실에 근거하여 상세하게 입력하도록 했다. 올해…
2010-02-14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