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되풀이되는 일이긴 하지만 교육당국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 뚱딴지 같은 이야기인지 의아해 할 것이다. 다름아닌 중3학생들의 진학지도 문제이다. 어느때부터인가 교육당국에서 학생들에게 전문계고(실업계고)진학을 권장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권장한 적이 없고 진로결정에 도움을 준 것 뿐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매년 중3담임들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방법연수라는 명목으로 연수를 진행해 왔으나, 내용은 결국 전문계고 진학을 권장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쉽게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올해는 아직까지 중3담임들의 연수소식을 접하지는 못했다. 다만 일선학교에 전문계고 진학을 권장하도록 각 학교 학년부장을 통해 전달된 모양이다. 문서상으로는 아직까지 어떤 움직임을 접할 수 없지만 예년의 경우를 돌이켜보면 올해도 충분히 전문계고를 적극 권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기에서 전문계고가 나쁘다거나 전문계고 진학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진학지도에는 형평성이 필요하다는이야기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진학지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문계고의 장점과 졸업후의 진로는 충분히 설명이 되고, 교육당국에서 발행하는
2007-10-09 07:41일본 문부 과학성은 수학,과학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초,중학생을「슈퍼 엘리트」로 기르는 사업을 내년도부터 시작한다. 공모를 통하여 전국의 대학이나 고등전문학교 합계 5교에서 실시한다. 이는 의무 교육 단계에서 사실상의 학력 선별을 하는 동성 첫 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일본의 과학기술을 담당하는 세계수준급의 과학자를 양성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의 과학자 양성 강좌」라고 명명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과외 활동으로 주말이나 여름방학 등에 개강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아동 학생은 테스트나 면접 등을 통하여 선발하게 된다. 대학교수 등이 강사가 되어, 의무 교육의 학습 내용에 사로 잡히지 않고 대학 수준의 수업이나, 대학의 설비를 사용한 본격적인 과학 실험을 실시한다. 이 강좌는 3년간 예정으로 동성은 내년도 예산의 개산 요구로 약 2억엔을 계상했다. 과학,수학에 탁월한 세계의 고교생이 겨루는「과학 올림픽」에서 일본 팀은 미국이나 중국, 한국, 러시아 등에 상위를 양보하고 있다. 동성에 의하면 싱가폴이나 한국에서는 이미대학 부속 시설에서, 학력 수준이 높은 초등 학생등을 모으고 강좌를 여는 등, 과학, 수학 능력을 일찍부터 신장시키는 트레이닝을 실시
2007-10-08 15:55일본에서 올 4월에 실시된 전국 학력 테스트에 교육위원회로서는 유일하게 불참하면서 평가의 원점을 고집하고 있다.아이치현 이누야마시의 중심부에 가까운 시립 이누야마남초등학교의 3학년 교실은 11명이서 산수를 배우고 있었다. 무작위로 클래스를 2개 반으로 나우어 소인원수로 하는 수업이다. 여교사가「이것은 조금 어려워」라고 하면서 쓴 문장제에 일제히 손을 오른다. 지명된 아이가, 옆자리의 아이의 격려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냘픈 소리로 답하면, 다른 아이들의 얼굴이 웃음을 띄기 시작했다. 대답한 아이는 입학 이래, 교내에서 거의 말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조금씩 말을 하게 되었다. 뒤에서 수업을 지켜보는 마츠야마교장(57)도, 그 아이의 좋아지는 모습에 무심코 미소를 띄웠다. 이시의 초,중학교는 14교 모두, 일본 전국 표준보다 적은「30명 정도」로 학급을 편성하고 있다. 그러나 수준별 수업은 취하지 않는다. 산수 등 수업은 소인원수으로 수업 중에서 4명 정도의 그룹 학습도 하며, 모르는 아이에게 잘 아는 아이가 가르치는 방식도 사용한다. 제대로 말을 선택해 발언하고 있는지, 듣는 태도는 어떤지, 노트의 쓰는 법은 어떤지 등. 한사람 한사람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려면
2007-10-08 15:55
- 전교생 3시간 이상 원어민 교사와 영어 공부-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지난 9월 1일(토)부터 원어민교사(호주,여,Xiao Rong Tian)와 함께 전교생 103명이 주당 3시간 이상씩(1~2학년 2시간, 3~4학년 3시간, 5~6학년 4시간) 영어로 하는 영어교육을 하고 있어 화제다. 언어를 습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에 원어민에게 배우는 것이라는 것을 다 알고는 있지만 실제 공교육현장에서 자격을 갖춘 원어민을 찾고 고용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아 일선 교육현장에서 원어민이 배치되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인 일인데 2007년 9월 1일자로 서산교육청 관내에 부석초등학교와 해미초등학교에 원어민이 배치되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영어를 지도하게 되었다. 부석초등학교에서는 원어민이 상주하여 근무하게 됨에 따라 교실에서 수업시간이외에도 급식실에서, 운동장에서, 같이 등교하면서 살아있는 영어, 생생 영어가 넘쳐나는 영어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이 되고 있다. 특히 부석초등학교는 도교육청과 학교의 대응투자로 1,000만원을 지원받아 서산교육청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어체험실이 설치 운영 공항, 카페, 시청 등 각 상황에 맞는 살아있는
2007-10-08 15:55
부산 동아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수)는 2007년 10월 06일(토) 11시부터 학생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주기 위고 이웃 노인 분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4회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정신을 함양하고 불우이웃에 대한 실천적 봉사정신을 배양하며 경로효친 의식의 확산을 통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걸 목적으로 한다. 이 행사는 사하구 괴정1동 관내 홀로 어르신 및 본교 이웃 경로당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하여 동아공고 시청각실과 식당에서 위안 행사를 하고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손수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행사의 예산과 진행은 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전교직원 학부모의 정성어린 관심으로 마련되었으며, 식사 전 행사로는 학교교육활동 홍보, B-BOY공연 및 학생들의 장기자랑,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지금까지 참석인원을 살펴보면 2004년 제1회 경로 위안 잔치에 240여 명, 제2회 300여명, 제3회 3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러한 행사가 많은 학교에서 개최하여 이웃에게는 따뜻한 정을, 학생들에게는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2007-10-07 12:32
문화의 달인 10월 맞이하여 충청남도서산시교육청에서는 지난 10월 5일(금)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생활예절 실천 학생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 초․중․고에서 내로라 하는 문장가 90여명이 권역별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주어진 글제인 '나눔'과 '사랑'을 가지고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마음껏 자신들의 글 솜씨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을 4대 권역으로 나누어 분산 개최함으로써 수업결손의 최소화, 교통안전, 에너지 절약 등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는 학생 인솔 최소 거리제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과 논리적 사고력을 신장시켜 주고 우리 말 우리 글 사랑에 대한 자주성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기본 생활습관의 내면화 및 예절 실천 의지를 다졌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최기홍 충청남도서산교육청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의 작문능력은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며 자주 써 보는 활동이 이어질 때 언어 표현의 유창성과 논리성이 신장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다양한 교과활동을 통하여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2007-10-06 09:18한국교총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방문 종합건강검진 써비스가 일선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학교(서울 대방중학교, 교장: 이선희)도 최근에 교직원건강검진 써비스를 받았다. 전체 교직원 60여명 중 3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참여율 50%를 기록하여 교직원들이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더우기 이번의 건강검진은 그 어느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저렴한 검진비용이 강점이다. 이런 사정때문에신청당시에는 교직원들이 '혹시 대충하는 검진은 아닌가'라는의구심을 많이 가졌었다.그로인해 신청을 망설이는 교원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의구심은 검진과 함께 사라졌다. 우리학교는오전에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는데, 아침 7시 30분에 도착하여 검진장비를 설치한다고 연락을 받고, 당일날 7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집을 나섰다. 그런데 집을 막 나서는 순간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동아의료재단의 검진 1팀이라고 자신을 밝히고 학교에 도착했는데, 어디에 설치하면 되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전날에 당직기사님에게 이야기를 했으니 일단 학교내부로 들어가서 문의하라고 했다. 그때가 7시가 되기 전이었다. 7시 30분쯤 학교에 도착했는데, 준비가 한창이
2007-10-06 09:17인간이 인간다워야 한다고 줄기차게 외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사람다움이 형성되고, 공동생활을 통해 질서를 배우게 되고, 책을 통해서 스스로의 인격을 수양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배움의 터전은 교사와 학생의 보금자리 같아야 하고, 서로와 서로를 도와주는 우정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교육의 장은 어떠합니까? 교사가 학생에게 우롱당하고, 학생이 교사에게 예사로 폭언을 일삼고, 심지어는 교사에게 달려들기까지 하는 현장을 두고도 “쉬〜쉬” 문화에 종속되어 넘어가는 현장을 누구에게 하소연 해야 합니까? 차라리 암행어사 박문수라면 “암행어사 출도야”라고 외칠 수나 있으련만, 교사가 제자에게 폭력적 모욕을 당하면 어디에 가서 사설을 늘어놓을 수 있단 말입니까? 한국적 인성 교육 되살아나야 며칠 전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을 관람하고 난 후 우리 사회의 자녀 교육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부족함 없이, 어려움 없이 자라나는 신세대들은 모든 것이 자기들의 의사대로 행동하는 것이 당연지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 세대들, 자신의 생각대로 내뱉는 세대들, 달면 삼키고 쓰면 쉽게 뱉어 버
2007-10-05 16:08최근 전교조 교사들이 학원비리 척결을 이유로 수업을 거부하고 집회 및 시위를 벌이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부모들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다.학생들의 학습권을 교사의 수업권보다 중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은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어떤 경우라도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법원에서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교조에서는 이에대해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객관적으로 판단할때 학습권이 수업권에 앞선다는 단순한 사실은 인정을 해야 한다고 본다. 다만 이번의 판결을 두고 불필요한 확대해석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특히 학생의 학습권침해와 함께 학부모의교육권도 함께 거론되었는데, 이를 두고 학부모의 교육권확보를 위해 학부모회의 법제화를 주장하는것은 자칫 본질을 왜곡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의 교육권과 학부모회의 법제화 문제는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는 것보다는 서로 다른 측면에서 접근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학부모회를 법제화 한다고 해서전적으로 학부모의 교육권이 확보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생회의 법제화까지 확대된다면 이 역시 본질을
2007-10-05 10:18지금은 PC 시대이다.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PC사용이 많은 나라이다. 이처럼 시대가 바뀌어 거의 모든 것을 PC 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같은 PC 교육의 시대에 굳이 자필로 쓰는펜습자를 매일, 전 학생에게 부과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도쿄 분쿄 학원대학 여고교·중학교는 이를 실시한 지 80년 전통이 있다고 한다.교재를 기본으로 한「집중력을 기르는 펜습자 트레이닝」(북 맨사)도 6월에 출판하었다. 동교에 의하면, 펜습자 교육은 1927년, 학교 창립자의「문자는 사람이다 」라고 하는 교육 신념에 근거해서 시작되었다. 총 2만명 이상의 학생이 학습한 것이다. 「컴퓨터 시대가 되는 만큼, 직필의 아름다운 글자는 가치가 늘어날 것」이라는 신념하에 전통은 계승된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가 작성한 원본 교재를 받아 1주간 단위로 결정된 페이지를 자택에서 베껴쓴다. 소정의 용지에 1일 최저 1매 쓰는 것으로, 연간 600매가 목표이다. 각 클래스에 2명씩「펜습자계」도 있다. 작년도는 고등학교에서 전학생 1106명중 455명, 중학으로 416명중 318명이 목표를 달성해, 표창하였다는 것이다. 최근 초등학교의 교육 현장에서는「여유 교육」의 영향으
2007-10-0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