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개서초등학교(교장 남기종)에서는 30여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그루터기(회장 이평희)라는 어머니 독서모임을 통해 1,2학년 국어 읽기 수업 시간을 활용“엄마들이 책 속 주인공 같아요.”라는 주제로「1,2학년 책 읽어주기」독서 행사를 갖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개서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행사를 위해 어머니들은 1, 2학년에게 읽어 줄 책을 선정하고, 어린이들이 그 책의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 속 등장인물의 특징을 살려 실감나는 목소리로 읽으며 동작을 꾸미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한다. 7.7일 열린 책읽어주기 행사에서도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듣던 어린이들은 “책 속 주인공들이 살아있는 것 같아요.”,“엄마들이 읽어주니까 더 재미있어요.”,“집에 가서 엄마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할 거예요.”라며 매우 즐거워했다. 한편 이 행사에 참여한‘그루터기’어머니회 송순자회원(4-3 최승록 어머니)은 끝까지 밝은 표정으로 진지하게 들어주는 어린이들의 얼굴을 보면 매우 뜻 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책 읽어주기」행사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7-10 13:44-아버지의 위상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출발로 자리매김 - 인천 신현북 초등학교(교장 유용준)는 7.7일 토요일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행복지수 높이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췄다. 이날 대회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원 아버지 대상 릴레이 집중 연수 일환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녀의 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아버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로 가족들이 모두 참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했다. 특히 체육대회 종목도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사랑의 릴레이를 비롯한 단체줄넘기 등 9개 종목을 실시 스포츠를 통해 가족의 단결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했다.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6학년 1반 김재윤 학생의 아버지 김호철씨는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처음 참석하게 되어 처음에는 무척 망설여졌으나 대회에 참석해보니 아버지로서 역할을 한 것 같은 보람과 가족의 단결된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러한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연중행사로 개최될때 아버지들이 자녀들의 교육활동에 적극적
2007-07-10 13:43-‘원어민선생님과 함께 하면 세계가 가까워져요’- 인천부내초등학교(교장 이병익)는 7.8일 3.4.5.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 12명으로 이루어진 ‘사이버 국제교류팀’과 함께 강원도 설악산 일원에서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하면 세계가 가까워져요’라는 ‘field trip' 이라는 체험여행을 개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부내초 학생 36명과 원어민교사 12명이 이메일과 국제교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온라인 교류를 하며 국제문화 체험 및 이해라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다가 이번 체험여행을 통해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식사도 하며 등산 및 공동의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영어로 자기 소개하기와 영어 퀴즈 게임 등을 통해 친근한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설악산의 경치를 설명하고 동해 바다에 발을 담그며 원어민 교사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3학년 전혜준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너무 재미있고 하루가 빨리 가네요” 라며 하루를 보낸 느낌을 말 하기도 했으며. 이 행사를 준비한 김경애연구부장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
2007-07-10 13:42국제화가 진행되면서 교육과정에 영어를 도입하는 것이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이루어졌지만 일본의 경우엔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영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현실이다. 초등학교의 영어 활동을 담당하는 교원의 대부분이「지도법을 모른다」,「영어력에 자신이 없다」 등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실태가, 「이루마 지구 중학교 영어교육연구회」(회장·요시다 토시아키)의 설문조사에서 부각되었다. 연구회는 카와고에, 쇼자와 두 개시와 현 서부 13개 시,공립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회는 영어 교육의 본연의 자세 등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에 이루마 지구내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공립 초등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초중학교의 연계가 깊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작년 9월, 이루마 지구 13개 모든 공립 초등학교(173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123개교가 회답했다. 이 중, 97개교가 영어를 가르치기에는 「곤란한 일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구체적으로 곤란한 점에 대해 물었는데, 「지도 내용」「커리큘럼」이 모두 57개교로 가장 많으며, 「교재」,「자신의 영어력」「영어의 지도력」
2007-07-10 08:48우리청원고등학교에서는 기말고사를 치르고 방학을 맞는지난 7월 4일(수) 「테마가 있는 오페라와 뮤지컬 이야기」라는 음악회를 마련하여시험치르느라 지친 학생들과 뒷바라지에 노고가 큰학부모를 초대하여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말고사를 끝낸오후 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충청뮤지컬 컴퍼니’와‘청주 심포니오케스트라’가 1, 2부로 나누어진행했다.오선준 지휘 ‘청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카르멘’ 서곡 연주를 비롯하여 지역 성악가들의 아리아, 중창,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과 초대받은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청원고는 오는 10월 학교축제 기간에 ‘아르페지오 앙상블’ 초청 공연과 ‘청주시립무용단’의 송년 공연회도 계획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초청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건전한 품성을 함양코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인성 함양을 위하여 2박 3일간의 신입생오리엔테이션과 ‘시노래 콘서트’로 꾸민 이색 개교식,스승의 날에도 ‘사제동행 산행’과 '스승님게 상장을!'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뜻 깊게 보냈다. 한편기존의 틀에 박힌 수학여행을 탈피 전교생이 참여하는 ‘국토순례체험행진’을 계획하는 등 공교육을 혁신하고 전인교육을 지향하기 위해 도
2007-07-09 17:45산곡중학교(교장 최춘섭)에서는 7.7일부터 7.8일까지 1박2일간 본교운동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는 야영’ 활동을 실시 평소 부자간의 정을 나누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아버지와 함께 운동하고 독서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40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야영에서 부자간의 정(情)을 주제로 모든 활동이 이루어 졌는데. 1부에서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2인 1조 축구시합, 2부는 저녁식사 시간, 3부는 레크레이션 및 캠프화이어 시간을 가졌으며, 4부는 독서와 영화감상으로 구성되었고, 마지막에는 늦은 밤 부자간에 못다 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를 통하여 아버지는 자식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자식은 아버지를 늘 공경하여 믿음과 사랑이 엮어진 부자지간으로 거듭 나게 될 것이다.…
2007-07-09 15:3421세기 세계화 시대의 중심인물을 기르기 위한 하나의 목표로 한자교육을 학교특색으로 정하고 있는 인천대화초등학교(교장 박진상)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자급수 인증제’를 실시한 결과 폭넓은 언어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참가학생들로부터호응을 얻고 있다. 대화초등학교에 따르면 ‘한자급수 인증제’는 재량활동 시간에 학습하는 한자 교육을 좀 더 심화시키기 위하여 연4회 실시하는 행사로 지난 5.19일에는 개인별 희망 급수에 따라‘제 1회 한자 급수 인증제’를 실시하였는데, 전교생 1019명 중 778명(76.3%) 학생이 희망 급수를(1-6급)통과 하기도 했다. 또. 올해 6급을 통과한 1학년 안태현어린이는 “ 한자 급수가 하나씩 올라가고 교장선생님께서 주시는 인증제 상장이 자랑스러워요”라면서 한자학습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으며 대화초교에서는 한자급수 올리기 일환으로 학기별로 2회 한자경시대회 및 한자 경필쓰기를 개최 옛것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편 박진상 교장은‘세계화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다양한 언어교육 중에 한자 교육은 그 중요성이 많이 부각 되고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학습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은 학교…
2007-07-09 15:33최근 모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1992년생 가출소녀의 죽음에 대하여 방송이 되어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한 마디로 이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가출을 하였으나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었다는 것이다. 청소년의 성장과정에서 친구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농촌의 소규모 학교를 적정규모로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더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어 사회성을 함양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7월 9일은 친구데이인데 우리 모두 관심을 갖자. '친구의 날'은 7월9일을 경상도식 발음으로 '칠구'가 '친구'로 연상 가능하다는 데에 힌트를 얻어 만든 날. 말 그대로 '친구데이~'다. 이날은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에서 처음 시도한 '친구의 날' 행사에서 시작하였다.경남 통영의 유영초등학교. 2004년 유영초교가 생활지도 시범학교로 지정되자 당시 이 학교 연구부장이었던 이종국 선생님이 같은 반 또래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여러 선생님들과 토론을 거쳐 고심 끝에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친구의 날에는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하게 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도입됐다. '나의 명함 만들어 전달하기'와 '좋은 친구로 4행시 짓기', '친구 지도
2007-07-09 12:51하지를 지난 지 보름 안팎이지만, 아직 햇살이 퍼지기도 전인 아침 6시 40분, 오늘도 어김없이 앙칼진 된소리가 들려온다. 저 집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기에 저렇게 큰 소릴 지르고 있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 일에 열중하고 있는데, 연이어 소릴 질러댄다. 이웃 사람이 들어도 가슴이 설렁해질 만큼 날카롭게 찢어지는 소리이다. “왜 매양 00하냐고~~~~” “얼른 00 안해~~~” 말끝을 하늘을 향해 몇 고비를 끌어 올리는 버릇을 가진 그녀는 두 번째 말만은 조금 짧아졌다. ‘웬일일까? 오늘은 두 번째에서 말꼬리가 잘렸네?’ 거의 매일 들려오는 소리이기에 이미 그녀의 말버릇을 기억하고 있는 나는 조금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잘 못 짚은 것이었나 보다. 곧 이어 들려오는 앙칼진 목소리는 거의 비명 수준의 비단을 찢는 것 같은 날카로운 그녀 특유의 음색이 이웃들의 늦잠을 깨우고 있었다. 마치 불에든 송충이가 뛰는 듯한 다급하고 아칼진 목소리는 몇 번이나 더 이어지고 있었다. ‘소릴 질러도 너무 하는 군. 더구나 저 앙칼진 목소리를 곁에서 듣고 살아야 하는 가족들은 얼마나 괴로울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하던 운동을 계속하는데
2007-07-09 10:50"학생들이 봉사학습에 푹 빠져들게 하는 창의적인 학생 봉사활동 지도 방법은?" 경기도중등봉사활동교육연구회(회장 수원제일중 이영관 교감)의 하계 세미나가7월 7일(토) 14:00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제일중학교도서관에서 열렸다. 이 날 세미나의 주제는 '창의적인 학생봉사활동 교수-학습 방법과 프로그램 개발'로박연수 강사(볼런티어 21 교육전문위원)는 마술 시범, 번개, Before & After, 자음 BrainWriting, Best & Worst, Bingo 게임, Photo Standing, 모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연을 통해 지도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이해숙 강사(매탄고 교사)는 '21세기 학생봉사활동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의 특강을 통해 "이젠 대부분의 기업이 봉사활동 실적을 기본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생활화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어 매탄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의 구체적사례 10여 가지를 소개하였다. 경기도중등봉사활동교육연구회는 2001년 3월 창립된 이래 주요사업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적용·보급, 학술연구발표회, 연구, 연수활동,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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