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개최로 우리나라는 한단계 수준이 높아졌다. 경제적으로나 국민의식등 모든 면에서 한단계 높아졌다. 이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화장실이다. 더럽고 불결한 화장실 이미지에서 탈피했기 때문이다. 2002월드컵 이후로는 공공 화장실이나 고속도로 화장실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편안하게 일을 볼 수 있음은 물론, 음악이 흐로고, 명화가 걸려있다. 이렇게 화장실 문화가 개편되기 까지는 국민들의 의식개혁이 한 몫했다. 아니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 바로 국민들의 인식변화이다. 화장실에서 침을 뱉거나 휴지를 버리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요즈음 화장실을 보면 그 어느 공공장소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곳이 많다. 국가와 자치단체의 노력이 있었지만 더 큰 것은 사후 관리를 잘하는 국민들에게 그 공이 있다하겠다. 누구나 편안하고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더 좋다. 국민의식개혁이 그만큼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오마이뉴스에서 학교화장실에 대해 지적한 기사를 보았다. 모두 옳은 이야기들이다. 학교화장실이 더러워서 학생들이 사용하기 꺼리는 장소가 되었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다. 학교화장실에는 휴지도 없다. 그러니 학생들
2009-10-11 17:35막내딸과 식탁에 앉았다. 영어교과서가 놓여 있다. 영어는 앞에서 배운 것을 알아야 뒤에 나온 것이 이해된다. 1학기 때 배운 것을 모두 잊어버렸다면 복습을 통해 다시 익혀야 한다. 모르는 단어와 숙어가 누적되면 큰 부담이 된다. 그런 부담이 자꾸 마음에 쌓이면 나중엔 흥미를 잃게 되고 결국 손을 뗄 수밖에 없다. 1학기 기말고사 시험범위였던 교과서 4·5·6과를 펴게 했다. 단어와 숙어를 얼마나 잊지 않았는지 알아볼 참이다. 1회고사보다 2회고사에서 20점 이상 점수가 떨어진 원인을 알고 싶었다. 문제풀이를 하지 않은 것과 구석구석 자세하게 공부하지 않는 것이 주원인이었을 것이다. 교과서 내용을 번역해 보라고 했다. 대체로 정확하게 번역을 했다. 중요한 구문 몇 개와 단어와 숙어 몇 개를 잊어버렸다. 문법 문제를 물어보다가 아연 실색하고 말았다. 부정사의 개념도 모르고 있었다. 번역은 했지만 문장구조를 이해하고 한 것은 아니었다. 점수가 잘 나올 리가 없다. 예전보다 요새는 문법교육이 매우 소홀하다.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이 어법문제, 바로 문법문제다. 외국어 학습에서 문법은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영어 시험에서 실수하는 요인은 대충…
2009-10-11 17:35EBS 수능강의와 관련, 학생의 70%는 사교육 감소에 효과를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나경원(한나라당) 의원이 11일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BS 수능 강의 이후 사교육 이용이 줄었다는 응답은 21.7%인 반면, 변함없다는 응답은 70.3%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사교육 형태는 온라인 강의가 68.7%로 가장 높았으며, 학원 45.2%, 개인과외 21.7%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강의를 이용하는 응답자 가운데 EBS 이용률은 84.9%였으며, 뒤이은 학습사이트는 각각 28.2%, 3.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BS 수능강의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수능출제(44.9%), 무료이용 가능(44.5%), 교재가 좋아서(41.8%) 등을 들었으며, 주 이용 영역은 수리 영역(47.7%), 언어 영역(46.4%), 외국어 영역(37.9%)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EBS가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8∼19일 전국 남녀 고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이뤄졌다.
2009-10-11 17:29최근 몇년간 청소년 범죄가 급증했으며, 범죄에 가담하는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주광덕(한나라당) 의원이 11일 대법원과 각급 법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2∼19세 청소년범죄의 연도별 발생 현황은 ▲2006년 2만5천946건 ▲2007년 3만7천910건 ▲2008년 4만1천754건 등 매년 증가했다. 200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청소년범죄의 원인유형 분석자료에 따르면 '유흥 목적'이 23.3%로 가장 높았고 '사행심'도 19.5%로 빈도가 높은 편이었다. 우발적 또는 호기심에 의해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각각 19.7%, 14.9%나 됐다. 지난해의 경우 범죄유형별로는 절도가 1만92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8천866건 ▲폭주족 등 도로교통법 위반 3천49건 ▲상해 862건 ▲강도 829건 ▲교통사고 818건 ▲성폭력 796건 등의 순이었으며, 이 가운데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범은 전년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청소년 범죄자의 연령별 비율은 2001년 ▲17세 19.9% ▲16세 19.8% ▲18세 17.5% 순이었으나 지난해의 경우 ▲16세 22.9% ▲15세 1
2009-10-11 13:08대구ㆍ경북지역에 초중등교사 임용자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11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0학년도에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를 136명 선발할 예정인데 이는 전년도의 231명보다 무려 95명(41%) 감소한 것이다. 2007학년도 201명에서 2008년도에는 274명으로 잠시 늘어난 뒤 2년째 줄었다. 또 초등교사는 2009년도 518명에서 2010년도에는 268명(51.7%)이나 적은 250명밖에 뽑지 않는다. 대구도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모집 인원은 166명으로 전년의 201명보다 35명(17.4%)이 감소했다. 초등교사는 2007년도 190명에서 2008년도 351명으로 증가한 뒤 2009년도 313명, 2010년도 102명으로 연이어 큰 폭으로 줄었다. 따라서 내년도 초ㆍ중교사 임용후보자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이처럼 초ㆍ중등교사 임용 인원이 큰 폭으로 준 것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는 물론 교사들의 명예퇴직이나 이직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시ㆍ도교육청은 풀이했다. 대구는 지난 2년동안 명퇴한 교사가 200명을 넘었으나 올해는 30명에 그쳤고 경북도 올들어 지금까지 명퇴 교사가 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7명과 비교해서
2009-10-11 08:59'사교육없는 학교만들기'사업이 실효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사교육없는 학교만들기 시범학교에서 사교육비가 66만원에서 57만으로 평균 12%정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중에서는 20%이상의 사교육비 감소효과를 나타낸 학교도 있다고 한다. 그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요지부동이던 사교육비가 감소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사교육비 경감이 학교를 통해 시작되었다는 것은 더욱더 놀라운 일이다. 물론 어떤 방법으로 사교육비 감소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는지, 객관성이 어느정도 있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단돈 1원이라도 감소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해당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느정도 객관성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지출되는 사교육비를 설문조사 대상으로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교육없는 학교만들기 시범학교의 경우 일반학교보다 방과후 학교를 중심으로 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사교육비가 경감될 소지는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교육비가 경감됨으로써 모든 학교에서 이들 학교를 모델로 사교육비 경감에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
2009-10-10 18:18한국교직원공제회 자산을 부실 투자해 공제회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입히고 업체에서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평수 전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조병현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이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월에 추징금 1억5천8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이사장이 창녕 실버타운 관련 공사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건설업체로부터 9천만원을 받은 혐의 가운데 6천만원 수수 사실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김 전 이사장이 직원들로부터 6천1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부장ㆍ팀장ㆍ이사들이 인사권자인 피고에게 돈을 지급한 것은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말아달라는 '묵시적인 청탁'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밖에 전국 각지에 운영하는 교육문화회관을 예식장으로 임대해주고 예식장 운영업체 4곳으로부터 3천700만원을 챙긴 혐의도 인정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주식투자를 잘못하고 실버타운 사업 실패로 인해 교원공제회에 손해를 끼친 것에는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2009-10-10 09:05전주교대 총학생회는 교원 임용 확대 등 교육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무기한 수업 거부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총학에 따르면 8~9일 치러진 수업 거부 찬반투표에 재학생 1천600여명 가운데 1천132명이 참여, 이 중 72.9%인 825명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1학년과 3학년은 오는 12일부터, 2학년 학생들은 현장실습이 끝나는 19일부터 수업 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교대협) 소속 12개 교대 총학 가운데 청주교대와 대구교대도 이날까지 찬반투표를 벌여 70% 이상의 찬성률로 수업 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교대생들은 지난 9월 25일에도 교원 수급정책의 전면 수정을 요구하며 동맹휴업을 벌인 바 있다.
2009-10-10 09:04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또다시 정운찬 국무총리의 국감 증인 채택 문제로 온종일 삐걱댔다. 지난 6일 국정감사가 시작돼 당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 분야 감사 막바지에 터진 정 총리 관련 의혹으로 교과부 과학기술 분야(7일), 경기도교육청(8일)에 이어 사흘째 내리 파행을 겪은 셈이다. 여당 의원들은 "정 총리를 국감장에 세우려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을 주축으로 한 야당 의원들은 "정당한 증인 신청을 정치공세라고 보는 것이야말로 정치공세"라고 맞받았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오전 10시 국감이 시작되자마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 교수노조 성기선 교수에게 (평준화와 비평준화) 연구용역을 준 문제 등을 따져야 했다. 그런데 야당의 조직적 작전에 의해 국감이 파행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강래 의원이 정 총리를 끝까지 낙마시키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런 차원에서 (정 총리에 대한 언급이) 계속되는 것이다. 김 교육감, 성 교수와 함께 이강래, 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조 의원이 국감 시작부터 국감을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며 또다시 정 총리에…
2009-10-10 09:03미국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점심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미학교영양협회의 도라 라이버스 대표는 9일 '유에스에이(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점심 급식비를 내지못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에 전국 학교 영영사중 절반 이상이 급식비를 미납한 사례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경우 올해초 4천500명의 학생들이 모두 13만3천달러의 점심 급식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초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액수. 디모인의 한 공립학교에 재직중인 쉴라 메이슨은 "학생들이 급식비를 내지못해 부모들에게 연락하면 '실직했다'거나 '차가 고장났다'는 등 여러 이유를 댄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학교측은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부모들에게 연방정부가 보조하는 무료 급식이나 할인가격 점심 프로그램을 신청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미국 식품 및 영양서비스의 통계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무료급식이나 할인가격 점심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학생은 5월 현재 1천900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일부 학교는 학생들의 급식비 미납으로 인해 재정적인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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