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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은 없다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의 주인공은 ‘미스 김(김혜수)’이다. 그녀의 신분은 계약직 비정규직. 하지만 그녀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 러시아어 회화, 꽃게 손질, 홈쇼핑 모델, 게다가 중장비 운전까지 못하는 게 없다. 그야말로 무한능력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회사생활에서도 남과 다르다.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상사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다. 자신의 점심시간을 확보하고 퇴근시간을 칼같이 지킨다. 회식은 ‘자살테러’로 규정하면서 거부한다. 계약직 비정규직이라면 감히 꿈꿀 수 없는 행동들을 스스럼없이 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스 김은 ‘직장의 신’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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