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일 보직인사를 통해 송주빈(사진) 경희대 교수를 대학입학지원실장에 임명했다. 2003년 9월 경희대 전자공학부 교수가된 송 실장은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희대 입학처장을 맡아왔다.…
2026-09-01 12:00
교육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지난달 24~28일 강원 무릉초와 일본 교토국제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글로벌 시민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다. 국내·외 학생 합동, 이주배경 학생, 도서·벽지 학교 학생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연수로 열리고 있다. 교토국제학교는 2024년부터 3번째 참여다. 올해는 무릉초와 합동 연수로 한·일 학생들 간 글로벌 이슈 탐구와 협력적 과제 해결 등을 수행했다. 종이 가방 만들기, 제주 사계해안 해안정화 활동, 여러 나라 국기 상징 살펴보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글로벌 과제 탐구 등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한·일 학생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에도 몸짓과 표정, 영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세계시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 관계자는 “한·일은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온 만큼 이번 연수가 미래 세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세계…
2026-09-01 08:27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과 상황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초등교실의 변화와 향후 확산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부터 수학교육까지 실제 교육현장의 AI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교육부와 전국교원양성대학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인교대와 공동 주관한 ‘제7차 교육혁신미래포럼’(사진)을 28일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교육 포럼을 겸해 ‘AI로 열어가는 맞춤형 교육: ‘똑똑 수학탐험대’와 ‘모두의 한국어’가 만드는 초등 교실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발제에서는 이인원 경기 성안초 교사가 AI 한국어학습지원서비스 ‘모두의 한국어’를 활용해 이주배경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임미인 서울교대 교수는 ‘똑똑! 수학 실천연구회 2026년 상반기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예비교원의 AI 기반 맞춤형 교육 역량을 높이고 교원양성 단계부터 관련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 발제 후에는 박주형 경인교대 기획처장
2026-08-31 18:30
학교에서 발견한 취약계층 학생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됐다. 개별 사업별로 이뤄지던 협력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묶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교육청은 27일 대구 수성구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사진)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별 사업 단위로 진행하던 지원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안에서 상시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재양성 지원사업 ‘대구아이리더’를 비롯해 가족돌봄아동 지원, 위기가정아동 맞춤형 경제적 지원, 저소득가정아동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물적·인적자원 개발 및 연계 등에 협력한다. 지원은 학교가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교육청에 대상자를 추천하면 초록우산이 학생의 상황과 필요를 확인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후원금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교에서 발견한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하는 구조
2026-08-31 18:22
사회 각 분야 리더와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장학재단은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2026년 제17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 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리의 다음 페이지, Write Now!’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사회리더 멘토와 대학생 멘티 등 180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사회 각 분야의 리더가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삶의 경험과 지혜를 전하고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출범했으며 올해 제17기를 맞았다. 행사는 멘토링 활동 영상 콘테스트와 명사 특강, ‘팀워크 빌드업! 브레인업!’,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영상 콘테스트에는 38개 팀이 참여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활동과 성장 과정을 소개했으며 현장 투표를 거쳐 김인남 멘토팀이 대상을 받았다. AI 시대 진로와 직업의 변화도 다뤘다. 김장현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는 ‘AI 대전환 시대, 미래 직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 상담과 사회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 가수 김태우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한성숙 국무총리
2026-08-31 18:17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갖춰야 할 인공지능(AI) 소양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학교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 사향융합체육관에서 ‘초·중학교 AI 소양 교육 기준 활용 방안 탐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1부터 중3까지 모든 학생을 위한 기본교육의 청사진으로 개발된 ‘초·중학교 AI 소양 교육 기준’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간 중심의 AI 소양 교육을 구현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원이 개발한 AI 소양 교육 기준은 ‘AI 이해’, ‘AI 협업’, ‘AI 공존’, ‘AI 융합’ 등 4대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계와 현장 교원들의 검토와 타당화 과정을 거쳐 영역별 내용 체계를 마련하고 초·중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기대되는 수행 수준을 체계화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이 같은 AI 소양 교육 기준의 내용과 체계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기준을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초등학교 실과와 중학교 도덕과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AI 소양 교육을 기존 교육과정 안에서 구현할 수
2026-08-28 22:47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학술정보 생태계를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대학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AI 기반 교육·연구 지원부터 오픈액세스까지 대학도서관 현장의 혁신 사례도 공유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대와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6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를 27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23회째인 대회는 대학도서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학도서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AX와 오픈 사이언스: 데이터로 연결하고, AI로 혁신하는 대학도서관’이다. 전국 대학도서관 관계자들은 미래 학술정보 생태계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서비스 혁신 사례와 기관 간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AI시대 학습과 지식 활용의 변화: 대학도서관의 역할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AI 확산에 따른 학습·지식 활용의 변화와 대학도서관의 역할을 짚었다. 박용선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대학도서관 AX의 시작: AI 에이전트 너머의 것들’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대학도서관 특성화 사업,…
2026-08-28 22:44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과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진로와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장학재단과 우미희망재단은 24~25일 서울 마곡에서 ‘2026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사진)을 개최했다. ‘푸른등대와 함께 세우는 나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생 50명 가운데 44명이 참여했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우미희망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과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1학기에 1인당 생활비 장학금 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학기에는 300만 원과 교육용 전자기기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이 진로와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서로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대식 KAIST 전자및전기공학과 교수는 ‘AI 시대의 공존’을 주제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짚었으며 이헌주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연구교수는 ‘자기효능감과 마음 돌봄’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학생들이 장학금 지원 이후 자신의 성과와 향후…
2026-08-28 22:42
인공지능(AI) 시대에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교육의 의미를 되짚고 학교 철학교육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철학교육학회는 9월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학관 109호에서 ‘AI 시대의 ‘철학함’과 철학교육’을 주제로 ‘제2회 철학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철학교육학회 하계 학술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철학 연구자와 학교 현장 교사 등이 참여해 AI 시대 철학교육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가 ‘AI 시대, 철학함의 의미와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2부에서는 철학함의 의미와 역할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노상종 캐럿글로벌 대표가 ‘AI 시대,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대중 철학 운동의 필요와 도전’을 발표하고 박병기 교원대 교수는 학교 시민교육을 중심으로 윤리적 삶을 구현하기 위한 도덕함과 철학함을 짚는다. 박하식 하나고 교장은 제도권 교육에서 철학함을 구현하는 방안을 IB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이지애 이화여대 교수는 철학함의 개념과 실현 방향을 교육과정 관점에서 다룬다. 학교 현장의 철학교육 사례도 공유한다. 3부에서는 중·고교 교사들이 학생들과 진행한…
2026-08-27 18:54
교육 분야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분석해 정책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한국장학재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기관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연계해 근거 기반 교육정책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ERIS는 26일 한국장학재단과 ‘데이터 분석·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공동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만큼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장학재단의 패널조사 데이터를 KERIS의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체계를 마련한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적법한 데이터 처리체계를 구축하고 가명처리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마련에도 협력한다. 특히 장학재단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와 근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에서 장학재단 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장학재단과 사전 협의한 뒤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이
2026-08-27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