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중학교 연합 학력평가가 실시된다. 16개 시·도교육감들은 1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8학년도부터 중학생 연합 학력평가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중학교 1학년은 학기 초에는 진단평가, 학년 말에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2학년과 3학년은 학년 말에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중학교 학력평가가 사교육을 조장하고 학교 간, 시·도 간 학력 경쟁이 치열해져 평준화 근간을 흔들 것’이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학력평가 결과를 당초 취지대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 진단 및 학력 신장, 교육의 질 향상 목적으로만 활용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학교 학력평가 외에 교육행정기관 전기 계약 종별 변경 요청, 5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 교감 정원 배정 기준 개선 등 2가지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교육감협의회는 “교무·학사 영역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개통,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디지털시스템 구축 등으로 청사 전기 사용량이 급증해 재정적 어려움이 크다”면서 교육행정기관의 전기 계약 종별을 교육용으로 변경해줄 것을
2007-09-13 09:19현직 교사가 사설학원의 교육정보자료 제작에 참여하는 등 영리업무를 하게 되면 징계를 받는 등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교원 복무와 관련해 물의를 빚는 경우가 있어 영리업무 종사 금지 및 사전 겸직허가 준수사항에 대해 철저한 지도ㆍ감독을 각 지역교육청과 학교에 지시했다. 왜 또 이런 지시를 내린 것일까.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모든 부분에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교사라면 이번의 서울시교육청 지시에 대해 특별하거나 새롭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현직교사가 사설학원의 교육정보자료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히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영리업무를 하면 안되는 것은 교사들만 그런것이 아니다. 공무원전체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동안 이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면 당연히 징계를 해왔다. 갑작스럽게 징계강화를 하겠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당연한 것을 가지고 강화하겠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동안은 징계를 대충 해왔다는 이야기인가. 그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교사의 영리업무참여나 겸직에 대해서 교사들이 잘 몰라서 참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조치가…
2007-09-13 08:45요즈음의 학교현실은 학생지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교사들의 대화주제가 주로 학생지도에 대한 이야기이고 보면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교사가 학생을 지도함에 있어 어디까지가 교사의 권한이고 어디까지가 학생들의 인권인지 쉽게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생활지도의 정도가 조금만 지나치다 싶으면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항의가 일상이 된지 이미 오래되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의 상태로는 지도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관련입법을 추진해 달라고 주장하고 호소도 한다. 그러나 정치권의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교육부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학교에서는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당분간은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과 학부모는 조금이라도 상식을 벗어난다고 판단되면 교육행정기관에 진정을 하거나 인권위원회에 바로 진정을 하기도 한다. 결국은 교사들도 학생지도를 함에있어 법과 규정에 정해진 법위내에서만 지도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학생체벌금지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학생체벌과 관련하여 법정에 가면 결국은 패하는 쪽이…
2007-09-13 08:45그동안 무자격교장공모제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적극찬성이나 적극반대의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금년말의 대선정국에 교육계의 최대이슈인 교장공모제도 한몫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실질적인 여당격인 대통합민주신당의 김진표 정책위의장이이원희 교총회장과의 면담에서 '자격 없는 사람을 교장으로 공모하는 것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무자격교장공모제가 잘못 추진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분명한 발언이다. 교육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교장공모제를 본격화시킨 것은 교육혁신위원회의 행보였다. 교육혁신위원회의 전문위원 중 교사출신은 대부분이 전교조 출신이나 전교조 조합원들이다. 따라서 교장공모제에 대해서는 전교조의 입장과 통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 쉽지 않다. 이번 입법예고를 두고 전교조에서 환영입장을 밝힌 것도 결코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결국 교장공모제는 교육혁신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지만, 여기에는 정부여당의 지원이 무엇보다도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이런 배경이 참여정부 말미까지 이어지면서 무자격교장공모제는 계속 탄력을 받으면서 드디어는 입법예고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번의 김진표의장의 발언으로 교장공모제는 한풀 꺾이
2007-09-13 08:44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형일)은 12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 4층 대강당에서 특수목적고 제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강영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제도연구실장이 '특수목적고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07-09-12 20:05
김진표 대통합민주신당 정책위의장은 12일 이원희 교총회장과의 면담에서 “자격 없는 사람을 교장으로 공모하는 것은 안 된다”고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2007-09-12 19:55
11일 경기도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박봉식) 재학생들이 봄 부터 가꾸어온 과수원에서 포도들 수확하며 가을을 만끽 하고 있다.
2007-09-12 19:43
“지난 3월 첫 주민직선 교육감으로 취임한 후 직선이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많은 분들의 기대도 컸고, 변화된 부산교육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습니다.”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사진)은 12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초대 주민직선 교육감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부산교육 새 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부산교육이 보통교육을 선도하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계고의 특성화고 개편이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706개 전문계고 중 130개교가 특성화고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부는 2010년까지 특성화고교를 300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1998년 전국 최초 특성화고로 지정된 부산디자인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제일 많은 15개교를 디자인, 자동차 등의 특성화고로 개편했습니다. 올해도 조선, 신재생에너지 등을 추가로 지정해 2010년까지 20개 전문계고를 특성화고로 개편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 발표된 정부부처 특성화고 지원사업에서 부산이 전국 최다인 9개교가 선정, 향후 5년간 총 9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산업체와 협력 강화, 겸임교사 지원 등으로 특성화고가 지역 산업인력 수요에 부응
2007-09-12 17:43‘제1회 대한민국 도서관 축제’가 문화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 주최로 12,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국 16개 시·도 공공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들이 참여, 도서관이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 승강장 독서대’ 모형관을 전시한 경기도, 책가방 페인팅을 선보인 경북, 지역출신 작가 도서전을 마련한 강원도 등 특색 있는 이벤트들이 눈길을 끌었다. 통일부에서 북한교과서 등을 전시하고 외국대사관과 문화원이 자국의 아동도서를 선보이는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번 도서관 축제의 주제가 ‘온누리에 작은도서관’이었던 만큼 하루 전인 11일에는 작은 도서관 발전방안 워크숍도 열렸다. 작은도서관은 기존의 공·사립 문고와 어린이도서관, 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명칭으로 존재하는 지역사회 소규모 도서관을 아우르는 개념.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정책’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재 부산대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는 작은도서관 운동은 ‘독서실 패러다임’을 ‘도서관 패러다임’으로 대체하려는 싸움”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국립중앙도서관도 수년전부터 열람실을 없애고 모두 주제자료실
2007-09-12 16:29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운동장이나 실내체육관 등 학교내 체육장 면적은 학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음에도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부가 공개한 '2007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체육장 면적은 1970년 8천521㎡에서 1990년 9천821㎡ 최고치를 보였다가 감소세로 돌아서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8천580㎡를 기록했고 중학교는 1970년 1만288㎡에서 올해 8천107㎡로 감소했다. 고교는 1970년 5천387㎡에서 2배 넘게 증가해 1990년 1만3천560㎡로 최고치를 보이다가 점차 감소해 올해 1만1천102㎡까지 줄었다. 일반고는 올해(1만1천91㎡) 규모가 1970년(4천704㎡)의 2배를 넘지만 전문계고는 반대로 올해(1만1천125㎡) 규모가 1970년(2만8천76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시ㆍ도별로는 초등학교의 경우 경북(1만2천56㎡)이 가장 넓고 부산(6천114㎡)이 가장 작으며 중학교는 충북(1만1천922㎡)과 광주(6천21㎡), 고교는 경북(1만5천38㎡)과 인천(8천384㎡)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체육장과 함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
2007-09-1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