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총(회장 권한대행 박인주)은 20일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전남교총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조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친 끝에 ‘장흥·보성·고흥교총 연합팀’이 1위에 올랐으며, 순천교총, 광양교총, 여수교총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팀 구성은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해 시 단위는 단일팀으로, 군 단위는 인근 지역과 연합팀으로 꾸렸다.
박인주 회장 권한대행은 “행사 준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총 회원들의 지지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교육 가족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