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학교체육 우수학교 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13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본교는 그동안 1인 1스포츠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테니스 교육을 실시하고있으며, 체육 동아리인 아웃사이더(축구), 크래쉬붐(농구) 등을 조직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활동성을 높여왔다. 특히 체육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지역에 처음으로 카누부를 창단 하여 각종 대회에 출전, 수상하는 등 충남체육발전에도 큰 기여해왔다. 학교체육관 내에는 각종 헬스기구를 완비하여 점심시간 및 저녁시간에 학생들이 편리하게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방과후에는 체육관, 운동장, 테니스 코트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하여 지역체육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07-01-02 16:46한국과 일본의 교육현장에서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영어 교육이다. 우리 나라는 초등학교 과정에서부터 정규 교과목으로 영어를 공부하지만 아직 일본은 검토중이다. 그러나 실제로 세계 무대에서 영어를 더 잘 구사하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일까? 일본의 학교 현장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이레 일본 쿄토부 야와타시의 시립중과 히가시나카와 부립 야와타고는 휴대 게임기 「닌텐도 DS」를 사용해 영어 단어를 배우는 수업을 시작하였다. 이는 시 모두 초, 중학생의 학력 향상에 임하는 시 교육위원회의 시도로 게임기를 사용한 수업은 진귀하게 여겨 향후 수업의 효과를 실천 연구한다. 전용 펜으로 조작해, 음성이 첨부된 게임기가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착안한 히카루씨가 도쿄의 소프트 개발 회사에 소프트 제작을 의뢰했다. 이 소프트에는 고교생용 단어 1,900개와 중학생용 1,800 단어를 수록하였다. 펜으로 화면에 단어를 쓰면 발음이 나온다. 또한 일본어와 영어로 변환할 수도 있다.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반복해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수업은 오토코산중학교와 야하타 고등학교와도 9월 상순부터, 3년생의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동중에
2007-01-02 08:39방학, 어떻게 보내야하나? 자녀들이 학교에 다닐 적엔 모르고 지냈지만, 막상 방학을 하여 집안에 있게 되는 날부터 부모님들, 특히 어머니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다른 아이들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우리 아이는 방학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다른 아이들에게 다른 아이들에게 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등의 걱정이 앞설 것이다. 그렇다. 방학 동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방학이 끝난 다음에는 상당히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가끔 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자녀들이 매년 맞는 방학을 어떻게 잘 보내느냐에 관심을 가지고 잘 활용을 한다면 뜻밖에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평소 학교에 다니는 동안이어서 잘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벌써 30년이 훨씬 넘는 지난날의 이야기를 하나 할까 한다. 당시에 2학년을 담임하고 있던 나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방학에는 자기가 잘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통지표에 적힌 성적을 보고 자기가 더 공부해야할 과목 하나를 정해서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면, 방학이 끝난 다음에 그 과목에서는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에요.”하고…
2007-01-01 11:17한교닷컴 독자 여러분! 저는 지금'꿈과 희망을 담은 제야 음악회'에 참석하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미술관(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새벽 2시까지 열리는 호안 미로(JOAN MIRO. 1893-1983)의 '상징의 세계展'을 관람하였습니다. 丁亥年 새해,건강과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교닷컴 리포터로서 밝은 교육소식을 찾아 전하고 일그러진 교육을 바로잡는데 일조를 하려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해 봅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한교닷컴 많이 사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승!
2007-01-01 11:17불우이웃을 돕기위한 학생들의 관악연주회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과 함께 하는 서령중학교 관악부 정기연주회가 12월 28(목)일 오후 일곱시부터 아홉시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관악합주를 시작으로 트럼펫 트럼본 솔로, 소프라노 강명숙의 청산에 살리라와 O mio Babbino Caro, 댄스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7080 추억, 느낌 코너에서는 Mood Romantic, Yesterday, Hey Jude 등이 공연되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밖에도 학부모님들이 초청 가수로 초대되어 가요메들리를 불러 연주회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이 날 행사에는 객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진다. 서령중학교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령중학교 운영위원회와 어머니회, 동창회, 관악부 학부모회 서령고등학교 관악부 등이 후원했다.…
2006-12-29 12:23일본 교직원조합의 가입자 수가 2006년 10월 현재 처음으로 30만명에 미달한, 29만 6,345명(전년 동기비7.511명 감소)이라는 사실이 18일, 문부과학성의 조사로 밝혀졌다. 가입자 수는 가입율 28.88%(동0.7%감)로 과거 가장 낮은 수치이다. 신규 채용 교직원의 일본교원조합에의 가입율은 21.9%로 4년 만에 증가하고 있어, 일본교원노동조합의 나카무라 서기장은 「전후 세대의 퇴직에 수반하는 자연감소 등이 있어 감소는 어쩔 수 없다. 신규 채용 교직원의 가입율은 증가하고 있어 젊은 교사들의 이해는 얻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 다른 단체도 포함한 교직원 단체 가입율은 31년 연속 감소하여 46.2%(동1.3%감)이었지만, 신규 채용 교직원의 단체에의 가입율은 26.3%(동1.2%증가)로 4년 만에 증가했다.
2006-12-28 11:2812월 27일에 보령에서 치러진 제2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수상학생들을 데리고 갔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시상식을 축하는 화환과 새마을기가 장내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운데 11시에 드디어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우수 독후감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되더군요. 심사위원장의 심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도의새마을과장의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는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갔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던 사회자도 행사장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그만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행사 진행 안내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관객과 축하 꽃다발을 들고 시상식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가족들로 행사장 안은 추운 날씨임에도 후끈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어머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문순 씨와 학생부 장려상을 수상한 이주호 군, 어머니부 장려상인 강정임, 노금자 씨 등이 차례로 상장과 상패를 받았습니다. 그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졌습니다. 리포터도 자랑스런 수상자들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꺼이 촬영에 임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끼리 보령시내 제일생고기집에 모여 맛있는 갈비탕으로 점심을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홍성휴게소(상행선 방향)에 들렀죠.
2006-12-27 21:01세계일보에 보도된 KDI 분석 결과에 의하면 우리 사회의 신뢰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사람을 믿습니까?’라는 타인에 대한 신뢰도 조사결과 스웨덴(6.63점), 일본(4.31점), 미국(3.63점)에 비해 우리나라(2.73점)의 신뢰도 수치가 훨씬 낮게 나왔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국가기관의 공정성에 대한 조사에서 법원이 공정하다고 믿는 국민은 22.9%에 불과했으며, 경찰 및 국가기관에 대해선 단 10.1%만이 공정하다고 응답할 만큼 공적제도에 대한 신뢰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여러 가지 사회적인 요건이 ‘나 아니면 아무도 못 믿는 불신사회’를 만들고 있다. 사회구성원들이 서로 불신하면서 같이 힘들어하는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슬픈 일이다. 정말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사실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지위를 악용하고, 돈을 잘못 쓰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만들어 논 잘못된 세상에 빨려 들어가 같이 허우적대고 있는 꼴이다. 더구나 내 잘못은 없다고, 나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니 힘이 들고 빠져나오기도 어렵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가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왜
2006-12-27 21:00지난 9월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장급 교육기획관을 신설했고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내년부터 해마다 취·등록세의 1.5%를 학교 환경 개선 등에 투자해 강·남북 간 교육 격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던 서울시가 이번에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세우기 위해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한다. 좀더 체계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 ‘사교육비 실태 및 경감 대책’연구를 위한 연구용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힌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연구에는 25개 자치구별 사교육의 실태와 서울 사교육시장의 규모,사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때 망국병으로까지 불리던 과외등의 사교육, 그러나 특단의 대책없이 사교육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동안 교육부나 시교육청에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대책이 쏟아져 나왔지만 효과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여기에 학부모들의 '사교육불패(사교육을 하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다.)'의식이 더해 지면서 사교육비경감에 관련된 정책은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로 지나왔던 것이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사교육비의 실태와 경감대책을 내놓기 위해
2006-12-26 22:13겨울방학을 15여일 앞둔 12월 22일(금) 서령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및 건강한 겨울방학 나기'를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서령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요즘 학생들은 과도한 인터넷게임으로 학업과 건강,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게임 중독은 당사자인 본인도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위의 세심한 관심만이 최고의 예방책이 된다고 한다. 특히 여가시간이 늘어나는 겨울방학 중에 이러한 게임 중독에 빠지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학부모님들의 각별한 지도가 요청된다. 따라서 본교에서는 자녀들이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전종천 인터넷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연을 다 듣고 난 한 학부모는 "앞으로는 아이들의 게임방출입을 자제시키겠으며, 인터넷을 게임보다는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보물창고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6-12-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